*제4과 애굽에 내린 재앙(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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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5-07-19 15:19 조회1,144회 댓글0건본문
제4과 애굽에 내린 재앙
기억절: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출9:35)
시작하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방해 할수 없고 막을수 없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방해하면
하나님보다 큰 것이 없기 때문에
백전백패를 할 것이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교만한 자
또는 사단의 사주를 받은 자는
도전 하다가 망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헛고생 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빨리 창조주로 인정하고
여호와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겠다고
빨리 고백을 해야 한다
(일) 하나님 대 애굽의 신들
바로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주인도 모르는 바로가
하나님을 이기겠다고 자만하며
기적을 보이라고 요구할 것을 아셨다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근거를 요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어떤 사람이든지 아무 말이나 덮어놓고
믿으려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명을 받은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가서 바로와 그 신하들 앞에
지팡이를 던졌고 그 지팡이는 뱀이 되었다
당시 애굽에는 거짓된 마술들이 성행했던 것 같다
애굽의 마술사들도 그들의 술법으로
모세와 아론과 같이 지팡이를 던지니
그것들이 뱀이 되었다
때론 악령들도 신기한 일을 행하기는 한다
그러자 아론의 기적에 환호하던 자들이
누구나 하는 일쯤으로 여길때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들을 삼켰다
놀라운일이 순식간에 일어 났고
바로는 이런 광경을 보았지만
마음이 강퍅하여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
사람은 기적을 본다고 해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도 하나님을 믿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주인을 알아먹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 강퍅한 바로가 그랬다
(월) 누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었는가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나의 표징과
나의 이적을 애굽 땅에 많이 행하리라마는
바로가 너희를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더하여
여러 큰 재앙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3~5)
바로를 강퍅케 하신 것은 하나님이시다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리라”
출애굽기의 다른 곳에는
바로가 자기 마음을 강퍅케 했다는 말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는
표현이 출애굽기에 9번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악까지도
하나님의 뜻 안에 있기에
하나님께서 컨트롤하실 수 있는데
교만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걍팍함을 사용하시는데
그것으로 깨달게 하시기 위함이다
우리가 알 것은 악의 책임은 악인 자신에게 있지만
악인의 악행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그의 표적들과 그의 기사들을
애굽 땅에 많이 행할 것이지만
바로가 깨달지도 듣지 아니할 것임을 아셨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그의 손을 애굽에 더하여
여러 큰 심판과 징벌을 내리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은
하나님께서 친히 주도하시고 친히 이루실 일이고
사람의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이기 때문에
은혜가 주어질 때 빨리 받는자가 복있는 자다
(화) 처음 세 개의 재앙
열 가지 재앙들 중 첫째는 피 재앙이다
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 중에
사람에게 가장 필수적인 것인데
그물이 피로 변하게 되자 생명의 근원인
나일강이 죽음의 강으로 변했다
그러자 물고기들부터 죽게 되고
그 죽음은 영장물에게로 까지 이어질 것으로
하나님이 생명의 주권자 이심을 알리셨다
그러나 그들이 섬기는 나일강의 신
하피는 아무 능력도 보여 주지 못했다
두 번재 재앙은 개구리인데
헤켓이라는 개구리머리를 한 다산의 여신이
자신들에게 생명을 준다고 믿고 있었기에
그것이 가짜 우상임을 알리시기위해
심판의 도구로 개구리를 사용하셨다
세 번째 재앙은 이 재앙으로
모든 티끌로 이가 되게 하셨으니
상상초월로 많은 이가 생겼을 것이다
애굽에는 땅의 신 게브를 섬기고 있어서
그 땅이 내놓은 이를 그들이 섬기는 땅의 신인
게브가 통제할수 없는 무력한 것 임을 알리셨다
애굽의 술사들도 물이 피가 되게 했고
개구리를 나오게는 했지만
티끌이 변한 이는 따라 하지 못했다
아마도 그때부터 그들에게 두려움이
서서히 밀려왔을 것이다
(수) 파리, 가축, 종기
애굽에는 케프리라는 파리와
딱정벌레 신이 있었는데
파리 떼로 온 나라를 덮치게 함으로
재산과 환경에 크나큰 피해가 있게 되었는데
네 번째 재앙인 파리떼 부터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땅에는
재앙이 내리지 않는 기적도 보여 주셨다
파리재앙으로 수일 동안 큰 피해가 있게 되자
바로는 일시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겠다고 했으나
재앙이 멈추자 약속을 어기게 된다
다섯 번째 재앙은
가축의 돌림병인데 애굽에는
소의 모습을 한 풍요의 여신 하토르
우상이 있었는데 재산과 풍요의 상징인
가축이 돌림병으로 죽어 나갔으나
어떤 의술로도 하나님의 재앙을 막을수 없음을 알리고
하나님만이 복과 저주의 주인이심을 알리셨다
여섯 번째는 종기 재앙으로
애굽전역의 사람과 짐승의 몸에
악성 종기가 생겨 심각한 고통을 겪게 되어
치유와 의술의 여신 이시스의 도움을 구했으나
어떤 의술도 하나님의 심판을 막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바로는 더 강경하게 대응을 하며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고 더 큰 재앙을 받게 된다
(목) 우박, 메뚜기, 흑암
일곱 번째 재앙은 우박 재앙으로
우박과 불덩이가 여러시간 동안
지속 적으로 애굽전역에 내리게 되자
사람과 짐승이 그 우박에 맞아 죽고
모든 곡식과 나무가 무차별로 파괴되자
바로가 죄를 인정하고 이 재앙을 멈춰주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겠다고 약속했으나
우박이 멈춘 후에는 또 약속을 어긴다
애굽에는 누트라는 하늘의 여신을 섬겼는데
하늘에서 내리는 하나님의 재앙 앞에는
아무런 보호의 능력이 없는 우상에 불과했다
여덟 번째는 메뚜기 재앙으로
애굽은 농작물과 폭풍의 신 세트를 섬겼으나
하나님이 보낸 메뚜기 떼를 막지 못했고
몰려온 메뚜기 떼가 수일동안 애굽 전역의
모든 식물을 파괴해 버리자 기근상태가 되었고
백성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바로가 모세에게
타협을 요청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아홉 번째는 흑암 재앙으로
애굽인들이 최고로 섬기는 신은
태양신 라 인데 태양이 없어진 상태로
3일동안 암흑이 되어 사람들은 아무것도볼수 없었고
밖으로 나갈수도 없었다
바로는 이스라엘을 즉각 내보내겠다며
사정을 하면서도 조건을 내세우며 타협을 시도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재앙이 애굽전역에만 내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는 고센땅에는 내리지 않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은혜가 계속 되었다
그럼에도 애굽의 바로는 회개 하지 않았으니
그가 얼마나 완악한 사단의 졸개였는지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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