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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13. 마지막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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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06-21 06:18 조회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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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연구 범위 12:38-42; 3:5-10; 18:4; 5:1-31; 16:12-19; 대하 36:22, 23

 

기억절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1:9)

 

핵심

*핵심어 : 니느웨, 창조주, 바벨론, 고레스

 

도입 질문 : 잔인한 제국 니느웨 앞에 선 요나, 혹은 난공불락의 성 바벨론 앞에 선 고레스라면?

 

 

요일별 고찰

 

. <주저하는 선지자> 12:38~42에서 심판에 대한 어떤 교훈을 찾을 수 있는가?

회개치 않으면 멸망함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3일간 있다가 살아나온 것은 예수님이 무덤에서 3일만에 부활하신 것을 표상한다. 요나는 자신의 죄 때문에 물고기 뱃속에 있었으나,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무덤 속에 계셨다. 그것이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한 길이었다. 최후의 심판에서 구원받는 길은 회개하는 데 있다. 즉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의 고난과 죽임을 당하신 주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다.

그러나 회개하라는 기별은 죄를 인정한다는 뜻이기에 사람들에게 거의 환영받지 못한다. 요나가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에 회개의 기별을 전하는 일도 달갑지 않은 일이었다. 더구나 앗시리아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민족이었다고 하니 요나가 니느웨를 쳐서 외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한 것도 이해할 만 하다. 요나는 죽음에서 살아난 후에야 마지못해 사명을 수행했다.

 

그런데 요나가 바다에 던져지기 전에 선원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나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고 밝힌 것은 첫째 천사의 기별과 비슷한 표현이다(1:9, 14:7).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본래 신분은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이시다. 이것이 우리가 그분께 돌이키고 예배해야 할 이유이며, 예배는 마지막 날 사건의 핵심이다.

 

동시에 우리도 역시 영적 바벨론에 인기 없는 기별을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 “너희는 그녀에게서 나"(18:4, 흠정역)오라는 말은 세상에게 회개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기별은 아무리 친절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서 거의 항상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복음을 전할 때 부정적이거나 심지어 적대적인 반응을 받아 보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것은 복음 사역에 항상 따르는 반응이다.

 

. <회개의 사역> 3:4~10의 요나의 에언은 왜 성취되지 않았는가?

회개했기 때문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외친 예언은 성취되지 않고 니느웨 사람들은 구원을 받았다. 그것은 니느웨의 왕에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금식하며 회개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어떤 예언은 조건적이다. 사람들이 악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멸망할 것이나, 아무리 악한 사람들도 회개하면 정해진 운명을 피할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이다. 그러나 어떤 예언은 인간의 반응과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성취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에 대한 메시아 예언, 짐승의 표, 재앙의 부어짐, 마지막 때의 박해와 같은 예언은 조건적이지 않으며, 인간이 무엇을 하든 아니든 상관없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대신에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최후의 사건이 전개될 때 그들이 어느 편에 설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 <벨사살의 잔치> 5장에서 바벨론을 몰락하게 한 것은 무엇인가?

증거를 무시함

 

벨사살은 선왕 느부갓네살이 경험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 겸손한 자를 높이고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주권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증거를 무시하고 진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하고 자만에 빠져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 그릇들을 가져다 술을 부어 마시며 환락을 즐겼다. 거기에 금은동철목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했다. 마지막 때에도 사람들에게 진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나 교만으로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멸망에 이를 것이다.

 

. <유프라테스 강물이 마름> 5:29~31, 16:12~19에서 바벨론의 멸망과 마지막 재앙들 사이에 어떤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는가?

바벨론이 갑작스럽게 멸망함

 

5장에서 바벨론을 얻은 왕은 다리오이지만, 바벨론을 정복한 연합군의 총사령관은 고레스였다. 메대와 바사 연합군이 바벨론을 정복하기 위해 진격하였다. 그러나 바벨론성은 그 위로 마차 두 대가 지나갈 정도 두께의 성벽과 성벽 주위로는 해자(인공으로 만든 강)를 둘러 유프라테스 강물을 끌어들여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더구나 성 안에는 수 년 동안 먹을 식량이 있어서 벨사살은 외세의 침략을 비웃듯이 궁전에서 잔치를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고레스는 물줄기를 끊어 유프라테스강물을 말려 해자 바닥을 통해 성안으로 진입하여 간단하게 바벨론을 정복하였다.

이는 계 16장의 유프라테스 강물이 마르게 되어 동방에서 오는 왕들(그리스도와 성도들)의 길이 예비된다는 예언의 표상이다. 그리고 바벨론이 갑작스럽게 멸망한 것은 주님의 재림이 밤에 도둑같이 급작스럽게 임하게 될 것을 표상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겸손한 마음으로 깨어있어야 한다.

 

. <기름 부음 받은 종 고레스> 대하 36:22~23에서 고레스는 예수님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그의 칙령으로 포로가 해방된 것은 예수님의 구원을 표상함

 

45:1에서 고레스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자라고 한 것은, 그가 바벨론을 정복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해방한 것이 그리스도께서 죄에서 사람들을 해방하실 뿐 아니라 최후의 영적 바벨론을 무너뜨리고 영원한 구원을 이루실 일을 예표하기 때문이다. 페르시아인들은 고레스를 왕들의 왕이라고 불렀는데, 이 또한 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예표한다.

 

오늘날 구약성경의 순서는 말라기로 끝나지만 히브리어 성경은 고레스의 칙령으로 마쳐진다. 그다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고레스의 원형인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시작하는 마태복음이다. 고레스는 지상 성전을 재건하게 하고, 예수께서 시작하시는 하늘 성소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우리의 해방으로 이어진다교황권과 세상 모든 종교의 결합체인 바벨론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그분께 충성하는 무리는 바벨론을 대항하여 최후의 승리를 거둘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께 끝까지 충성하는 믿음을 지켜야 한다.

 

적용 : 최후의 승리를 위해 지금 어떻게 결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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