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시편에 나타난 계시 -1

기억절: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계14:1)

시작하며

시편뿐 아니라 모든 성경이 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기록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같은 말씀을 하셨음에도

말씀을 받은 사람의 표현 능력에 따라

다르게 표현 되었을 뿐 결국 같은 말씀이다

다윗은 시편 71편에 예수님을 이렇게 표현했다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오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 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 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편 22편에서는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모친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내 하나님이 되셨사오니”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일) 우리의 대제사장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히9:11~15)

우리가 성전을 보고는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다 깨달을 수 없는데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소는 휘장을 지나 지성소로 들어갈수는 있는데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그룹들이 있고

속죄소가 있는 하나님 나라를 의미하는데

우리가 영의 일을 알수 없어 믿지를 못한다

그러므로 성소는 참 형상 즉 예수님의 그림자일뿐

진짜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오셔서

참 형상을 보여주시기 위해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는 내가 노력한다고

갈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라가야만 한다

(월) 시온산에서

계14장은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사단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가서

구원받은 자들이 어린양(예수님)과 함께

시온산에서 새노래를 부르는 자들을 설명한다

그들은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치심을 받은 사람들로

그들은 예수복음을 듣고 사단에게 속은 것은

알고 사단이 소름돋게 싫어져 예수님께 와서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았던 자들로

그들은 사단과 더불어 더럽히지 않고 순결하며

어린양(예수님)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며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고

이들은 어린양의 구원을 노래하는 자들로

환난 중에도 짐승(사단)의 편에 서지 않고

영적 전투에서 인내함으로 승리한 하나님의 것들이다

두 짐승이 아무리 활발하게 활동을해도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은 건드릴 수 없는데

하나님이 지키시기 때문이다

세상에 온갖시험과 유혹이 많지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심으로 승리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세 천사를 통해

마지막 복음을 외치는데

첫째 천사는 용과 짐승(사단)의 권세

즉 사단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선포하며 회개하라고 촉구하는데

바로 시온산에 선 어린양의 군대가

땅에 있는 용의 군대에게 보내는 최후통첩이다

둘째 천사는 우상숭배와 부도덕의 상징인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질 것을 예언한다

셋째 천사는 끝까지 복음을 거절하는 자들에게

주어질 영원한 형벌을 선포하며 알린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나 손에 표를 받은 자는 결국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고 밤낮 쉼을 얻지 못할 것이다

(화) 우리 마음속의 법

성경은 하나님의 얼굴을 본 사람들의

결과를 두 가지로 나타냈다

첫째는 인간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그 예는 신 4:33과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의 탄식과(삿 13:22) 

이사야의 탄식(사 6:5) 등이다

둘째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모하며 앙망한다는 뜻이며

하나님 말씀대로 따르겠다는 결단이기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거나 돈독해지는

지름길로 추천할 만한 일이라 본다

대상16:11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대하 7:14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시 27:8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시 105:4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시 143:7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시온산에 있던 구원받은 자의 이마에는

아버지와 어린 양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그들은 확실히 하나님의 것이 된 자들인 것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히10:16~17)

하나님의 것이 된자들은 사단의 사상을 버리고

예수사상으로 전향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자

즉 삶으로 율법을 이루는 자들이다

(수) 시편 5편

시편 5편은 다윗이 드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자신의 심정을 드러내고

하나님이 악한 자를 미워하시고

의인에게 복을 주시는 내용이다

원수들이 온종일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두려운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해

그 두려움을 극복하게 된다

우리가 배울 것은 원수가 아무리 강해도

그는 결국 육체에 불과하다는 것이며

생명의 주권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이 된 자는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승리할수 있다

시5편을 나누어 보면

하나님의 처벌을 구하는 기도(1-7절)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기도(8-12절)나뉜다

(목) 죄인에게 주의 길을 가르치소서

웃시야 왕은 남유다의 종교개혁을 3번이나 했던 만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컸던 웃시야가 죽게 되자

하나님께서 바통을 이어 받을 사람으로 부르시고

하나님을 보여 주시는데 그 옷자락이

성소를 다 덮을만큼 광대하셨고

그 주위를 스랍(천사)들이 날라다니며

여호와를 찬송하며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

​이 아름다운 광경 앞에서 이사야는 겁에 질리게 되는데

하나님의 얼굴을 본 자는 살 수 없기 때문에

​이사야는 바로 죄를 고백 하게 된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죄인인데 하나님을 보다니

이제 망하게 되고 죽게 되었다

​

이처럼 시75편의 다윗의 고백도 같은 내용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51:7~10)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것이 였는데

사단이 빼앗아가 사단처럼 살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사단의 손 아귀에서 구원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