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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3.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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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03-20 19:39 조회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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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3.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연구 범위 ∥ 출 20:1-17; 롬 6:1-3; 롬 7:7-12; 렘 31:31-34; 마 23:23, 24; 약 2:1-9

 

▣기억절 ∥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 13:8).

 

▣핵심 ∥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며 사랑의 법이다. 따라서 그것은 은혜와 대립하거나 폐할 수 없는 대쟁투의 중심 주제이다.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다. 

 

*핵심어 : 사랑, 율법

 

▣도입 질문 : 사랑이 없다면?

 

▣요일별 고찰

 

일. <사랑의 법> 십계명은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어떤 원칙을 드러내고 있는가?(출 20:1~17)

⇒십계명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원칙이 드러나 있다. 

 

십계명 서문에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주신 이유는 그분께서 그들을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하셨기 때문임이 드러나 있다. 십계명은 당신의 백성에게 먼저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이 그들에게도 사랑의 반응을 기대하시는 마음의 표현인 것이다. 

즉, 십계명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지배하는 사랑의 원칙이며, 이것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존재한 원칙이다. 그것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번영을 위한 언약이다.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40). 그러므로 하나님의 율법 전체는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율법은 분리될 수 없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이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고,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왜 이런 생각은 말이 되지 않는가?」 

앞서 하나님의 사랑과 율법은 분리될 수 없다고 한 것처럼, 법 없는 사랑은 말 그대로 무법, 불법이다. 불법은 죄이다. 주님께서 그 죄 때문에 죽으셨으며,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을 의지하게 됨은 율법이 있기 때문이다. 율법이 없으면 죄도 성립될 수 없고, 주님의 죽으심도 무의미하다. 율법을 무시하면서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주님의 죽으심에 대한 모욕이고 거짓 사랑이다. 

 

월. <율법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 롬 6:1~3, 7:12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이후의 율법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불법을 할 수 없음

 

우리가 침례를 통해서 주님과 함께 죄에 대해 죽음을 경험했는데, 어떻게 죄 가운데 더 거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율법을 무시하는 삶을 살 수 있겠는가? 율법은 하나님과 같이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 그것은 사랑의 법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은 율법을 보호하면서 그 율법을 범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 주님은 자신이 죽을지언정 사람을 위한 사랑의 법을 폐할 수가 없었다. 

교단과 상관없이 널리 사용하는 호크마주석은 롬 13:8의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는 말씀을 다음과 같이 주석한다. [여기서 바울이 율법을 무시하지 않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율법은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되는 것이다. 이것은 다수의 가르침과 일치한다(마 5:7).]

 

「다른 그 어떤 것도 아닌 율법만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과 구속에 대한 우리의 절실한 필요를 드러낸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지 않고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운다(롬 3:31). 

그리스도는 율법을 없애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하신 모든 것을 성취하기 위해 오셨다. 따라서 그분은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마 5:18)리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함, 곧 사랑, 의, 선, 진리의 완전한 성품을 나타낸다(레 19:2; 시 19:7, 8; 시 119:142, 172). 이와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십계명을 돌판에 기록하셨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출 31:18). 돌에 새겨진 이 율법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과 사랑에 기초한 그분의 도덕적 통치에 대한 증거이며, 이것이 대쟁투의 중심 주제이다.」

 

화. <율법과 은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어떻게 생각했는가? 그들은 그것을 매우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것은 율법을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알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방의 신들은 변덕스러워서 어떻게 그들을 기쁘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었지만, 율법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이 분명하게 나타나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들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도 알았다. 말하자면, 율법과 은혜는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 

그러나 율법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거나 변화시킬 수 없다. 우리는 죗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 죄에서 벗날 수 없다. 

 

☆하지만 죄인에게도 어떤 소망이 있는가?(렘 31:31~34, 요 3:1~21)

⇒거듭남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그 마음에 율법이 새겨져서 율법을 기쁨으로 지킬 수 있고 품성이 변화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의 법이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돌비에 새겨져 있었으나, 그리스도인에게는 그 마음에 새겨져 그 인격이 율법이 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구원받기 위해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기쁨으로 지키는 것이다. 

 

수.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율법의 더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마 23:23~24) 

⇒정의와 긍휼과 믿음

 

재림교인들은 율법을 일점일획이라도 불변하는 영원한 것으로 믿기에 문자적으로 철저히 지키고 원칙에 충실하고자 힘쓴다. 그러나 그렇게 계명을 철저하게 지킬지라도 그 원칙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릴 때 그는 율법주의가 된다. 안식일을 준수하는 데 있어서도 최고의 원칙은 이웃을 위해 정의와 긍휼을 베푸는 사랑에 있다.(사 58장) 원칙 중의 원칙, 원칙 위의 원칙은 사랑이다. 

 

「이 가르침과 성경에 주어진 많은 가르침을 고려할 때, 사랑을 통해 율법을 성취하고자 하는 사람은 행하는 죄만 아니라 태만한 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율법을 이루는 사랑은 단순히 죄를 짓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율법을 지키는 것만 아니라, 정의와 자비를 성실히 증진시키는 사랑의 행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포함한다. 하나님께 신실하다는 것은 단순히 율법 조문을 어기지 않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목. <무엇보다 서로 사랑하라> 약 2:1~9이 전하는 중요한 기별은 무엇인가?

⇒사랑은 최고의 법

 

사랑은 차별하지 않는 것이며,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법이다. 본문 8절의 ‘최고의’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바실리코스’로서 이는 ‘왕에게 속한’이라는 뜻이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은 왕에게 속한 엄중한 법이라는 것이다. 말세에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백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신은 무엇인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7~8)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세상을 사랑할 때, 우리는 하늘에 합당하게 된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얼마나 강력한 표현인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고 명령하신다. 그분은 또 이렇게 선포하신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적용 : 최고의 법을 지키기 위해 더 힘써야 할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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