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시온의 하나님을 사모하여(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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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4-03-10 09:59 조회2,543회 댓글0건본문
제11과 시온의 하나님을 사모하여
기억절: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84:2)
시작하며
포털에 시온을 검색하니 이렇게 나왔다
“시온은 BC10세기에 다윗이 왕국의 수도를 건설한 곳이며
역사 속에서 야훼가 활동한 장소다
20세기 초에 시온의 위치가 지금 오펠인 동쪽 언덕으로 확인되었다
〈구약성서〉에 자주 등장하는 시온은 시적·예언적인 명칭이며
정서적이고 종교적인 뉘앙스를 함축하는데
예루살렘을 왕의 도시이자 성전의 도시로 중요시 했음을 보여준다
시온은 유대인의 고향 유대주의의 상징
유대인의 민족적 소망의 대상을 뜻하며
그리스도교 문학과 찬송에 자주 사용되어 왔다
이때 시온은 천상이나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교 신앙 공동체를 가리켰다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의 민족적 중심지나 국가를 건설하려는
19, 20세기의 운동을 나타내는 시온주의라는 이름도 여기서 나왔다”
시편이 기록될 당시에는
하나님을 설명할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보이는 시온산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알렸다
즉 시온산은 하나님임재의 산이였다
(일)주의 성전에서의 한 날이 다른 천 날보다 나은즉
시편84편은 고라자손의 시이다
고라는 모세시대의 사람으로
레위의증손이며 고핫의손자요 아스할의아들
모세의 사촌이었는데 다단과 아비람과 온
그리고 지휘관 250명과 함께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하다 땅이갈아져 죽었는데
그 후 고라의 자손들은 성전에서
문지기(대상9:19)와 요리사(대상9:31)
성가대(대상15:19)로 봉사하였다
시편 84편은 성전의 문지기로 있던때 쓴 것으로
하나님의 집인 성전과 하나님과의 교제를 갈망하고 있다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것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 즉 예배의 즐거움이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를 알린다
코로나 이후 교회출석율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교회는 하늘로 가는 톨게이트다
교회라는 톨게이트를 통과하지 않고는
하늘목적지로 가는 시온의대로에
올라설 수가 없다
시편 84편에 시온의 대로가 나오는데
시온의 대로는 하나님이계신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는 길이다
그 길을 가는자가 아름답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월)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기도
시편 122편은 다윗이 지은
예루살렘에 관한 순례자의 노래다
9절로 된 짧은시이지만
하나님의 집 예루살렘을 노래 하고 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집으로 가자 할 때
내 마음이 기뻐 뛰었네 마침내 당도했네
아! 예루살렘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왔도다
예루살렘 견고한 성
예배를 위해 지어진 도성
모든 지파들이 올라오는 도시
하나님의 지파들이 모두 올라와 예배하며
하나님의 이름에 감사드리는 곳
이스라엘의 진면목이 나타나는 바로 이곳에
의로운 판결을 내리는 보좌가 놓였네
저 유명한 다윗의 보좌가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여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들이여 모두 흥하여라
이 안의 벗들이여 가까이들 지내라
성 밖의 적들이여 저만치 물렀거라
내 가족과 친구들을 거듭 축복하며 말하노니
평화를 누리기를 내 너희를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우리 하나님의 이 집을 위하여!!!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곳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곳
그런 곳이면 어디든 예루살렘이다
(화)시온, 열방의 본향
시편87편은 고라자손의 시인데 내용으로 보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 기록한 시로 보인다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킬 때
에돔과 이스마엘과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과
블레셋과 두로와 앗수르와 롯 자손들과 연합했다
그런 연합군의 포로가 되었던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섬겨왔던 하나님이 힘이 없어서
그들의 신에게 졌다고 낙심하고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70년 후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약속대로 70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증거하셨기에
그 당시 감격에 벅찬 상황을 기록한 것이
시편 87편이다
“노래하는 자와 뛰어노는 자들이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시87:7)
드디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모든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진정한 찬양을 할수 있다
하나님을 바로 알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3가지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
이것을 원하는 자에게 강의를 한다
(수)시온의 안전과 평화
시편 46편은 피난처 알려졌는데
이 시의 배경은 히스기야 왕 시대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침공한 때다(왕하18:13,19:37)
강대국인 앗수르의 침공으로
유다는 감당하기 어려운 환난가운데 있었다
앗수르에 맞설 힘이 없는 히스기야와 유다는
두려움과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지만
피난처 되신 하나님이계시기에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믿음의 기도를 믿음으로 한 것인데
믿음이 없으면 할수 없는 행위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할수 있다
하나님이 최고의 무기이며 힘이시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앗수르는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그 안에 식량과 식수를 끈으려 했다
그러나 성안에는 실로아라는 샘에서
구원의 물이 흘러 나와 목마름이 없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아멘
하나님 없이는 세상을 이길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있으면 세상도 별거 아니다
(목)요동하지 않는 시온산처럼
시편 125편은 하나님께 의지하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흔들리지 않는 시온 산에 비유했다
하나님을 어떻게 의지 할것이며
하나님을 굳게 믿는 것의 답은 없다
어느정도의 규격이나 량이 없기에
의지나 믿음을 잴수가 없기에
시온산을 상징물로 삼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표현했다면
오늘날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을 바르게 모르기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고 요동하게 된다
시편이 씌여지던 시대와 달리
지금은 하나님을 알려고 하면
얼마든지 알수 있다
신앙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교회란 하나님을 알리는 곳이고
종교란 최고의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으면
흔들리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흔들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바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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