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이사야 5. 존귀한 평강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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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1-25 21:29 조회3,10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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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구 범위 ∥ 사 9:1~7, 9:8~10:34, 11장, 12:1~6
▣기억절 ∥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핵심 ∥ 하나님으로서 인간의 아들로 성육신하신 메시야를 통해 죄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이 구원받아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핵심어 : 아들, 평강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평화롭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있다면?
⇒
일.1. 불순종으로 징벌받던 땅이 어떻게 될 것인가?(사 9:1~5)
2. 이 예언은 누구를 통해 성취되었는가?(사 9:6~7, 마 4:12~25)
월.1. 사 9:6~7에 등장하는 아기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2. 예수님의 성육신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화.1. 하나님이 불순종하는 백성들에게 단계적으로 벌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2. 나를 멸망치 않고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는가?
수.1. 사 11장에서 메시야는 나무의 무엇으로 비유되었는가?(사 11:1~10)
2. 예수님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목.1. 사 12장에서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는 말의 의미는?
2. 나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나타내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일.1. 영광스럽게 됨
이스라엘의 계속적인 불순종과 타락으로 앗수르를 통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였다. 앗수르는 갈릴리 지역을 가장 먼저 정복하여 그 곳은 오랫동안 고통을 받으며 흑암 중에 처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빛을 비추고 구원하심으로 그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었다. 그것은 그들이 충분한 죄의 댓가를 치루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고통을 계속해서 두고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긍휼 때문이었다.
「갈릴리 호수 지역은 이스라엘의 영토 중에서 제일 먼저 정복된 지역(이었다)... 아하스의 지원 요청에 따라 디글랏 빌레셀 3세가 북방 이스라엘의 갈릴리 지역과 요단강 동쪽 지역을 취하고, 사람들 중 일부를 포로로 잡아간 다음, 그 영토를 앗수르의 도(道)로 예속시켰다(왕하 15:29). 그래서 이사야는 가장 먼저 정복된 지역이 가장 먼저 구원을 볼 것이라는 기별을 선포했다.」
2. 예수님을 통해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예수님은 인간의 아들로 오셔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심으로 참된 평강을 알게 하셨다. 구원을 위한 최초의 봉사가 갈릴리에서 시작되었다. 「우연찮게도 예수님의 초기 봉사는 갈릴리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그분은 거기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귀신들렸던 자들을 건지시며 백성들을 치유하심으로써 희망을 안겨 주셨다(마 4:24).」
월.1. 신성을 가지심
아기나 아들이라는 말은 인간의 자녀라는 뜻이다. 그런데 그는 연약한 인간이면서 전능한 하나님이고 아들이면서 또한 영존하시는 아버지이다. 이는 인성 속에 신성을 감추시고 성육신하실 메시야를 가리킨다.
「오직 한 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창조주(요 1:1~3, 14, 골 1:5~17, 2:9, 히 1:2)이시며,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설명에 적합하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고,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마 28:18~20). 그분은 신성을 지니시면서 또한 영원히 인간이 되셨는데, 이는 항상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기 위함이었다(히 4:15).」
사단은 피조물로서 자신을 높여 하나님이 되고자 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자신을 낮춰 인간의 종이 되셨다. 그것은 죄의 결과인 죽음의 고통을 맛보려 하심이요 영원한 희생이었다. 그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고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화.1. 죄에서 돌이키도록
죄의 삯은 사망이다. 그런데 사람이 죄를 짓는 즉시 그 결과를 주신다면 회개의 기회가 없을 것이요 인간은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이 몇 번이고 그분의 사랑과 성품을 나타내시며 호소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시련과 고통과 혼돈과 두려움 등 잘못된 결정의 결과를 맛보게 하시는 것은 그분에게서 등을 돌린 결과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처음에는 회초리로, 다음은 더 강한 채찍으로, 그 다음은 몽둥이로 점점 그 강도를 더하면서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무리 깊이 타락한 죄인도 구원받기를 원하시기에 징계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며 오래 참고 기다리신다.
수.1. 싹과 뿌리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사 11:1)
“이새에게서 한 뿌리가 있어 백성의 깃발로 서리니”(사 11:10, 한글킹제임스)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로, 이새의 줄기란 다윗왕의 혈통을 말한다. 다윗왕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사람으로, 장차 그루터기만 남은 나무처럼 다윗왕가가 몰락하겠지만, 언젠가는 그 그루터기에서 싹이 나는 것처럼 디윗의 후손 중에 다윗과 같은 왕이 나타날 것이다. 그루터기에서 싹이 난다는 것은 나무가 다시 생명을 얻어 회복된다는 희망을 말한다. 이는 메시야 예수님이 이스라엘과 인류의 희망으로 오실 것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과연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다.
그런데 그분을 또한 나무의 뿌리라고도 했다. 뿌리는 나무의 근원이다. 예수님은 육신적으로 다윗의 후손이셨으나 근본적으로는 인류의 창조자로서 다윗의 뿌리였다.
「그는 공정하게 판단하고, 악한 자들을 벌하며 평화를 가져온다. 그가 권세를 받으면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들을 회복시키시고 하나가 되게 하실 것이다(사 10:20~22 비교)... 그러나 새로운 통치자는 다윗보다 더 위대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창조의 원형에 이르기까지 평화를 회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육식 동물들은 더 이상 다른 짐승을 잡아먹지 않을 것이며, 먹이였던 동물들과 평화롭게 공존할 것이다(사 11:6~9).」
이러한 평화는 이 땅에서 그분을 영접할 때 시작되며 하늘에까지 영원히 넘치게 될 것이다.
목.1. 자비와 안위의 하나님
사 12장은 미래에 구원받은 남은 자가 부를 노래인데, 이는 「마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서 바로의 군대로부터 구원받았을 때 부른 노래와 같다.(출 15장 참고)」
하나님은 애굽의 노예의 운명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었고 바로의 군대와 감히 맞설 수 없는 무력하고 불쌍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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