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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거룩한 삶 [살전 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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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08-11 06:29 조회4,77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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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거룩한 삶 [살전 4:1~12]
MT: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살전 4:7).

문1) 거룩함이란 무엇입니까? 왜 우리는 거룩해야 합니까? 당신은 지금 거룩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말세에 거룩한 삶을 위협할, 범람하는 죄악은 무엇입니까? 그것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무디는 “거룩한 삶은 가장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등대들은 경적을 울리지 않고 다만 빛을 비출 뿐입니다.” 엘렌 지 화잇은 ”거룩함이란 그분의 영광의 밝은 광채가 그분의 백성에게서 반사되는 것이다.“(SM3권 203)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하심을 세상에 나타내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를 불러내어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벧전2:9)으로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할“(고후7:1) 뿐만 아니라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벧후3:11)여 주 예수 강림 하실 때에 흠 없이 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달아야 합니다(살전5:23).

이번 주는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형제 사랑”에 대해 탐험해 보겠습니다.

[연구 핵심 키워드]
(일)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무엇에 더욱 힘쓰기를 권면하는가? (모본과 가르침대로 영적으로 자라남)
(월) 데살로니가 신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사는 것)
(화) 바울은 어떤 면에서 거룩하라고 표본을 제시하는가? (이방인처럼 음란하지 말고 색욕을 버림)
(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저버리는 자의 결말은 무엇인가? (성령 하나님을 훼방한 죄로 심판을 받음)
(목)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에 더욱 힘써야 하는가? (말로만 공언하지 말고 손수 몸으로 실천함)
  
<일요일> 더욱 많이 넘치게 [살전 4:1~2]

기도를 마친 바울은 4장부터는 본격적인 가르침을 시작합니다. '종말로 형제들아~' 요약적 진술을 스타트로 그리스도인 생활과 관련된 포괄적인 명령과 권면으로 전환합니다. 특별히 '~에 관하여는'(4:9,13; 5:1)으로 시작하는 답변은 아마도 데살로니가를 다녀 온 디모데가 보고한 그들의 의문점에 대한 답변 성격이 큽니다.

토의1) 바울은 신자들을 가르치고 권면할 때에 어떤 접근법을 구사하고 있습니까? (4:1)
   답: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구하고 권면하노니”

바울은 권면의 권위와 중대성을 독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주 예수 안에서’라는 어휘를 동원합니다. 이런 형식은 유독 바울의 서신에서만 총 35회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지가 넘치는 접근법은 그의 가르침이 사견이 아닌, 성령의 감동에서 비롯되었음을 뜻하는 것이며, 또 그는 딱딱한 면을 없애고 좀 더 부드럽고 겸손한 설득력으로 ‘형제들아...구하고’ 라는 친화적인 호소력을 구사합니다.

토의2) 바울은 신자들에게 먼저 무엇에 더욱 많이 힘쓰라고 권면 하고 있습니까?
   답: 바울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도 알고 있지 않느냐고 동의를 구합니다. 사도들로부터 받은 마땅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풍성한 사랑을 실천하고 거룩함(3:11~13)의 높은 영적 경지에 이르는 일이었습니다. 사도는 재림신자들이 복음과 진리에 합당한 삶을 통하여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나기를 원했습니다(엡4:13~15).

“만일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의 내면 생활이 그들 앞에 제시될 것 같으면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은혜 안에서 자라나고 있지 않다” “목회자는 그들의 영성의 결핍과 의무의 소홀을 너무 심하게 비난하는 대신, 교훈과 모본으로 그들로 은혜와 진리를 아는 지식 안에서 자라나도록 가르쳐야 한다”(교증5권,161. 교증4권, 269)

적용) 1,당신은 어떤 일에 전심전력하고 있습니까?  2,당신의 신앙과 영적 성장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요점) 바울은 사도들에게 배워서 행하고 있는 것들을 더욱 힘쓰며 영적으로 계속 성장하도록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권면하였습니다.

<월요일> 하나님의 뜻 : 거룩함 [살전 4:3]

토의1) 바울은 영적 성장에 있어서 최종적 목표(하나님의 뜻)는 무엇이라고 설파합니까?
   답: ‘거룩함’ ‘거룩케 하심’(성화)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인간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뜻을 세우셨습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거룩할지어다”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레11:45; 19:2; 20:7,26). 칭의는 죄인을 성화케 하려고 파멸에서 구원하는 것을 뜻하고, 성화는 성령을 통하여 하늘의 생활을 배우는 것입니다. 성화는 하나님과의 습관적인 교제를 의미하며, 모든 계명에 완전히 순종하고 의지와 생각까지 주님의 뜻에 복종시키는 것이 참된 성화의 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항상 ”더욱 거룩하여라. 더욱 거룩하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고 우리에게 명령하신다(벧전 1:16). 영감 받은 사도는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말한다(히 12:14). 거룩함은 하나님과 일치하는 것이다“-증언보감 2p,340.

토의2) 바울이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거룩함’을 강조한 배경은 무엇입니까?
   답: (1)향략적인 헬라의 퇴폐문화가 성행하던 시대였습니다. 특히 신전 예배의식에서의  음란행위로 인한 성도덕 부패는 온 사회에 퍼져 있었기 때문에 신자들도 언제든지 음란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2)부부간의 성적인 결합을 거룩한 것으로 보는 기독교 사상은 이교 사회에서는 이상한 것이었습니다. 이방인들에게는 결혼 외적인 성적 결합이 묵인 되었고, 종교와 관련된 성적 결합은 장려되기까지 했습니다. 남자는 지적 교제를 나눌 수 있는 한 여자(헤타이라)를 소유할 수 있었으며, 노예 제도로 인해 쉽게 첩(팔라케)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3)주전 4세기 아덴의 덕망 있는 시민의 말을 옮기면…. '우리는 쾌락을 위해 정부를 두고, 매일 일어나는 육체의 욕구를 위해 첩을 두지만, 합법적인 자녀를 낳고 가정을 맡기기 위해서는 아내를 둔다'고 할 정도로 음란에 무감각했고, 카비라(Cabri) 종교 의식은 음행을 신성시 했습니다.

적용) 현 시대는 도덕적으로 어떤 위기에 처해 있습니까?
오늘날도 음란저질 퇴폐문화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 드림엑스, 곰TV, 음란물 사이트들과 블로그들, 까페들, P2P 파일 공유 사이트, 케이블 TV, IP TV, B TV 등 인터넷, TV, 스마트폰, 만화, 소설, 잡지, 신문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서 음란 퇴폐 문화가 성행하고 있고, 기업들은 상업적 수단으로 음란물들을 유, 무료로 무차별(안방까지 침투, 남녀노소 노출) 공급하여 불륜과 부도덕을 부추켜 성범죄가 득실대는 음란 퇴폐 사회로 번지고 있습니다. 또 목사, 승려, 신부 등 성직자들의 성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종교인들의 도덕적 타락이 심각한 수준에 와있습니다. 재림교회 안에서도 이혼과 재혼, 불륜, 이방인과의 결혼, 혼전 성관계 등의 방종으로 진리와 원칙이 크게 위협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는 소돔에 있었던 바로 그 죄악들,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와서 그 성을 완전히 파멸시켰던 바로 그 죄악들이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을 본다”-HR, 1873년 7월.  

☞살전4:3절의 “음란(헬: 포르네니아)”는 “음행“으로도 번역(고전5:1)되었는데, 기혼자 간에 혹은 미혼자 간의 부정한 성관계를 의미합니다. 이 죄악에 대한 경고는 특별히 부도덕한 환경에서 회심한 이방인들에게 적용되었습니다.

요점) 바울이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제시하는 삶의 성장에는 거룩함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그들은 음란을 버리도록 요구받았습니다.

<화요일> 이방인들과 같지 않게 [살전 4:4~5]

토의1) 바울은 성 문란의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떻게 구별되라고 권고합니까?
   답: (1)음란을 버려야 함. (2)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아야 함. (3)이방인처럼 색욕을 좇지 말아야 함.

바울은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 5:19) 라고 경고합니다. 이방인들의 특징은 색욕에 따라 쾌락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인이었던 신자들에게 음행을 피하고 그리스도께서 신부인 교회를 사랑하듯이 거룩하고 존귀함으로 한 아내만을 만족히 여기고 성결을 지키도록 권고합니다. ‘결혼’은 배우자들의 성적인 유혹과 탈선을 방지하는 보루가 되어야 합니다(고전7:1~5). 성 윤리 붕괴로 퇴폐풍조가 만연한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성스러운 결혼관을 확립하여 신앙의 정절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간음하지 말지니라.” 이 계명은 음란한 행위를 금할 뿐 아니라, 육욕적인 생각과 욕망은 물론 그것들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는 어떠한 행위도 금하고 있다. 외부에 나타나는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마음의 은밀한 의도와 감정에까지도 순결이 요구되고 있다“- PP,308.

☞살전4:4절의 “아내(헬: 스큐오스)”는 신약에서 23회 언급 중 19회는 “그릇”으로 번역되었습니다. 4:5절 “색욕(헬: 에피두미아)“은 ’불타오르는 정욕‘,’정욕에 대한 열망‘을 의미합니다.

요점) 바울의 시대도 오늘날 못지않게 성적 방종이 심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들처럼 행동하지 말도록 촉구하였습니다.

<수요일>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전 4:6~8]

바울은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딤전1:9~10)이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바울이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미리 말하고 증거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방인처럼 색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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