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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 쉼의 대가 (요점 - Q문-A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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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1-07-20 17:00 조회1,7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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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과  쉼의 대가(代價)> (The Cost of Rest)

                                                    (2021년 07월 24일 (안) 19시 47분)

 

(7월 18일(일) <되돌릴 수 없는 잘못>

 

(Q)~성경(聖經)에 “다윗”이라는 단어(單語)가 “976절(節)”에 “1,174회(回)”가 나오며 심지어 믿음의 장(章)이라고 하는 “히브리서 11장 32절”에까지 기록(記錄)된 훌륭한 인물(人物)이 어떻게 간음(姦淫)과 살인죄(殺人罪)까지 짓게 되었는가?

 

(A)~①.아무리 신실(信實)한 믿음의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단은 인간의 약점(弱點)을 알므로 죄(罪)의 속성(屬性)을 사단이 이용(利用)하여 집요(執拗)하게 파고들어 멸망(滅亡)으로 이끌어가고자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이번 교과(敎科)에서 교훈(敎訓)하여야 할 것이다.

 

②.즉 처음에 탐욕 죄(출 20:17)로부터 시작하여 간음죄(출 20:14)를 범한 그는, 이제 그 죄를 은폐(隱蔽)하기 위하여 자신의 양심(良心)을 속이는 거짓 죄(출 20:16)를 또 하나 추가(追加)하고 있다. 여인(女人)(밧세바) 이 임신(姙娠)하매. 마침내 다윗이 뿌린 죄(罪)의 싹이 나고, 이처럼 인간이 범한 죄는 자생력(自生力)과 번식력(繁殖力)이 강(强)하여 반드시 그 열매를 맺고 만다. 따라서 범죄한 인간마다 그 결과 때문에 육체적(肉體的), 정신적(精神的) 고통(苦痛)을 당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③.죄(罪)의 시발(始發)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게 되면 사단은 바로 기회(機會)로 삼으며 인간은 사단에게 틈을 주게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의 법(法)이 아닌 죗된 본능(本能)에 따라 사탄에게 유혹(誘惑)의 틈을 준 것이된다.

 

④.죄(罪)는 은폐(隱蔽)의 속성(屬性)이 있고 거기서 머물지 않고 사망(死亡)이 이르게 한다.

 

(7월 19일(월) <경종(警鐘)을 울리는 소리>

 

(Q)~죄(罪)는 인간(人間)을 속일 수는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왜 죄를 범하면 즉시 사망 선고를 하시지 않고,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다윗에게 견책(譴責)의 방법(方法)을 하셨을까 그 깊은 영적교훈(靈的敎訓)을 느낀대로 서술(敍述)해봅시다.

 

(A)~①.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신 때는 다윗이 범죄한 이후(11:4, 5) 약 1년 정도는 되었을 때이다. 왜냐하면, 그때는 이미 밧세바가 다윗의 아이를 해산한 때였기 때문이다(14절).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처럼 다윗이 범죄한 후 즉시 견책하지 않으시고 약 1년 후에 견책하신 까닭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였을 것이다. 

 

(1) 다윗으로 하여금 죄로 말미암는 영적인 고통을 경험케 하여 다시는 죄를 범하고자 하는 욕망을 갖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시 32:3, 4). 

 

(2) 다윗의 완악해진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열리기를 기다리시기 위하여(시 32:5). 

아무튼, 이처럼 여호와께서 다윗을 회개  시키기 위해 선지자 나단을 보내신 사실은 하나님께서 먼저 범죄한 인간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 준다(겔 34:11, 12). 

 

사실 만약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지 않으셨다면 인간은 여전히 죄와 절망의 자리에 버려진 상태에 있을 것이다(롬 1:28). 

 

○.한편 나단은 앞서 다윗이 성전 건축을 상의한 적이 있는 선지자이다(7:2). 

특히 왕의 권세 앞에서도 당당히 진리의 말씀을 외치며 죄악을 지적하는 이 선지자의 용기는 타락한 세상 가운데서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성도들에게 새로운 힘과 소명감을 고취시켜 준다(행 4:13-22, 고전 4:1, 2).

 

②.나단이 이처럼 비유를 들어 다윗을 책망하고자 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한 나라의 왕인 다윗의 권세에 대한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여 다윗의 완고해짐을 막기 위함이다. 

(2) 우회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다윗 스스로가 자신의 죄를 기억하고 고백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3) 자신의 죄의 실상에 대해 둔감한 다윗에게 비유를 통해 그 죄의 참담한 실상을 분명히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처럼 비유(譬喩)는 완악(頑惡)하고 어리석은 죄인(罪人)을 진리(眞理) 가운데로 인도(引導)하는 데 아주 효과적(效果的)인 방법(方法)이다(사 5:1, 겔 17:3, 19:2, 3, 24:3, 마 13:34). 

 

따라서 우리는 여기서 한 죄인을 구원(救援)하기 위해 적절(適切)한 비유(譬喩)까지 예비(豫備)하신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타인(他人)으로부터 견책(譴責)을 받을 때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양심(良心)에 일깨워진 대로 인정(認定)하고 용서(容恕)를 구(求)하고 회개(悔改)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성도(聖徒)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敎訓)이다.

 

(7월 20일(화) <용서(容恕)받으면 끝>

 

(Q)~간음자(奸淫者)요 살인자(殺人者)요 십계명(十誡命)중에 적어도 5가지 이상을 범(犯)한 다윗이 어떻게 용서를 받았으며 죄 사(罪赦)함을 받았으며 죄에 시달린 마음에 평안의 쉼을 얻을 수 있었나요?

 

(A)~다윗은 선지자(先知者) 나단의 견책(譴責)과 책망(責望)을 들은 즉시 “내가 여호와께 죄(罪)를 범(犯)하였노라.”라고 다윗의 진심(眞心)이 응결(凝結)되어 있는 진정(眞正)한 회개(悔改)요 자복(自服)이다.

 즉 다윗은 자신의 범죄(犯罪)가 인간을 상해(傷害)한 것이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법(法)을 무시한(9절) 대신(對神) 관계(關係)에서의 죄악(罪惡)이었음을 자백(自白)한 것이다. 

이때 다윗이 지은 회개(悔改)의 시(詩)가 곧 시편(詩篇) 32, 51편(篇)이다. 

 

○ <다윗의 회개(悔改)는 참된 회개(悔改)의 전형을 제시(提示)하고 있는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들은 즉시 회개(悔改)하였다. 이는 사울의 경우와 달리 그가 선지자의 대언적(代言的)인 말씀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았다는 증거(證據)이다. 

 

(2) 다윗의 회개(悔改)는 매우 짧았다. 즉, 그의 회개에서 자신의 죄에 대하여 변명(辨明)하려는 흔적(痕迹)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삼상 15:15, 20, 21, 시 51:3). 

 

(3) 다윗의 회개는 자신의 죄에 대해 숨김없이 토설(吐說)한 것이었다(시 32:5). 즉 그는 어떻게든 자신이 지은 죄악(罪惡) 중 하나만이라도 숨기려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든 죄를 다 내어놓고 사유(赦宥)하심을 간절히 구(懇求)한다. (시 51:3, 9). 

 

(4) 다윗의 회개는 겸손(謙遜)한 회개였다. 즉, 그는 일개 선지자(先知者)의 찌르는 듯한 말 앞에서 왕(王)의 신분(身分)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든 죄를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고백(告白)하였다(시 51:1, 2).

 

○. 이에 하나님께서는 즉시 나단을 통하여 응답(應答)을 받았다.

죄(罪)를 사(赦)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 하려니와. 여기서 ‘사(赦)하다’에 해당(該當)하는 히브리어 ‘아바르’는 ‘치우다, 제거(除去)하다’란 뜻이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인간에게서 죄를 거두어 가신 후 본래(本來) 죄(罪) 없었던 것처럼 여겨 주시는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다윗의 간 음죄(姦淫罪)와 살 인죄(殺人罪)는 특히 사형(死刑)에 해당(該當)하는 중죄(重罪)였으므로(레 20:10, 24:17) 하나님의 이러한 사죄(赦罪)하심은 곧 그의 목숨을 살려 주시는 은총(恩寵)이었다. 

따라서 특별히 (삼하12:13) 본 절(節)에는 ‘당신이 죽지 아니 하려니와’라는 말이 첨가(添加)되어 있는 것이다. 

 

한편 이처럼 죄(罪)는 미워하고 반드시 심판(審判)하셔도 회개(悔改)하는 죄인(罪人)에게 대해서는 사유(赦宥)의 은총(恩寵)을 베푸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한 특성(特性)이다(겔 18:23). 그러나 다윗의 경우(境遇)에 있어서 이러한 하나님의 사죄(赦罪) 은총(恩寵)은 하나님의 부정적(父情的)인 사랑 외에도 다윗 언약(言約)(7:4-17)에 대한 하나님의 성실(誠實)하심에 기초(基礎)한 것이었다는 또 다른 특징(特徵)을 지닌다.

 

○. 다윗은 하나님의 변(變)치 않는 사랑과 죄인(罪人)을 향(向)한 하나님의 동정심(同情心)에 호소(呼訴)하여 자비(慈悲)를 구(求)하였고 다윗은 거듭나게 되기를 간절(懇切)히 탄원(歎願)하였다. 이에 죄(罪)를 자복(自服)하고 회개(悔改)할 때 하나님께서는 용서(容恕)해 주셨다.

 

(7월 21일(수) <새롭게 하심>

 

(Q)~다윗의 간 음죄(姦 淫罪)와 살인죄(殺人罪)는 특히 사형(死刑)에 해당(該當)하는 중죄(重罪)인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새롭게 해주셨는가?

 

(A)~⑴.(창 3:8)에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고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도망가고 숨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 핑계하거나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지 않고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자백하고 사유(赦宥)함을 간절히 구(懇求)했다. 

 

⑵. 하나님은 마음을 깨끗하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용서받은 그의 자녀들 속에 새 마음을 창조한다. (참조 겔 36:26).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라는 말씀은 곧 ‘새로운 정신을 너희에게 주되’라는 의미이다. 변화된 마음에는 항상 그리스도인의 의무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뒤따른다”(Ellen G. White, RH, Dec. 8, 1913).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는 항상 새로운 마음과 성화를 구하는 기도도 함께 드려야만 한다(참조 렘 24:7; 겔 11:19; 롬 12:2; 엡 2:10; 4:24). 

 

⑶. 참된 행복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만 발견된다(참조 시 13:1; 16:11; 30:7; 창 4:14).

 

⑷. 다윗은 자신의 죄가 성령(聖靈)을 슬프게 했었음을 알았으면서도 그의 인도의 손길이 자기를 떠나지 않기를 기도(祈禱)드린다. (참조 사 63:10, 엡 4:30).

 

⑸. 참된 쉼은 하나님으로부터의 재창조를 통한 용서(容恕)의 경험(經驗)에서 새롭게 하심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죄의 본성에 따라 죄를 지으면 참 쉼이 없으며 그 본성은 십자가의 은혜로 재창조(再創造) 받아야 한다.

 

(7월 22일(목) <하나님의 빛을 반사(反射)하는 자(者)들>

 

(Q)~죄(罪)로부터 하나님의 용서(容恕)를 경험(經驗)하고 난 사람의 이후(以後)의 삶은 어떤 삶이어야 할까?. 

 

(A)~⑴.죄 용서를 받은 사람의 감사(感謝)행위 그 이상이자 사죄(赦罪)의 은총(恩寵)을 받은 사람에게서 표출(表出)될 수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결과(結果)이다(행 4:20). 내가 범죄자(犯罪者)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라. 

 

⑵.하나님의 용서(容恕)를 경험(經驗)한 사람은 다윗이 그러했던 것처럼 죄인(罪人)들의 용서(容恕)가 필요(必要)로 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恩惠)와 자비(慈悲)와 사랑을 나타내는 축복(祝福)의 통로(通路)가 된다는 것이며 

 

⑶. 그의 삶 전체(全體)는 찬양(讚揚)의 삶으로 변(變)하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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