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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 생명을 선택하라-(핵심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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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1-11-17 09:31 조회1,5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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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과 - 생명(生命)을 선택(選擇)하라>

                                               (2021년11월20일 (안) 17:18분)

 

(11월14일)(일) <생명(生命)나무>

 

(Q)~하나님께서는 두길(생명(生命)의 길과, 사망(死亡)의 길)을 제시(提示)하시고 인간(人間)은 그것을 자유(自由)롭게 선택(選擇)할 수 있도록 하셨다. 아담이 선택(選擇)한 길은 어느 길이 이었으며 그 결과(結果)는?

 

(A)~◎.<에덴동산에는 다음과 같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었다.>

(1) 이 동산(東山)에는 다른 땅에 없는 가장 좋은, 선택(選擇)받은 나무들이 다 있었다. 

그 나무들은 높이와 향기, 모양과 색깔, 그 잎과 꽃 등이 아름답게 단장되었기 때문에 보기에 즐겁고 매혹이 넘쳤다. 매가 주렁주렁 매어 달려 있었다. 자비로운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아담의 복지 뿐 아니라, 그의 즐거움까지도 생각하여 주셨다. 왜냐하면 죄가 없는 곳에 즐거움이 있는 법이며, 더욱이 죄가 없는 곳에 참되고도 초월적인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의 종들의 융성함을 기뻐하시며 그들을 평안케 하여 주신다. 만일 그들이 평안치 못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그들 자신들에게 있다.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를 풍요와 즐거움이 넘치는 에덴동산으로 데려다 주시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선 가운데서 "즐겁고 기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2) 그러나 여기에는 다른 땅에 없는 매우 독특(獨特)한 나무가 두개 있었다.

[1] "동산(東山) 한 가운데는 생명나무가 있었다." 

그것은 아담으로 하여금 그의 생명의 근원과 창조자를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거나 또는 그의 생명을 유지시키며 연장시킬 수 있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주신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아담에게 그가 무죄한 가운데서 계속 순종만 하면 창조주가 베푸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장수와 행복, 더 나가서는 불멸과 영원한 축복까지 받는다고 약속하는 징표와 확증으로 쓰고자 하신 것이었다. 그는 이 열매를 먹고 참되게 살아야 했던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명의 나무" 이시며(계 2:7; 22:2). "생명의 떡" (요 6:48; 53)이시다.

 

[2] 거기에는 "선(善)과 악(惡)을 알게 하는 나무" 가 있었다. 

이는 유용한 지식을 가지게 하거나 더해 주는 어떤 효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일컬어진 것이 아니다(그렇다면 이는 분명히 금단의 것이 되지 않았겠다). 그러나 

(첫째)로 이 나무를 통해서 도덕적인 선악을 알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적극적으로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일컬어졌다. 선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이 나무의 열매를 맺지 않는 것이다. 악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이 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이다. 다른 모든 도덕적인 선과 악의 분별은 원래 인간의 마음속에 새겨져 있다. 그러나 적극적인 법의 결과로 생기는 선악의 분별은 이 나무 위에 새겨져 있었다. 

 

(둘째)로, 마침내는 그것을 잃어버림으로 얻게 된 선에 대한 경험적인 지식과, 그것을 느낌으로 얻게 된 악에 대한 경험적인 지식을 아담에게 준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그렇게 일컬어졌다. 은혜 시대의 계약 속에는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는 약속과 함께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막 16:16)하는 경고가 포함되어 있는 것과 같이, 무죄 시대의 계약에도 생명나무를 통해서 인치시고 확증하신 "이것을 행하면 살리라" 고 하신 약속만이 아니라 "범하면 죽으리라" 는 경고가 다른 또 하나의 나무를 통해서 아담에게 동시에 주어졌다. "손을 대면 멸망하리라." 그리하여 하나님은 이 두 나무를 통해서 아담에게 "선과 악, 축복과 저주" (신 30:19)를 함께 설정해 놓으셨다. 성례전이 두 가지가 있는 것과 나무도 두 가지가 있었다.

 

⑸.<이 나무들의 이름은 중요하다>

두 경우 모두에서 “나무”라는 말은 생명과 지식이라는 추상적인 용어와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이 두 나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선언할 아무런 이유도 제공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들에게 영적인 의미를 부여해 준다. “언약궤”가 성전 기구의 실제적인 한 품목이었으나, 그것도 종교적인 의미를 지닌 이름을 받았다. 우리를 대신하여 구주가 흘린 속죄의 피 또한 매우 실제적인 물질이었다. 마찬가지로 그 두 나무도 성취해야 할 중요한 목적이 있는 사실적인 나무들로 간주되어야 하며, 이것들의 물질적이고 도덕적인 목적들은 그 이름에 나타난다.” (창 2:8~9, 재림교주석)

 

⑹.<에덴에서 왕(王)으로 등극(登極)한 아담(아담은 에덴에서 왕(王)으로 임명(任命)되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창조하신 모든 생물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주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축복하셔서 그분이 다른 생물에게는 결코 주신 일이 없으신 지적 능력을 주셨고 그를 명실 공히 왕이 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만이 천연계(天然界) 가운데 있는 그분의 훌륭한 작품들을 명상하고 감상할 수가 있다(리뷰 1874. 2. 24).

 

⑺.<생명(生命)나무를 먹는 조건(條件)은 순종(順從)(계 22:2,14)>

아담은 하나님의 요구에 불순종(不順從)함으로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추방(追放)되었다. 

그분은 생명나무 둘레에 화염검(火焰劍)을 두셔서 사람이 손을 들어 그것을 따먹고 죄(罪)를 영존(永存)하게 하지 못하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誡命)에 순종(順從)하는 것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는 조건(條件)이었다. 

불순종(不順從)으로 인(因)하여 아담은 타락(墮落)하였고, 죄(罪)로 인(因)하여 동산중앙(東山中央)에 있는 생명(生命)을 주는 과일과 만국(萬國)을 소생(蘇生)케 하는 그 잎사귀들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권리(權利)들을 잃게 되었다.

 

○.<그리스도를 통한 순종(順從)은 인간에게 완전(完全)한 품성(稟性)과 그 생명나무에 대한 권리(權利)가 주어진다>

생명나무에 다시 참여(參與)하는 조건(條件)은 요한에게 하신 예수의 증언(證言) 속에 분명(分明)하게 언급(言及)되어 있다. “그의 계명(誡命)을 지키는 자(者)는 복(福)이 있나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門)들을 통하여 성(城)에 들어갈 권세(權勢)를 얻으려 함이로다.”(원고 72, 1901).

 

○.우리는 매순간(瞬間)마다 중요한 선택의 기로(岐路)에 있다. 즉(卽) 생명과(生命果)를 먹고 사는 영생(永生)의 길과, 선악과(善惡果)를 먹고 사는 영멸(永滅)의 길로 각자(各者)가 매(每) 순간(瞬間)마다 선택(選擇)해서 결정(決定)해야 할 길은 본인(本人)의 몫이다.

 

(11월15일)(월) <중립(中立)지대(地帶)는 없음>

 

(Q)~선악(善惡)의 대 쟁투(大爭鬪)에서 중간지대(中間地帶) 즉 중립지대(中立地帶)가 있습니까?

 

(A)~우리 인간 모두는 하나님께서 창세전(創世前)부터 세워두신 계획(計劃)에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든지 “영원한 멸망(滅亡)의 형벌(刑罰)”을 선택(選擇)하든지 매(每)순간(瞬間) 둘 중의 하나를 선택(選擇)하며 살아야 되는 것이지, 어느 종교(宗敎)에서 말하는 중간지대(中間地帶)로 연옥(煉獄)같은 곳은 없다.

 

(11월16일)(화) <생명(生命)과 선(善), 죽음과 악(惡), 축복(祝福)과 저주(詛呪)>

 

(Q)~(신명기 30:15절)의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A)~⑴.<(신명기 30:15-20)에서 모세는 이제 결단(決斷)하라고 결론(結論)을 내리십니다.>

모세는 가급적이면 자기가 지금껏 가르쳐 온 것들이 이 무사려한 백성의 이해(理解)와 관심(關心)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아주 환한 등불처럼 교화력(敎化力) 있는 말로 또 아주 강렬(强烈)한 불꽃처럼 정열적인 말로 결론(結論)을 내린다. 그 무엇이 이보다 더 생동적(生動的)으로 표현(表現)될 수 있으며 보다 더 깊고 오랜 인상(印象)을 지을 수 있으랴! 그가 그들을 대하는 방법은 너무나 순리적(順理的)이고 너무 신중(愼重)하고도 인정(人情)스러워서 어느 모로 보아도 핵심(核心)을 찌르기 때문에, 그가 진심(眞心)으로 하는 말임을 충분(充分)히 나타내 주며 저들이 불순종(不順從)할 때에는 변명(辨明)의 여지가 없도록 해놓고 있다.

 

⑵.<생명(生命)과 복(福)과 사망(死亡)과 화(禍)를 네 앞에 두었나니>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예비(豫備)해 놓으신 길은 ‘생명(生命) 및 복(福)의 길’과 ‘사망(死亡) 및 화(禍)의 길’이라고 하는 단 두 갈래 길밖에 없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는 후일(後日) 예수께서도 ‘좁은 문’과 ‘넓은 문’의 비유(譬喩)로써 우리들에게 명확(明確)히 교훈(敎訓)하셨다(마 7:13-14). 

그러므로 하나님과 세상(世上)을 동시에 벗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자는 더 늦기 전에 죄악(罪惡)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향(向)하는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약 4:8).” (신 30:15, 만나주석)

 

⑶.의무와 복종의 길을 선택하는 자는 생명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총을 택하며 저들 자신의 행복을 위해 그와 교제하기를 택하고 저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바대로 그 선택을 이행하는 자는 그 들이 선택하는 모든 것을 가지게 될 것이다.

 

⑷.생명과 행복을 얻지 못하는 자들은 자업자득임에 틀림없으니 저들 마음대로 고를 수 있게 맡겨졌을 때 저들이 그것을 택하였더라면 그것을 소유하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죽는 자들은 죽고자 하기 때문에 죽는 것이니 즉 그들이 제안된 조건 위에서 약속된 삶을 좋아하지 않는 까닭이다.

 

(11월17일)(수)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Q)~(신명기 30:11)의 말씀에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하라고 말씀하신 것들은 어떤 요구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A)~⑴.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순종할 때(참조 요 14:15), 

그때 비로소 신적인 원칙들이 그의 마음속에 좌정하게 된다(참조 시 40:8). 

이것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저 사람의 영혼과 삶을 활기차게 만드시고 물질적인 복들을 더하실 수 있게 해준다.(참조 신 28:63; 렘 32:41; 마 6:33).

 

⑵.이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서도 맞는 말이다. 

바울 사도는 그것을 복음에 적용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를 뜻하는 것으로 삼았다(롬 10:6-8). 그리고 이것이 모세가 가장 중요시한 의도라고 생각하는 자들도 많이 있으니, 이는 그가 "그리스도에 관하여 썼기" 때문이다(요 5:46). 우리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 (요일 3:23), 이것은 복음 아래 있는 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계명이다. 

 

⑶.우리가 메시야의 성육하심에 대한 약속이나 부활에 대한 약속이 우리 주 예수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으며 따라서 그를 영접하고 우리 입으로 그분께 고백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할 것이요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는 가까이, 아주 가까이 계셔서 우리를 의롭게 하신다. 

율법은 분명하고 쉬운 것이었지만 복음은 더욱 더 그러한 것이다.

 

(11월18일)(목) <참된 경배(敬拜)에 관(關)하여>

 

(Q)~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관계(言約關係)의 핵심(核心)은 무엇인가?

 

(A)~⑴.<하나님과 연결(連結)된 표징(表徵)은 경배(敬拜)이다.>

과거(過去) 애굽 거주시(居住時) 이스라엘이 영향(影響)을 받은 애굽인들의 각종(各種) 동물숭배(動物崇拜)사상(思想)을 경고(警告)하고 있다. 광야(廣野) 여행(旅行)시 금송아지 사건(事件)(출 32:2-8)도 결국 이런 영향(影響)을 받아 일어났었는데, 동물숭배(動物崇拜)의 무가치(無價値)성과 헛됨은 이미 하나님의 10대 재앙(災殃)(출 7:8-12:30)에서 분명(分明)히 드러났다. 실로 하나님의 거룩성과 절대 유일성(唯一性)은 그 속성(屬性)상 스스로 자신과 비견(比肩)된 그 어떠한 피조물(被造物)의 형상(形像)도 단호(斷乎)히 배격(排擊)한다. 

그러나 타락(墮落)하여 나약(懦弱)한 심성(心性)을 가진 인간들은 그 무엇이든지 자신들의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直接) 만질 수 있는 것만을 믿으려고 하기 때문에 심지어 자신들이 신앙(信仰)하는 하나님조차 손으로 그 형상(形像)을 깎아 만들어 섬길 우려가 충분(充分)히 있었다. 따라서 성경(聖經)은 우상(偶像)을 만들거나 경배(敬拜)하지 말도록 거듭 강조(强調)하고 있다(출 20:4-5).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곧 들어가게 될 가나안 땅에는 온갖 우상(偶像)들과 거짓 신(神)들이 만연(蔓延)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모세는 더욱 엄격(嚴格)히 형상제작(形像製作)과 우상숭배(偶像崇拜)를 미연(未然)에 경고(警告)하여 금(禁)하고 있는 것이다.” (신 4:17)

 

⑵.<하나님의 크신 자비(慈悲)를 인정(認定)하는 것은 예배(禮拜)의 중요(重要)한 부분(部分)이다>

여호와는 그분의 약속(約束)을 충실(忠實)히 수행(遂行)하는, 언약(言約)을 지키시는 하나님이다. 

그분의 백성들은 그분의 신실(信實)하심에 대하여 감사(感謝)를 표하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문자적(文字的)으로는 “머리를 숙이라” 즉 엎드리라. (다니엘서 3장의 히브리 세 명의 청년)처럼(창 37:10; 출 11:8; 레 26:1; 사 60:14).

 

⑶.하나님을 경배(敬拜)한다는 것은 영원(永遠)한 생명가운데 거(居)한다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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