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신명기 현대진리 2. 모세의 역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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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10-05 08:44 조회2,91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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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구 범위 ∥ 신 1~3장, 출 32:29~32, 민 14장, 엡 3:10, 창 15:1~16, 요 14:9
▣기억절 ∥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3, 4).
▣핵심 ∥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에 그들을 인도해오신 하나님의 손길을 되새겨봄으로 용기와 지혜를 얻어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이었다.
*핵심어 : 과거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자신의 과거에서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인도해오신 역사를 돌이켜 보도록 했다. 그들의 매발걸음은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 흔적이었다. 그들은 이것을 깊이 새겨야 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오신 길과 우리의 과거 역사를 통하여 주신 그분의 가르침을 잊어버리는 것 외에는 미래를 위하여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다”(엘렌 G. 화잇 자서전, 196).
일.1. 금송아지 사건 후 모세의 기도는 그의 어떤 품성을 보여주는가?(출 32:29~32)
2.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변화는 무엇일까?
월.1. 신 1:1~6은 예언의 확실성을 어떻게 증거하는가?(민 14:34 비교)
2.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정하신 때에 이루어진 것을 볼 때 삶의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할까?
화.1. 하나님은 백성들의 반역에도 그들을 어떻게 대하셨는가?(신 1:9~11)
2. 교회 조직 안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
수.1. 가데스 바네아서의 반역으로 백성들을 멸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진노에 모세가 백성들을 다시 용서해달라고 기도한 이유는?(민 14:11~20, 신 1:20~46)
2. 어떻게 하면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목.1.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해 아모리 족속을 유아들까지 멸절하신 일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신 2:24, 33, 34)
2. 여전히 세상의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볼 때 어떤 믿음이 필요할까?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일.1. 예수님을 닮음
출 32:32의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의 “사하시옵소서”는 ‘떠맡다, 감당하다’라는 뜻이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죄를 감당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이는 대속의 진리를 보여준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벧전 2:24)다고 말한다.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몸을 쓰신 예수님을 통하여 죄의 모든 결과와 형벌을 직접 감당 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정부와 율법의 원칙에 충실하시면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미 정해 놓으셨던 방법이었다.」
모세는 또한 자신의 이름을 주의 생명책에서 지워버릴지언정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달라는 중보기도를 통해 그의 무아적이고 예수님을 닮은 품성을 보여주었다.
월.1. 40년간 방황하리라는 예언이 정확히 성취됨
출애굽한 지 제 2년에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접경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다. 그들이 믿고 순종하면 이제 곧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땅을 탐지한 후 그 땅을 악평했다. 차라리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이라며 하나님께 반역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나님은 그들의 말대로 백성 중 2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탐지한 날의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하여 40년간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죽을 것이라고 하셨다.
이제 다시 그들의 자녀들이 가나안 접경에 이르렀을 때, 과연 40년 동안 그 부모 세대는 다 죽어 예언하신 그대로 정확하게 성취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신명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야기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마흔 번째 해에서부터 시작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예언적 말씀은 하나님 자신만큼이나 신뢰할 만하다는 것인데, 우리는 신명기의 첫 구절에서 하나님의 신뢰성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보게 된다. 하나님은 하시겠다고 하신 것을, 그분이 행하시겠다고 하신 ‘때에’ 행하신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유일한 예언적 시간이 아니다. 예를 들어 오늘날 우리의 관점에서 돌아볼 때, 다니엘 9:24~27에 나타난 예수님과 관련된 시간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정확한 시간과 관련된 예언들 외에도... 다니엘 2, 7, 8장의 예언들은 하나님의 예지와 주권과 신뢰성에 관한 넘치는 증거를 제공한다.」
화.1. 번성케 하심
하나님은 끊임없이 불평하고 불신하고 반역하는 백성들을 여전히 보호하시고 심히 번성케 하셨다. 하나님의 죄인에게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다. 모세 또한 그들을 천 배나 많게 해주시기를 축복하며 여전히 그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스라엘이 번성케 됨으로 그들을 체계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총회를 조직하였다. 이는 교회에 조직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오늘날의 교회도 당시의 총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각자 받은 은사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로 연합된 몸이 되어야 한다. ‘조직화’한 종교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특별히 신약에서는 조직된 교회를 분명히 인정하고 있다.」
수.1. 하나님의 명예를 위해
이스라엘 백성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받고 세상의 빛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했다. 그런데 그들이 멸절된다면 이방 민족들은 결국 하나님을 비웃게 될 것이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죽이시면 애굽 사람들과 주변에 있는 나라들의 사람들의 눈에 하나님이 어떻게 보일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 말이 중요한 이유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시고자 했던 모든 일들이 단지 이스라엘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온 세계를 위한 빛이 되어야 했다. 고대 세계에 살고 있던 모든 사람에게 오직 참 하나님에게서만 발견할 수 있는 사랑과 능력과 구원을 드러내 보여야 했다...
하나님의 영광과 선하심, 사랑과 권능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통해 하시는 일로써 하나님의 교회에서 드러나야 한다. 물론 당신의 백성들이 그런 존재가 되는 것이 늘 간단하게 이뤄지지는 않지만,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지상에 사는 당신의 백성들의 행동을 통해 영광받으실 것이다.」
목.1. 하나님의 자비의 한계를 넘어섬
하나님은 죄악적인 그들을 오랜 기간 인내하시고 기회를 주셨다.(창 15:16) 그러나 그들은 끝까지 돌이키지 않았고 짐승 같이 타락한 그들의 기질들을 어린 자녀들에게까지 물려주었다. 그들을 그렇게 살게 하는 것이 더 불행하게 만들 뿐이므로 하나님은 차라리 그들을 멸하심으로 자비를 베푸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그 사건의 배경에 대해 주어진 제한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이 참혹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미 다른 방법으로 분명하게 나타나 보여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믿음은 그저 화창한 날에 싱그러운 숲속에서 보기 좋은 것들과 듣기 좋은 소리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우리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