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과 예수, 쉼을 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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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2-01-23 21:20 조회4,048회 댓글0건본문
제5과 예수, 쉼을 주시는 분
기억절: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히4:9)
시작하며
바울이 히브리서에서 알리고 있는 안식은
오늘날 우리가 지키고 있는 날짜적인 안식이 아닌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음을 알고
이번주 공부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교과 서론에도 나와 있는 듯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구원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대신
오히려 유대교와 옛 언약에 충성하는 것의 상징으로서
피해야 할 것으로 치부됐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유대교로 회귀하는 것인 양 여겨졌다......
우리가 안식의 깊은 의미를 알지 못하고
안식일에만 매달리게 되면 우리가 아무리 부정해도
유대교로 회귀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이번주 공부를 통해
삼위 하나님의 창조의 계획과 목적을
바로 깨달아 알고 안식의 진정한 의미를 알면 좋겠다
(일) 쉼의 장소로서의 땅
아담이 죄를 지은 이후
사람은 진정한 쉼을 잃어 버렸다
진정한 쉼이란?
진정한 구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구원 즉 쉼을 알게 하시려고
한 민족을 택하시고 교육하시는 이야기가
구약의 역사서 들이다
그중에 하나님의 구원의 과정과 서사를 담은 것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셔서 진정한 쉼을 가르치려 하셨는데
쉼을 배워야할 백성들은 정작 깨달지 못했다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것을 찾는 것이기에
시대마다 시간마다 각 사람에게 역사 하시는데
정작 그것을 깨달아야할 이스라엘들이 깨달지 못했던 같이
구원을 받아야할 사람들이 깨달지 못하는 것이 비극이다
(월) 믿지 아니하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끌어내어
가나안으로 보내시며 구원의 여정을 알리시려고
그들을 그 땅으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민14:7~9)
재앙들을 내려서 애굽왕을 무릎꿀게 하셨고(출7~12장)
홍해에서 바로의 군대를 전멸시키셨으며(출14장)
하늘에서 내리는 음식으로 그들을 먹이시고(출16장)
반석에서 물을 내셨을 뿐만 아니라(출17장)
구름 기둥으로 그들과 항상 함께하시고 인도하셨던
하나님을 백성들이 목격하게 하시며(출40:36~38)
구원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데
그 하나님을 찬양하고 온전히 믿고 따라야 백성들은
하나님의 크신 구원하심을 믿기 보다는
눈에 보이는 세상(사단)의 두려움을 믿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를 거부 하였다
이스라엘의 이 실패는 죄의 유전자를 가진
모든 사람들이 수없이 저지르는 실패다
왜 사람은 그런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가?
이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안타까움이시고
사단을 닮은 사람의 극한 무지다
그래서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이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알고 죽어야 한다
(화)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1~12)
우리는 이스라엘이 실패한 모든 과정을
다 보고 교육을 받은 복 받은 자들이다
지금은 이스라엘이 단체로 겪은
구원의 과정을 각각의 개인들이 겪게 되면서
하늘가나안을 향해 출발한 출발지점과
과정이 다 다르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다
그러므로 하늘여정으로 가는 과정에 있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든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음성에는 인간의 선택지가 없고
오로지 예스 즉 순종만이 있는 것임을
우리는 구약의 기록들을 통해 배웠다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이 있을 수 없다
사람의 생각은 사단임을 알아야 하고
사단은 사람을 죽음으로 인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사람이 하나님께 불순종 하는 것은
하나님을 이겨먹겠다는 가장 큰 죄악이다
사단이 왜 사단이 되었는가?
하나님을 이겨먹겠다는 야심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하나님만큼 그러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사단은 끝내 듣지 않고 자기 뜻을 따랐기 때문에
사단이 된 것이다
(수) 그분의 안식에 들어감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4:10)
안식=예수님이시다
죄인에게 예수님이 안식이시다
그러므로 사단안에 있다가
예수님즉 안식에 들어온 자는
사단의 일 즉 자신의 생각을 내려 놓고
예수님안에서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일이 무엇인가?
예수님의 일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실 수는 있어도
사람이 예수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죄인을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를 알아가는 일이
사람이 예수님을 위해서 할 일이고
그것이 예수님 안에서 얻는 쉼 이고
평안이고 구원의 기쁨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최고의 평안이며
진정으로 안식에 들어온 자들만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이다
이 땅에서 이 안식의 복 즉 예수님을
맛 보아야 진심으로 하늘을 그리워 하게 되고
사모하게 되고 사상을 전향 시킬 수 있다
(목) 새로운 창조를 미리 맛봄
이스라엘에게 안식일제도는 낯선 것이 아니다
왜냐면 안식일은 천지창조 이후
창조의 기념일로 에덴동산에서부터
알려진 제도(창 2:1-3)로
호렙산에서 모세를 통해 입법화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로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의 예수님을 알리시려 하셨다
그래서 창조의 기념일로 안식일 주셨고
십계명으로 입법화 하신 후
구약내내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게 하셨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안식일의 쉼을
말씀 하셨고 히브리서는 쉼의 본질인
예수님을 다시 알리고 있다
그러므로 참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은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계획과 목적을 알고
사단의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것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의 것이 되어 버려야
마침내 사단과의 악연이 끈어지고
삼위하나님과 인연이 되는 것이며
드디어 하나님안에서 참 안식 참 쉼을
얻게 되고 비로소 천국을 맛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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