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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제2과 - 모세의 역사 수업 -(핵심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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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1-10-06 19:52 조회3,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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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제4기 제2과: 모세의 역사수업(歷史授業)>

                                             (2021년 10월 09일 18시 04분)

 

<모세>

○. [히, 모쉐] ‘끌어내다’, ‘건져내다’란 뜻을 가진 동사(動詞) ‘마솨’에서 유래(由來)한 말이다. 본래 애굽어로 ‘모’(Mo)는 ‘물’이란 뜻이고, ‘우세스’(Uses)는 ‘건져냄을 받다’란 뜻이다(Delitzsch). 따라서 모세의 원래(原來) 이름이자 애굽식 이름인 ‘모우세스’는 ‘물에서 건져냄을 받은 자’란 뜻으로 애굽 공주(公主)가 아이를 물(나일 강)에서 건져낸 것을 기념(記念)하여 붙여준 이름이었다. 그러나 이 애굽식 이름은 히브리인들의 발음을 따라 히브리식 이름인 ‘모세’로 고쳐졌는데(Calvin), 그 뜻은 ‘건져내는 자’란 뜻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는 이 이름의 변화(變化) 속에서 하나님의 깊은 섭리(攝理)를 깨달을 수 있다. 즉 그 이름 속에는 하나님께서 모세에서 부과(賦課)하신 민족적(民族的) 대사명(大使命)이 한마디로 함축(含蓄)되어 있다. 곧 죽음의 강(나일 강)에서 ‘건지움을 받은’ 그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굴종(屈從)과 예속(隷屬)의 땅 애굽에서 구출(救出)하여(출 3:10) 역시(亦是) 죽음의 강(江)(홍해)으로부터 ‘건져내야’ 할 사명(使命)을 부여(附與)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이는 영적(靈的)으로 모든 죄악(罪惡)으로부터 건져냄을 받은 자 곧 중생(重生)한 자(者)만이 다른 죄인(罪人)들을 구원(救援)으로 인도(引導)할 수 있다는 진리(眞理)를 암시(暗示)한다. (마 15:4).”

 

○. 모세의 역사수업(歷史授業)의 핵심(核心)은 창조주(創造主) 하나님께서 온 우주와 우리를 ⑴.창조하셨고, ⑵.붙드시며, ⑶.구원(救援)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라는 역사적(歷史的)인 사실(事實)을 통하여, 신명기(申命記)는 구속사(救贖史)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과거(過去) 역사에서 어떤 일을 행(行)하셨는지 잊지 말라는 경고(警告)와 계속(繼續)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창조(創造)하시고 붙드시며 구원(救援)하는지 보여 주신다. 특히 지금 우리는 더 나은 땅의(하늘) 경계선(境界線)에 서 있는 우리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적용해야 함을 주시는 축복의 공과(工課)이다.

 

(10월 03일 (日) <모세의 사역(使役)>

 

(Q)~모세는 모든 인간과 다를 바 없는 결함(缺陷)이 많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백성들의 지도자(指導者)와 인도자(引導者)로 크게 사용(使用)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A)~○.모세의 청소년기(靑少年期)는 왕궁(王宮)의 교사(敎師)들 아래서 보냈는데, 그들은 그에게 “애굽 사람의 학술(學術)을 다” 전수(傳受)해 주었다(행 7:22). 그의 교육(敎育) 중 어떤 것은 사제(司祭)들에게서, 어떤 것은 군대(軍隊)의 지휘관(指揮官)들에게서 받았다. 대개 그러한 것은 왕자(王子)들에게 주어지는 훈련(訓練)이었다. 모세는 “말과 행사(行事)가 능(能)하”였으므로(행 7:22), 그가 외국(外國)으로 중요(重要)한 군사원정(軍士遠征)들을 이끌었다고 추측(推測)하는 것도 잘못은 아닐 것이다(참조 부조와 선지자, 245). 그의 외모(外貌), 그의 복장(服裝), 그의 언변(言辯) 그리고 그의 행동(行動)은 완전(完全)한 애굽인이었을 수도 있지만, 성품(性稟), 종교(宗敎) 그리고 충성심(忠誠心)에서는 히브리인으로 남아 있었다. 이것은 (출 2:11~13)에 기술(記述)된 사건들을 볼 때 분명하다(참조 히 11:24).

 

○.창조(創造)와 타락(墮落)과 구원(救援)의 약속(約束)과 홍수(洪水)와 아브라함에 대하여 그리고 복음(福音)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제(主題)가 들어있는 말씀이 창세기(創世記)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그 책을 기록한 자가 바로 모세이다….

모세는 실수(失手)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진심(眞心)으로 경외(敬畏)했고 사랑했으며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獻身) 봉사(奉仕)하고자 한 모세로 (출 32:29~32)의 금송아지 우상숭배(偶像崇拜) 사건(事件)에서 보듯이 하나님께 중재(仲裁)한 사역(使役)이 지금도 하늘에서 죄인(罪人)들을 위하여 중보(中保) 하시는 예수님을 닮은 그의 품성(稟性) 때문에 하나님께서 지도자(指導者)와 인도자(引導者)로 크게 사용하신 것이다.

 

(10월 04일 (月) <성취(成就)된 예언(豫言)>

 

(Q)~(신명기 1장 3절)에서 “마흔째 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의 예언적(豫言的) 중요성(重要性)과 제사 십 년 십일월 그달 초일 일이란 말씀에서 현재(現在)에 우리가 배울 교훈(敎訓)은 무엇인가?

 

(A)~○.<마흔째 해 열한째 달.> 

모세는 80세 되던 해에 출애굽 원년을 맞이했고(출 7:7, 행 7:23, 30), 120세에 운명(殞命)하였으니(출 34:7), 이때(출애굽 40년 11월 1일)는 이스라엘의 40년간 광야(廣野)의 유랑생활(流浪生活)이 마감될 무렵인 동시(同時)에 모세의 죽음이 임박(臨迫)한 때였음을 알 수 있다.

 

본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바네아”에서의 불신(不信)의 사건(事件)에서 광야(廣野) 40년의 유랑생활(流浪生活)의 명(命)이 성취(成就)되었음을 통해 성경언약(聖經言約)의 예언(豫言)이 정확(正確)하게 성취(成就)됨을 확신(確信)하고 믿을 수 있게 되며 이처럼 지루할 정도(程度)로 하나님의 율법(律法)과 법도(法度)들이 거듭거듭 선포(宣布)된 것은 그것들을 이스라엘 백성(百姓)들의 심령(心靈) 속에 깊이 새기기 위함이었으며, 그리하여 그 말씀을 통해 생명(生命)의 삶을 길이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10월 05일 (火) <천배(千倍)나 많게 하심>

 

(Q)~(신명기 1:9~18)의 말씀은 시내 산으로부터 가나안까지의 여정(旅程) 중에 사법부설립(司法府設立)에 대한 배경(背景)을 기록(記錄)하고 있다. 특히 (신 1:11)에 “천배(千倍)나 많게 하심”이란 어떤 의미(意味)로 말씀하시는 것인가?

 

(A)~○.애굽에 내려간 백성들은 70명이었으나(창 46:27) 430여 년이 지난 후(출 12:40~41) 그들의 인구는 200만이 넘었다(출 1장 12장) 이는 (창 15:5)에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言約)의 성취(成就)이다. 이러한 배경(背景)의 과정(過程) 중에 광야(廣野)에서 방황(彷徨)하는 중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천배(千倍)나 많게” 축복(祝福)하고 계셨으며 이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백성들을 효과적(效果的)으로 지도(指導)하기 위해 조직(組織)을 구성(構成)하여 지도자(指導者)들에게 업무를 분담(分擔)하고 연합(聯合)된 역할(役割)로 조직과 구조(構造)의 책임(責任)을 요구(要求)하고 계시는바 하나님께서는 맡겨주신 사명을 보다 효율적(效率的)으로 감당(堪當)하기 위해 조직(組織)을 갖추는 것이 중요(重要)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지도자(指導者)의 자질(資質)>

⑴.하나님을 경외(敬畏)하는 신앙심(信仰心)

⑵.인간적(人間的)인 분별력(分別力)과 지성(知性)

⑶.주위(周圍)의 좋은 평판(評判) 등이다.

 

 

(10월 06일 (水) <가데스 바네아>

 

(Q)~(민수기 14:1~35)의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사건(事件)과 반역(反逆)에 대한 현대적(現代的) 의미(意味)는 무엇인가?

 

(A)~<가데스 바네아>

‘거룩한 샘’이란 뜻. 시내 반도 동북쪽에 있는 오아시스 지역(地域)의 성읍. 브엘세바에서 남서쪽으로 약 80㎞ 지점에 (位置) 있다.  바란 광야(廣野)(민 13:26)와 신 광야(廣野)(민 20:1) 사이에 있는 사막 지대에서 물이 나는 곳이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성읍(城邑)이 발달(發達)하였다. 

 

출애굽 당시 시내 산을 출발(出發)한 이스라엘 백성은 11일 만에 이곳에 당도(當到)하였고(신 1:2) 여기서 가나안 탐지(探知)를 위해 12 정탐꾼을 파견(派遣)하였다(민 13:25-26). 그러나 정탐꾼들의 보고를 듣고 소요(騷擾)를 일으키며 애굽으로 향(向)하려 하다 하나님으로부터 큰 노여움을 사서 38년간 광야(廣野)를 방황(彷徨)하는 무서운 형벌(刑罰)을 받기도 하였다(민 33:36-37). 38년간의 방황(彷徨)을 끝낸 후 이스라엘은 다시 한번 가데스 바네아에 머물게 되었는데, 이때 모세의 누이 미리암이 여기서 죽어 매장(埋葬)되었다(민 20:1). 또한, 모세는 물이 없다고 원망(怨望)하는 백성들로 인해 분(憤)을 내면서 반석(磐石)을 지팡이로 두 번 침으로써 하나님의 분노(忿怒)를 사기도 했는데(민 20:2-13), 이는 ‘르비딤 물 사건’을 연상케 한다(출 17:1-7). 또한, 모세가 에돔 왕에게 사자(使者)를 보내어 영토통과(領土通過)를 요청(要請)했으나 거절당한 곳도 바로 이곳이다(민 20:14-21). 후에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전쟁(征服戰爭)을 통해 가데스 바네아를 점령(占領)하였다(수 10:41).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대스 바네아”에서 반역(叛逆)하므로 죽을 위기(危機) 처했느냐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위하여 하나님께 용서(容恕) 해주시기를 간구(懇求)하였는데 이는 백성들을 위한 모세의 중재(仲裁)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能力)과 구원(救援)]을 드러낼 결단(決斷)의 장소(場所)요 은혜(恩惠)를 알려주신 곳으로 영적(靈的)인 교훈(敎訓)의 길목이라는 것을 기억(記憶)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適用)하도록 교훈(敎訓)해 주신다….

 

(10월 07일 (木) <아모리 족속(族屬)의 죄(罪)>

 

(Q)~“아모리 족속(族屬)”에 대하여 기술(記述)하고, 그들이 진멸(殄滅)된 영적교훈(靈的敎訓)은 어떤 것으로 요약(要約)할 수 있을까?

 

(A)~○.<아모리 족속(族屬)>

    ⑴.아모리족은 아브람 때까지 이미 팔레스타인에서 400여 년간을 살면서 갖은 죄악(罪惡)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400년간의 회개(悔改)의 기간(期間)을 더 주셨다. 그러나 그들은 끝내 회개(悔改)치 않고 죄악(罪惡)의 단계(段階)만 높여갈 뿐이므로 마침내 그들은 멸망(滅亡)하고 말았다. (수 10:40-43). 

 

⑵.가나안 국경(國境)에 있는 이 민족들은 저희가 만일 하나님의 말씀에 도전하여 이스라엘의 진로를 방해(妨害)하지 않았다면 멸망(滅亡)하지 않았을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친히 이 이방 백성들에게까지 오래 참으심과 큰 친절(親切)과 부드러운 동정(同情)을 나타내셨다.

 

⑶.아브라함이 계시 가운데 자기의 후손(後孫) 이스라엘 자손(子孫)이 400년 동안 나그네가 되리라는 것을 보았을 때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네 자손(子孫)은 4대(四大)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罪惡)이 아직 관영(貫盈)치 아니함이니라”(창 15:16)라는 약속(約束)을 주셨다. 

 

⑷.아모리인들은 우상 숭배자들이었으며 저희가 큰 죄를 범하였으므로 전멸을 당하는 것이 당연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저들을 400년 동안 아끼사 저들에게 당신께서 천지의 창조주이시오.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란 분명한 증거를 주셨다.

 

⑸.이처럼 하나님의 인내와 용서는 그 깊이에 있어선 제한이 없지만(엡 3:18, 19) 기간에 있어선 제한이 있다(막 1:15, 고후 6:2).” (창 15:16 주석)

 

⑹.우리는 이미 주어진 빛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선(善)하심을 신뢰(信賴)할 수 있다. 그러므로 믿음은 우리가 온전히 이해(理解)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信賴)하는 것이 믿음인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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