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신명기 8. 생명을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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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11-13 14:32 조회3,09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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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구 범위 ∥ 창 2:8, 9, 롬 6:23, 요일 5:12, 신 30:1~20, 신 4:19, 계 14:6~12
▣기억절 ∥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신 30:19).
▣핵심 ∥ 하나님은 순종에 따른 생명과 복의 길과 불순종에 따른 사망과 저주의 길을 제시하시며, 우리가 생명의 길을 선택하길 원하신다.
*핵심어 : 선택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살아오면서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신앙은 깨달음이나 감동이 아니라 선택이요 결단이다. 선택이 없는 감동은 속이 텅빈 풍선과 같다.
일.1. 에덴에서 주어진 두 가지 선택의 길은 무엇이었는가?(창 2:8, 9, 15~17)
2. 나는 오늘 생명을 위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월.1. 다음 성경절들은 선택에 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2. 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선택한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것인가?
화.1. 신 30:15~20은 선택에 관한 어떤 원칙을 말하고 있는가?
2. 매일의 격렬한 대쟁투의 현장에서 어떻게 생명을 선택할 수 있을까?
수.1. 하나님의 명령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신 30:11~14)
2. 하나님의 명령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목.1. 신 4:19, 8:19, 11:16, 30:17은 선택에 대해 어떤 경고를 하고 있는가?
2. 짐승에 대한 경배를 강요할 때 어떻게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지킬 것인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일.1. 생명과 사망
인간이 창조된 것은 자신의 선택과는 무관하다. 또한 자신의 선택과 무관하게 어떤 사람은 부자 집에서, 어떤 사람은 가난한 집에서, 혹은 선한 부모에게서, 혹은 악한 부모에게서 태어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이성적인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 즉 선택을 할 수 있는 존재로 지으셨다. 그래서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든 더 좋은 것, 혹은 더 나쁜 것을 선택할 수 있고, 그 결과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에덴동산에 생명나무와 선악의 나무를 두신 것은 사람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선택하여 생명을 얻든지, 선악과를 선택하여 사망에 이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택이라는 것은 예정이나 운명과는 모순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모든 좋은 것과 생명 얻을 길을 준비해놓으셨다. 그런데 인류가 사망을 택한 것을 안타깝게 여기셔서 예수님을 보내 사망을 택한 인류를 대신하여 사망을 당하시도록 하셨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 안에서 다시 생명을 선택하라는 호소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 길로 가도록 강요하거나 예정해놓지 않으셨다. 우리가 그것을 선택해야 그것을 누릴 수 있다. 선택은 나의 몫이다.
「영원한 생명을 준다고 기록된 ‘생명나무’가 성경의 첫 번째 책에 등장했다가 성경의 마지막 책에서 다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계 2:7과 계 22:2, 14을 읽어 보라. 여기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러한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본래 생명나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으나 죄로 인해 그 권한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진 구원의 계획에 따라 마침내 죄의 문제가 완전하게 해결되면, 생명을 선택한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처음 계획되었던 바와 같이 생명나무에 접근할 권한이 다시 주어질 것이다.」
월.1. 성경 전체의 흐름이 생명과 사망 중 선택을 말함
요 3:16 예수 믿음으로 영생, 불신으로 멸망
창 7:22, 23 방주 안에 살아남은 자와 방주 밖의 멸망한 자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 예수 안에서는 영생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 영의 생각은 생명
요일 5:12 아들 있는 자에겐 생명, 아들 없는 자에겐 생명 없음
마 7:24~27 모래 위에 지은 무너질 집, 반석 위에 지은 견고한 집
그리스도를 선택하는 것은 생명의 길이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것은 사망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적극적으로 선택하지 않는 것은 선택하지 않는 것과 같다. 친구들이 누군가를 왕따를 시키는데, 자신은 왕따당하는 친구가 불쌍하다고 생각되어 그 일에 동참을 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나 자신도 친구들에게 왕따당할까봐 왕따친구를 내버려둔다면 그는 소극적으로 왕따에 동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를 선택하되 확실하게 선택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는 중립 지대가 없음 - “현재 중간 지대와 같은 것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옳은 편에 결정적으로 속하든지, 그릇된 편에 결정적으로 속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 12:30)고 말씀하셨다”(교회증언 3권, 328).」
2. 예) 하나님의 뜻을 늘 생각하고 순종하도록 기도하고 노력함.
화.1.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생명을 원하면 순종을 택하라. 불순종을 선택하는 것은 사망이다. 순종으로 얻는 생명 안에는 복, 평안, 건강, 번영이 있다. 불순종은 불행과 고통의 길이다. 하나님이 택하신 민족이었으나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을 선택했을 때 그들이 얼마나 비참한 운명을 당하였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때에도 대쟁투는 매우 실제적이었으며,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험을 통해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바치고 생명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분명히 배워야 한다.」
“선과 성결에 대한 욕망은 좋기는 좋으나 만일 그것만으로 그친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도 없다.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희망하고 소원만 하다가 멸망에 들어갈 것이다...
그대들의 의지를 그리스도께 바침으로 그대들은 정사와 권세를 초월한 능력과 연결되는 것이다. 그대들은 그대들을 굳게 서게 할 힘을 위로부터 얻을 것이고 그리하여 하나님께 끊임없이 바침으로 새 생애 곧 믿음의 생애를 살 수 있을 것이다.”(정로의 계단 48)
수.1. 매우 쉬움
그것은 ‘하늘에 있는 것’도, ‘바다 밖에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신 30:14)
하나님의 명령은 어려운 문자나 신비한 암호로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것은 무식자나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는 쉽고 단순한 언어로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입으로 말하기 쉽고 마음에 간직하기도 쉽다. 또한 그것은 도인이나 수행자만 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도 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
물론 성경에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과 순종에 관한 말씀은 누구나 이해하고 행할 수 있는 것이다.
「핑계할 수 없음 - “극복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장애물들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순종하지 못할 핑계를 찾으려고 노력할지 모르나 그는 심사를 견딜 수 있는 핑계를 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따를 수 없는 구원의 조건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부과하셨다는 점에서 하나님께서 공의롭지 못하시다는 것을 입증하게 될 것이다”(사도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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