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신명기 7. 율법과 은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11-06 05:58 조회3,006회 댓글0건첨부파일
- 21-4. 신명기 7. 율법과 은혜.hwp (89.0K) 39회 다운로드 DATE : 2021-11-06 05:58:29
본문
▣연구 범위 ∥ 겔 28:15, 16, 신 4:44, 롬 3:20, 신 10:1~15, 신 5:6~22, 신 9:1~6
▣기억절 ∥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 2:21).
▣핵심 ∥ 하나님은 자격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을 은혜로 구원하시고 율법에 순종할 것을 요구하셨다. 그것은 그들의 행복을 위함이었다.
*핵심어 : 행복, 순종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은혜를 받으면 어떻게 하고 싶은가?
⇒
일.1. 루시퍼가 불의가 드러났고 범죄하였다는 것은 하늘에 무엇이 있다는 말인가?(겔 28:15, 16)
2. 법이 있음으로 나에게 유익한 것은?
월.1. 신명기는 무엇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는가?가?(신 4:44, 17:19, 28:58, 30:10, 31:12, 32:46, 33:2)
2. 어떻게 하면 율법을 순종하면서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화.1. 율법을 주신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신 10:1~15)
2. 율법을 지킴으로 행복을 경험한 일을 나누어 보라.
수.1. 신명기는 율법 중 안식일 계명에 어떤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가?(신 5:14, 15)
2.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안식일을 은혜를 나누는 날로 보내겠는가?
목.1. 신 9장에서는 율법을 지켜야 할 어떤 이유를 설명하는가?
2. 어떻게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일.1. 도덕법
불의나 범죄는 법을 전제로 한다. 법이 없는 곳에는 불의도 범죄도 성립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루시퍼의 불의나 범죄는 하늘에도 통치 원칙인 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늘에서부터 존재한 영원한 법이다.
「엘렌 G. 화잇은 이렇게 설명한다. “하나님의 뜻은 그분의 거룩한 율법에 표현되어 있으며, 이 율법의 원칙은 곧 하늘의 원칙이다. 하늘의 천사들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가장 높은 지식을 얻는 것이며, 그분의 뜻을 실행하는 것이 그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이다”(산상보훈, 109). 하늘이건 지구이건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도덕적인 존재들을 살게 하신 곳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치하기 위한 도덕법이 존재한다. 그리고 하늘이건 지구이건 상관없이, 그 법을 범하는 것은 죄이다.」
월.1. 율법에 순종할 것
하나님은 자격이 없는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애굽에서 구원해내시고 메마른 광야에서 먹을 것을 공급해주시며 능력의 손길로 보호해주셨다. 그리고 이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할 것이었다.
이러한 은혜에 대한 당연한 반응은 그분이 명하신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다.
은혜는 죄인을 용서하고 구원함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율법을 지키고 순종하는 일에도 나타나야 한다. 구원에서 더 나가지 못하는 은혜는 허비된 것이다. 율법과 은혜는 상반된 것이 아니라 연결된 것이다.
「신명기는 은혜와 율법의 관계를 보여주는 거대한 실물 교훈이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 하나님께서 당신의 언약의 백성들과 맺으시는 관계는 율법과 은혜를 통해 나타난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분의 율법을 범한 우리를 용서할 뿐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그분과의 언약 관계에서 시작된 진정한 순종을 실천할 수 있게 해 준다.」
2. 예)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생각하며 늘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리는 태도를 유지한다.
화.1. 행복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그분이 지으신 인간이 행복하기를 바라시고 그렇게 되도록 도우실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도 그분 자신의 이익이 아닌 인간의 복지과 건강과 행복을 위해 주신 것이다. 우리가 율법을 지킬 때 율법이 우리를 지켜준다. 진정한 행복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의 뜻을 행하는 데 있다.
「보호의 울타리가 되는 하나님의 율법 - “우리는 아무리 하찮게 보이는 말씀 하나라도 무시하면 안전할 수 없다. 율법 가운데서 이생과 내세에서 다 같이 사람의 유익과 행복을 위하지 않는 계명은 하나도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함으로써 울타리에 둘려 있는 것처럼 악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구축해 놓은 이 방호벽을 한 곳이라도 무너뜨리는 자는 그를 보호해 주는 그 능력을 파괴하는 것이다”(산상보훈, 52).」
수.1. 구원의 기념
십계명을 처음 반포한 출 20장에서는 안식일을 창조의 기념일로서 지켜야 할 것을 설명한다. 그런데 신 5장에서는 안식일의 의미에 애굽에서의 구원에 대한 기념을 포함한다. 구원은 재창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나의 존재의 기원과 재탄생을 가능케 한 창조와 재창조의 기념일로서 지켜져야 한다. 이처럼 놀라운 은혜를 혼자만 누리는 것은 은혜받은 자의 태도가 아니다. 안식일은 특별히 은혜를 나누는 날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 있어서 제칠일 안식일은 창조의 상징이 될 뿐만 아니라 구원과 은혜의 상징이 된다.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 곧 어린아이들, 종들, 동물들, 심지어 그들 가운데 유하는 나그네들까지도 쉴 수 있는 것이다. 안식일은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은혜를 언약의 백성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나누는 날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은혜로 행하신 일을, 이제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행해야 하는 것이었다.」
2. 예)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말씀이나 메시지를 보낸다.
목.1. 출애굽 과정에 나타난 은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압제로부터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그들을 먹이시고 보호하시고 가나안 변경까지 인도하심은 그들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들과 세우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인내하시고 용서하시고 인도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언약을 어겼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언약을 지키셨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우리는 너무나 추악한 죄인들이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은 최고의 은혜인 십자가를 통해서 구원하셨다. 그럼에도 우리는 끊임없이 그분을 배반하고 불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주님은 여전히 우리를 붙드시고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며 성령으로 감동케 하사 생명의 길로 돌이키신다. 그 은혜를 참으로 깨달은 자는 순종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이유는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 1:9, 참조, 딛 1:2)라고 약속하신 “영원한 복음”(계 14:6) 때문이다. 만약 그 약속이 “영원 전부터” 주어졌다면 구원은 결코 우리의 행위 때문일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원 전”에 존재하지 않았기에 구원을 받을 만한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았고, 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그대의 잘못과, 그대의 결함과, 그대의 완고함에도 불구하고 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