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약속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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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2-01-09 09:44 조회3,565회 댓글0건본문
제3과 약속된 아들
기억절: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히 1:2, 3)
시작하며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는 자들 중에도
하나님을 바로 아는 자들은 극히 적다
우리가 머릿속에서 그리며 섬기는 하나님은
각 각의 개인들이 만들어낸 하나님일뿐
성경이 소개한 그 하나님이 아니고
예수님이 전한 그 하나님이 아닐 수 있다
하나님을 똑바로 알아야
예수를 똑바로 믿을수 있고
구원에 이를수가 있다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면
신앙이 아닌 종교행위에 머물면서
열심과 헌신을 한다고는 하는데
진짜열심과 진짜헌신은 예수님을 바로 아는것이다
(일) 이 모든 날 마지막에
히브리서에서 말하는 이 모든 날 마지막은
구약 시대가 끝나고 메시야가 오심으로 시작된
새로운 시대 곧 예수님의 초림에서부터
재림 때까지의 모든 날을 말하는 것으로
재림뿐 아니라 초림도 포함하고 있다
히브리서는 이 마지막 날에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구약시대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고
신약시대에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이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만물의 창조주시며 만물의 존재근원임을 알리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므로
하나님의 본질이시며 일체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알기 위해서는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아야 하는데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 너무 좁은 시야
너무 작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마지막 때를 사는 예수믿는 자들은
삼위 하나님에 대한 깊은 공부를 해야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되고 신앙이 깊어진다
(월)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심
히브리서는 기독교 신앙의 우월성을 변증한다
그중에 1장은 예수님이 삼위 하나님이심을
설명하고 예수님이 계시의 완성자이심을 알린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다
옛적(구약)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꿈으로 환상으로 때로는 직접적인 말씀으로
점진적으로 구원의 계획을 계시하셨는데
유대인들은 자기 민족에게만 계시하셨다는
선민의식으로 율법과 말씀을 자랑했다
그런데 신약에는 아들(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의 계획을 직접 보이시고 말씀 하셨는데
예수님은 죄 때문에 죽게된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다시살아 나심으로
구원의 완성을 실질적으로 보이시며
구약의 모든 계시들을 완전히 성취시키신 분으로
계시의 완성자이시며 하나님 영광의 광체 즉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으로 보여 주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화)“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하나님을 인간에게 소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하늘이 아무리 좋아도 인간의 이해를 벗어난 설명은
이미 설명이 아닌 것처럼
하나님도 인간의 이해안에서 만큼만 설명되기에
설명하기가 너무나 어렵다
그런데 히브리서 저자는 2절에서 말한 것 외에
네 가지를 첨부하여 소개 하고 있다
1.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고
그 본체이신(하나님)의 형상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은 헬라어로 독사doxa인데
이 말은“생각하다 믿다 상상하다 가정하다”
영광을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위엄, 존귀, 찬양, 영예, 명성, 광휘, 엄위,
경배, 광채, 빛남, 장려함”등을 이르는 말로
내적인 속성을 가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는 하늘의 언어다
2.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본체는 헬라어로 휘포스타시스hupostasis로
본질적성질 본질, 실재, 실상”
또는“확신, 확고”의 뜻으로 하나님자체를 말하고
형상은 헬라어로 카라크티르charakter인데
“찍은, 표, 복사, 모조, 묘사, 초상, 특생, 특징으로
히브리서에만 기록되었다
이것은 닮음을 넘어 하나님 자체의 본질을 나타낸다
3.예수님은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신다
창조주 즉 예수님은 창조물을 자신의 뜻대로
보존하시고 다스리시며 창조의 질서대로 운행하신다
4.예수님은 우리 죄들을 정결케 하시고 높은 곳에 앉으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사이를 가로 막고 있던
죄를없애고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려고
신의 본질을 벗고 친히 사람의 육을 취하시고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로 사단의 최고 무기인
죽음을 직접 당하시고 살아나심으로
사단을 이기시고 하늘 아버지의 우편에 앉아 계신다
(수) 그를 통해 만물을 만드심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께서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이심을 밝히고 있는데
그 시대에 예수님을 창조주로 이해 했다는 것이
하나님의 감화감동의 놀라운 역사하심이라 본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바로 아는 것은
생명이 주어진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숙제로
모든 사람은 이 숙제에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에게 예수님이 누구시냐 묻는다면
미사여구 없이 창조주시라고 말한다
예수님이 창조주심을 성경이 알리고 있고
예수님 자신이 말씀 하셨으며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알리신다
이번 분과를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삼위 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삼위 하나님은 세분이면서 하나이신
사람의 능력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이 본질과 원리를 실질적으로 깨달아야
하나님을 알게 되고 알아야 굳게 믿을 수 있다
(목)“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이런문구들이 말씀을 공부할 때 막히는 부분인데
예수님을 창조주로 믿어 버리면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럼에도 사람의 사상은 죄로 망가져 있기에
성경공부의 역량에 따라 격차가 있을수 있다
이것은 각각의 사람에게 어떤 것을 보여주고
표현해보라고 하면 각각의 사람의 이해에 따라
표현이 다를뿐 그 물건의 본질은 같은 것처럼
예수님은 삼위하나님이신데
그것을 표현해 내는 방식이 저자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뿐이다
목요일 제목도 그런의미로 표현된 것이지
산모가 아기를 낳듯 낳은 것은 아니다
또한 사람의 이해에 가깝게 하시려고
낳았다는 단어로 표현했을 것이다
예수님은 원래 하나님이신데
자신(하나님)을 사람에게 바르게 알리시려고
사람이 되셔서 직접 보여주시며
사람의 말로 자신(하나님)을 설명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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