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신명기 12. 신약 속의 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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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12-12 06:23 조회3,08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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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구 범위 ∥ 마 4:1~11, 신 8:3, 행 10:34, 갈 3:1~14, 행 7:37, 히 10:28~31
▣기억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 4:4).
▣핵심 ∥ 신약에서도 신명기가 자주 인용하여 그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
*핵심어 : 인용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하나님의 말씀이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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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1. 예수님은 40일 금식 후 사탄의 시험에서 어떻게 승리하셨는가?(마 4:1~11, 신 8:3, 6:16, 13)
2. 시험당할 때 말씀이라는 무기를 잘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월.1. 행 10:34, 롬 2:11, 갈 2:6, 엡 6:9, 골 3:25, 벧전 1:17에서는 신명기 10:17이 어떻게 인용되고 있는가?
2. 차별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화.1. 갈 3:1~14에서 바울은 신 27:26, 21:22, 23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2.나를 대신하여 저주받으신 주님 사랑에 어떻게 반응해야겠는가?
수.1. 행 3:22, 7:37은 신 18:15~19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가?
2. 내가 오늘 순종해야 할 예수님의 음성은?
목.1. 히 10:28~31에서는 신 17:6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2. 믿음을 배반하지 않고 끝까지 충성하려면?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일.1. 신명기 말씀으로 승리
예수님은 40일간 음식도 물도 전혀 섭취하지 않은 완전금식으로 극도로 지치고 허기져 있었다. 그 때 한 천사가 그 앞에 나타났는데 예수님은 그를 도와주려고 온 천사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가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이라는 말로 자신을 의심하는 것을 보고 그가 사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사탄이 돌로 떡을 만들어 보라고 했을 때 이에 응하는 것은 사탄의 궤휼에 말려드는 것이 될 것이므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며 신 8:3의 말씀을 인용하여 유혹을 물리쳤다.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에 대해서는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신 6:16을, 자기 앞에 경배하면 온 천하를 주겠다는 시험에 대해서는 다만 하나님께 경배하라는 신 16:13의 말씀을 인용하여 사탄을 물리치고 승리하셨다.
예수님은 사탄에게 물리적인 힘이나 인간적인 말싸움이나 고도의 논리가 아니라 오직 말씀으로 이기셨다.
「성경 말씀으로 사탄을 대항하신 예수님 - “예수께서는 성경 말씀으로 사탄에게 대항하셨다. 그는 ‘기록하였으되’라고 말씀하셨다. 시험당할 때마다 그의 싸움의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태도를 견지하시는 한 유혹자가 이길 수 없었다”(시대의 소망, 120).」
2. 예) 한 말씀을 마음에 확실히 새겨지기까지 암송하고 묵상한다.
월.1.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신다
신 10:17의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얼굴을 들지 않으신다”는 표현을 의역한 것이다. 이 것은 법정에서 재판관이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의 신분에 따라 판결하는 모습을 묘사한 것인데, 하나님은 얼굴을 보고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를 공평하게 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 또한 그분의 모본을 따라 행해야 한다.」
화.1. 예수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갈 3:13의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말씀을 빌미로, 우리를 저주하는 율법과 안식일을 십자가로 폐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율법이 우리를 저주한다는 뜻이 아니다. 바울이 인용한 신명기 말씀에서는 율법을 행치 않는 자가 저주를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바울은 10절에서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라고 말하고 있다. 바울은 여기서 율법 자체를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으려는 시도를 경계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직 우리를 위해 죽임당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스도밖에는 아무도 타락한 사람을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여 하늘과 조화시킬 수 없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에 대한 책임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매우 가증하므로 아버지와 아들을 틀림없이 분리시킬 죄의 수치를 자진해서 떠맡으실 것이었다”(부조와 선지자, 63).」
수.1. 모세와 같은 선지자는 예수님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를 두려워하는 백성들을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서서 양편의 중보자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백성들이 하나님을 반역하여 멸망당해야 할 상황에서 그들을 용서해달라고 죽음을 무릅쓰고 간구한 중보자였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가 되셔서, 하나님이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실 것이라는 예언을 성취시켰다.
「베드로와 스데반은 신명기에 기록된 모세의 말을 인용하여 예수님이 약속된 선지자이시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목.1. 그리스도의 죽음과 성령을 욕되게 말라
신 17:16은 범법한 사람을 두 세 사람의 증거로 죽일 것을 말한다. 증언이 확실하다면 그에 따라 형벌받게 될 것이다. 바울은 사람들 보다 더 확실한 증인을 보여준다. 그것은 예수님이 피흘린 십자가, 우리의 양심을 깨우쳐주는 성령이다.(히 10:29, 요일 5:8 참조) 이렇게 옛날보다 더 강력한 증인들의 증거를 가지고 있는데도 우리가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믿음을 배반한다면 그 형벌이 더욱 클 것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너희는 그들보다 더 많은 빛과 진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너희의 죄를 위한 하나님의 아들의 희생 또한 알고 있다. 그러므로, 만일 너희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떠난다면 너희가 감당해야 할 형벌은 그들이 받았던 것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2. 예) 매일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훈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