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과 형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

기억절: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하지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 하셨나이까”(창 27:36)

시작하며

그동안 우리는 창세기의 이야기들을

수없이 반복하여 듣고 또 들었기에

이런 제목의 공부를 쉽게 넘어가려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러지 말고

우리가 왜 이미 다 알고 있는

이런 스토리의 공부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고

다른각도 다른깊이로 접근해 보면 좋겠다

(일) 야곱과 에서

저의 공부의 핵심은

하늘사상 즉 하늘사랑 마인드의 회복인데

하나님께서 원하고 바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무엇도 바라고

원하지 않으시며 무엇을 받지도 않으신다

다만 우리가 알아야 할 주제

너는 원래 나의 것인데

왜 니가 지금 거기에 있는지

그걸 알라는 것이다

에서와 야곱은 그것을 알려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 사용된 교제라고 보면 된다

야곱이 하늘사상 즉 하늘 마인드 라면

에서는 사단사상 즉 사단 마인드를 가졌다

하늘사상을 가진 사람은 모든 것을

하늘 마인드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선택한다

사단사상을 가진 사람은 모든 것은

사단마인드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선택한다

그 결과가 야곱과 에서의 선택에서 잘 나타나고

세상은 이제까지 그렇게 흘러왔고 그렇게 흘러갈 것인데

사단은 그 진실을 감추려하고 예수님은 드러내 보이신다

(월) 야곱의 사닥다리

하늘사상을 가진 사람의 앞날과

사단사상을 가진 사람의 앞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지점이다

우리는 이제 어렵푸시 알게 되었다

이 땅에서의 삶이 다가 아니라는 것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

내가 사단에게 속아 모르고 살았다는 것

그렇다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어떤 환경에서든지 하나님을 선택해야 된다는 것

그렇게 했던 것이 야곱의 선택이다

야곱은 그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렵움이 있더라도 늘 하나님을 선택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시간도

하나님의 백성을 찾기 위해

세상을 둘러 보신다

그렇게 때문에 야곱을 알아보시고

바로 사닥다리로 반응하셨다

하나님과 이런 추억이 있는 사람은

그 자신 자체를 부인하는 경지에 이른다

(화) 속이는 자, 속임을 당하다

하늘사상을 가진 야곱이

아버지와 형을 속였다

상대를 속이는 것은 물론 잘못이지만

야곱의 속임은 개인의 영달이 아닌

더 큰 뜻과 더 넓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형을 속여 장자권을 가지게 되고

아버지를 속여 축복권을 가지게 된다

장자권과 축복권은 원래 우리의 것이였는데

사단에게 빼앗기게 되었고

사단은 그것으로 서열과 차등의 세상을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장자권과 축복권은 우리모두의 것이다

지금도 서열과 차등으로 구분을 하는데

그것은 전적으로 사단마인드의 산물이다

교회사회에서 가장 먼저 없어져야 할것이

사단이 창조해낸 서열과 차등문화다

이 문화가 있는한 교회가 교회되지 못하고

교회에서 하늘을 체득할 수가 없고

교회에서 배우지 못한 천국은 어디에도 없다

(수) 가족을 이루는 축복

이번 야곱과에서 이야기에서

야곱은 하늘마인드의 인물이고

에서는 사단마인드의 인물이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야곱은 만사형통 일사천리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그런 생각은 사단 마인드에서 나온 생각이다

이것이 사단의 갈라치기수법이다

하나님을 높이는척 하다가 일이 잘못되면

하나님을 욕하고 영원히 떠나게 하는 비열한 수법

이세상은 사단이 장악하고 사단마인드로 운영되는

기울어진 바닥이기에 하늘 마인드를 가졌다고

기울어진 바닥에서 늘 이길수는 없는 것이다

이미 기울어졌기에 하늘마인드의 사람에게는

더 불리한 곳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려고 애쓰지 말고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 땅에 잘 먹고 잘 살려고 존재한거 아니다

하늘을 알고 하늘에 살려고 온 것이다

태어나지 않았으면 몰랐을 그 축복을 받으러 온 것이다

야곱이 그것을 잘 알려준다

그의 삶은 녹녹치 않았지만

12명의 하나님백성을 생산했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도 그래야 한다

녹녹치 않은 삶에 침몰 당하지 말고

하늘마인드로 너그러운 삶을 살자

(목) 야곱이 떠나다

야곱의 삶은 이 땅에서

하늘 마인드의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교과서 같은 교훈을 준다

이 땅의 삶의 여정이 어떠했을지라도

우리는 고향 즉 본향으로 가야만 한다

본향으로 가는 길에 어떤 방해가 있을지라도

우리는 가야한다

하나님을 몰랐으면 몰라도

이제 어렴풋이 알게되었다

그러면 확실해질 때까지

파고들어서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한고

사단의 만행과 속임수를 적나라하게 알려서

더 많은 사람들을 사단의 속임수에서 건져야 한다

야곱의 떠남이 시사하는 바가 여러가지 있지만

결국 사단을 떠나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며

사단정신을 버리고 하늘정신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는 시시때때로 점검해야 한다

나는 지금

사단마인드인가?

하늘마인드인가?

하늘마인드로 전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