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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히브리서 9. 예수, 온전한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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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2-21 21:36 조회3,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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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 히 9:15, 창 15:6~21, 렘 34:8~22, 엡 3:14~19, 히 7:27, 히 10:10, 히 9:22~28

 

▣기억절 ∥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히 10:14).

 

▣핵심 ∥ 예수님은 온전한 제물로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나타내셨다. 재림 전 심판에서도 그분의 피로써 죄인을 옹호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밝히신다. 

 

*핵심어 : 온전한 제물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핵심질문]1. 예수님의 희생은 동물들의 희생과 어떻게 다른가?(히 10:10)

 

[보충 질문]2. 언약에서 희생 제물은 무엇을 의미했는가?창 15:6~21, 렘 34:18~20)

 

3. 주님의 희생을 예표했던 다섯 가지 제사들은 각각 어떤 의미들을 담고 있었는가?

 

4. 제물의 피를 성소기구와 휘장에 뿌린 것은 어떤 의미였는가?(히 9:22~28) 

 

5. 예수님의 피는 심판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히 2:1~4, 6:2, 9:27, 28,  10:25)

 

▣답을 위한 도움

 

1. 온전한 제물

 

예수님은 온전한 제사장이실 뿐만 아니라, 완전한 제물이기 때문에 그분의 봉사와 희생만이 죄인을 온전케 하실 수 있었다(6과 화요 소지).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하여 새 언약이 성립되었다(8과 목요 소지).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날마다 동물들이 희생되고 새로운 제사장들이 계속 나타난 것은 그들이 영원히 존재하지 못했고, 흠이 있는 까닭에 그 효력도 유한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봉사와 희생이라도 그것들은 “섬기는 자를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었던 것이다(히 9:9, 10:1~4).

그러나 예수님이 스스로를 제물로 드리신 단 한 번의 희생으로 더 이상 다른 제물은 필요없게 되었다. 이는 그가 흠이 없는 제물로서 그 효력이 완전하기 때문이다. 

온전한 제물이신 예수님은 죄인을 온전히 용서하고 구원하실 수 있으며, 죄에서 깨끗케 하여 그분에 이르기까지의 성화와 온전한 승리를 가능케 한다. 

 

「그리스도는 완전하고 값없는 희생제물 -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신성의 모든 충만으로, 또한 당신의 흠 없는 인성의 모든 영광으로 우리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완전하고 값없는 희생 제물로 주셨다. 그러므로 그분께로 가까이 나가는 모든 사람은 마치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값을 지불하신 분처럼 그분을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서 죽은 것처럼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믿음과 행함, 85).」(교과 127)

 

2. 언약을 깨뜨린 쪽은 죽어야 함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깨뜨렸을 때 그들은 바벨론에 정복당하여 수많은 목숨을 잃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바라던 바가 아니었다. 그들이 옛 언약에 머무르지 않고 새 언약을 받아들였다면, 즉 메시야를 믿고 회개했더라면 그들은 살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며 언약을 세우실 때 쪼갠 제물 사이를 횃불 모양으로 지나가셨다. 이는 아브라함이 언약을 깨뜨릴지라도 아브라함을 대신하여 하나님 자신이 그 제물처럼 죽으심(=십자가의 죽음)으로 언약 관계를 회복하겠다는 표시였다.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를 걸고 언약을 체결하심으로 그 언약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보증하셨던 것이다. 그것이 새 언약이며, 그 언약의 희생을 의지하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스라엘이 언약을 깨뜨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고통스러운 딜레마를 마주하게 되셨다. 언약은 죄인의 죽음을 요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사랑하셨다. 만약 하나님께서 모른 체 하셨다거나 죄인을 벌하기를 거부하셨다면, 그분의 계명들은 집행될 수 없게 되고 이 세상은 혼란에 빠지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께서 자기 자신을 대속물로 바치셨다. 우리가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기 위하여 그분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다(히 9:15, 26, 롬 3:21~26). 그분께서는 당신의 율법의 존엄성을 높이시는 동시에 율법을 어긴 자들을 살리실 것이었다. 그리고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만 이 일을 이루실 수 있으셨다.」(교과 122, 123)

 

3. 각각의 제사가 십자가의 의미를 풍성하게 함(교과 124)

 

①번제 : 제단 위에 온전히 태움(레 1장). 예수님의 온전한 희생 상징

②소제 :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레 2장). 생명의 떡 되시는 예수님 상징

③화목제 : 하나님이 주신 평안함을 기념(레 3장). 화목케 하시는 주님 상징

④속죄제 : 죄를 위한 속죄 제공(레 4:1~5:13).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그리스도의 피를 보여줌

⑤속건제 : 배상 및 보상이 가능한 잘못에 대한 용서 제공(레 5:14~6:7). 하나님께 용서받을지라도 피해당사자에 대한 책임을 이행해야 함을 보여줌

 

4. 하나님이 죄를 짊어지심

 

성소는 하나님의 정부의 상징(삼상 4:4, 삼하 6:2)으로, 그곳이 피로 더러워졌다는 것은 우리의 죄가 하나님께 전가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죄인이 용서받는 것은 하나님이 죄의 댓가를 대신 받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랑이 십자가에서 명백히 드러났다.  

 

「어떤 사람이 용서를 받고자 할 때, 그 사람은 자신의 죄를 위한 제물을 가지고 와서 그 제물 위에 죄를 자백하고 그것을 죽여야 했다. 동물의 피는 제단의 뿔 위에 바르거나 성전 첫 번째 칸의 휘장 앞에 뿌려졌다. 이를 통해 죄가 상징적으로 성소로 옮겨지게 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를 취하셔서 직접 짊어지신 것이었다.」(교과 128)

 

5. 회개한 죄인과 하나님의 품성을 옹호함

 

매일의 제사를 통해 성소가 더럽게 되었으나, 대속죄일 지성소 봉사를 통해 깨끗케 되었고, 성소에서 가져온 죄들은 아사셀 염소에게 옮겨졌다. 대속죄일 봉사는 재림 전 심판을 상징하며, 실제 재림 전 심판의 국면에서 예수님은 하늘 지성소에서 자신의 피를 가지고 회개한 죄인을 옹호하시며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신다. 즉, 죄의 책임이 하나님에게서 사단에게로 옮겨져 사단이 최종적으로 죄의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사람은 이 비난들에 스스로 대항할 수 없다. 그는 죄로 더러워진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서서 그의 죄를 고백한다. 그러나 우리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은, 회개와 믿음으로 그들의 영혼을 지켜 주도록 그분께 바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효과적으로 탄원하신다. 그분은 그들을 변호하시고, 갈바리의 강한 논증에 의하여 그들의 비난자를 물리치신다”(교회증언 5권, 471, 472).」(교과 130, 131)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새롭게 깨닫거나 결심한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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