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과 예수, 신실하신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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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2-01-30 10:51 조회3,447회 댓글0건본문
제6과 예수, 신실하신 제사장
기억절: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히7:26)
시작하며
선지자와 제사장은 직임이며 하는 일이 다르다
선지자: 하나님의 편에서 하나님의 뜻을
인간에게 전달하는 사역을 하는 자
제사장: 인간 편에서 인간의 필요를
하나님께 전달하는 사역을 하는자
예수님은 이 2가지를 다 수행하신 분으로
이번과는 예수님의 제사장직에 대한 공부다
제사장은 사람 편에서
사람의 필요를 하나님께 전달하는 사역을 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죄인들 곁에오셔서
죄인의 구원을 위해 친히 제물이 되셨다
구약의 제사장은 예수님의 모형이였다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히10:11)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히10:12)
예수님은 우리의 제사장으로써
두 번 다시 드릴 필요가 없는
완전한 제사를 드려 주심으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고
우리를 그 곳으로 인도 하실 것이다
(일) 인간을 대표하는 제사장
아담의 범죄 이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죄로 완전한 원수가 되어 철저히 단절되었기에
그 어떤 교제도 이뤄지지 않았다
롬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창조물 즉 하나님의 것인 사람들이
하나님께 반감을 갖거나 반항을 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다는 가장 큰 증거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대부분의 종교들은
신의 진노를 달래고 신과 화목하기 위해 중보자를 세워
샤머니즘에는 무당이 있고
원시종교에도 영매나 제사장이 있다
문제는 인간이 만들어 세운 중보자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중보자
즉 제사장에 대한 답이 출28장에 있다
이스라엘의 인구가 200만 명이 넘었고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법을 주셨기 때문에
어엿한 법치국가가 되었고 장로와 방백이 있고
천부장 오백부장 백부장 등의 행정체제도 갖추었다
그러나 신정국가로써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연결할
제사장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출28장에
제사장에 대한 계시를 주셨고
예수님의 그림자 역할로써 제사장을 세우게 된다
(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창14:18~20 멜기세댁의 등장이 기록되었는데
히브리서에는 멜기세댁에 대해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는
살렘 왕이었으며 동시에 제사장이라 했다
멜기세덱은 정의와 평화를 뜻하는
사람중에 세운 제사장과 다른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축복했다
그런데 예수님이 바로 그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오셨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후임이라는 이야기가 아닌 예수님의 사역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멜기세덱은 살렘 즉 예루살렘 왕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이름을 번역하면 의의 왕 또 살렘 왕 곧 평강의 왕 인데
이 모든 것은 예수님의 고유 명사로
죄인을 구원하실 예수님의 사역을
사람들이 알아먹도록 소개하기 위해
멜기세덱을 등장시켜서 눈으로 보게 하신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하늘에 제 아무리 좋은 것이 있다해도
그것을 알길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으로 오셔서 사람의 말로
하늘을 설명 하셨기에 깨달게 되는 것이다
(화) 온전한 제사장
구약의 레위계통의 제사장들도
결과적으로 예수님을 설명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고
제사제도도 예수님의 사역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고
계명도 안식일도 예수님의 의의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성경에 제사장 반열 즉 반차를 설명하며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를 예로 든다
아론의 반차란 옛 언약의 제사규례와
법도에 따라 진행되는 반열로
레위지파인 아론이 첫 대제사장이 되었고
그 후손들이 제사장이 되었고 그들은
백성들의 죄 사함을 위해 짐승을 제물로
제사를 드렸지만 완전한 죄사함이 아니였다
그런데 멜기세덱 반차의 제사장은
짐승의 피가 아닌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렸다
죄인들은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죄사함의 제물로 드리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죄를 없이 하셨다
(수) 영원한 제사장
“예수님께서 제사장 된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예수님은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예수님의 제사장 직분은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직분이기에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시는 것이고
더 좋은 언약이란
예수님께서 제물이 되셔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심으로
하나님의 영원하신 용서와 임재를
완전하게 주셨기에 더 좋은 제사장이시다
하나님께 범죄하고 죄인이 되어 버린
사람의 죄를 위해 예수님께서 제물과
제사장으로 죄사함의 제사를 드리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해지고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
우리의 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살아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며 중보 하시는데
그것은 죄인이 하나님과 화해하고
하나님자녀의 수준이 되는 것은
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고
싸워야 할 싸움의 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사단에게 길들여진 죄인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길들여 지기위해
끈임없이 인내하며 싸워야 한다
히브리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수준에 이르도록 힘쓰라는 것이다
(목) 죄 없는 제사장
죄인을 구원 하시기위한 예수님의 모든 사역과
제사장직에 대해 사람으로서는 다 이해할 수 없다
그런데 옛 구약의 제사장들과 어떻게 다른가를
히브리서는 5가지로 알려 주고 있다
거룩하시고
악이 없으시고
더러움이 없으시고
죄인에게서 떠나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셨다
구약의 제사장들도 특별히 구별되었었지만
예수님처럼 완변한 제사장은 없었다
더욱이 예수님의 십자가는
구약의 반복 제사와 완전히 다른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다(히10:14)
그러므로 예수님의 완전하신 제사장 직
즉 단번에 드려진 십자가 제사로
하나님께 나오는 모든자들을 구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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