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과 야곱-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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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2-05-29 06:20 조회3,895회 댓글0건본문
제10과 야곱-이스라엘
기억절: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창 32:28)
시작하며
지난과에서도 말했듯이
야곱 이야기를 그동안 알고 있던 줄거리로만
지나치지 말고 왜 이런 공부를 하고 또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다른 각도로도 공부를 해보고
좀 더 깊이 들어가 공부 해보면
무궁무진한 깊이를 발견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리시려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어렴풋이 깨달게 된다
성경이 쓰여진 연대를 생각해 봐라
지금의 언어와 다른 그때의 언어를
지금의 언어로 해석을 하는데
사단마인드가 아닌
하나님마인드로 해석을해야
말씀의 진의에 가깝게 알게 된다
(일) 하나님과 씨름함
창조주와 피조물은 결코 겨룰수도 없고
씨름을 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
그럼에도 이런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표현해낼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할 목적으로
이런 단어를 차용하여 사용한 것이지
성화에서 본 그림 같은 장면이 아닌
영적인 테스트 같은 것이다
하늘사상을 가진 야곱은
사단사상을 가진 사람들보다
훨씬 치열하게 세상을 살았고
이제 그 사단세상 같은 라반의 집을 떠나
벧엘 즉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물으신다
야곱아 너는 누구냐?
하나님의 이 질문의 답이
야곱의 운명을 결정 지었고
장차 우리의 운명도 결정 지을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것은 몰라도 이 답은 알아야 한다
이것을 설명할 길이 없어
선조들은 씨름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야곱이 하나님을 이겼다는 것은
야곱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던 그답 즉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라고 답한 것이다
이 답을 하기전 야곱은 많이 갈등했다
지난온 삶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야곱은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 않았다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할 때
창조주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신다
그래서 바로 이스라엘이라고 명하신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이 질문은
첫 피조물인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이땅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에게 물을 것이고
이 답의 여부에 따라 운명이 결정 될 것이다
(월) 다시 만난 형제
창조주하나님께서 피조물에게
알리시려는 것은 오직 하나다
그것은 첫 사람 아담에게도
지금 우리에게도 똑 같다
1.너는 누구냐? 하나님의 것
2.어떻게 살래? 사랑하며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이였고
그것을 첫 사람 아담에게 선악과로 알리셨는데
첫 아담이 사단의 속임에 넘어가면서
인류는 답을 잃은 존재가 되었던 것이다
야곱은 첫 번째 질문의 답인 하나님의 것이였다
하나님의 것은 사랑하며 사는 존재다
이것은 순서가 바뀔수가 없다
사랑해야 하나님의 것이 되지않는다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을 할 수 있다
그 사랑을 야곱이 에서를 만나 보여준 것이다
세상의 잣대로 성경을 공부하면 않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은
어디서든 통하게 되어있다
하나님 사랑이 아닌 사단사상의
변질된 즉 가짜사랑을 하니 어렵고 힘이 든다
(화) 디나가 수치를 당함
야곱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지만
아직 사단사상으로 충만한 세상에 있기에
세상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생길 수 있다
믿는 사람에게는 그런일이 있으면 안되고
안 일어날 것이라는 것은 망상이다
이 땅에 있는 동안에는 누구를 막론하고
똑 같은 일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알고 당하는 것과 모르고 당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그래서 야곱의 가정에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그대로 일어나게 되었다
이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서
하늘사상을 가진자와
사단사상을 가진자의 차이가 있다
일은 일어났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 존재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하늘방법이다
그런데 야곱의 아들들은
사단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함으로
더 큰 문제를 만들어 버렸다
(수) 만연한 우상숭배
성경에서 세겜은 한 곳의 지명과
세 사람의 이름으로 나온다
야곱이 세겜땅에 머물고 있을 때
딸 디나 사건이 일어 났고
그 디나를 강간한 사람이
세겜 땅 추장인 하몰의 아들 세겜이다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이 할례를 받으면
여동생을 주겠다고 하고는 그들이
할례를 받고 고통 중에 있을 때
칼을 들고가서 세겜남자들을 다 죽였다
이 일로 야곱이 당황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세겜을 떠나
벧엘로 가라고 명령하셨다
세겜이 사단사상이 편만한 세상이라면
벧엘은 하늘사상이 편만한 천국이다
성경에서 벧엘이라는 땅이 여러번 등장하는데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이고 엘벧엘이란
하나님의 집에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는 것을 말한다
벧엘과 엘벧엘의 차이는 크다
하나님의 집이라도 사단이 있을수 있는데
엘벧엘은 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의 집이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엘벧엘로 오시고
야곱도 모든 우상을 버리고
찾아오신 하나님께 올인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오셔야 회복이 이루어지고
죄로 병들 사람이 고쳐 진다
(목) 라헬의 죽음
벧엘에서 제단을 쌓고 출발한 야곱은
에브랏 길에서 아내 라헬이 난산 끝에 죽게된다
여기에 깊은 영적 의미가 있는데
라헬은 여자 여자는 신부 신부란
신랑되신 예수님의 신부인 우리 모두다
라헬이 하필 베들레헴에서 죽는 이유는
베들레헴에서 구원자가 탄생할 것이기 때문
야곱=이스라엘=사상이 바뀐자=구원받을 자=신부
그들을 위해 신랑이신 예수님을 탄생시킬 것을
미리 보여주시고 알려주신 것이다
야곱이 하나님의 이 뜻을 알았을까?
알았다고 보는 이유는 막내 아들 이름을
베노니(슬픔의 아들)에서 베냐민(오른손의 아들)로 개명했다
베냐민의 탄생은 약속의 땅인
베들레헴과 연결되어 있다
산파가 선포하듯 말했다
“두려워말라 지금 그대가 또 득남하느니라”
성경에서 남자는 예수님을
여자는 신부를 상징한다고 볼때
이 탄생은 상징적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고
사실적으로 예수님께서 슬픔의 아들로 오셔서
오른손의 아들로 승리하실 것을 알리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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