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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히브리서 10. 휘장 가운데로 길을 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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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2-26 21:13 조회3,0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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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9:24, 19:3, 4, 12:18~21, 16:1, 2, 10:19~22, 3:1

 

기억절 그리스도께서는 참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9:24).

 

핵심 예수님의 죽음과 승천은 하나님 앞에 이르는 산 길을 열어주셨고, 그 길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하늘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다.

*핵심어 : 산 길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새롭게 난 길을 보거나 통행하면서 느끼는 것은?

 

.1.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유는 무엇인가?(9:24)

2.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서 나를 위하여 무엇을 구해주셨으면 좋겠는가?

 

.1. 시내산에서 이스라엘은 어떤 하나님을 경험했는가?(12:18~21)

2. 반드시 깨뜨려야 할 나에게 남아있는 옛언약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이 거하실 성소에 휘장을 친 이유는?(26:33, 16:1,2)

2. 나에게 휘장이 필요한 경우는?

 

.1. (핵심질문) 예수님은 우리가 지성소에 나아갈 수 있도록 무슨 일을 하셨는가?(10:19~22)

2.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겠는가?

 

.1. 새언약 백성들은 무엇을 경험을 할 수 있는가?(12:22~24)

2. 하늘의 기쁨을 내 삶 속에서 지금 누리는 길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하나님 앞에서 간구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계속 계셨다면 그분의 육체로 인해 그분의 활동이나 사업에도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분은 자신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교회에 더 유익이라고 하셨다. 그분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그분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성령 보혜사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16:17).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바로 전에 다시 한번 성령을 약속하셨다(1:4~9). 성령이 임하시면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것은 품성을 변화시키고 하늘의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 그것이 새언약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승천하시자마자 오순절에 성령이 임했다(2). 이는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그 약속의 성취를 위해 간구하신 결과다. 그분은 여전히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교회를 통해 성취되도록 간구하신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 - “그리스도의 승천은 그의 제자들이 약속된 축복을 받게 되리라는 신호였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들은 이것을 기다려야 하였다. 하늘 문으로 들어가신 그리스도는 천사들의 경배를 받으시며 보좌에 오르셨다. 이 예식이 마쳐지자마자 성령은 풍성하게 제자들에게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과연 영원부터 아버지와 함께 가지셨던 모든 영광으로 영화롭게 되셨다”(사도행적, 38).

 

.1. 두려우신 하나님

 

시내산에서 하나님은 불과 연기와 폭풍 중에 임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보고 두려워 하나님을 멀리했다. 그것이 옛언약에 속한 신앙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에게 임하심은 그들을 사랑하셔서 가까이 하고 싶다는 표현이었다. 그것이 성소에서 더 확실히 보여졌다. 성소는 하나님이 거하시며 죄인과 만나는 장소였다.

다만 하나님이 거룩한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은 그들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고 그분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20:20).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길이요,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무는 삶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생명과 지혜와 영예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4:10, 비교, 111:10, 1:7, 9:10, 10:27), 하나님이 얼마나 자비롭고 은혜가 많으신 분인지 가르쳐 준다(34:4~8).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당신께 나오기를 원하셨지만, 백성들은 두려워하며 모세에게 그들의 중재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백성들의 그런 반응은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었다. 그 모든 일들은 그들이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1. 죄인들을 보호함

 

기본적으로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커튼을 가리킨다. 이것은 지성소에 있는 쉐키나라고 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죄인이 함부로 보고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보호장치였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이요 그분 자신이셨다. 그분게서 임마누엘로 세상에 임하셨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지 않고 인간의 육체로 가리셨다. 그분은 죄인의 연약성과 제한성을 취하심으로, 죄인이 보고 죽지 않을 만큼만의 영광을 보여주셨다(1:14). 예수님은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휘장이 되신 것이다.

 

예수님 또한 우리의 제사장으로서 우리의 휘장이 되어 주셨다. 그분의 성육신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장막을 우리 가운데 치시고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셨다(1:14~18). 예수님께서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불완전한 사람들 가운데 함께 계실 수 있게 하셨다.

 

.1. 산 길을 내심

 

하나님은 생명과 빛의 근원이시지만, 죄인은 휘장에 가려진 지성소의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휘장으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휘장은 더 이상 필요없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이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죽으심으로 죄인들이 의롭게 되어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것은 옛 언약 하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이요 영원한 생명의 길이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동안에는 죄인의 보호막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과 연결되는 통로가 되신 것이다. 그 길을 통하여 소원했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더욱 친밀하게 되었다.

 

.1. 영광스러운 경험

 

옛언약 백성들은 하나님을 희미하게 느끼며 두렵게만 생각했고, 율법의 행위가 있었으나 진정한 구원의 경험을 하지 못했다. 그것은 짐승의 피가 죄를 없애주지 못하고 죄인을 온전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언약 백성들은 희미했던 하나님을 생생하게 만나고 구원의 기쁨을 경험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광스런 하늘 시온산에 이르는 경험들을 하게 될 것인데, 그것들은 아벨의 피보다 더 힘있게 호소하는 예수님의 피로써 주어진 성령의 임재로 말미암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미래에 일어날 일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대표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이루어진 일이기도 하다.

 

2. ) 나와 가까이 있는 어머님께 예수님을 대하듯이 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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