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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1과-(창조)-PPT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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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3-30 19:02 조회1,6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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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 교과 2022년 제2기 제1과 창조 

PPT로 종합적으로 편집하였으며

참고로 안교교과 업로드 되신것들을

종합적으로 인용및 편집에 사용하여

이한용장로님께서 정성을 들여 

파워 포인트로 만드셨습니다.

수고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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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기 안식일학교 장년 교과 창세기 (Genesis)

                                              저자 : 자크 B. 두캉  편역 : 손일도

시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교과 총론 : 시작의 책(The Book of the Beginning)

1. 창세기의 기원과 예수님

[“창세기는 예수님에 관한 책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유지자이시며, 구원자이시다. 모세가 창세기를 기록한 때로부터 수천 년이 지난 후, 사도 요한은 바로 그 기록을 인용해 예수님의 창조 사역을 나타낸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은 만물이 만들어진 모든 것들, 그리고 존재하지 않던 모든 것들이 “태초에” 예수님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다. 드넓은 우주를 가로지르는 은하수로부터 매우 작은 세포에 이르기까지 모든 만물을 예수님께서 창조하셨고, 그분이 유지하고 계신다. 창세기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창조와 구원에 대하여 성경에 기록된 첫 번째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우리의 기원에 관한 진실이 담겨 있다.“] 

[”영어 단어 제네시스(Genesis)는 ‘시작’을 뜻하는 헬라어 genesis에서 왔는데, 이는 “태초에”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베레쉬트(bere’shit)에서 유래된 것이다. 베레쉬트(bere’shit)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첫 번째 단어이기에 성경 전체의 첫 번째 단어이기도 하다. 창세기는 뒤이어 등장하는 모든 성경 말씀들을 위한 기초와 바탕을 제공한다. 창세기는 성경 전체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거나 언급되는 책이다.“]

2. 창세기가 중요한 이유

[”창세기가 중요한 이유는 다른 어떤 연구보다 인간으로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명확히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인간이 물질세계에서 그저 우연히 생겨난 존재로 여겨지는 이 시대에는 더욱 그러하다. 어떤 물리학자는 인간 존재를 ‘특정한 구조로 배열된 진흙 덩이’일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창세기는 우리의 참된 기원을 밝히 보여 준다. 우리는 완벽하게 창조된 세상에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만들어진 완벽한 존재들이었다. 또한, 창세기는 인류의 타락에 관해 설명함으로 왜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인간들이 더 이상 완벽하지 않은지에 대해 알려 준다. 하지만 창세기는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통해 고통과 죽음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사는 우리를 위로하는 책이기도 하다.”]

3. 창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나타내 보여 주는 기적 (창조, 탄생, 무지개) 과 심판 (홍수,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는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창세기에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사랑 (야곱과 라헬), 증오 (야곱과 에서), 탄생 (이삭, 야곱, 야곱의 아들들), 죽음 (사라, 라헬, 야곱, 요셉), 살인 (가인, 시므온, 레위) 그리고 용서 (에서와 야곱, 요셉과 그의 형제들)에 관한 이야기들도 기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창세기는 윤리 (가인, 바벨), 믿음 (아브라함, 야곱), 그리고 구속의 소망과 약속(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것, 약속의 땅)에 관한 중요한 가르침도 준다.”]

4. 창세기 나타난 특별한 경험

[“창세기 속에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들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의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한편, 창세기에 나타나는 지리적 이동은에덴에서 바벨로, 바벨에서 약속의 땅으로, 약속의 땅에서 애굽으로, 애굽에서 다시 약속의 땅으로 이 땅에서 계속되는 우리의 삶의 여정을 기억하게 하며 약속의 땅, 곧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을 고취시킨다. 창세기에 기록된 다양한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시대와 장소와 문화와 주어진 상황에 상관없이,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함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제1과 창조<創造>                             2022년4월 2일 안식일 / 일몰: 오후 6시 55분

기억절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창세기를 배우는 기쁨 

[“창세기는 강력한 ‘선언’으로 시작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것은 “내가 지금부터 기록하는 이 모든 내용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것이다.”라는 선포다. 하나님에 대한 이 개념은 창세기 시작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적용된다.“]

2. 창조를 배우는 기쁨

[”우리는 창조 이후에 일어나는 사건들, 타락, 노아홍수, 아브라함의 언약… 이 모든 내용들은 모두 ‘창조주 하나님’과 연결해서 이해해야 한다. 한마디로 창세기는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는 책인 것이다.“] 

“중심사상”

1. 창세기에 나타난 역사적 진실

[“창세기, 즉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창조는 인류의 역사, 그리고 성경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나타내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와 같은 사실은 창세기에 기록된 창조 이야기가 인류 그리고 성경 역사 가운데 나타난 다른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역사적 진실이라는 의미임을 보여준다.”]

2. 인류를 위한 중대한 교훈

[“창조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 창세기 1장과 2장에는 하나님과 인류에 관한 교훈이 담겨 있다. 우리는 안식일의 깊은 의미를 더 잘 이해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흙으로 자기의 형상에 따라 인간을 창조하신 사건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목적과 그 나무와 생명나무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함께 연구하며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첫 시작에 관한 성경의 이야기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교훈은 바로 은혜에 대한 가르침이다. 우리의 존재는 온전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의 결과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존재하기 전에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 우리의 창조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구속 또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창조와 구속의 개념이 일곱째 날 안식일 계명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은 매우 심오한 진리인 것이다.“]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무한하신 능력으로 엿새 동안 이 세상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음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속에 살도록 하신 은혜에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이 세상을 아름답고 조화롭게 관리하도록 부름 받은 청지기로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창조 기사에서는 하나님을 태초에 전지를 창조하신 분으로 소개한다. 즉 창조주의 모습이다.

5. 창조의 각 단계를 마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좋았더라’ 평가하셨으며 그 말의 의미는 창조한 것이 완전하고 만족하다는 뜻이다.

6. 창조 주간 끝에 자리 잡은 안식일이 우리를 위한 소망의 기별이 되는 이유는 새 하늘과 새 땅까지 또한 영원히 창조주를 기억하여 영생을 회복할 것이라는 소망이다. 

7. 창세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은 신학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은 영적 신체적 완전함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8. 피조물과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의무는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

9.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따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들의 삶에 필요한 변화는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첫째 날 (일) : 창조<創造>의 하나님

시 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반응은 즐거운 찬송을 부르고 기쁨으로 섬기며 노래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것이다.”] 

[“창세기 1장에 기록된 창조 기사의 첫 번째 기별은 “하나님”이다. 성경은 이렇게 시작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창세기 1장1절에서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그 절의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히브리인들이 예배 시간에 암송하는 찬양에서도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가장 강한 어조로 암송함으로 하나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즉, 창조에 관한 기록은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강조로 시작된다.“]

[“창세기는 두 가지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소개하며 시작한다. 첫 번째 창조 기사에서는 하나님을 사람과 완전히 다른 초월적인 존재, 곧 모든 것보다 우월하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이름인 엘로힘(Elohim)으로 나타낸다. 엘로힘이라는 이름은 탁월성과 힘을 나타내며, 엘로힘이라는 단어가 복수의 형태로 기록된 것은 위엄과 초월성의 개념을 표현한다.”]

창 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두 번째 창조 기사에서는 하나님을 더없이 친밀하고 개인적이며 우리 가까이 계신 야훼(YHWH) 하나님으로 나타낸다. 야훼라는 이름은 친밀함과 관계를 나타내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즉, 창조 기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참다운 경배가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능력을 깨닫고, 동시에 그분께 의존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라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는 그의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많은 시편이 예배와 창조를 연관 짓는 이유이다.“] 

창 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시 95: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3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4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시 139:13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계 14:7 ”“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하나님을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우리가 예배할 때 하나님께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가르쳐 준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존경,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를 향해 갖고 계신 친밀함과 용서, 사랑에 대한 기쁨과 확신은 따로 떨어져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시 2: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교훈 : 창세기에 1장과 2장에 기록된 창조 기사는 우리에게 능력 있고 위대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호소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돌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온 우주를 붙들고 계신 동시에 우리와 매우 가까이 계실 수 있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놀라운 이유는 사람은 가히 상상할 수 없는 능력자이시며 스스로 계시는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두 가지 모습을 나타낸 순서조차도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친밀하심과 가까우심을 경험하는 것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경험한 후에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달은 후에야 비로소 우리 삶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놀랍고 사랑스러운 임재를 감사할 수 있다.”]        

영감의 교훈 : 위대한 창조주의 솜씨를 드러내는 천연계 

교회증언 8권 256p “오늘날 우리가 바라보는 천연계의 사물들은 에덴의 아름다움과 영광에 관하여 다만 희미한 개념만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그럴지라도 아름다운 것이 많이 남아 있다. 천연계는 능력이 무한하시고, 자비와 긍휼과 사랑이 많으신 분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생명과 기쁨으로 충만케 하셨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비록 망가진 상태일지라도 만물은 위대한 대예술가의 솜씨를 드러낸다.”  

오늘 나의 기도 : 온 세상을 창조하신 능력 많고 위대한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 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경배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창조<創造>

창 1: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창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8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1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 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첫 번째 창조 기사에서 “좋았더라”라는 후렴구의 중요성과 첫 번째 창조 기사의 결론 부분이 암시하는 교훈은 이것은 창조하신 것이 완벽하게 되었기에 쉬신다는 것이다.“]

[”창조 기사의 각 단계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하신 일을 “좋았더라”(tov)라고 평가하신다. 이 형용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창조 사역이 성공적이었음을 나타내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는 말은 모든 것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빛이 제대로 비추고 있었고, 식물들은 열매를 맺고 있었으며, 다른 모든 것들도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다.“]

[“좋았더라”(tov)는이 말에는 단순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음을 나타내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성경에서 토브(tov)라는 단어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표현으로도 사용되었다. 그것은 죽음과 연관된 악과 대조되는 단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창 24:16 ”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에 내려가서 물을 그 물 항아리에 채워가지고 올라오는지라.”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좋았더라”라는 표현은 모든 것이 아름답고 완벽할 뿐 아니라 그 속에 악한 것이 없었음을 나타낸다. 그 세상은, 죄와 죽음의 영향을 받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같지 않았다. 창조에 관한 이와 같은 묘사는 세상이 열등한 상태에서 시작하여 우월한 것으로 발전해 가는 일련의 우연한 사건들을 통해 점진적으로 모양을 갖추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의 이론들과 근본적으로 대비된다.“]

[”성경 기자는 진화론 이론의 반대로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단번에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설명한다. 우연히 일어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세상은 스스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말씀의 결과로 창조되었다. 창세기 1장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라고 번역된 ‘바라(bara’)’라는 단어는 오직 하나님만을 그 주어로 사용한다. 그리고 그것은 즉각적인 사건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그 즉시 그렇게 된 것이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

교훈 : 이 세상이 우연의 결과로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과 달리 성경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당신의 계획대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이야기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의 눈에 보시기에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변화의 삶

[“수십억 년에 걸친 진화에 대한 개념이 창세기에 기록된 창조 이야기와 공존할 수 없는 이유는 진화로는 거짓이니까 진리와 거짓을 공존할 수 없다.”]

[“창조 기사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마무리되었으며,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심히 좋았더라”라고 판단하셨다고 알려 준다. 창세기 1장1절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창세기 2장1절은 그 사건이 마무리 되었음을 선포한다. 안식일을 포함하여 모든 창조 사역이 이레 동안 완결되었다.“]

영감의 교훈 : 아름답고 완전했던 태초의 창조 사업 

부조와 선지자 47p “위대하신 여호와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온 세상을 미(美)의 옷으로 입히시고, 사람에게 유용한 것들로 세상을 채우셨으며, 육지와 바다의 온갖 경이로운 것들을 창조하셨다. 엿새 동안에 위대한 창조 사업은 완성되었다.…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손으로 이루신 것들을 보시고 만족히 여기셨다. 모든 것이 완전하였으며, 거룩하신 창조주께 걸맞는 것들이었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창조된 이 공간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안식일<安息日>

[“일곱째 날 안식일이 창조와 관련이 있는 이유와 그 연관성은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되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엿새 동안 창조를 다 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셔서 거룩하게 하시고 복을 주셨다. 안식일을 창조를 완성했기 때문에 쉬신 날이다. 창조 완성을 확인한다.”]

창 2: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출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는 일을 마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곱째 날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는 일을 마치셨고, 모든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음을 믿는 우리의 믿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그분의 창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로부터 쉬신 것 같이 우리도 우리의 일로부터 쉴 수 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육신의 몸을 포함한 하나님의 창조가 심히 좋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고대뿐만 아니라 현대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일부의 생각과는 달리 구약과 신약, 성경 어디에서도 우리의 몸을 악한 것으로 폄하하지 않는다. 그것은 이교적 개념일 뿐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 그와는 반대로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은 그들의 육신을 포함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에 감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창조를 마음껏 누리고 그것들을 잘 보살핀다.“]

[”인류 역사의 첫 번째 ‘끝’을 표시하는 안식일은 고통 중에 있는 인류와 신음하는 세상을 위한 희망의 표징이다. ‘일을...마치니’라는 표현이 복음과 구원에 관한 교훈이 가르쳐졌던 두 장소, 성소와 솔로몬의 성전의 건축이 마쳐질 때 다시 등장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출 40:33 ”그가 또 성막과 단 사면 뜰에 포장을 치고 뜰문의 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필하였더라.”

왕상 7: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

왕상 7:51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 부친 다윗의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타락 이후, 한 주의 끝에 자리 잡고 있는 안식일은 새 창조의 기적을 통해 마침내 이루어질 구원의 기적을 가리킨다. 안식일은 이 세상의 고통과 시련들도 결국 끝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해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일주일이라는 시간 끝에 새겨진 표징이다.”]

사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계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교훈 : 안식일은 고통 중에 있는 인류와 신음하는 세상을 위한 희망의 표징으로써 우리에게 이 세상의 고통과 시련들이 마침내 끝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안식일에 담긴 소망의 메시지를 우리 이웃들에게 나누는 삶 

[“안식일의 쉼을 통해 우리는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를 통해 마침내 성취될 예수님 안에 있는 쉼과 구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쉬는 것은 시작한 일을 충분히 다 했을 때 취하는 것이다. 창조를 다 끝내셨을 때 끝낸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안식일이고 출애굽이 끝났을 때 애굽에서 구원한 사실을 충분히 확인했을 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다.”]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기에 가장 적합한 날로 안식일을 선택하신 이유다. 전통에 갇혀 있던 당시 교회 지도자들과 달리,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치유함을 통해 당시의 백성들과 우리들의 관심을 모든 아픔과 고통과 죽음이 끝나게 될 그때로 향하게 하셨는데, 그때 비로소 구원의 과정이 최종적으로 결론을 맺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매 안식일은 우리에게 구속의 희망을 가리켜 보여 준다.”]

눅 13:13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영감의 교훈 : 영원히 지켜질 기념일 

초기문집 217p “안식일은 인류가 타락하기 이전에 에덴동산에서 시작되었으며 아담과 하와가 지켰고 온 하늘의 천군들도 역시 이날을 지켰다.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에 쉬셨으며 그날을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나는 안식일이 절대로 폐지되지 않을 것을 보았다. 구원받은 성도들과 모든 하늘의 천군들은 크신 창조주를 기념하는 날로서 안식일을 영원무궁토록 지킬 것이다.” 

오늘 나의 기도 :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획하고 계신 아름다운 희망을 발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주 다가오는 안식일이 그저 형식적인 날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뜻과 계획을 발견하는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인간<人間>의 창조<創造>

[“창세기의 기록에 의하면 인간의 창조는 하나님께서 지구를 만드시던 일의 마지막에 위치한다. 인간은 지구 창조의 정점이며 지구가 만들어진 목적이다.”]

[“인간 창조에 관한 두 가지의 이야기는 서로 관련이 있다. 창세기 1장은 사람 창조 원리와 사람에게 주신 권리를 기록하고 창세기 2장은 구체적인 방법을 기록했는데, 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생명을 주셔서 개인적 관계로 창조하신 것을 말한다.”]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성경에서 가장 대담한 진술 중 하나이다.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만드”셨지만, 사람은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이 사실은 주로 사람의 영적인 본성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어,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이 오직 하나님을 대신해 만물을 다스리는 관리상의 기능을 나타내거나, 혹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표현하는 영적인 기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어 왔다.“]

창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형상”과 “모양”은 창조의 중요한 물리적 실체를 포함하지 못한다. 창세기 1장26절에서 이 과정을 설명하는 “형상”과 “모양”이라는 두 단어 속에는 두 가지 차원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 “형상”을 나타내는 히브리어 첼렘(tselem)이 실제적인 육체의 모양을 나타내는 한편, “모양”을 나타내는 데무트(demut)는 신적인 존재와 견줄만한 추상적인 자질들을 나타낸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히브리어 표현은 성경이 인간 본성을 통합된 온전한 하나의 실체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성경은 사람이(남자와 여자) 영적으로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교육 15p “아담이 창조주의 손으로 지음을 받았을 때 그의 육체와 지능과 영성(靈性)은 하나님을 매우 닮아 있었다.”

교훈 :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다는 말은 영적으로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하나님을 닮게 창조되었다는 뜻이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초청을 삶의 실천을 통한 구체적인 응답 

[“창세기 2장7절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형상은 영적인 것과 물리적인 것을 다 포함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표현이다.”]

[“육체를 포함한 하나님의 형상에 관한 온전한 이해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두 가지 일을 통해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라고 기록된 다른 창조 기사에서 재확인된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불어 넣는 것’은 주로 영적인 차원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또한 땅의 흙으로 지음 받은 사람의 숨 쉬는 생물학적 능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생기”는 숨(영적)과 생명(육체적)이 합쳐진 것이다.“]

영감의 교훈 : 하나님의 죄 없는 사본이었던 사람 

가려 뽑은 기별 3권 133p “하늘 총회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창 1:26, 27)셨다. 주님께서는 사람의 도덕적 기능들과 신체적 힘을 창조하셨다. 모든 것이 그분 자신의 죄 없는 사본이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거룩한 속성을 부여하시고 특별히 그를 위하여 마련된 동산에 두셨다. 전능자의 손에 의해 창조된 이 존재는 죄만이 파괴할 수 있었다.”

오늘 나의 기도 : 저의 몸과 마음 모두가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창조되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로 인해 망가져 버린 저의 몸과 마음이 다시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회복되도록 날마다 주의 성령으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다섯째 날 (목) : 인간<人間>의 의무<義務>

[“하나님께서는 첫 번째 사람을 창조하신 후 그에게 세 가지 선물로 에덴동산과 음식그리고 함께 할 배필로 여자을 주셨다.“]

창 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

창 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

창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

[”피조물과 하나님께 대한 두 가지 의무는 서로 연관되어 있다. 에덴동산에서 경작하고 관리하는 것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않는 것이다.“]

창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사람의 첫 번째 의무는 하나님께서 그가 살도록 놓아 두신 자연 환경과 관련되어 있다.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경작하다”라는 뜻을 가진 아바드(‘avad)라는 동사는 일을 가리킨다. 그저 선물을 받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훗날 예수님께서 달란트의 비유에서 말씀하신 것처럼우리는 열심히 일해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지키다”라는 뜻을 가진 샤마르(shamar)라는 동사는 받은 것을 잘 보존할 책임이 있음을 의미한다.“]

창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

마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두 번째 의무는 음식과 관련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음식을 주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동산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먹으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이곳에도 계명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각기 다른 종류의 나무를 통해 풍성하게 주신 선물을 받고 누리도록 허락되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은혜의 일부로서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제한을 두셨다. 그들은 구별된 한 나무의 열매는 결코 먹지 말아야 했다. 아무런 제한 없이 마음대로 즐기는 것은 죽음으로 이끌 것이었다. 이 원칙은 에덴동산에서 꼭 필요한 것이었고, 오늘날에도 같은 원칙이 존재한다.”]

창 1: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사람에게 부여된 세 번째 의무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세 번째 선물이었던 여자와 관련된 것이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라는 이 구절은 부부 사이에 맺은 언약과 하나 됨에 대한 책임을 확고히 선언하는 것이다.“]

창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마 19:7 ”여짜오되 그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교훈 :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에게 필요한 선물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에 합당한 의무들 또한 허락하심으로 참된 행복을 위한 질서를 마련하셨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충성된 청지기로 살아가기 위한 할 수 있는 일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받은 것들에 선물에 대한 책임으로 사람은 천연계를 잘 관리하고 보존할 책임이 있다. 또 주신 명령대로 먹고 마셔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부모를 떠나야 했던 대상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로 언급된 것은 남성 중심으로 기록된 성경의 일반적인 표현 방식을 따른 것으로, 같은 계명이 여자에게도 적용된다. 부모로부터 떠나야 하는 대상이 어느 쪽이건 간에 결혼으로 맺어진 결합은 하나님으로부터 그 선물을 받는 즉시 그에 합당한 책임이 따른다. 남자와 여자 모두 하나님의 선물에 끝까지 충실해야 한다.“] 

영감의 교훈 : 위탁된 의무 

부조와 선지자 50p “에덴의 거주자들에게 동산을 관리하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는 일이 위탁되었다. 그들의 일은 피곤하지 않고 유쾌하며 활력을 주는 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노동을 축복이 되도록 정하시되, 그의 마음을 쏟고, 그의 육체를 강건하게 하고 그의 능력을 발달시키게 하셨다. 정신적·육체적 활동에서 아담은 그의 경건한 생존의 최고의 쾌락 중의 하나를 발견하였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허락하신 수많은 은혜의 선물들과 함께 우리가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 또한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행복을 위해 허락하신 의무들을 감사와 기쁨으로 지켜가는 충성된 청지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예언의신 참조

교육 129p “천연계라는 책과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은 둘 다 같은 창조주의 마음을 담고 있으므로 서로 일치할 수밖에 없다. 그것들은 서로 다른 방법들과 다른 언어들을 가지고 동일한 위대한 진리를 증거한다. 과학은 끊임없이 새로운 경이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있다. 과학의 탐구로 발견되는 것은 그것이 바르게 이해되는 한 거룩한 계시인 성경과 조금도 모순되지 않는다. 천연계의 책과 성경은 서로 빛을 비추고 있다.… 129p 그러나, 천연계에서 관찰되는 여러 가지 사실들에서 잘못 끌어낸 추론들은 과학과 성경이 상충되는 것으로 생각하게 하였다. 또 이 둘의 조화를 도모하는 중에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훼손하고 파괴시키는 성경 해석 방법이 받아들여져 왔다. 창조에 관한 모세의 기록을 글자 그대로 해석한 것과 지질학과는 모순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지질학은 지구가 혼돈된 상태로부터 진화하는 데 수백만 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주장한다. 이 과학의 상상적인 가설에 성경의 사실을 맞추기 위해, 창조의 기간은 수천 년 또는 수백만 년이라는 실로 어마어마하고 막연한 기간이 있었다고 추정되었다. 이런 결론은 전혀 부당한 것이다. 성경의 기록은 그 자체와 천연계의 가르침에 일치되는 것이다.”

살아남는 이들 21p ‘창조’ “성부와 성자께서는 이미 숙고하신 위대하고 경이로운 사업-세상을 창조하시는 일-을 실행하셨다. 창조주의 손에서 나온 세상은 지극히 아름다웠다. 지면에는 산과 언덕과 평야가 있었고 그 가운데에는 강과 호수가 흩어져 있었다. 땅은 그저 넓다란 들이 아니라 구릉(丘陵)과 산으로 경치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그러면서도 지금처럼 높거나 가파르지 않고 그 모양이 짜임새 있고 아름다웠다. 바위는 높거나 뽀족히 드러나지 않고 모두 지구의 골격을 이루어 땅속에 묻혀 있었다. 물은 골고루 흩어져 흘렀으며 언덕과 산과 매우 아름다운 평야는 각종 풀과 꽃과 거대하고 늠름한 나무들로 꾸며졌고 그 나무는 오늘날의 것보다 몇 배 크고 훨씬 더 아름다웠다. 공기는 신선하고 건강적이었으며 땅은 훌륭한 궁전과 같았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처럼 기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천사들은 매우 즐거워 하였다.”

살아남는 이들 22p ‘창조’ “이 죄없는 순결한 부부는 사람이 만든 의복을 입지 않았다. 그들은 천사들처럼 빛과 영광의 가리개를 두르고 있었다.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는 동안에는 이 영광과 빛이 저희를 둘러싸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은 완전히 아름다웠고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행복되게 만드시고자 창조하신 이 땅에는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었으나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그들을 위하여 동산을 만드셔서 그들에 대한 당신의 크신 사랑을 나타내셨다. 그들은 동산 안에서 즐겁게 농사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고 또 나머지 시간에는 천사들의 방문을 받고 그들의 교훈을 받으며 또 행복한 명상을 하며 보냈다. 그들의 작업은 피곤하게 하는 노동이 아니라 즐겁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것이었다. 이 아름다운 동산은 저희의 가정이 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쓸모 있고 아름다운 모든 종류의 나무를 이 동산에 심으셨다. 거기에 실과가 주렁주렁 달리고 고운 향기를 풍기며 보기에 아름답고 또 맛이 좋은 나무들이 있었다. 이것들은 순결한 그 부부의 식물로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것이었다. 위로 뻗어 올라가는 아름다운 덩굴나무도 있었는데, 열매가 많이 달려 있었다. 이것들은 사람이 타락한 이후의 그것과는 매우 달랐다. 그 열매는 매우 크고 여러 가지 빛깔을 띠고 있어서 어떤 것은 까맣고 어떤 것은 자홍색, 적색, 담홍색, 그리고 연한 초록색도 있었다. 이 나뭇가지에 달린 아름답고 무성한 열매는 포도라고 불리웠다. 그 나무는 비록 가름대로 받쳐지지는 않았지만 땅에 늘어져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열매의 무게로 인해 휘어져 있었다. 이 나무의 가지로 아름다운 거처를 만들고, 향기로운 과실을 맺는 아름답고 윤택한 천연의 나무들을 길러서 거처를 만드는 것이 아담과 하와의 즐거운 일이었다.”

살아남는 이들 22p ‘창조’ “땅은 기화 요초로 옷을 입었고 가지 각색의 빛깔을 가진 향기롭고 무수한 꽃이 주위에 무성히 돋아 있었다. 모든 것이 품위 있게 그리고 풍치 있게 손질되어 있었다. 그 동산 가운데는 생명나무가 있었는데 그 나무는 다른 모든 나무보다 훨씬 찬란하였다. 그 열매는 금과 은으로 된 사과처럼 보였으며 그 열매는 생명을 영속시키는 것이었고 그 잎은 치료 성분을 함유하고 있었다.”

이번주 과정공부의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지구의 첫 시작에 관한 이야기들을 그저 영적인 교훈을 가르치기 위한 것일 뿐 아무런 역사적 실체가 없는 단순히 신화 같은 전설에 불과하다고 여긴다면 그것이 우리의 믿음에 영향을 주게 된다. 성경은 창세기에 기록된 다른 이야기들과 마찬가지로 지구의 첫 시작에 관한 이야기 역시 역사적 사실임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친히 말씀하셨다.

[“성경 창세기의 역사적 실체가 아니라면 구원에 관한 기록도 허구가 된다. 인간의 실체를 전혀 이해할 수 없게 하고 믿을 필요가 없게 된다. 역사적 사실과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 기록의 일치가 창조부터 홍수까지의 기록되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2. 창세기에 기록된 이야기는 지구에 대한 우리의 청지기 직분에 대해 다스리며 지키라는 말씀으로 청지기 직분을 주셨고 우리는 천연계를 잘 보살펴야 한다. 

3. 오랜 세월 동안 누적된 죄의 흔적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보여 주는 창조 세계 본래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이 오늘날 우리 주변에 나타나고 있다. 해와 달과 별들과 땅과 나무와 동물들과 잘 배치된 환경들이 창조 세계의 경이로움을 반사하고 있다.

“결론”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선언으로 시작하고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공간을 준비하시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만들어진 사람들과 사랑의 관계를 갖고자 하신 것이다. 비록 죄로 인해 그 완벽함에 균열이 생기게 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맡겨 주신 이 지구를 잘 관리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영남 합회 서면 교회 김성진 목사님 결론 참조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창조는 완벽했다. 사람을 위하여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창조를 믿고 안식일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사람의 의무를 다하면서 창조주와 창조를 잘 배우고 깨닫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수희 목사와 김성진목사 (앤드루스대학 교회) 교과 방송 결론 참조

[”창조 기사에 나타난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향한 평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보잘 것 없는 먼지로부터 인간을 만드시고, 그 속에 생기를 넣으심으로 우리를 가장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들어주신 하나님. 우리는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배우고, 방향을 찾는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라” 그 완전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이 평가는 우리를 ‘좋은 사람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자녀로 변화시키시는 재창조의 역사가 우리 각자의 삶에서 재현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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