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후대(後代)의 모든 사람

(4월11일(日) 죄(罪)의 원리(原理)
(Q)～ 노아 홍수 이전(以前)의 세상에서 편만(遍滿)한 죄(罪)의 원리(原理)는?

(A)～ ①.(창세기 3장)은 죄가 어떻게 시작(始作)되었고, 죄가 어떻게 우리를 틈타며, 죄의 본질(本質)은 무엇인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지금도 죄는 뱀이 사람에게 다가와 말한 것과 동일한 작동원리(作動原理)로 움직이고 있으며, 죄는 방치(放置)하면 절대로 치유(治癒)가 되지 않고 누룩처럼 번져 나가는 속성이 있고 죄는 한센병처럼 살이 썩어가도 통증(痛症)이 없고, 또한 전염(傳染)되며, 종국(終局)에는 파멸(破滅)로 자연(自然)히 연결(連結)되기 때문에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토록 죄를 미워하시어 독생자(獨生子)의 희생(犧牲)까지 감수(甘受)하시면서 인간을 구원(救援)하기에 이르러 그토록 죄의 속성(屬性)을 잘 아시어 죄를 미워하신다는 것입니다.

②. 죄는 교묘(巧妙)하게, 그리고 점차적(漸次的)으로 다가오며 파멸(破滅)로 치닫는 전염성(傳染性) 있는 죄의 법칙(法則)이 있다.

(4월 12일(月) 은혜(恩惠)를 입은 사람 노아
(Q)～ ‘노아’는 당대(當代)에 ‘의(義)로운 사람’이었고 “완전(完全)한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과 동행(同行)”하는(창세기 6:9) 사람이었는데 왜 하나님의 은혜(恩惠)가 필요(必要)한 이유가 있을까?

(A)～노아는 비록 ‘완전(完全)’하고, ‘의(義)’롭고, ‘하나님과 동행(同行)’하는 사람이었으나 여전히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푸시는 은총(恩寵)을 필요(必要)로 했던 의존자(依存者)로서의 죄인(罪人)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당대(當代)의 의인(義人)인 노아의 교훈(敎訓)에서 우리는 그의 “믿음”을 분명(分明)히 깨달아야 한다.

노아가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입었다는 것은 이미 새 생명(生命)이신 구주(救主)의 약속(約束)을 믿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도 우리는 예수 님 안에서만 하나님의 생명(生命)이 있고, 예수님 안에서만 의롭고 예수님 안에서만 완전(完全)하다. 예수님이 나의 생명(生命)이 되실 때 내게 값없이 주시는 은혜(恩惠)인 것이다. 은혜(恩惠)를 입은 자만이 구주(救主)를 전할 수 있다.

(4월 13일(火) 노아와 맺으신 언약(言約)
(Q)～하나님께서는 언약(言約)을 통해 노아와 그의 가족(家族)을 구원(救援)하기를 원(願)하셨다. 그렇다면 노아와 그의 가족(家族)들은 무엇을 통해서만 언약(言約)의 수혜자(受惠者)가 될 수 있을까?

(A)～노아와 그의 가족(家族)들은 오직 “믿음”과 “순종(順從)”을 통해서 방주(方舟)를 만들고 방주(方舟) 안에 들어가므로 언약의 수혜자(受惠者)가 된 것이다. 이처럼 우리 인간들도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존재(存在)하는 언약(言約)의 특별한 관계(關係)를 믿음으로 순종(順從)할 때 노아와 같은 하나님의 언약(言約)의 수혜자(受惠者)가 될 수 있다.

(4월 14일(水) 언약(言約)의 증거(證據)인 무지개
(Q)～언약(言約)의 증거(證據)인 “무지개”를 만들어 두신 목적(目的)과 영적(靈的)인 의미(意味)는?

(A)～①무지개(rainbow)는 노아의 대홍수(大洪水) 이유(理由)는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물로 세상(世上)을 심판(審判)치 않을 것을 약속(約束)하면서 보여주신 징표(徵表)(창세기 9:12~17)이며, 무지개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영광(榮光) 상징(象徵)이기도 하며(겔 1:28).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진실(眞實)과 은혜(恩惠)의 상징(象徵)이기도 하다. (계시록 4:3).

②.사람들은 무지개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약속(約束)을 회상(回想)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바라보면서 그분의 약속(約束)을 기억(記憶)하고 성취(成就)한다. 무지개 가운데서, 인간의 믿음과 신뢰(信賴)는 하나님의 신실(信實)하심과 불변(不變)하심을 만난다. (성경주석, 창 9:15)

③.주께서는 무지개를 보실 때 하나님의 언약(言約)을 기억(記憶)하시겠다고 선언(宣言)하신다. 그러나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의 언약(言約)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意味)하지는 않는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더 잘 이해(理解)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우리 인간의 언어(言語)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후대(後代)의 자손(子孫)들이 하늘에 걸쳐 있는 영광스러운 아치(arch)의 뜻이 무엇인지를 물을 때에, 그들의 부모(父母)들이 홍수(洪水)의 이야기를 되풀이하고, 다시는 세상(世上)을 물로써 멸망(滅亡)시키시지 않겠다는 보증(保證)으로,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둥근 무지개를 만드셔서 구름 속에 두셨다는 것을 저들에게 이야기해 주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목적(目的)하신 바였다. 이리하여 이것은 대대(代代)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證據)하고,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신뢰(信賴)를 굳게 할 것이었다. (부조, 106-107)

무지개는 언약(言約)의 무지개이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시는 노아의 홍수(洪水) 같은 온 세상(世上)을 멸망(滅亡)시키는 물의 심판(審判)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約束)을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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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洪水)와 언약(言約)의 표인 무지개는 영원(永遠)한 구원(救援)의 언약(言約)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언약(言約) 표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방적(一方的)인 언약(言約)이다. 상대(相對)에게 순종(順從)하라는 조건(條件)이 없다. 하나님은 이 언약(言約) 안에서 온 세상(世上)을 구원(救援)해 놓으셨다. 우리는 그 언약(言約)을 순종(順從)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4월 15일(木) “오직 노아만 남았더라.
(Q)～언약(言約)의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맺으신 언약(言約)을 지키심으로 오직 노아와 그의 가족(家族)을 홍수(洪水) 때에 살아남게 하셨다. 그렇다면 남은 자의 비결(秘訣) 및 특징(特徵)과 영적(靈的) 의미(意味)는?
 
(A)～ 노아의 구원(救援)은 하나님의 약속(約束) 즉 언약(言約)으로 (창세기 6:8)이며, 전적(全的)으로 하나님의 은혜(恩惠)로 보호(保護)하심을 받았다.

율법(律法)은 모세를 통하여 주셨으나 은혜(恩惠)와 진리(眞理)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왔다(요1:17). 우리는 이 은혜(恩惠)를 값없이 감사(感謝)함으로 받아들이면 사망(死亡)에서 생명(生命)으로 옮기는 구원(救援)을 받는다. 노아와 그의 가족(家族)들이 구원(救援)의 방주(方舟) 안에 들어가 살아남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쓰임 받는 남은 자가 되도록 준비(準備)하여야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