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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7과-아브라함과 맺은 언약 -(PP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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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5-11 20:00 조회3,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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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두번째 맞는 안식일이 되는 군요

창세기 공부 중에 중요한 인물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에 대해서

안교교과에 종합적인 참고로

이한용장로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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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감동이 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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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言約>       2022년 5월 14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33분
[“하늘 아버지께서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그 언약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메시야에 대한 약속이었다. 비록 연약한 자였지만, 주님께서 지시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복종하였을 때, 그가 드린 번제물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삶의 변화와 대대에 이르는 영원한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은혜는 오늘 우리에게도 연결된다.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게 될 때에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그 축복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경험될 것이다.”]
창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언약은 창세기 15장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아브람과 맺으신 언약을 공식화 하는 중요한 언약이다. 이는 노아와 맺으셨던 언약 다음으로 성경에 등장하는 두 번째 언약이 되겠다.”]
재림교회 주석 <창 15:7 참조> “아브람에게 가나안 모든 땅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확언하신다(참조 12:7; 13:14, 15). 그러나 그가 처음 가나안에 들어간 이후로 그의 상황은 조금도 바뀐 것이 없었다. 때때로 하나님은 그 약속을 반복했고, 아브람은 성취에 대한 어떤 표징도 보지 못했으나 그것을 받아 들였다. 그는 메소보다미아로부터 도착한 이래 여전히 집 없는 방랑자요, 여전히 무자한 사람이었다. 그의 마음속에서 의문이 제기되는 것은 매우 당연한 것이었다.”
2. 아브람과 맺으신 언약의 목적과 이유
[“주님께서는 언약의 사람으로 아브람을 여러 민족의 아버지로 불리도록 하셨다. 우리처럼 부족한 아브람도 기쁠 때는 웃고, 어려울 때는 걱정하며 두려워하는 아브람을 부르신 주님께서 우리에게도 언약의 약속을 해 주셨다.”]
[“아브람의 삶을 통해 언약의 약속을 이루신 주님의 놀라운 언약이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되는삶을 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중심사상”
1. 두 번째 언약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노아와 맺으셨던 언약 다음으로 등장하는 두 번째 언약이다. 노아 언약과 마찬가지로 아브라함 언약 또한 다른 민족들을 포함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모든 인류에게 허락된 영원한 언약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창 17: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히 13:20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
2. 아브라함의 생애에서의 하나님의 배려
[“아브라함의 삶은 두려움과 웃음으로 가득하다. 아브람은 두려워하고 있으며, 사라와 하갈도( 그렇다. 아브람은 웃고 있으며, 사라와 이스마엘도마찬가지이다.“]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 18: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창 21:17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
창 17: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
창 18: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창 21: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3. 아브라함의 생애에서 나타난 인간적인 배려
[”창세기 15장에서는 인간에 대한 배려와 따뜻함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아브람은 악한 소돔 사람들을 구원하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사라와 하갈 그리고 롯을 잘 보살폈다. 또한, 그는 세 명의 나그네에게 호의를 베푼다.“]
창 18: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
[”아브라함의 인간에 대한 배려와 따뜻함에 관한 배경에서 고귀함, 존귀함을 뜻하는 아브람의 이름이 “여러 민족의 아버지” 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바뀌게 된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을 통해 하시려고 하는 일이 온 세상을 향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참 17:5 ”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은혜로 허락하신 언약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도 아브라함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맺은 언약에 충실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우리도 비록 넘어질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서 믿음으로 하늘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행하게 하신 특별한 제사 의식의 의미는 구주의 희생으로 그의 후손이 속량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5. 하갈을 통해 대를 잇기로 한 아브람과 사래의 선택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구원에 관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룬다는 것을 배우게 한다.
6. 할례 의식의 영적, 예언적 중요성은 몸, 특히 생식기에 피 흘리는 것으로 생명을 주기 위하여 주님이 피를 흘려 희생할 것을 나타내는 의식이고 예언이다.
7. 아브라함은 손님들을 하나님을 모시는 정신으로 대접했으며 하나님의 호의에 하나님은 아들의 약속을 확실하게 반응했다.
8. 멸망 직전의 소돔과 고모라의 모습과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의 공통점은 폭력과 동성 연애 곧 성도착이다.
9.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확실한 언약 위에 굳게 서기 위해 믿음의 약속들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첫째 날 (일) : 아브라함의 믿음
[”아브람은 믿음으로 사는 것의 의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행하게 하셨던 제사의 의미는 하나님의 약속은 자기의 상태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때를 기다렸다. 그의 제사는 구주의 대속을 믿는 증거였다.”]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2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롬 4: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
롬 4: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롬 4: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아브람이 상속자에 대한 우려를 하나님께 아뢰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가 그의 “몸에서” 날 아들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같은 언어가 미래의 메시아 왕의 씨를 나타내기 위해 나단 선지자에 의해 사용되었다. 아브람은 재차 확인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가 자신의 의로움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이해했기 때문에 “여호와를 믿었다.”]
삼하 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
[“고대 문화에서 매우 특별한 이집트 고대 종교에서 심판은 ‘정의’의 여신 마아트(Maat)의 잣대로 사람이 행한 의로운 행위를 헤아리는  것이었다. 즉, 사람은 “구원”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했다.“]
[”아브람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마치신 후,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행해야 할 제사 의식을 설명해 주셨다. 그 제사는 우리의 죄를 위한 그리스도의 죽음을 나타낸다. 인간은 이 제사에서 상징된 것처럼 하나님의 의의 선물인 은혜로 구원받는다. 그러나 이 특별한 의식은 아브람에게 구체적인 기별을 가르쳐 주었다. 바쳐진 제물의 사체 위에 솔개가 내려온 것은 아브람의 후손들이 “사백 년”간 또는 “사대”가 노예가 되어 고통당하게 될 것임을 상징한다. 그리고 사대째가 되었을 때 아브람의 후손들은 “이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었다.“]
[”제사 의식의 마지막 모습은 굉장히 극적이다.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이 놀라운 기적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후손들에게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언약적 약속을 분명히 성취하시리라는 하나님의 확실한 의지를 나타낸다.“]
교훈 :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의 몸에서 날 아들이 상속자가 될 것임을 재차 확인받은 아브람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였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찬미 가사의 실천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보여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라는 찬미 가사는 인간 스스로의 도덕적으로 의로운 행위는 구원의 공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위한 유일한 희망으로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에 계속해서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가 아닌 우리의 선한 행실들을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만일 우리 의로운 행실에 주목하면 그리스도의 구속을 무시하게 된다.“]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라고 기록된 약속의 땅의 경계는 에덴동산의 경계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예언은 아브람의 후손들이 출애굽 하여 고향 땅으로 돌아오리라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리라는 이 예언 너머로, 세상 끝에 마침내 에덴동산으로 돌아가게 될 하나님의 백성들의 구원이 보이는 듯하다.“]
창 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 1
영감의 교훈 :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위
교회증언 3권 368p “이와 같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위는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기록되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요구가 아무리 심하고 괴로운 것일지라도 신뢰해야 한다는 큰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며, 자녀들에게 부모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라는 교훈을 준다. 아브라함의 순종을 통하여 우리는, 너무 귀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릴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교훈을 배우게 된다.”
오늘 나의 기도 : 이 땅에서의 고된 삶을 마치고 마침내 돌아가게 될 하늘 본향을 가슴에 품습니다. 그 영광스러운 날을 간절히 사모하며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충성된 자녀로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아브라함의 의심<義心>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하갈과 동침하기로 한 아브람의 결정의 의미는 기다려도 아들을 낳을 기미가 보이지 않자 하나님의 약속을 자기가 이루려고 시도했다. 그래서 이스마엘이 출생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가 아니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약속을 인간의 행함으로 이루려는 것과 약속을 믿음으로 이루는 것을 예표하는 예언적 사건이 되었다.”]
갈 4:21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25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27 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창 16: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아브람이 의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가 아들을 갖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확인해 주셨다. 그로부터 수년이 지났지만 아브람에게는 여전히 아들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분명한 예언에도 불구하고, 아브람은 그의 믿음을 잃은 듯 보인다. 아브람은 더 이상 그의 아내 사래를 통해 아들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희망을 잃은 사래는 먼저 나서서 아브람에게 당시 고대 근동 지방에서 널리 실시되던 관습대로 첩을 취할 것을 적극 권유했다. 사래의 여종이었던 하갈이 이 일을 위해 선택되었다. 그 계획은 성공했다. 역설적으로, 사람의 계획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듯 보였다.“]
창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사래와 아브람 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묘사하는 본문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일어난 일을 떠올리게 한다. 두 본문은 몇 가지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하와와 마찬가지로 사래는 적극적이며, 아브람은 아담처럼 수동적이다), 공통된 동사와 표현들을 사용한다 (“말을 들으니라,” “취하다,” “주다”). 두 이야기에 나타난 유사성은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행동을 용납하지 않으심을 보여준다.“]
[”사도 바울은 행함과 은혜를 대조하기 위해 이 이야기를 언급한다. 두 이야기의 결과는 같다.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사람의 노력으로 얻은 듯 보이는 즉각적인 보상은 앞날의 문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사래는 하나님에 관해 이야기하지만 하나님께 직접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하나님 또한 그런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신다. 바로 앞장에서 충만했던 하나님의 임재를 생각하면 이와 같은 하나님의 부재는 참으로 놀랍다.“]
교훈 : 사래의 계획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듯 보였지만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사람의 계획은 앞날의 문제를 초래할 뿐이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아브라함의 인간적인 모습에서 우리에게 준 용기
[”아브람이 보였던 믿음의 부족을 우리도 갖기 쉬운 이유는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아브람처럼 자신이 이루려는 경향이 강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하갈에게 나타나시지만 그때는 그녀가 이미 아브람의 집을 떠난 후였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등장은 하나님 없이 행동하려 했던 사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낸다. “여호와의 사자”라는 표현은 자주 여호와 하나님과 동일시되는 호칭이다. 하나님께서 먼저 하갈에게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들, 이스마엘을 낳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듣다’(shama‘)라는 개념으로 끝맺는 이 이야기는, 이야기 서두에서 아브라함이 사래의 말을 ‘들었던’(shama‘)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창 18: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
창 18: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창 18: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
창 16: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창 16: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
창 16: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아브라함의 인간적인 모습은 우리에게 용기가 됩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실수를 딛고 일어섰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하기로 결심해야 할 것이다.“]
영감의 교훈 : 믿음의 부족은 불행을 초래함
살아남는 이들 77p  “사라의 말을 듣고 하갈을 자기의 아내로 삼음으로써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에 대한 그의 믿음을 시험하는 시험을 견디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사라에게 많은 불행을 초래하고 말았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에 대하여 그가 얼마나 굳건한 믿음과 신뢰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시험하시고자 하셨던 것이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보다 앞서 행동하므로 더 큰 어려움을 만나게 되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비록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실 것을 믿고 오늘도 잠잠이 기다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아브라함 언약<言約>의 표징<表徵>
[“할례 의식의 영적, 그리고 예언적 중요성은 믿는 사람이 하나님과 생명의 언약을 맺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표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예언적 예식이다.”]
창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롬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브람의 믿음의 부족은 아브람이 하나님과 함께 했던 영적인 여정의 흐름을 중단시켰다. 그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셨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다시 말씀하신다. 아브람과 다시 연결되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다시 하나님과 아브람이 언약을 맺었던 곳으로 데려오신다.”]
창 15: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
[“하나님께서 그에게 언약의 표징을 주신다. 할례의 의미에 관하여 학자들이 그동안 많은 연구를 했지만, 할례 의식이 피 흘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희생 제사의 문맥에서 이해될 수 있다. 할례 의식은 할례를 받은 자가 의로 입혀지게 되었음을 나타낸다.”]
출 4: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
[“할례를 통해 나타난 이 언약이, 첫 번째 메시아 예언을 가리키는 용어들로 묘사되었다는 사실 또한 중요하다. 이 두 성경절의 유사성은 아브람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사람들의 육체적 출생 그 이상을 포함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 속에는 이스라엘 민족뿐만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의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 “영원한 언약”의 약속은 메시아의 사역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믿음으로 그것을 주장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생을 보장하시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나타낸다.“]
창 17: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딛 1: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
[”영원한 미래에 관한 약속은 흥미롭게도 아브람과 사래의 개명 속에 포함되어 있다. 아브람과 사래의 이름은 그들의 당시 상태를 나타냈다. 아브람은 ‘고귀한 아버지’라는 뜻이고, 사래는 “나의 공주”(아브람의 공주)라는 뜻이다.“]
교훈 :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표징으로서 할례 의식을 행하게 하셨는데, 그 속에는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의 약속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믿음을 지킬 수 있는 믿음
[”아브라함과 사라의 이름의 뜻은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이고 사라는 공주라는 뜻이다. (공주보다는 왕비이다). 그 이름 속에 담긴 의미는 아브라함이 많은 무리의 조상이 되고 사라는 많은 무리의 어머니가 된다는 것을 나타내는데, 예수님을 믿음으로 교회가 형성되고 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아브라함”과 “사라”로의 개명은 미래를 가리켰다.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이며, 사라는 ‘공주’(모두를 위한)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이삭(‘그는 웃을 것이다’)의 이름은 아브라함의 웃음(성경에 기록된 첫 웃음, 창 17:17참조) 을 기억나게 하는 이름이다. 아브라함의 웃음은 회의적인 웃음이었을 수도 있고 또는 놀라움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그것이 무엇이었건 간에, 그는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을 믿었지만, 그 믿음과 신뢰를 실천하면 사는 일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었다.“]
영감의 교훈 : 엄숙한 맹세인 할례의 의미
살아남는 이들 146p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을 모든 다른 나라에서 구별하여 특별한 보배로 구별하는 표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할례, 즉 살을 둥글게 베어내도록 요구하였다. 그들은 이 표로서 다른 민족과 혼인하지 않겠다는 엄숙한 맹세를 하였다. 이방 사람과의 결혼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어버리고 주위에 있는 여러 우상 숭배국과 같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오늘 나의 기도 : 아주 오래 전부터 인류를 위해 허락하신 영원한 언약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그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붙잡고 오늘도 담대히 믿음의 걸음을 내딛게 도와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약속<約束>의 아들
[“마지막에 등장한 할례의 모습은 이스마엘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집에 있는 모든 남자를 포함했다. “모든”을 뜻하는 콜(kol)이라는 단어가 네 번 반복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모두를 포함하는 배경 속에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이삭”)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확인시켜 주시기 위해 나타나신다.“]
창 17: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24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26 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27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손님들을 맞이한 아브라함의 모습 속에서 손님 접대에 관한 예배하는 마음으로 손님들을 대접했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이것은 성도들의 생활이 예배라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브라함의 환대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을 그의 믿음이 응답될 것을 증명하였다.”]
창 18: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롬 9: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아브라함이 그들 가운데 하나님이 계신 것처럼 행동했을지라도, 아브라함이 그 나그네들이 누구였는지 알았는가 하는 것은 분명하지 않다. 아브라함은 “날이 뜨거울 때에...장막 문에 앉아” 있었다. 사막에서 손님을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기 때문에 아마 그는 손님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가 99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그 나그네들을 향해 뛰어갔다. 아브라함은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을 “주여”라고 불렀는데, 그 호칭은 주로 하나님께 사용되는 것이었다. 그는 그들을 앉힌 후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급히 움직였다. 그는 그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즉시 돕기 위해 그들 옆에 서 있었다.“]
히 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창 20:4 “아비멜렉이 그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대답하되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출 15: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하늘에서 온 손님들을 향한 아브라함의 행동은 손님 접대를 위한 훌륭한 모본이 된다. 아브라함의 공손한 태도는 손님 접대의 철학을 나타내 보여준다. 나그네에게 존중과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저 보기 좋은 예의 바른 행동이 아니다. 성경은 그와 같은 행동이 마치 하나님께 행하듯이 해야 하는 종교적 의무임을 강조한다. 이상하게도 하나님은 성경에서 부유한 사람이 아니라 배고프고 가난한 외국인으로 묘사된다.“]
마 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교훈 : 나그네들을 대접한 아브라함의 행동은 손님 접대를 위한 모본이 되며, 이 땅에 나타나신 하나님의 모습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실 그리스도를 기대하게 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나눔과 섬김을 통해 만난 하나님
[”하나님께서 나그네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외국인과 행인 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성을 나타낸다.“]
히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
[”하나님께서 인간 세상으로 들어오신 것은, 인류를 향한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나타내 보여 준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우리로 하여금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인류에게 다가가기 위해 사람의 종이 되어 이 땅에 오실 그리스도를 기대하게 한다. 이곳에 나타나신 하나님의 모습은 그분의 약속의 확실성을 보장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뒤”에 숨어 있는 사라를 보시며, 그녀의 가장 깊은 생각까지 아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웃었음을 아셨고, ‘웃음’이라는 단어가 그분께서 하신 마지막 말이었다. 그녀의 회의적인 태도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성취하시는 자리가 된다.“]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영감의 교훈 : 하늘의 손님을 대접한 아브라함
증언보감 2권 568p “그는 이와 같은 친절을 단순한 여행자, 곧 지나가는 나그네로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람들에게 나타냈다. 그러나, 접대는 끝나고, 그의 손님들은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하늘의 천사들뿐 아니라 그들의 영광스런 사령관, 그의 창조주요 구속주이며 왕이 되시는 분께 봉사하였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계획이 공개되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고 불리어졌다.”
오늘 나의 기도 : 우리 곁에는 우리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이 있습니다. 그들을 모른 척하지 않게 도와 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다가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랑을 베풀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다셋째 날 (목) : 소돔의 롯
[“아브라함의 선지자적 사역이 롯을 향한 그의 책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브라함은 롯을 생각하고 소돔에 의인 열 명만 있어도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자비를 알았으나 거기는 롯만 의인이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생각하셔서 롯을 구원하셨다.”]
벧후2: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창 18: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4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28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 아브라함이 또 아뢰어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창 19: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아들에 관한 약속이 이제 막 재확인되었다. 그럼에도 아브라함은 그 기쁜 소식에 감격하기 보다는, 소돔에 있는 롯의 운명에 관해 하나님과 간절한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나타내 보여주시는 선지자일 뿐 아니라, 악한 자들을 위해 중보하는 선지자이기도 하다. “여호와 앞에...섰더니”라는 히브리 표현은 기도했다는 의미의 관용구이다.“]
[”아브라함은 그의 조카가 사는 소돔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과 협상하기 시작한다. 아브라함의 요구는 오십 명에서 열 명까지 내려왔다. 하나님께서는 소돔에 열 명의 의인만 있더라도 소돔의 사람들을 구원하실 것이었다. 두 명의 천사가 다가올 일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롯에게 찾아 왔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보면(창 19:1~10) 당시 소돔의 사람들이 얼마나 악했는지를 알 수 있다. 주변에 있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그곳은 참으로 악한 곳이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마침내 그 땅에서 쫓겨나게 된 이유였다.“]
창 15: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
부조와 선지자 157p “이제 소돔의 마지막 밤이 가까워 오고 있었다. 이미 하나님의 심판의 구름이 이 운명이 다 된 도시에 그늘을 던지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천사들이 그들을 멸망시킬 사명을 띠고 가까이 오고 있는 동안에도 사람들은 번영과 향락을 꿈꾸고 있었다. 마지막 날도 이전의 모든 날과 다름이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롯과 그의 아내, 그리고 그의 두 딸만을 구원하셨다. 이는 아브라함이 요청한 최소 인원의 절반 정도가 되는 숫자였다. 롯의 경고를 진지하게 듣지 않았던 사위들은 도시 안에 머물렀다.”]
교훈 : 소돔을 구원하기 위한 아브라함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결국 멸망한 소돔의 운명은 하나님을 끝까지 거절한 이 세상의 최후의 운명을 보여준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소돔과 고모라에 임했던 슬픈 운명을 피하기 위한 삶 변화의 필요성
[“죄에 빠진 소돔의 최후의 모습은 예수께서 마지막 때 징조로 노아의 때와 롯의 때를 예로 드셨다. 오늘날 사회 현상이 바로 그때와 같다.”]
눅 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사람의 눈에 아름다워 보였던 소돔은 멸망당했다. 본문에서 ‘뒤집어 엎다’라는 뜻의 하파크(hafakh)라는 단어가 여러 차례 등장하는데 이는 소돔의 멸망이 어떠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홍수가 본래의 창조를 ‘뒤엎어 버린’ 것처럼(창 6:7), 소돔의 멸망은 에덴동산의 아름다움을 ‘뒤엎은’ 것이었다. 소돔의 멸망은 세상 끝에 있을 멸망을 예표하기도 한다.”]
창 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신 29:23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
암 4: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유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영감의 교훈 :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
각 시대의 대쟁투 543p “그분께서는 자비로써 부패한 소돔의 거민들을 멸망시키셨다. 사탄의 기만적 능력으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찬성과 칭찬을 받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끊임없이 반역으로 인도한다. 가인의 시대, 노아의 시대, 아브라함의 시대, 롯의 시대에 그러하였고 또한 오늘날 우리의 시대에도 역시 그렇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를 거절하는 자들을 최종적으로 멸망시키는 것은 우주에 대한 자비에서이다.”
오늘 나의 기도 : 아브라함과 같이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이 세상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예언의신 및 엘렌G화잇 문헌 참조
부조와 선지자 <“율법과 언약”> 370p “인근 백성에게 빛을 비추는 대신에 그들로 그 빛을 감추어 두게 한 것은 사단의 조종을 받아 불신을 품게 된 그들 자신의 악한 마음이었다. 그들로 하여금 이교도의 불의한 습관을 따르게 하거나 마치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이 그들에게만 있는 것처럼 거만한 배타심을 가지고 스스로 이방인과 담을 쌓게 한 것도 같은 완고한 정신에서였다.”
부조와 선지자 <“율법과 언약”> 371p  “아브라함과의 언약에 구원의 약속이 포함되었다면 왜 시내에서 다른 언약을 세우셨을까? 백성들은 노예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 대한 지식과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의 원칙을 대부분 잊어버렸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실 때 그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당신의 능력과 자비를 그들에게 나타내시고자 하셨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무력함과 하나님의 도우심의 필요를 깨닫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을 홍해 곧 애굽의 추격을 받았을 때 도망할 길이 없어 보이는 곳으로 인도하셨다. 그러고 나서 그들을 위하여 구원을 이루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 그리고 그들을 도우시는 그분의 능력에 대한 신뢰로 채워졌다. 하나님께서는 현세의 속박에서 그들을 구원하심으로써 그들을 자기 자신과 결속시키셨다.”
부조와 선지자 <“율법과 언약”> 372p “돌판에 새겨진 같은 율법이 성령에 의하여 마음판에 기록된다. 자신의 의로움을 세우려 하는 대신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우리 마음에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생애를 살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의 임재로서 우리는 그분께서 행하신 대로 행할 수 있다. 그분은 선지자를 통하여 자신에 대하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시 40:8)라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사람들 중에 계실 때에 그분은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 8:29 참조)고 말씀하셨다.”
부조와 선지자 <“율법과 언약”> 373p “사도 바울은 새 언약 하에서 믿음과 율법 사이의 관계를 분명히 나타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신다. 죄된 본성을 가진 인간은 율법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율법이 사람을 의롭게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젤 박사(Gerhard Hasel) “소돔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드린 아브라함의 인내심 있고 결연한 간구는(창 18:22~33) 비록 죄로 인해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 같아 보일지라도, 악한 자들을 위해 우리가 기도해야 함을 깨닫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간구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서, 열 명의 의인만으로도 소돔을 용서하시고자 했던 하나님의 마음은, 하젤 박사(Gerhard Hasel)가 언급한 대로 단연코 ‘혁신적인’ 개념이었다.”
The Remnant, 1980년 150p “비록 죄 없는 자라 할지라도 죄 지은 집단의 구성원이라면 함께 처벌했던 오래된 집단적 사고 방식이 굉장히 혁신적인 방법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의로운 남은 자의 존재가 전체를 보존하기 위한 기능을 했다. 의로운 남은 자로 인해 의로우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악한 성읍을 용서하실 것이었다. 이 같은 사실은 많은 이들의 구원을 위해 일하시는 여호와의 종에 관한 예언에서 광범위하게 확장되었다.”       
부조와 선지자 140p “우리 주위에는 소돔에 임했던 것과 같은 무섭고도 절망적인 파멸로 달려가는 영혼들이 많이 있다. 날마다 누군가의 은혜의 시기는 끝나고 있다. 시간마다 누군가는 자비가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 죄인을 이 무서운 운명에서 피하도록 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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