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과 아브라함의 뿌리-(PPT 종합)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6과 아브라함의 뿌리-(PPT 종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5-06 08:39 조회3,042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5월 첫주가 되었습니다

깜빡 하고 지각 했습니다

제6과도 변함없이 안교교과를

종합적으로 정리 해주신

이한용 장로님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방문해주신 

재림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번만의 정독으로도 충분한 

은혜와 감동을 경험 하실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제6과 아브라함의 뿌리                         

                                2022년5월 7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27분

 

기억절 

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천년마다 등장하는 중요한 사람

[“천년마다 등장하는 중요한 사람들 아담, 노아, 아브라함, 다윗, 예수님으로 이어진 믿음의 가장 확실한  열조들의 믿음의 대한 삶을 조명하고 있다.”]

2. 아브라함의 이야기

[“창세기 12장에서 시작되는 아브라함의 이야기 초반을 다루고 있다. 창세기 11장까지는 창조와 타락, 홍수와 바벨탑 등의 주요 사건을 다루고 있다면 12장부터는 아브라함으로부터 그의 자손들에 이르는 믿음의 열조들에 대한 삶을 조명하고 있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거목으로 서게 했던 크고 작은 뿌리들 즉 출바벨론, 입애굽과 출애굽, 롯과의 땅 분할과 포로에서의 구출, 그리고 멜기세덱과 십일조의 사건들에서 그의 믿음의 중심이 되었던 가장 확실한 뿌리인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중심사상”


1. 아브라함의 부르심

[“창세기의 중요한 부분은 창세기 12장에서 22장의 아브라함의 여정을 다루는 데 있다,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그의 과거를 버리게 했던 “가라”(lekh lekha)라는 하나님의 첫 번째 부르심에서부터 시작하여, 또다시 “가라”는 명령으로, 아들을 통해 이루게 될 것 같았던 미래도 포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두 번째 부르심까지 살펴볼 것이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인해 아브라함은 어디에 정착하지 않은 ‘나그네’였다.“]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 22: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 17: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 아브라함의 믿음의 여정

[”아브라함의 여정 가운데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의 과거는 잃어버린바 되었으며, 미래는 오롯이 미지의 것이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믿음의 여정을 이어간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의 이 말씀으로 아브라함의 여정을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믿음의 실례이며 히브리 성경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되는 아브라함은, 신약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구약 인물이기도 하다.”]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느 9:7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8 그의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그와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의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매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아브람의 삶에 나타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도 아브람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은혜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우리는 눈 앞의 이익을 좇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데서 오는 기쁨을 경험하며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그의 고향과 가족을 떠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그의 모든 과거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수행하게 하신 것이다.

5.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간 아브람의 선택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하나님과 의논 없이 자기 판단으로 하는 것은 위험한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결정하고 행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6. 땅을 두고 했던 롯과 아브람의 선택의 결정적인 차이는 이기심으로 자기를 위하여 하는 것과 남을 배려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

7. 롯을 구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나간 아브람의 마음의 동기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였다.

8. 아브람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 이유는 그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므로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공경하고 만물의 주님으로 믿는 신앙이다.

첫째 날 (일) : 아브람의 출발<出發>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그의 고향과 가족을 떠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아브람의 과거를 버리고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라는 것이다. 아브람의 응답은 묵묵히 순종했다.“]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사람과 직접 대화하신 것은, 홍수 후에 노아에게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과 언약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시며 또 다른 전 세계적인 홍수가 결코 있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해 주실 때였다. 이제 아브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새로운 말씀이 그 약속과 다시 연결된다. 땅의 모든 민족이 아브람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될 것이었다.“]

창 9: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땅의 모든 민족이 아브람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될 예언의 성취는 과거를 뒤로하고 떠나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브람은 그에게 익숙했던 모든 것, 그의 가족과 그의 고향과 심지어는 자신의 일부분까지도 남겨두고 떠나야 했다. 떠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가다”라는 핵심 단어의 반복으로 나타나는데, 이 대목에서 “가다”라는 표현이 일곱 번 반복된다. 아브람은 먼저 자신의 고향이었던 “갈대아인의 우르”(바벨론)를 떠나야 했다.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부르심은 성경에 기록된 선지자들을 통해 오래 전부터 반복되어 왔다.“]

창 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

사 13: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

사 48:20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알게 하여 들려 주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아브람의 출발은 그의 가족과도 연관되어 있다. 아브람은 그에게 익숙한 전통, 그리고 유전과 교육과 영향력을 통해 배우고 습득했던 대부분의 것들을 떠나야 했다. 그러나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더 많은 것을 포함한다. “가라”(lekh lekha)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표현을 직역하면 “네 자신이 가라” 또는 “네 자신을 위해 가라”이다. 바벨론으로부터 떠나는 아브람의 출발은 그가 처한 환경과 그의 가족을 떠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히브리어 표현은 ‘그 자신’이라는 말을 강조한다. 아브람은 자기 안에 들어와 있던 바벨론의 영향을 버리고 떠나야 했다.“]

교훈 : 아브람은 모든 민족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 그동안 그가 익숙했던 모든 것을 떠나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땅으로 가야 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한 삶 속에서 버려야 할 것들 은 세상적인 것, 바벨론 사상에서 완전히 떠나서 오직 영적인 것 하나님 사상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신 “가라”는 명령의 보다 넓은 의미는 버리고 가는 것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여주실 ‘땅’에 있었다. 같은 언어가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사건에서 모리아 산을 나타내기 위해 다시 사용된다. 하나님의 약속은 단순히 물리적인 고향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세상의 구원과 관련된 것이다. 이와 같은 개념은 모든 민족을 위한 축복의 약속에서 재확인된다. ‘축복하다’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바라크(barakh)는 이 본문에서 다섯 번 등장한다. 모든 사람을 위한 전 세계적인 축복은 아브람의 “씨”를 통해 올 것이었다. 본문은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씨”(또는 자손)를 언급한다.“]          

창 22: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창 26: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창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행 3: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

영감의 교훈 : 아무런 의문 없이 순종했던 아브람 

부조와 선지자 126p “그러나 그는 부르심에 순종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약속의 땅에 관하여 묻지 않았다. 곧 토지가 비옥하고 기후가 건강에 적합한지, 그리고 그 지방은 유쾌한 환경을 제공하며 재물을 쌓을 기회를 줄 것인지 묻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그분의 종은 순종해야 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은 하나님께서 그로 있기를 원하시는 곳이었다.”

오늘 나의 기도 : 이미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을 떠나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나라로 나아가는 것이 힘들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내가 있기 원하시는 그 자리가 축복의 자리임을 기억하며 순종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애굽의 유혹<誘惑>

창 12: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아브람이 약속의 땅을 떠나 애굽으로 간 이유는 약속의 땅에 기근이 들어서 그것을 피하여 애굽으로 갔다. 아브람은 아내를 누이라 하여 자기 안전을 도모했고 바로는 그 누이를 아내로 데려갔으나 하나님의 개입으로 돌려보내고 아브람을 책망했다.“]

Ancient Egyptian Literature, Volume I: The Old and Middle Kingdoms 103p ”약속의 땅에 이제 막 도착한 아브람은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그 땅을 떠나 애굽으로 내려 가기로 결정한다. 기근의 때에 가나안 사람들이 애굽으로 내려갔다는 증거는 고대 이집트 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집트 중왕기 시대에(BC 2060-1700) 기록된 ‘메리카르의 교훈’(Teaching of Merikare)은 가나안에서 온 사람들을 “비참한 아시아인”이라고 부르며 그들을 “가엽고, 물이 부족하며,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음식을 따라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묘사한다.“

[“애굽의 유혹은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주 문제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애굽은 하나님 대신 사람을 신뢰하는 것에 대한 상징이 되었다. 날마다 풍족한 물이 눈 앞에 보이는 애굽에서는 믿음이 필요하지 않았다. 땅에 대한 약속이 즉시 눈 앞에 펼쳐졌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신 것에도 불구하고, 기근으로 가득한 땅과 비교해 볼 때 애굽은 지내기 좋은 곳처럼 느껴졌다.”]

민 14: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렘 2: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왕하 18:21 “이제 네가 너를 위하여 저 상한 갈대 지팡이 애굽을 의뢰하도다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그의 손에 찔려 들어갈지라 애굽의 왕 바로는 그에게 의뢰하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사 36: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이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사 36:9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총독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믿고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

[“가나안을 떠나는 아브람의 모습은 우르를 떠났던 아브람의 모습과 대비된다. 이전의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우르를 떠난 믿음의 사람으로 묘사되었지만, 이 장면의 아브람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약속의 땅을 떠나고 있다. 이전의 아브람은 하나님을 의지했지만, 아브람은 이제 자기 자신만을 신뢰하는 영악하고 비도덕적인 정치인처럼 행동한다.”]

부조와 선지자 130p “애굽에 체류하는 동안 아브라함은 인간적인 약점과 불완전함을 벗어나지 못하였음을 드러냈다. 사라가 그의 아내라는 사실을 숨김으로써 그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그의 생애 속에서 그처럼 자주 존귀하게 예증되었던 고상한 신앙과 용기의 결핍을 나타내었다.”

교훈 : 기근을 피하려고 약속의 땅을 떠나 애굽으로 내려간 아브람의 선택은 어리석은 것이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버리지 않으셨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눈 앞에 닥친 어려움을 피하고자 세상과 타협하는일과 하나님의 축복을 붙들고 사는 삶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지라도 쉽게 옳은 길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불순종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없다. 순간순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아 자기 위치를 확인하라고 가르친다. 불순종은 항상 하나님과 관계를 깨뜨리는 도구가 된다.”]

[“우리가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도 실수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신약은 아브라함을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의 실례로 제시하는데 그것은 말 그대로 은혜로 주어진 것이었다. 왜냐하면, 은혜가 아니었다면 아브라함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희망이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영감의 교훈 : 연단하시는 하나님 

부조와 선지자 130p “하나님께서는 세밀하고 엄격한 시험으로써 당신의 종들을 훈련하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어떤 사람들을 보시고 이들을 시련에 처하게 하신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당신의 섭리 가운데서 그들의 품성을 시험하며, 그들 자신은 알지 못했던 결점과 약점들을 드러내는 위치로 그들을 이끄신다. 그분께서는 이 결점들을 시정하고 당신을 위한 봉사에 그들 자신을 적합한 자가 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들에게 주신다.”

오늘 나의 기도 : 너무나 자주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럼에도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돌아 오기를 호소하시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꼭 붙잡고 살게 해 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아브람과 롯

창 13: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18을 읽어 보라.” 

[“품성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가 가르쳐 주는 것은 항상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그분의 말씀을 표준으로 결정해야 한다.“]

[”아브람은 그가 전에 살던 곳으로 돌아왔다. 아브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약속의 땅으로 향했던 그의 첫 여정이 멈추어 선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된다. 아브람이 처음 그 땅에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가 애굽에서 돌아와서 처음으로 멈추어 선 곳은 벧엘이었다. 애굽까지 이어졌던 불행한 헤매임은 끝났다. 아브람은 회개했고 예전처럼 믿음의 사람으로 돌아왔다.“]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창 13: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

[”아브람이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었다는 사실은 그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에서 나타났다. 땅을 사용하는 것에 관해 조카 롯과의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아브람은 그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할 것을 제안했고 롯이 먼저 선택하도록 배려했다. 이와 같은 너그러움과 친절함은 아브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보여 준다.“]

[”롯이 앞으로 그의 이웃이 될 사람들의 악함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물이 넉넉한 가장 좋은 땅을 선택한 것을 보면, 그의 욕심과 성품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라는 표현은 ‘그들 자신을 위하여’ 선택했던 홍수 전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창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아브람의 선택은 믿음의 행동이었다. 그 땅은 아브람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에게 주신 것이었다. 롯과 달리 아브람은 하나님의 명령이 있고 난 뒤에야 그 땅을 바라보았다. 아브람이 롯과 헤어진 후에야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르에서 아브람을 부르신 후로 처음 그에게 다시 말씀하신 것이었다.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그리고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그 땅을 “두루 다녀”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음을 확인하라고 말씀하신다.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교훈 : 아브람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분명히 나타내 보여 주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다른 사람들이 친절하게 행동하지 않을 때도 친절하고 너그럽게 행동할 수    있는 관계 형성

[“창세기 13장에 기록된 롯과 아브람의 선택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중요한 선택들 가운데서 롯은 자기를 위하여 좋아보이는 땅을 먼저 지적하였다. 그러나 아브람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했다. 그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품성을 드러내었고 롯은 인간의 욕심을 먼저 드러내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그 땅을 아브람에게 주셨음을 확인시키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신 선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었다. 아브람은 그 선물을 순종으로 이어지는 믿음으로 받을 것이었다. 오직 하나님만이 여기서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으시다.”] 

영감의 교훈 : 이기심을 드러냈던 롯 

부조와 선지자 133p “롯이 번영한 것은 아브라함과 동거하였던 덕택이었으나 그는 자신의 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가 아브라함에게 선택권을 양보하는 것이 예절이었으나 예절은커녕 그는 이기적으로 선택권의 이점을 다 차지하려고 노력하였다.…세속적 이익에 대한 환상에 현혹되어 롯은 그곳에서 당하게 될 도덕적·영적 불행을 간과하였다. … 그는 ‘요단 온 들을 택하고’,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다.”

오늘 나의 기도 : 아브라함처럼 너그럽고 친절한 삶을 통해 제가 하나님과 맺고 있는 관계의 참된 모습을 나타내 보이고 싶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그 사랑을 이웃들과 풍성히 나눔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바벨의 연합군<聯合軍>

창 14: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

[“약속의 땅을 선물로 받은 직후에 일어난 이 전쟁의 의미와 아브람에 관한 역사적 사건은 땅의 주인, 곧 영토에 관한 전쟁이다. 그러나 땅은 창조주께서 누구에게 주시든지 그가 그 땅의 주인이 된다. 바벨론 연합군이 하나님의 종에게 준 땅을 자기것으로 착각하고 차지하려고 전쟁한 것이다.”]

[“창세기 14장 1절에서 17절의 사건은 성경에 기록된 첫 번째 전쟁이다. 메소포타미아와 페르시아 지역의 네 왕이 연합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포함한 가나안의 다섯 왕과 맞선 것은 이것이 큰 전쟁이었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군사 작전이 일어난 것은 가나안 민족들이 바벨론의 종주국들에게 반역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비록 이 이야기가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와 같은 큰 규모의 전쟁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약속의 땅을 선물로 주신 직후에 일어난 것은 이 사건에 매우 중요한 영적 교훈이 있음을 의미한다.”] 

[“가나안 땅의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관련되었다는 것은 이 사건의 핵심적인 문제가 땅의 주권에 관한 것임을 가르쳐 준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그 땅의 참된 주인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당사자였던 아브람의 진영만이 이 전쟁에서 제외된 유일한 군대였다. 적어도 처음에는 말이다.”]

[“아브람이 중립적인 위치에 있었던 이유는, 그에게 있어 약속의 땅은 군대의 힘이나 정치적인 전략을 통해 얻을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아브람의 왕국은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아브람이 이 전쟁에 개입한 유일한 이유는 전쟁 중에 사로 잡혀간 그의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부조와 선지자 135P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아브라함은 도망병 한 사람에게서 전쟁 이야기와 그의 조카에게 닥친 재난에 대하여 들었다. 그는 롯의 배은망덕에 대한 불쾌한 기억을 품고 있지 않았다. 롯에 대한 그의 사랑이 불일 듯 일어났으며 그는 조카를 구원하기로 결심하였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권고를 구하는 가운데 아브라함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하였다.”

교훈 : 아브람은 조카 롯에게 닥친 재난의 소식을 듣고 용감하게 나아가 그를 구해냈으며 그 일을 통해 사람들은 그가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넓고 자비로운 마음을 소유할 수 있는 변화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의 행동을 통해 우리의 믿음에 관한 기별을 전하고 있다.....”] 

[“아브람은 연합군 전체를 상대하지 않는다. 야간에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됐을 특수 작전에서 그는 오직 롯이 잡혀 있던 진영만 공격했다. 그렇게 롯은 구출됐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 아브람은 위대한 용기와 굳센 의지를 보여 주었다. 의심의 여지 없이 그 지역에서 아브람의 영향력은 증가하였으며, 사람들은 그를 통해 그가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영감의 교훈 : 아브라함의 승리 

부조와 선지자 135p “롯과 그의 가족은 모든 포로와 그들의 재물과 함께 회복되었고 막대한 전리품이 승리자들의 수중에 들어왔다. 하나님의 돌보심 아래 있는 아브라함에게 승리가 돌아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인 아브라함은 나라를 위하여 위대한 봉사를 했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 용감한 사람임을 증거하였다.”

오늘 나의 기도 : 나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담대하게 행동함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저의 삶을 온전히 맡김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듬어지게 도와 주시옵소서.

다셋째 날 (목) : 멜기세덱에게 바친 십일조<十一條>

창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히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다. 아브람이 십일조를 드린 것은 천지의 주재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제사장에게 드린 것으로 곧 하나님의 창조와 모든 피조물의 주권자임을 선포하는 믿음의 행위였다.“]

[”신비로운 존재인 멜기세덱이 갑자기 등장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이 아니다. 가나안의 왕들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후에, 아브람은 자신의 십일조를 제사장에게 바침으로 이 제사장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멜기세덱은 전쟁이라는 혼란 후에 적합한 기별이었던 ‘평화’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살렘이라는 도시에서 왔다. 멜기세덱의 이름에 포함된 ‘정의’(tsedek)라는 단어는 소돔왕 베라 (뜻: 악의 아들) 와 고모라의 왕 비르사 (뜻: 사악함) 의 이름과 대조되어 나타난다.“]

창 14: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엘렌 G 화잇 주석 (창 14:18-20 참조) ”멜기세덱은 이들 가나안 왕들이 대표하는 폭력과 악이 제압된 후에 등장한다. 이 본문은 성경에서 “제사장”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소개되는 곳이기도 하다. 멜기세덱을 아브람이 섬기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과(창 14:18) 연관 지어 설명하는 것을 보면 아브람이 그를 하나님의 종으로 여겼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멜기세덱과 예수님을 동일시 여겨서는 안 된다. 그는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대표하는 사람이었다.“    

[“멜기세덱은 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했다. 그는 “떡과 포도주”를 제공했는데, 이것은 주로 발효되지 않은 신선한 포도즙의 사용을 나타내며, 이 행위는 십일조를 드리는 맥락에서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그는 아브라함을 축복했다.“]

신 7: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

대하 31:5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첫 열매들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

신 14: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아브람은 “천지의 주재”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응답으로 “얻은 것에서 십 분의 일”을 드렸다. 하나님을 향한 이 호칭은 “하늘과 땅”이 ‘모든 것’을 의미하는 창조 이야기의 서론을 떠오르게 한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교훈 : 아브람은 모든 것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당시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대표하는 제사장이었던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충성된 청지기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믿음에 대한 강력한 표시일 뿐만 아니라, 믿음을 키우는 일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이유는 십일조는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신앙생활의 증명이다. 이것을 드리지 않는 것은 불신자와 같다.”]

[“십일조는 모든 것의 주인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 역설적으로, 십일조는 예배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배자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께 드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주시기 때문이다.”]

히 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

창 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영감의 교훈 : 십일조 제도의 근원 

증언보감 1권 372p “십일조 제도의 근원은 모세의 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확실한 제도가 모세에게 주어지기 전에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종교적인 목적을 위한 헌물을 요구하셨다. 그 근원은 멀리 아담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그들은 그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자비와 축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헌물로 나타내어야 했다. 이 일은 그 후대에 계속해서 전승되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십일금을 드린 아브라함에 의해 실천되었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께서 저의 삶에 베풀어 주신 수많은 축복들을 잊지 않고 기억함으로 하나님께 십일조를 구별하여 드리는 일이 결코 부담스럽거나 아까운 일이 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예언의신 및 엘렌G화잇 문헌 참조

부조와 선지자 134p <“가나안의 아브라함”> “하나님의 백성은 지상에 있는 그분의 대표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세상의 도덕적 흑암 가운데서 빛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들은 온 나라에, 곧 고을과 도시와 촌락들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증인들, 곧 하나님께서 믿지 않는 세상에 당신의 뜻을 알리며 당신의 은혜의 기사를 전하실 통로들이다. 큰 구원에 참여한 자들이 모두 그분을 위한 선교사가 되는 것이 그분의 계획이다. 그리스도인의 경건성은 세상 사람들이 복음을 판단하는 표준이 된다. 끈기 있게 참아내는 시련,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축복, 온유, 친절, 자비, 습관적으로 나타나는 사랑 등은 품성을 통하여 세상 앞에 비추는 빛들이며 타고난 마음의 이기심에서 오는 어두움과는 대조를 이룬다.  믿음에 부요하고 관대함이 넘치며, 순종에 확고하고, 단조로운 순례 생활 가운데서도 겸손한 아브라함은 외교에도 현명하였으며 전쟁에도 용감하고 능란하였다. 새로운 종교의 교사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거하는 아모레 평지의 통치자인 왕족 삼형제가 보다 큰 안전을 위하여 저들과 동맹을 맺고자 그를 초청함으로 우정을 표시하였으니, 그것은 그 지방이 폭력과 압제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었다. 얼마 후에 그가 이 동맹을 이용할 기회가 이르렀다.”

부조와 선지자 136p “아브라함은 기쁨으로 그의 장막과 양떼에게 돌아왔으나 그의 마음은 괴로운 생각들로 불안하였다. 그는 가능한 한 원한과 싸움을 피하는 평화의 사람이었다. 그는 두려움으로 자신이 목격하였던 학살 장면을 회상하였다. 그가 쳐부순 군대들이 속하였던 민족들은 틀림없이 또다시 가나안을 침략하고자 할 것이며, 자신을 그들의 복수의 특별 목표로 삼고자 할 것이다. 그와 같이 민족간의 전쟁에 휩쓸리므로 그의 평온한 생활은 깨어질 것이다. 더욱이 그는 가나안 점령을 시작하지도 않았으며, 지금은 그 예언의 약속이 성취될 후사를 바랄 수도 없었다.”

엘렌 G. 화잇 Reflecting Christ, 205p “그리스도의 교회는 축복이 되어야 하며 그 교회의 성도들은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 가운데 축복을 경험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선택하신 이유는 단지 그들을 당신의 아들과 딸로 삼으시기 위함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신 이유는 세상에 거룩한 깨달음의 유익을 전달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는 단지 그를 하나님의 특별한 친구로 삼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에 주시고자 하는 귀하고 특별한 특권을 전달하는 자로 삼기 위함이었다. 그는 도덕적 어둠 가운데 있는 자들 가운데서 빛이 되어야 했다. 하나님께서 빛과 진리로 당신의 자녀들을 축복하실 때마다, 그것은 단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들을 통해 영적으로 깨달음을 얻게 하시기 위함이다.…‘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소금으로 만드실 때, 그것은 단지 그들을 보존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 또한 보존하시기 위함이다.…그대는 하나님의 건물 안에서 살아 있는 돌로서 빛을 내고 있는가?…우리가 가진 종교가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우리를 조종하는 영향력이 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참된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실제적인 경건을 소유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은혜를 소유해야 한다. 우리는 자아를 죽이고 예수님을 더 많이 품어야 한다.”

이번주 과정공부의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내가...네게 복을 주고...너는 복이 될지라”(창 12:2)라는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복을 받는다는 것의 의미는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라는 말씀이다. 아브람이 섬겼던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서 우리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별을 전하여 그들도 예수님 안에서 영생을 얻도록 하는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 축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2. 자기의 누이이자 아내였던 사라에 관련하여 아브람이 했던 절반의 거짓말은 문제된다. 사라는 실재로 아브라함의 이복 누이였다, 완전히 거짓말을 하는 것과 진실을 섞어 교묘하게 진실을 섞어 거짓말하는 것이 더 나쁘다. 속이는 지혜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3. 소돔 왕이 준 것에 대한 아브람의 반응이 기록된 창세기 14장 21절에서 23절은 그들이 아브람을 부자되게 했다는 소문을 미연에 차단했고 오직 사람이 살기에 필요한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드러낸 믿음이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게 된다.

“결론”[“아브람은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족과 고향을 떠났다. 이는 아브람을 통해 믿음의 계보를 이어 가시고자 했던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비록 그 과정 중에 나타난 아브람의 삶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를 나타내 보였으며 하나님께서는 그의 삶을 기쁘게 받으시고 축복을 약속하셨다.“]

영남 합회 서면 교회 김성진 목사님 결론 참조

[”아브람은 하나님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