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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그리스도인의 참된 직무(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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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6-08-29 19:11 조회82회 댓글0건

본문

10과 그리스도인의 참된 직무

 

기억절:“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8~10)

 

시작하며

교과 서론의 핵심교훈의 내용을 가져 왔다

참된 사역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연약한 사람들을 통해 복음을 전하시고 화목과 거룩함의 사명을 이루신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들린 사람은 고난 속에서도 위로와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한다

 

말씀 속으로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고후 3:1~9)

 

() 참된 사역의 결실

 

고린도후서 3장은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하면서 시작을 하는데

당시는 사람들이 추천서와 경력을 내세우며

권위를 주장했었는데 바울은 단호하게

사람의 추천서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고린도교회 성도들 자신이

하나님께서 써내려가신 추천서였기 때문이다

 

고린도교회는 실제로 바울로부터 시작 되었기에

바울은 사도직을 넘어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새 언약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성도들이 자신들의 편지이며 동시에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말했다

 

편지는 누군가의 생각과 뜻을 전하는 것으로

성도는 세상 속에서 예수를 드러내는

먹으로 쓴 편지가 아니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차가운 돌판이 아닌

따뜻한 마음판에 쓴 편지 여야 한다

 

이 말씀은 렘31장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겠다는 말씀을 이룬 것이다

 

옛 언약은 돌판에 기록되었지만

새 언약은 사람의 마음에 기록된다

율법은 밖에서 명령하지만

성령은 안에서 사람을 변화시킨다

이것이 새 언약의 가장 큰 장점이다

 

() 고난과 영광

 

고린도후서 4장 앞부분에서

바울은 자신을 질그릇에 비유하면서

자신이 연약한 그릇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가장 귀한 보배가 담겨 있다고 고백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연약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신다

 

질그릇의 삶은 고난이 없는 삶이 아니라

끊임없는 환난과 핍박 속을 지나가는 삶이지만

결코 낙심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다

 

우겨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며

박해를 받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였어도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셨기 때문이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신 이유를

자신의 몸에 예수의 죽음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자신의 고난이

예수님의 고난 같은 것으로

복음을 전하는 삶은 십자가를 지는 삶이라 했다

 

그러나 십자가 뒤에는 언제나 부활이 있듯이

죽음처럼 보이는 자리에서도 낙심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어차피 겉사람은 늙고 병들고

상처를 입다가 결국 죽음을 맞게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속사람이 날마다 새로워지는데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새 생명을 이루어 가시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고후5:11~15) 새번역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바울의 모든 기준이 바뀌었다

이제는 사람도 예수님도 세상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본다

 

신앙은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바울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새로워지는 것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옛 것은 지나가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 즉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되라는 것이고

그리스도안에서 재창조 되라는 것이다

 

아담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면 옛 사람이고

그 옛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새 사람은 단순히 미래에 될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것으로 오늘을 새롭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 거룩해지라는 부르심

 

바울은 자신이 어떻게 사역했는지를 설명하면서

어느 누구에게도 거리낌이 되지 않는 사역을 했는데

그렇게 한 이유는 자신들로 인해 복음이

비난받는 일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환난, 궁핍, 매 맞음, 옥에 갇힘,

폭동, 수고, 잠 못 이루는 밤, 굶주림 등등

자신이 복음을 위해 경험해야 했던 상황들을 나열하며

이 모든 상황 속에서도 순결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성령과, 거짓 없는 사랑으로 살아온 것을 강조했다

 

왜냐면 복음은 입으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서로 대비되는 단어 즉

역설의 은혜를 강조 했는데

악하다는 말을 들어도 선한 사람이며

속이는 사람 같으나 진실하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

바울은 세상의 기준으로는 실패한 사람처럼 보였다

힘도 없고 재산도 없고 권력도 없고 박해만 받았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 안에서는 가장 부요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의 삶에 그리스도가 계셨기 때문이고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는 실패한 것 같았지만

그 십자가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셨다

바울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고

우리도 다 같이 걸어야 할 길이다

 

() 위로와 기쁨

 

우리는 바울을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처럼 생각지만

바울 역시 사람들의 비난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고

고린도교회가 편지에 어떻게 반응했을지를 염려 했다

 

그런데 디도가 전해 준 소식은 예상과 달리

고린도교회가 바울의 편지를 받고 슬퍼했으며

잘못을 인정하고 바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큰 위로가 되었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직접 하늘의 음성을 들려주실 수도 있지만

사람을 통해 사람을 위로하신다

디도는 바울에게 하나님의 위로의 통로였다

 

바울은 자신이 보낸 편지가

고린도교회를 슬프게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은 그 슬픔으로 기뻐했는데

그들의 슬픔이 회개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두 종류의 근심을 구별했다

첫째는 하나님의 뜻에 따른 근심

둘째는 세상의 근심으로

이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하나님의 뜻에 따른 근심은

하나님을 바래보게 하여

회개하고 돌아서서 새로운 삶으로 나가게 하지만

세상의 근심은 실패를 후회하고

체면을 안타까워하며 결과를 아쉬워하는 근심이다

 

마지막으로 바울이 기쁨을 이야기하는데

고린도교회와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것이다

 

관계가 회복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 안에

함께 있게 되었다는 것이고

그것이 바울에게 가장 큰 기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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