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과 십자가 이전의 부활-(종합된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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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10-26 00:09 조회3,41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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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깊어가는 가을 끝자락에
아침으로는 찬바람으로 움추려들게 만드는 군요?
2022년 제4기 제5과에서도
종합적으로 집약 대성해주신
이한용장로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신 교과공부를 통하여
넘치는 행복과 평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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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십자가((十字架)이전<以前>의 부활<復活>
2022년 10월 29일 안식일 / 일몰: 오후 5시 38분
기억절
요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전에 있었던 부활
[“예수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 사건 이전에 부활을 경험한 사람이 있다. 십자가 이전에도 확실한 부활이 있었다.”]
2. 가장 확실한 부활의 소망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가장 확실한 부활의 증거다. 죽음이 끝이 아님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부활에 대한 조금 더 넓은 의미의 이해를 갖게 된다. 모세, 사르밧 과부의 아들, 수넴 여인의 아들, 나인성 과부의 아들, 야이로의 딸 그리고 나사로의 부활인 것이다.”]
“중심사상”
1. 죽음에서 살아날 개인적인 기대와 성취
[“지금까지 살펴본 구약에 나타난 부활에 관한 기록들은 주로 개인적인 기대와 미래에 성취될 약속들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성경에는 사람이 실제로 죽음으로부터 살아난 기록이 들어 있다.”]
욥 19:26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히 11: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시 49:15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셀라)
시 71:20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단 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
단 12: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2. 죽음에서 살아난 사건들
[“첫 번째로 부활한 사람은 모세였다. 이스라엘 왕정 시대에는 사르밧 과부의 아들과 수넴 여인의 아들이 부활했다.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몸을 가지고 이 땅에 계실 때, 나인성 과부의 아들, 야이로의 딸, 그리고 나사로를 부활시키셨다. 모세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결국에는 다시 죽게 될 유한한 존재로 살아났다. 이 사건들은 죽은 자의 무의식 상태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확인해 주기도 한다. 여기 언급된 사건들뿐만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부활과 관련된 이야기 중 어느 것도 사후 경험을 말하고 있지 않다.”]
유 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
눅 9: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왕상 17: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왕하 4: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34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눅 7: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
눅 8: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
요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시 115:17 ”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로 내려가는 자들은 아무도 찬양하지 못하리로다.“
시 146: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전 9:5 ”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니라
전 9:10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 이전에 이미 있었던 부활 사건들을 성경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있다.
2. 우리의 아픔에 공감하시며 가장 큰 소망으로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더 영광스러운 미래가 약속되어 있음을 믿고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세의 부활의 증거들은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를 두고 사탄과 다툰 사건과 변화산에 나타난 모세의 사건으로 확인할 수 있다.
5. 사르밧 과부와 수넴 여인이 경험했던 부활 사건에서 배워야 할 교훈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은 마지막 날 다 부활한다는 것을 배운다.
6. 예수님께서 나인 성에 살던 과부의 아들을 살려 주신 사건을 통해 필요한 사람에게 자발적으로 은혜를 베푸시는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7.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죽음은 잠시 깊은 잠을 자는 것임을 배울 수 있다.
8. 예수님께서는 나사로를 죽은지 나흘이나 되었을 때 무덤에서 불러내어 살리신 일로 예수님은 생명의 시 여자이심을 드러내시고 영광을 받으셨다.
첫째 날 (일) : 모세의 부활<復活>
[“모세의 육체의 부활에 관한 증거들을 발견할 수 있다. 미가엘은 모세의 시체를 두고 사탄과 다투었다. 모세는 예수님의 변화산에 나타났다.”]
유 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
눅 9: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Origen, Homilies on Joshua 2.1 : Clement of Alexandria, Stromata 6.15. “알렉산드리아의 그리스 교부들은 모세가 죽었을 때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 올라간 영으로 되살아난 모세와 땅에 묻힌 육신의 몸으로 죽어 있는 모세, 이렇게 두 명의 모세가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는 성경적이지않다.”
[“영혼과 몸에 대한 이런 구분은 영혼 불멸에 관한 그리스의 철학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성경적이지는 않다. 유다서 9절은 모세의 몸의 부활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확인해 주는데, 이는 이곳에 등장하는 논쟁이 살아 있는 영혼이 아니라 “모세의 시체”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신명기 34장 5절에서 7절은 모세가 120세에 죽었으며, 하나님께서 그를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 감추인 곳에 장사지내셨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모세는 무덤 속에 그리 오래 있지 않았다.“]
부조와 선지자 478p “그리스도께서 친히 모세를 장사한 천사들과 함께 잠자는 성도 모세를 불러내시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셨다.…그리스도께서 처음으로 죽은 자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하셨다. 생명의 왕과 빛나는 천사들이 그 무덤에 접근할 때에 사단은 자기의 주권을 빼앗길까봐 염려하였다.…그리스도께서는 사단으로 더불어 언쟁하려고 하지 않으셨다.…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든 것을 당신의 아버지께 의탁하고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유 9)고 말씀하셨다.…479p 부활은 영원히 확실하게 되었다. 사탄은 그의 먹이를 빼앗겼고 죽은 의인은 다시 살 것이었다.”
[“모세의 부활에 관한 분명한 증거가 변화산 사건에서 발견된다. 모세는 그곳에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늘로 올리운 선지자 엘리야와 함께 나타났다. 모세와 엘리야는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기까지 했다.“]
왕하 2: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눅 9: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교훈 : 우리는 모세의 시체를 두고 벌어진 논쟁과 변화산 사건을 통해 모세의 영혼이 아니라 그의 몸이 분명히 부활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모세에게 허락된 부활의 축복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도록 허락되지는 않았지만, 하늘 가나안에 들어갔다. 이 사실이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분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엡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
[”모세는 세상의 가나안 땅에 드러가기를 간절히 구했으나 하나님은 그를 부활시켜 하늘 가나안에 데리고 가셨다. 예수님께서 모세를 부활시키시는 모습을 통해 이미 사망을 이기셨고 그 부활의 축복을 우리에게도 허락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죄와 죽음을 정복하실 그리스도의 증거가 되는 모세의 모습은 여기에 분명한 언어로 묘사되어 있다. 변화산에서 예수님 앞에 나타난 것은 모세와 엘리야의 영이 아니라 실제로 그들 자신이었다.“]
영감의 교훈 : 미가엘이 죽은 모세를 부활시킴
살아남는 이들 206P “모세는 죽었으나 미가엘이 내려와 그의 육체가 썩기 전에 그를 다시 살렸다. 사탄이 그의 시체를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미가엘이 모세를 부활하게 하여 하늘로 데려가셨다. 사탄이 자기의 포로를 빼앗긴 것에 대해 불공평하다고 하나님께 대들었으나 그 하나님의 종이 실패한 것이 비록 사탄의 시험으로 인한 것이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대적을 꾸짖지 아니하셨다.”
오늘 나의 기도 : 모세가 경험한 부활을 저도 경험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재림의 날 성경의 약속에 따라 예수님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오늘도 충성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해 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구약<舊約>의 두 가지 사례<事例>
[“성경에 등장하는 두 가지 부활 사건 속에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엘리야는 과부가 아들을 낳도록 도우지 않았으나 죽은 아들을 살렸고, 엘리사는 아들을 낳도록 하나님께 구했고 그 아이가 죽었을 때 살렸다. 엘리야의 경우는 그 생명이 돌아왔다고 기록했고 엘리사의 경우는 일곱전 재채기하고 눈을 떴다고 했다. 차이점과 같은 점을 크게 구별할 것이 없는 것 같다.”]
왕상 17: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왕하 4:18 “그 아이가 자라매 하루는 추수꾼들에게 나가서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렀더니 19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의 아버지가 사환에게 말하여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려가라 하매 20 곧 어머니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은지라 21 그의 어머니가 올라가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 위에 두고 문을 닫고 나와 22 그 남편을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사환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리이다 하니 23 그 남편이 이르되 초하루도 아니요 안식일도 아니거늘 그대가 오늘 어찌하여 그에게 나아가고자 하느냐 하는지라 여인이 이르되 평안을 비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몰고 가라 내가 말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위하여 달려가기를 멈추지 말라 하고 25 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26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2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28 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하니 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30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31 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34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우리는 히브리서 11장에서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라는 말씀을 볼 수 있다. 이 구절은 오늘 함께 살펴볼 말씀에 등장하는 두 가지 부활 사건을 가리킨다.“]
히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
[”첫 번째 부활 사건은 아합왕과 그의 이방인 아내 이세벨의 영향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큰 배도에 빠졌던 시대에 일어났다. 극심한 기근이 온 땅을 뒤덮고 있던 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이스라엘 밖에 있는 사르밧이라는 마을로 가라고 명령하셨다. 거기서 엘리야는 아들과 함께 보잘 것 없는 마지막 식사를 만들어 먹고 죽으려 했던 가난한 과부를 만났다. 하지만 그들은 기근이 멈출 때까지 떨어지지 않았던 밀가루와 기름의 기적을 통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른 뒤에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되었다. 절망에 빠진 어머니는 엘리야에게 간절히 매달렸으며, 엘리야는 하나님께 간구했다. “주님께서 엘리야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그 아이의 호흡을 되돌아오게 하여 주셔서, 그 아이가 살아났다.”]
[“두 번째 부활 사건은 길보아 산 남쪽에 있는 수넴이라 작은 마을에서 일어났다. 엘리사는 많은 그릇을 기름으로 채우는 기적을 통해 가난한 과부가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후에 엘리사는, 수넴에서 결혼은 했으나 아이가 없는 한 귀한 여인을 만나게 되었다. 선지자는 그녀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했고 그가 말한 대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건강하게 잘 자라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병들어 죽게 되었다. 수넴 여인은 엘리사가 있는 갈멜산으로 달려가 자기와 함께 죽은 아들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요청했다. 엘리사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고 마침내 아이가 살아났다.”]
교훈 : 사르밧 과부와 수넴 여인은 그들의 믿음으로 인해 죽은 아들이 살아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재림의 때 있을 부활을 기다리는 우리에게도 같은 믿음이 필요하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마지막 때에 있을 부활에 있어서 우리의 믿음이 중요한 것인지에 관해 가르쳐 준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실 능력이 있다는 확실하게 증명하는 사건이다.“]
[”성경에 등장한 두 여인들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사르밧 과부는 이스라엘 땅에 자기 몸을 숨길 곳조차 없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던 엘리야를 도와주었다. 수넴 여인과 그녀의 남편은 엘리사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지날 때 머물 수 있는 특별한 방을 만들었다. 두 여인의 아들이 죽었을 때, 신실한 두 어머니는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간청했고 그 결과 그들의 자녀들이 다시 살아나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경건의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영감의 교훈 : 수넴 여인의 믿음이 보상받음
선지자와 왕 239P “엘리사는 게하시를 불러 그의 어머니를 불러오라고 명하였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가로되 네 아들을 취하라 … ’ 이와 같이 이 여인의 믿음은 보상을 보았다. 크신 생명의 시여자 그리스도께서는 여인의 아들을 살려 그에게 돌려주셨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그리스도께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곧 죽음이 그 쏘는 힘을 잃고 무덤이 그가 주장했던 승리를 빼앗길 때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오늘 나의 기도 :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진실임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영광스러운 결말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도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잡고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나인성<城> 과부<寡婦>의 아들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성경은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라고 이야기한다. 복음서는 예수님께서 도움이 필요한 자들과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을 도와주신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로 인해 훗날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약속된 메시아이심을 믿게 되었다.“]
정로의 계단 11p “병자의 신음 소리가 아무 집에서도 들리지 않는 촌락들도 있었나니 이는 예수께서 그 가운데로 지나시며 그들의 병을 고쳐주신 까닭이었다. 그의 사업은 그가 기름 부음을 받은 증거가 되었다. 사랑, 자비, 긍휼은 그의 생애의 온갖 행동에 나타났나니 그의 마음은 인류에게 부드러운 동정을 나타냈다. 그는 사람의 소원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인성을 쓰셨다. 아무리 가련하고 비천한 자라도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다. 비록 작은 아이들이라도 그를 잘 따랐다.”
[“아래 본문에 나타난 부활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구약의 두 예는 다 어머니들이 선지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나인성 과부 아들은 엄마의 요청이 없어도 상여를 메고 가는 중에 살려주셨다.”]
눅 7: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에서 사역하시는 동안 병자들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셨다. 한번은 예수님과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나인 성의 성문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 장례 행렬이 성문을 지나고 있었다. 열려있는 관 속에는 한 과부의 독자가 누워있었다. 깊은 슬픔에 빠져 울고 있는 어머니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셨다. “울지 말라.” 그리고서 관 속에 누워 있는 아들을 바라보시며 명령하셨다.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아들은 살아났고 예수님께서는 “그를 어머니에게 주”셨다. 예수님의 함께하심이 상황을 완전히 바꿔 놓았고, 기적을 목격한 많은 사람들은 놀라운 일이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 가운데 정말 특별한 분이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교훈 : 깊은 슬픔에 빠진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을 살려 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아픔에 관심을 갖고 계시며 언제든지 돕기 위해 준비하고 계신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우리가 아뢰기도 전에 이미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우리가 도움을 요청하면 하나님 뜻에 합당할 때에 반드시 도우신다는 희망을 준다.“]
[”사르밧 과부와 수넴 여인은 각각 엘리야와 엘리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나인 성의 과부는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도움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아뢰지 못하거나 하나님께 도움을 청할 염치가 없다고 느낄 때라도 우리를 돌보신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그러셨듯이 문제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도우셨다.“]
[”참된 종교는 우리 주변에 있는 고아와 과부들을 돌보는 일을 포함한다. 우리가 예수님과 같은 기적을 행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있는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할 것이다.“]
약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사 58: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영감의 교훈 : 예수님의 변함없는 마음
시대의 소망 319P “나인 성문에서 슬퍼하는 어머니 곁에 서 계시던 예수께서는 관 곁에서 슬퍼하는 모든 애곡하는 자를 주목하신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슬픔에 동정을 느끼신다. 지난날에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던 예수의 마음은 변함이 없으신 온유하신 마음이다. 죽은 자를 부르사 다시 살리신 예수의 말씀은 나인성의 청년에게 말씀하실 때와 같이 오늘날에도 효험이 있다.”
오늘 나의 기도 : 저의 흘리는 눈물과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이시며 언제든 돕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에 큰 감동을 줍니다. 그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저도 같은 사랑을 나누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야이로의 딸
막 5: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
[“예수님 자신의 죽음과 부활 전에 있었던 다른 부활들은 특정 인종이나 사회 계층에 국한되지 않았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가장 위대한 지도자였다. 한편, 사르밧 과부는 심지어 이스라엘 사람도 아니었다. 수넴 여인은 그녀가 살던 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인물이었다. 나인 성의 과부는 그녀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곤 아들 하나뿐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야이로는 가버나움의 회당장이었다. 문화적 배경이나 사회적 계층과 상관없이, 이들 모두는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는 능력으로 인해 축복을 받았다.”]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죽음은 자는 것인데 이유는 부활이 있기 때문이다. 죽음은 부활이 있는 그날까지 자는 것일 뿐이다.“]
막 5: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막 5: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야이로의 열두 살 난 딸이 죽음을 눈앞에 둔 채 누워 있었다. 야이로는 예수님을 찾아가 자기 집에 오셔서 죽어가는 딸 위에 그분의 치유하시는 손을 얹으사 살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그러나 그들이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누군가가 슬픈 소식을 가지고 왔다.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슬피 우는 아버지에게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사실 그 순간 아이의 아버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하나님의 개입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뿐이었다.“]
[”야이로의 집에 도착하신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야이로의 딸이 죽었음을 알고 있었고, 예수님의 말씀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주석 9권 610p “‘죽음’을 ‘잠’으로 상징한 위로가 넘치는 은유는 그리스도가 즐겨 사용하였다. 죽음은 잠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직 위대한 생명의 시여자만이 깨울 수 있는 잠이다. 그분만이 무덤의 열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훈 : 예수님께서는 죽음 앞에 슬퍼하는 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시며 죽음을 잠으로 묘사하신 후에 야이로의 딸을 깨우셨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죽음이 잠이라고 이해하는 태도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의미가 있다. 믿음이 가장 필요한 두려운 순간에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두렵거나 안전하거나 언제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야이로의 딸이 살아난 것을 본 사람들은 “크게 놀라고 놀”랐다. 여태껏 그들에게 죽음은 최종적이며 절대적일 뿐만 아니라 결코 돌이킬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런 그들이 자신들의 두 눈으로 이런 기적을 목격한 것은 정말로 놀랍고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이었을 것이다.“]
영감의 교훈 : 소녀를 깨우신 예수님
시대의 소망 343P “예수께서는 침대 곁에 가까이 가셔서 당신의 손으로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그 소녀의 집에서 흔히 쓰는 말로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고 부드럽게 말씀하셨다. 의식이 없는 몸에 즉시 가느다란 움직임이 지나갔다. 생명의 맥박은 다시 뛰기 시작하였다. 입술은 미소와 함께 열렸다. 소녀는 마치 잠에서 깬것처럼 눈을 크게 뜨고 자기 곁에 있는 사람들을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소녀는 일어났다.”
오늘 나의 기도 : 죽음을 잠으로 묘사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믿음 안에서 잠든 자들은 분명 그 잠에서 깰 때가 있음을 믿습니다. 죽음 앞에서 두려워 떠는 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예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다셋째 날 (목) : 나사로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병과 죽음을 통해 “영광을 받”으셨다.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예수님은 생명의 하나님이시며 창조주이심을 사람들이 깨닫도록 하셨기에 영광을 받으셨고 영광을 드러내셨다.“]
요 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요 11: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잠으로 비유하셨다.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누군가가 예수님께서 문자 그대로의 잠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했던 말의 의미를 분명히 확인해 주셨다.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도착하셨을 때는 나사로가 죽은 지 이미 나흘째였다. 그의 시체는 썩고 있었다. 시체가 악취를 풍길 정도로 나사로의 죽음은 분명했다.“]
요 11:11 ”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요 11: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요 1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님께서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마르다에게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녀는 최종적인 부활에 관한 그녀의 믿음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선언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어서 말씀하셨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마르다는 믿었고 그녀의 오라버니의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
요 11: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명이 창조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나사로의 경우에서처럼 생명은 그분의 말씀을 통해 재창조 될 수 있다. 짧게 기도하신 후에 예수님께서 명령하셨다. “나사로야 나오라.” 바로 그 순간,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는 능력을 목격했다. 그 능력은 세상을 존재케 했던 능력이었으며, 마지막 때 부활을 통해 죽은 자들을 다시 살려낼 바로 그 능력이었다.“]
창 1:20 ”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시 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교훈 : 예수님께서는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려내심으로 자신에게 죽음을 물리칠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 보이셨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한 대답
[“요한복음 11장 25절에서 26절은 예수님께서는 앞 절에서 믿는 자들의 죽음에 대해, 다음 절에서는 믿는 자들 가운데 죽지 않는 자들에 대해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죽음이 무의식 속에서 자는 잠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이런 사람들을 살려내신 사건과 예수님의 부활로 그분을 믿는 사람들도 부활한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해주셨으므로 우리는 부활을 확신할 수 있다. 우리가 죽었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눈에는 한숨 잘 자는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의 말씀이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가진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이유이다.”]
[“예수님께서는 나사로를 살려내심으로 자신에게 우리와 같은 유한한 존재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죽음을 물리칠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 보이셨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보다 더 큰 증거는 없다. 죽음이 끝이 아니다. ‘죽음’은 믿는 자에게는 언젠가는 깰 잠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신다.”]
영감의 교훈 : 단순한 부활과 영생의 부활
시대의 소망 786P “당신의 봉사 기간 동안 예수께서는 죽은 자를 살리셨다. 그분은 나인 성의 과부의 아들과 관원의 딸과 나사로를 살리셨다. 그러나 그들은 불멸의 옷을 입지 못했다. 살아난 후에도 그들은 역시 죽음에 정복당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실 때 무덤에서 나온 자들은 영생으로 일으킴을 받았다. 그들은 죽음과 무덤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전승 기념으로서 그분과 함께 승천하였다.”
오늘 나의 기도 : 인생의 끝이라고 여겨지는 죽음이 예수님께는 끝이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죽음으로 잠든 당신의 자녀들을 재창조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믿게 도와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예언의신 및 참조 문헌 참조
부조와 선지자 “모세의 죽음,” 469P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이스라엘 회중을 아름다운 땅으로 인도하지 못할 것이며 당신의 종의 열렬한 탄원이 당신의 선고를 철회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모세는 자기가 죽어야 함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일순간도 이스라엘을 위한 자신의 염려를 그치지 않았다. 그는 온 회중을 약속된 기업의 땅으로 들어가도록 준비시키고자 충실히 노력하였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성막으로 가자 구름기둥이 내려와 문 위에 머물렀다. 이 곳에서 백성들은 엄숙하게 여호수아의 보호하에 위탁되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의 모세의 사업은 끝났다.”
부조와 선지자 “모세의 죽음,” 471P “모세는 홀로 외로이 그가 궁전의 영광과 장차 애굽 왕국을 차지할 지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의 선민으로 더불어 자기의 운명을 함께하기로 선택한 이후의 파란 곡절과 어려움이 많았던 생애를 회고하였다. 그는 이드로의 양떼와 함께 광야에서 생애하던 오랜 세월과 불타는 가시덤불에서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났던 일과 자기 자신이 이스라엘을 구원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던 일들을 회상하였다. 다시 모세는 선민을 위하여 베푸신 하나님의 능력의 큰 이적들과 그들의 유랑하고 반역하던 세월 동안의 하나님의 오래 참으셨던 자비를 바라보았다.”
부조와 선지자 “모세의 죽음,” 472P “하나님의 백성의 인도자로서 자기의 경험을 회고하여 볼 때에 그가 범한 한 번의 그릇된 행위는 그의 생애의 기록에 오점을 남겼다. 만일 그 범죄 행위가 지워질 수 있다면 그는 죽음을 겁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세는 회개와 약속하신 희생 제물이신 구세주에 대한 믿음이 하나님이 요구하신 전부임을 확신하고 다시 한번 그의 죄를 자복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용서를 간구하였다.”
선지자와 왕 “단호한 견책의 음성,” 130P “과부는 음식과 물을 달라는 엘리야의 요구에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오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두엇을 주워 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고 대답하였다. 엘리야는 여인에게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말하였다.”
선지자와 왕 “평화의 선지자,” 237P “엘리사로 하여금 이스라엘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의 생애에 능력 있는 감화를 끼칠 수 있게 했던 친절한 정신이 그가 수넴에 있는 한 가정과 친분 관계를 맺은 이야기에 잘 나타나 있다. 온 나라를 이리저리 여행하는 중에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한고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이 집 주부는 엘리사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알고 남편에게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진설 하사이다 저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 유하리이다” 하였다. 엘리사는 가끔 이 휴식처에 들렀고 그 조용하고 평안한 분위기를 감사하였다. 하나님께서도 이 여인의 친절에 무관심하지 않으셨다. 그 가정에 아이가 없었으나 이제 여호와께서 한 아들을 선물로 주심으로 그 여인의 후대에 보답하셨다.”
시대의 소망 “백부장,” 318P, “고인은 어머니의 독자였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이 외로운 애도자는 그의 유일한 육신의 의지요 위안인 아들을 뒤좇아 무덤을 향하여 가고 있었다.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 과부가 예수의 계신 것을 알지 못하고 울면서 무턱대고 따라올 때에 예수께서 과부의 곁에 가까이 다가가셔서 부드럽게 “울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곧 과부의 슬픔을 기쁨으로 변하게 하실 것이었지만 이러한 자애로운 동정의 말씀을 하지 않을 수 없으셨다.”
시대의 소망 “믿음으로 만짐,” 342P “예수께서는 즉시로 회당장과 함께 그의 집을 향하여 출발하셨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긍휼을 베푸시는 일을 매우 많이 보았지만 오만한 “랍비”의 간원에 응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그들은 저희 주를 따랐고 사람들도 열심과 기대를 가지고 뒤따랐다. 회당장의 집은 멀지 아니하였으나 군중이 사방에서 그를 압박했기 때문에 예수와 그의 동행자들은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걱정이 되는 아버지는 지체되는 것이 조마조마하였으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께서는 때때로 멈추시어 고통당하는 자를 구하시고 마음에 근심하는 자를 안위하셨다. 그들이 아직도 길을 가는 도중에 한 사자가 군중을 뚫고 나와서 야이로에게 그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였으므로 이제 예수께 더 염려를 끼쳐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예수께서 그 말씀을 들으시고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고 말씀하셨다.”
시대의 소망 “나사로야 나오라” 530P “예수께서는 마르다의 믿음을 격려하시면서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의 대답은 즉시 변화된다는 희망을 주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예수께서는 마르다의 생각을 그의 오라비의 현재의 부활을 넘어서 의인의 부활로 이끄셨다. 이 일로 그는 마르다가 나사로의 부활을 통하여 모든 죽은 의인의 부활에 대한 보증과 구주의 능력이 이를 이루시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셨다.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고 대답하였다.”
시대의 소망 530P “그리스도에게는 최초부터 있고 빌려오지 않고 다른 곳에서 파생(派生)되지 않은 생명이 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요일 5:12)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믿는 자에게 영생에 대한 보증이다. 예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말씀하셨다. 이 곳에서 그리스도는 당신의 재림의 때를 내다보신다. 그때 죽은 의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부활하겠고 살아 남은 의인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데려감을 받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나사로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심으로 곧 행하시려는 이적은 모든 죽은 의인의 부활을 대표한 것이다. 그의 말씀과 행하신 일로써 예수께서는 자신이 부활의 창시자이심을 선언하셨다. 미구에 몸소 십자가에서 죽으실 그는 사망의 열쇠를 잡으시고 무덤의 정복자로 서셔서 영생을 주실 수 있는 그의 권리와 능력을 주장하실 분이었다.”
이번주 과정공부의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엘리야와 엘리사가 선지자로서 사역을 감당하는 동안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지상 사역을 이어가시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극히 소수만 부활했다. 과거에 살아났었던 사람들이나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부활할 사람들의 입장은 죽을 때 상태는 서로 다를지라도 죽음이라는 사실을 동일하다. 그들은 다 한숨 잘 자고 일어날 것이다.
2. 수 세기 동안 많은 작가들은 죽음으로 끝맺는 인생의 허무함에 대한 글을 썼다. 살아 있는 다른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다 죽는다. 하지만 우리 인간들의 고통은 동물들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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