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꿈꾸는자 요셉 - (PPT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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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6-08 17:19 조회3,27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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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벌써 6월 두 번째 안식일을 맞이 하는가 봅니다
복잡한 삶 가운데 진정한 행복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이지요
말씀을 마음에 담는 귀중한 복된 시간이 바로 지금
안식일학교 교과 공부 하는 시간이지요.
귀한 교과 공부에 종합해주신 이한용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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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꿈꾸는 자<者> 요셉 2022년 6월 11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53분
기억절
창 37:19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요셉의 인생
[“요셉의 생애는 영국의 ‘토마스 모어’라는 아주 유명한 대법관의 생애를 각색하여 만든 영화의 제목인‘사계절의 사나이”다. 요셉의 생애는 정말 파란만장했다. 그리고 매우 다채롭고 반전있는 생애였다.”]
2. 요셉의 생애의 굴곡
[“요셉은 사랑받는 아들에서 노예로. 인정받는 사람에서 죄인으로. 그리고 다시 총리로 바뀌는 그의 인생은 한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격정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엄청난 굴곡이었다.”]
3.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인도하셔서 요셉의 삶 가운데 있던 그 많은 굴곡들과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게하셨다.”]
살아 남는이들 101p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홀로 애굽에 들어가도록 버려 두지 않으셨다. 천사들은 요셉의 앞길을 준비하였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계셔서 그를 형통하게 하사 그 주인의 은총을 받게 하심으로 보디발은 그의 모든 소유를 다 요셉에게 위임하였다.”
재림교회 주석 <창 29:21 참조> “보디발의 집에서 요셉과 함께 한 그 동일한 섭리가 감옥까지 그를 따라왔고 새로운 고난 중에도 그에게 위로가 되었다.”
만나주석<창 29:20 참조> “보디발은 평소 요셉의 성실한 품행과 가정에 끼친 공로를 기억하고서 평소 품행이 단정치 않은 아내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4. 꿈의 달인
창 40:16 <쉬운 성경 참조> “빵을 바치던 사람은 요셉의 꿈 해몽이 좋은 것을 보고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나도 꿈을 꾸었다네. 내 머리 위에 빵이 담긴 바구니 세 개가 있는 꿈을 꾸었다네. 17 가장 위에 있는 바구니에는 파라오에게 바칠 온갖 빵들이 있었다네. 그런데 새들이 내 머리 위에 있는 바구니 속의 음식을 먹었다네.18 요셉이 대답했습니다. “그 꿈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세 바구니는 삼 일을 뜻합니다. 19 앞으로 삼 일이 지나기 전에 파라오가 당신의 머리를 베어 버릴 것입니다. 파라오는 당신의 시체를 장대 위에 매달 것입니다. 그래서 새들이 당신의 시체를 쪼아 먹을 것입니다.”
“중심사상
1. 창세기의 마지막 부분을 장식한 요셉의 이야기
[”가나안에서의 첫 번째 꿈에서부터 애굽에서의 죽음까지를 다루는 요셉의 이야기는 창세기 37장에서 50장 까지 창세기의 마지막 부분을 장식한다. 창세기에서 요셉의 이야기는 다른 어떤 부조에 관한 기록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비록 요셉은 야곱의 여러 아들 중 하나이지만, 그는 창세기에서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과 같은 위대한 부조 중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창 37: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창 50: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2. 요셉의 삶은 두 가지 중요한 신학적 진리
[“요셉의 삶은 두 가지 중요한 신학적 진리를 나타내 보여준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약속을 이루신다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악을 선으로 바꾸실 수 있다는 것이다.”]
3. 요셉의 유년 시절부터 꿈의 달인
[“요셉은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로서 “꿈꾸는 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이 별명은 ‘꿈의 달인’으로 직역할 수 있는데, 이는 요셉이 꿈에 관한 한 ‘전문가’였다는 뜻이다. 요셉은 꿈을 꾸고, 이해하고 예언적 꿈들을 해석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의 통해 그 꿈들을 성취하기 때문에, 그 별명이 매우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우리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요셉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도 하나님께 끝까지 충성한 자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우리도 눈 앞의 현실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살아 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우리들도 살면서 마주했던 여러 고난 가운데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며 힘을 얻도록 해야 할 것이다.
5. 요셉이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된 이유는 아버지의 편애와 형들의 허물을 아버지께 고한 것들과 형들의 자존심 상하게 하는 꿈 이야기 때문이었다.
6. 요셉을 향한 형들의 증오가 요셉을 죽이려고 하다가 대상들에게 팔게 되는 악한 행동을 통해 나타나게 되었다.
7. 유다와 다말 사이에 일어난 부도덕한 사건 속에서 하나님께서 악을 선으로 바꾸어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신다는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8. 애굽에 노예로 팔려간 요셉이 형통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생활했기 때문이다.
9. 요셉은 왕의 꿈을 해석하며 그 해석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이야기 했다.
첫째 날 (일) : 가족<家族> 내(內)의 갈등<葛藤>
[”야곱은 마침내 가나안 땅에 정착했다. 이삭은 그 땅에서 이방인이었지만, 야곱은 그 땅에 “거주하였”다. 그러나 야곱이 가족 내부로부터의 문제에 봉착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그때, 곧 땅에 정착했을 때였다. 이번에 생긴 문제는 땅의 소유나 우물을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였다.“]
[”야곱이 요셉을 편애하는 특징 때문에 형들로 하여금 요셉을 미워하게 되었다.”]
창 37:1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2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4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야곱이 노년에 얻은 아들 요셉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했던 아버지로부터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야곱은 요셉에게 왕자의 옷이었던 “채색옷”을 만들어 주기까지 했다. 야곱의 이런 행동은 그가, 라헬의 첫 번째 아들이었던 요셉을 장자의 자리에 앉히고자 했음을 보여준다.“]
삼하 13:18 “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요셉이 결국 장자의 권리를 받게 되는 것을 통해 야곱의 소망이 마침내 이루어질 것이었다. 형들이 요셉을 미워하고 그와 편안하게 말조차 하지 않은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게다가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기까지 했다. 고자질쟁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상 5: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요셉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형들보다 더 높은 자리로 올리셔서 형들이 그에게 절하게 될 것이라는 꿈을 이야기해 주었을 때, 형들은 요셉을 더 미워하게 되었다. 그 꿈의 예언적 성격은 그와 같은 꿈이 반복되었다는 사실을 통해 확인되었다. 비록 야곱이 그의 아들을 공개적으로 꾸짖었지만, 야곱은 그 사건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의미를 되새기며 그 꿈이 이루어질 때를 기다렸다. 야곱은 이 꿈 속에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음을 알아차렸다. 비록 그가 당시에는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창 41: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
교훈 : 요셉은 그가 꾼 꿈으로 인해 형들에게 더 큰 미움을 받게 되었지만, 그 꿈은 앞으로 요셉의 삶에서 일어날 중요한 사건을 보여주는 예언적 꿈이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편애와 차별 대우로 인해 상처받았던 기억
마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태복음 20장26절에서 27절은 중요한 원칙이 나타나 있다. 그것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을 우리 삶에서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는 성도의 원칙을 따라 사는 것이다. 예수님은 섬기는 자로 사셨다.“]
[”겸손이야 말로 삶에 가장 필요한 미덕이다. 아직 철이 들지 않았던 어린 요셉은 자신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마냥 좋게만 여기고 형들에게 자랑했다. 비록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요셉의 그와 같은 행동은 형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우리가 맺고 살아가는 관계 속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겸손의 모습을 실천할 때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것이다.“]
영감의 교훈 : 형들의 질투를 일으킨 야곱의 편애
부조와 선지자 209p “어리석게도 야곱은 요셉에게 편애를 나타냈고 이것이 그의 다른 아들들의 질투심을 자극하였다. 요셉이 형제들의 악한 행동을 목격했을 때에 그는 매우 괴로워하면서 용기를 내어 부드러운 말로 그들을 충고하였으나 더욱 그들의 증오와 원한을 살 뿐이었다. 그는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보고 견딜 수 없어서 그의 아버지의 권위로 그들을 개심시키고자 하여 그 문제를 아버지에게 알렸다.”
오늘 나의 기도 : 요셉을 향한 야곱의 편애가 가족의 분란의 원인이 된 것을 보면서 가정과 교회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을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요셉을 향(向한 공격<攻擊>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미워하는 대상이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있거나, 심지어 혈연으로 연결되어 한집에 살고 있다면 언젠가 분명히 문제를 일으키게 마련이다.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
[“회개하지 않는 마음은 위험하고 악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얼마나 끔찍한 일을 저지르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다. 아담 안에서 사망의 존재가 된 인간성의 악하고 비열한 것을 가르쳐준다.”]
창 37:12 “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 떼를 칠 때에 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14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15 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16 그가 이르되 내가 내 형들을 찾으오니 청하건대 그들이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17 그 사람이 이르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하니라 요셉이 그의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18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20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21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이르되 우리가 그의 생명은 해치지 말자 22 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려 함이었더라 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9 르우벤이 돌아와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30 아우들에게로 되돌아와서 이르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어디로 갈까 31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2 그의 채색옷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으니 아버지 아들의 옷인가 보소서 하매 33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34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35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36 그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36]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미디안 대상들에게 팔아버리는 내용이다.”
[“형들은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때문에 요셉을 미워했다.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 속에서 이 특별한 은혜를 확인하게 된다. 요셉이 길을 잃었을 때, 어떤 사람이 그를 발견하고 길을 가르쳐 준다. 요셉의 형들이 그를 죽이기 위해 계획했을 때, 르우벤이 나서서 그를 죽이는 대신 구덩이에 던지자고 제안한다.”]
행 7: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다고 표현된 증오가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는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심지어 한집에 살던 식구였는데 말이다. 이 젊은이들이 그런 잔인한 일을 저질렀다. 이 사건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잠깐이라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요셉을 편애했던 아버지를 향해 어떠한 분노를 가지고 있었든지 간에, 아버지의 자녀 중 한 명에게 이런 일을 저지르는 것은 정말로 비열한 짓이었다. 이는 인간이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 211p “그러나 그들 중 몇 사람들은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들은 복수를 통해 기대했던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다. 얼마 후 한 떼의 여행자들이 가까이 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 무리는 향료와 다른 상품들을 가지고 요단 저편에서부터 애굽으로 가는 이스마엘 족속의 대상(隊商)이었다. 그 때에 유다는 아우를 죽게 내버려 두지 말고 그대신 그를 이방 상인들에게 팔자고 제의하였다. 그렇게 한다면 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동시에 그들은 그의 피를 흘리는 죄에서 결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훈 : 형들의 미움을 받고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린 요셉은 다시 그 상인들에 의해 애굽에 팔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영광스러운 미래의 시작이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성품의 결함을 고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요셉을 구덩이에 던진 형들은 요셉을 죽이는 대신 돈도 벌고 미운 사람 제거도 하는 일거 양득의 방법을 택하기로 결정하였다. 나중에 죽이려고 요셉을 구덩이에 던져 두고 난 후, 상인들이 지나가는 것이 보였고, 유다는 요셉을 죽이는 대신에 그 상인들에게 팔자고 제안했다. 요셉이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리고 난 후, 미디안 상인들은 그를 애굽에 있는 사람에게 되팔았다. 이는 다가올 영광을 위한 시작이었다.”]
영감의 교훈 : 형들의 계획을 역이용하신 하나님
살아남는 이들 101p “요셉의 형제들은 그를 살해하려고 계획했으나 결국 그를 저희보다 높은 자리를 얻지 못하도록 노예로 팔기로 협의하였다. 그들은 동생의 꿈 때문에 다시는 문제가 생기지 않고 또한 그 꿈이 성취될 가능성이 없는 곳에 보낸 줄로 생각했다. 그러나 동생이 형들을 주관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저지른 바로 그 일을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 동생이 형들을 주관하도록 하는 방법이 되게 하셨다.”
오늘 나의 기도 : 인간의 질투와 증오가 얼마나 악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 저의 마음 속에 있는 악한 것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깨끗하게 해 주시고 정한 마음을 창조해 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유다와 다말
[“다말의 이야기가 여기 기록된 것은 잘못 배치된 것이 아니다. 이 사건은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간 이 후에 일어난 것이고, 유다가 형제들의 무리를 떠났음을, 즉, 유다가 혼자 다른 의견을 갖고 있었음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본문은 앞선 장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단어들과 주제들을 사용하면서 공통된 교훈을 준다. 악한 행동들이 구원과 연결되어 긍정적인 사건으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창 38: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7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8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 된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9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10 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11 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12 얼마 후에 유다의 아내 수아의 딸이 죽은지라 유다가 위로를 받은 후에 그의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딤나로 올라가서 자기의 양털 깎는 자에게 이르렀더니 13 어떤 사람이 다말에게 말하되 네 시아버지가 자기의 양털을 깎으려고 딤나에 올라왔다 한지라 14 그가 그 과부의 의복을 벗고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고 딤나 길 곁 에나임 문에 앉으니 이는 셀라가 장성함을 보았어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음으로 말미암음이라 15 그가 얼굴을 가리었으므로 유다가 그를 보고 창녀로 여겨 16 길 곁으로 그에게 나아가 이르되 청하건대 나로 네게 들어가게 하라 하니 그의 며느리인 줄을 알지 못하였음이라 그가 이르되 당신이 무엇을 주고 내게 들어오려느냐 17 유다가 이르되 내가 내 떼에서 염소 새끼를 주리라 그가 이르되 당신이 그것을 줄 때까지 담보물을 주겠느냐 18 유다가 이르되 무슨 담보물을 네게 주랴 그가 이르되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하라 유다가 그것들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더라 19 그가 일어나 떠나가서 그 너울을 벗고 과부의 의복을 도로 입으니라 20 유다가 그 친구 아둘람 사람의 손에 부탁하여 염소 새끼를 보내고 그 여인의 손에서 담보물을 찾으려 하였으나 그가 그 여인을 찾지 못한지라 21 그가 그 곳 사람에게 물어 이르되 길 곁 에나임에 있던 창녀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이르되 여기는 창녀가 없느니라 22 그가 유다에게로 돌아와 이르되 내가 그를 찾지 못하였고 그 곳 사람도 이르기를 거기에는 창녀가 없다 하더이다 하더라 23 유다가 이르되 그로 그것을 가지게 두라 우리가 부끄러움을 당할까 하노라 내가 이 염소 새끼를 보냈으나 그대가 그를 찾지 못하였느니라 24 석 달쯤 후에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일러 말하되 네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였고 그 행음함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느니라 유다가 이르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25 여인이 끌려나갈 때에 사람을 보내어 시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나이다 청하건대 보소서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이니이까 한지라 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27 해산할 때에 보니 쌍태라 28 해산할 때에 손이 나오는지라 산파가 이르되 이는 먼저 나온 자라 하고 홍색 실을 가져다가 그 손에 매었더니 29 그 손을 도로 들이며 그의 아우가 나오는지라 산파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터뜨리고 나오느냐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고 30 그의 형 곧 손에 홍색 실 있는 자가 뒤에 나오니 그의 이름을 세라라 불렀더라.“
창 38:1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2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
[”창세기 38장은 유다의 행동을 가나안 여인 다말의 행동과 비교 하여 유다 가정의 사건을 기록했는데, 그 아들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일과 유다가 며느리에게 약속을 지키니 않은 일과 며느리 다말이 불륜으로 자기 의무를 이행하는 사건이 기록되었다.“]
[”유다는 가나안 여인을 아내로 맞아 세 아들(엘, 오난, 셀라)을 낳는다. 유다는 가문의 계보를 잇기 위해 가나안 여인 다말을 장자 엘에게 아내로 주었다. 그들의 악함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엘과 오난을 죽이셨을 때, 유다는 다말에게 막내 아들 셀라를 주기로 약속한다. 시간이 흘러 유다가 자신이 했던 약속을 잊은 듯 보였을 때, 다말은 유다로 하여금 자신이 했던 약속을 지키게 하려고 창녀처럼 위장하여 그에게 접근한다. 유다는 그 창녀에게 지불 할 돈이 없었으므로, 후에 그녀에게 자신의 떼에서 염소를 주기로 약속한다.“]
[”다말은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 담보물로 유다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요구한다. 다말은 이 만남을 통해 임신을 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유다가 다말이 임신한 것을 보고 그녀가 행음한 것으로 알고 벌하려 했을 때, 다말은 자기를 벌하려던 유다에게 그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보여 주었다. 유다는 상황을 파악하고 다말에게 사과한다. 이 부도덕한 이야기는 ‘터뜨림’이라는 뜻을 가진 베레스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그는 야곱과 마찬가지로 둘째였지만 첫째가 되었으며, 구원의 역사 속에 다윗의 조상으로 이름을 남겼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 다말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 앞서 족보에 등장하는 네 여인 라합과 룻 그리고 우리야의 아내 중에 첫 번째 여인이 되었다.“]
룻 4:1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마 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
마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교훈 : 유다와 다말의 경우에서 보는 것과 같이 죄로 가득한 인간은 아무런 희망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악을 선으로 바꾸셔서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실 수 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악을 선으로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
[”창세가 38장에 기록된 부도덕한 이야기를 통해 배우게 되는 중요한 영적 교훈은 하나님은 사람의 부도덕한 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부도덕한 것을 잘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한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다. 하나님께서 악을 선으로 바꾸셔서 은혜로 다말을 구원해 주신 것 같이, 우리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사실이다. 요셉의 경우,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고난을 야곱과 그의 아들들의 구원으로 바꾸실 것이었다.“]
영감의 교훈 : 마침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
증언보감 3권 225p “지금 교회는 전투 중에 있다. 우리는 지금 거의 우상 숭배에 빠져서 밤중과 같은 흑암 속에 있는 세상과 마주 대하고 있다. 그러나, 싸움이 끝나고 승리를 거둘 날이 오고 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 감사와 찬송의 두루마기, 즉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 행복하고 연합된 하나님의 가족이 될 것이다.”
오늘 나의 기도 :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인해 감사드립니다. 제 자신을 바라 보면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무한한 희망을 발견합니다. 십자가의 능력을 힘입어 구원의 확신 속에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애굽에서 종이 된 요셉
[“우리는 이제 다말 사건으로 인해 잠시 끊어졌던 요셉의 이야기를 다시 이어갈 것이다. 요셉은 왕실 관리들을 수용하는 감옥을 책임지고 있는 “친위대장”의 집에서 노예로 일하게 되었다.“]
창 40:3 ”그들을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이 갇힌 곳이라 4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창 41: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 그 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
창 39: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11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12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13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14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15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1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17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18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창세기 39장은 보디발의 집에서 모든 것의 책임을 맡은 총무로 일하게 된 요셉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셉이 그렇게 성공하게 된 이유는 전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도록 살았기 때문이다.“]
[”보디발의 집에서 일하게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요셉은 형통한 사람으로 인정받았다(창 39:2, 3). 그가 모든 일에 뛰어났음으로 보디발은 그를 무척 신뢰했고, 그래서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했을뿐만 아니라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았다. 하지만 요셉의 성공은 그를 타락시키지 않았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했을 때, 요셉은 망설이지 않고 거절했다. 그는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보다, 차라리 그의 자리와 안정적인 삶의 환경을 잃는 편을 선택했다. 요셉의 거절로 굴욕을 당한 보디발의 아내는, 그녀의 종들과 남편에게 요셉이 억지로 자신을 범하려고 했다는 거짓말을 했다. 그 결과, 요셉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요셉은 여기서 우리가 모두 경험해 본 일을 경험한다.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졌다고 느끼는 것 말이다. 하지만 그의 느낌과 상관없이, 힘든 그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하고 계셨다.“]
[”하나님께서 마침내 역사하셨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요셉과 간수장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주인의 집에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감옥에서도 요셉을 축복하신다. 요셉은 참으로 재능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는 그가 처한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다.“]
교훈 : 요셉은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되었지만, 주변의 상황에 상관없이 매사에 성실하게 행동했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자가 되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강력한 사탄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요셉에게 배우고 적용해야 할 삶의 모습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이겨냈다. 요셉이 그녀의 요청대로 하는 것이 하나님께 죄짓는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이유는 요셉은 죄와 죄의 본질에 대하여 이해하고 있었다. 요셉은 하나님이 옳다고 인정하는 생활을 했다. 죄는 하나님과 관계를 끊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요셉의 재능이 얼마나 뛰어 났었든지와 상관없이, 그가 성공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 덕분이었음을 성경은 분명히 이야기한다.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많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이 이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영감의 교훈 : 요셉을 신뢰한 보디발
부조와 선지자 218p “요셉은 그의 성실함 때문에 고생을 당했다. 그의 유혹자는 그에게 더러운 죄를 씌워 고소하였고 그로 인해 감옥에 들어가게 함으로 복수하였다. 만일 보디발이 요셉에 대한 그의 아내의 고소를 그대로 믿었다면 그 젊은 히브리 청년은 그의 생명을 잃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결같이 그의 품행을 특징지어 온 겸손과 정직이 그의 무죄의 증거이었다. 요셉은 자기 주인집의 명성을 더럽히지 않기 위하여 수치와 속박을 감수했다.”
오늘 나의 기도 : 자꾸만 저에게 주어진 환경과 조건을 탓하며 실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여전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인식하며 매사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다셋째 날 (목) : 바로의 꿈
창 40:1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들의 주인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2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3 그들을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이 갇힌 곳이라 4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6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7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9 술 맡은 관원장이 그의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10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11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12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13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그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의 손에 드리게 되리이다 14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6 떡 굽는 관원장이 그 해석이 좋은 것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나도 꿈에 보니 흰 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17 맨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음식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18 요셉이 대답하여 이르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19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20 제삼일은 바로의 생일이라 바로가 그의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그의 신하들 중에 머리를 들게 하니라 21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22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창 41:1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3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4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 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9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 그 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13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14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15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17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꿈에 나일 강 가에 서서 18 보니 살지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19 그 뒤에 또 약하고 심히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올라오니 그같이 흉한 것들은 애굽 땅에서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것이라 20 그 파리하고 흉한 소가 처음의 일곱 살진 소를 먹었으며 21 먹었으나 먹은 듯 하지 아니하고 여전히 흉하더라 내가 곧 깨었다가 22 다시 꿈에 보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23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더니 24 그 가는 이삭이 좋은 일곱 이삭을 삼키더라 내가 그 꿈을 점술가에게 말하였으나 그것을 내게 풀이해 주는 자가 없느니라 25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 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27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28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 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 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31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33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34 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 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36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창세기 40장1절에서 창세기 41장 1절에서 36절은 바로의 꿈과 관원들의 꿈 사이에는 상징적 예언이라는 연관성이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고 해석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계속되는 사건들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이어진다. 시간이 지나, 요셉은 감옥에 갇힌 모든 사람을 관리하는 책임자가 되었는데, 그 중 두 사람은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로서 바로 왕을 섬기던 자들이었다. 두 사람은 모두 이해할 수 없는 꿈으로 인해 근심하고 있었다. 아무도 그들의 꿈을 “해석할 자가 없”었다. 그때, 요셉이 그들 각자의 꿈을 해석해 주었다.“]
[”두 관원의 꿈과 마찬가지로, 바로 역시 누구도 해석할 수 없는 두 개의 꿈을 꾸었다.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술 맡은 관원이 요셉을 기억하고 그를 바로에게 추천했다. 꿈을 꿨던 두 관원과 마찬가지로, 근심하던 바로는 그 꿈을 요셉에게 말하고, 요셉은 그 꿈을 해석해 준다. 두 관원의 꿈처럼 바로의 꿈은 상징적인 것이었다. 일곱 암소에 관한 두 꿈(살찐 소와 야윈 소)과 일곱 이삭에 관한 두 꿈(충실한 이삭과 마른 이삭)은 모두 이어질 14년의 기간에 관한 것이었는데, 둘 중 하나는 좋은 것이었고 하나는 나쁜 것이었다. 일곱 암소와 일곱 이삭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꿈으로서, 요셉의 꿈과 마찬가지로 그것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꿈이라는 증거였다.“]
창 37: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하긴 했지만, 요셉은 그 꿈을 해석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께서 행하실 일을 꿈으로 보여 주신 것이었다. 바로가 그 땅을 다스릴 사람을 임명할 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 것을 보면 바로도 이 사실을 제대로 이해한 것 같다.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창 41: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40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교훈 :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다가올 흉년을 대비하게 되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역사하셔서 선을 이룰 수 있으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듯 보이는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분의 약속을 붙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형들에게 버림받고 애굽으로 팔려와 마침내 총리의 자리에 오른 요셉의 삶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요셉의 삶을 통해 전적으로 하나님께 자신을 맡길 때 하나님의 손길에 의하여 형통한 결과를 보게 되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보디발 집의 총무에서 감옥의 책임자가 되었고, 감옥의 책임자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이것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역사하실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놀라운 이야기이다.“]
영감의 교훈 : 바로 왕이 요셉을 총리로 택한 이유
부조와 선지자 221p “온 영토 안에서 그 나라를 위협하는 위협을 지적하고 그것에 대처하기 위하여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사람은 요셉밖에 없었다. 왕은 요셉이 제안된 계획을 수행하는 데 유일한 적임자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였으며 아울러 왕의 관원들 중에 이 위기를 당하여 국사를 잘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가 없다는 증거이었다.”
오늘 나의 기도 : 제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저의 삶을 인도하고 계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비록 눈 앞에 펼쳐지는 현실이 비관적일지라도,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순종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엘렌 G 화잇 주석과 문헌 참조
부조와 선지자 213P <“애굽에서의 요셉”> “요셉은 그를 산 사람들과 함께 애굽으로 가고 있었다. 대상(隊商)이 가나안 국경을 향하여 남쪽으로 여행할 때에 소년은 멀리 아버지의 장막 주위에 있는 산들을 분별할 수 있었다. 그는 외로움과 고민 중에 있을 그의 사랑하는 아버지를 생각하고 통곡하였다. 다시 도단에서 일어났던 광경이 그의 앞에 떠올랐다. 그는 성난 형제들을 보았고 그를 향한 그들의 사나운 눈초리를 느꼈다. 그가 몸부림치며 애걸할 때 그를 향해 쏘는 듯한 모욕적인 말들이 그의 귀에 쟁쟁하게 울렸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는 장래를 내다보았다. 귀엽게 고이 자란 아들이 멸시받고 의지할 데 없는 노예가 되다니 얼마나 큰 환경의 변화인가! 친구도 없는 외로운 몸, 그가 가고 있는 낯선 땅에서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동안 요셉은 억제할 수 없는 슬픔과 두려움에 빠졌다.”
부조와 선지자 214P “요셉의 생각은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향하였다. 그는 어린 시절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도록 가르침을 받았다. 때때로 그는 아버지의 장막에서 야곱이 그의 집으로부터 도망해 나와서 방황하던 때에 그가 본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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