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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4.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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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7-21 12:12 조회6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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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연구 범위 4:1~34, 1:21, 6:1~13, 104:12, 4:10~12.

 

기억절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4:24, 25).

 

핵심 씨앗은 말씀이며, 말씀을 듣는 자의 마음 상태가 그 결과를 좌우우한다. 주님은 모든 자에게 말씀의 씨를 뿌리고 자라게 하시나, 완고한 마음은 말씀의 씨가 자라고 결실하게 하는 것을 스스로 막아버린다.

*핵심어 : 씨앗,

 

도입 질문 : 씨앗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요일별 고찰

 

. 4:1~9에서 각각의 밭은 어떤 모습이며, 그 위에 떨어진 씨앗은 어떻게 되는가?

밭의 상태에 따라 씨앗의 운명이 달라짐

 

길에 떨어진 씨앗은 새들이 즉시 먹어버린다.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4:4).

돌밭에 떨어진 씨앗은 햇볕에 타버려 결실을 맺지 못한다. 실패까지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린다.

가시밭에 떨어진 씨앗은 가시에 막혀 열매를 맺지 못한다. 이 씨앗은 결말에 도달하는데 더 긴 시간이 걸린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작물의 일반적인 성장 과정을 거치고 이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것은 씨앗의 전체 성장 기간이 걸릴 것이다.

 

씨를 뿌리는 일에는 실패할 경우도 많이 있으나 성공하는 경우도 반드시 있다. 성공하는 경우는 실패의 경우 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만큼 인내심이 필요한 것이다. 이 비유는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댓가를 지불해야 하고 위험성도 따르지만, 결국은 풍성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을 보여준다.

 

. 주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어떻게 설명하시는가?(4:13~20)

말씀을 듣는 사람의 유형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옴

 

말씀과 그 말씀을 주시는 분은 동일하나 받아들이는 사람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딱딱하게 굳은 길 가에 뿌려진 씨는 새들이 와서 먹어버리듯이, 마음이 굳은 사람은 말씀에 아무런 반응이 없다. 이는 제자도의 댓가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돌밭은 말씀을 즉시 받아들이나 환난이나 핍박으로 인하여 넘어지는 자들을, 가시떨기 밭은 말씀을 받아들이기는 하나 생활의 염려로 제자로서 끝까지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한편, 좋은 땅은 말씀 자체 뿐 아니라 제자도의 댓가도 받아들임으로 여러 장애를 극복하고 성장하여 믿음의 풍성한 결실을 얻는 자들을 상징한다.

그런데 좋은 땅도 내버려두면 잡초와 잡목으로 못쓰게 되고, 좋지 않은 땅도 기경하고 가시와 돌을 제거하고 퇴비를 넣어주면 좋은 땅이 될 수 있다. 사람의 마음 밭도 그러하다.

 

. 예수님이 비유로 가르치신 이유는?(4:10~12)

진리를 보호하고 마음 속에 오래도록 기억나게 하기 위함

 

예수님은 좋지 않은 땅과 같은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고 죄사함을 얻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비유로 말한다고 하셨다. 이는 어떤 사람들은 복음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처음부터 구원에서 제외시켜놓았다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성경의 전체적인 사상과 조화될 수 없다. 하나님은 악인이 죽은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18:23)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딤전 2:4).

 

주님의 말씀은 사 6:9~10을 재구성한 것이다.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이사야는 남북왕조가 멸망할 때를 내다보며 고난받을 백성들에게 메시아를 대망하게 하는 위로의 기별자이다. 그럼에도 백성들이 완고하여 그의 기별을 거절할 것이라는 표현으로 백성들을 흔들어 깨우려는 충격요법을 쓴 것이다.

그러므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가 어떤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라, 완고한 사람들이 바로 깨닫지 못하게 함으로 즉시로 비방이나 거절을 못하게 하고 나중에도 마음에 기억나 진리를 깨닫고 돌이키도록 하기 위함이다.

 

마가복음 4:1~12의 말씀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마가복음 3:35에 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이해하려면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한다(3:35). 그러면 그 사람은 예수님의 가족이 된다...

예수께서 이사야 6장에서 인용하신 말씀의 요점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막으신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입견과 마음의 완악함이 구원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막는다는 것이다. 이 진리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어떤 종류의 밭이 될지는 각자가 선택한다.

 

. 예수님이 등불의 비유에서 강조하고자 하시는 것은?(4:21~23)

등잔은 빛을 비추기 위해 있다.

 

우리는 주님의 등잔이다.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은 예수님이라는 빛을 세상에 증거하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작은 믿음이라도 있는 그대로 세상에 보여줘야 한다.(그렇다고 일부러 치부를 드러내어 보여줄 필요는 없다.) 증거하지 않는 제자는 존재의 목적도 의미도 없다.

 

. 4:26~29의 비유의 주요 초점은 무엇인가?

성장 과정

 

본문은 씨와 관련된 또다른 비유이다. 농부는 씨를 뿌리고 가꾸지만 그것이 어떻게 자라는지는 알지 못하며 신비에 속해 있다. 그 일을 누가 하시는가?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고전 3:7)

우리는 씨를 뿌리되 자라고 열매맺게 할 수는 없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뿌리고 가꾸기만 잘 하면 된다.

 

본문 다음에는 겨자씨에 대한 비유가 나온다. 겨자씨는 아주 작은 것이지만 3미터 높이까지 자란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처음에는 아주 미미하지만 크고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을 보여준다. 이는 하나님의 교회가 작고 연약해보이지만 마침내 승리하여 큰 교회가 될 것임도 의미한다.

 

적용 : 나의 마음 밭을 어떻게 가꾸어야겠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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