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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제5과- 극심한 시련-(종합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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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7-27 14:45 조회2,8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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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2년 제3기에 제5과의 

안교교과 공부 시간이 되었군요

고해(苦海)와 같은 현재의 우리들의 삶 속에

시의 적절하게 시련과 고통에 대하여 공부 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금번 제5과의 <극심한 시련>에 대하여

PPT로 준비해주신 이한용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첨부 파일을 한번만이라도 클릭해 보시면

신앙과 믿음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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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극심<極甚>한 시련<試鍊>        


                                    2022년 7월 30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43분

기억절


사 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극심한 시련

[“나에게 극심한 시련이 닥쳐올때 나는 여전히 하나님을 굳게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시련이 우리에게 닥쳐올 때에 우리는 그 시련을 올바른 눈으로, 건강한 심령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 386p “극심한 시련의 때에 하박국과 모든 거룩하고 정직한 사람들을 굳게 했던 믿음은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을 유지시키는 믿음과 동일한 것이다. 가장 어두운 시간과 가장 험악한 환경 아래서도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영혼을 모든 빛과 능력의 근원에 머물러 있게 할 수 있다.” 

[“극심한 시련 때문에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구나’라는 생각보다 더 두려운 것이 ‘결국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구나’라고 오해하게 될 것이다.”]


2. 극심한 시련과 하나님의 섭리

단 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우리는 너무나도 연약하기 때문에 시련이 눈 앞에 닥쳐오면 그것이 크든지 작든지 간에 눈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너무나도 크게 보이고 그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극심한 시련을 주시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이 시련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아브라함과 호세아, 욥과 바울 그리고 이사야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깨닭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가려뽑은 기별 1권 282p “사단은 가장 극심한 시련의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주님의 믿음과 신뢰심에 있어서 광야에서 취하신 그리스도의 태도가 옮았다고 인정해 주었다.” 


교회증언 4권 525p “극심한 시련과 폭풍에 시달릴지라도 가장 암흑한 그 시간에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배의 키를 쥐고 계신다는 것을 느끼고, 하나님께 조용히 의존하는 믿음의 업적이다.” 


“중심사상”

1. 루이스(C. S. Lewis)의 고백

C. S. 루이스, 헤아려 본 슬픔 7p “저명한 그리스도인 작가 루이스(C. S. Lewis)는 아내가 죽어가고 있을 때 이런 말을 했다. “나에게 닥친 큰 위험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무서운 분으로 생각하려는 유혹에 빠지는 것이다.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결론은 ‘결국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구나’하고 오해하는 것이다.”


2. “그 아들의 형상” 대로 ‘꼴짓기’ 위한  오해

[“상황들이 참으로 고통스럽게 전개될 때, 어떤 이들은 하나님을 완전히 거부해 버린다. 다른 어떤 사람들은 루이스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에 관한 견해를 바꾸고자 하는 유혹을 받으며 그분에 관한 온갖 부정적인 상상을 하게 된다.”]


3. 허락된 시련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감당치 못할 시련을 허락하지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그 아들의 형상”으로 ‘꼴 짓는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의 시련을 감당하게 하신  것이다.“]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본교 성경 주석 <롬 8:29 참조> “바울의 강조는 구원받은 가족의 맏형으로서 그리스도의 위치이다. 구속의 경륜이 지닌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가족으로서 연합을 회복하는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은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는 것이다.”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극심한 시련 가운데 하나님이 너무 멀리 계신 것처럼 보일지라도 여전히 인도하고 계신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시련 가운데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우리 앞에 닥친 시련의 이유와 목적을 온전히 깨닫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나뿐인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신 이유는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확고한 믿음에 서게 하고 구주를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신께로 되돌리시기 위한 방법은 가시로 길을 막고 담을 쌓아 길을 막고 생활고를 겪도록 하셨다.


6. 욥은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경배하였다. 


7. 바울이 시련 중에도 끝까지 믿음 위에 굳게 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임을 믿고 과거에 이끄신 경험으로 신뢰했다.


8. 이사야 43장1절에서7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은 물과 불길 속에서도 함께 하시고 건지시면 구원하신다는 약속이다.


9. 삶의 극심한 시련 가운데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을 갖기 위한 비결은 믿음에 굳게 서서 구주이신 예수님을 체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첫째 날 (일) : 아브라함의 시련<試鍊>


창 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세기 22장에서 어느 날 갑자기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요구하실 때 그 명령을 받아들이기로 한다고 할지라도 그 아들이 없어진다면 그를 후사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아들이 없이는 사라지게 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러한 희생을 요구하신 것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될 것인데, 그 복이 어떤 경로를 통하여 이루어지는지를 믿음의 조상 되는 아브라함이 깨닫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요구나 그 시점은 무계획적인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신 시점은 아브라함이 가장 깊은 번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시점이었다.”]


부조와 선지자 147p “노령의 짐이 그를 짓눌러서 그가 걱정과 수고에서 쉬기를 바랄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가장 혹독한 시험이었던 당신의 마지막 시험을 보류하셨다.”

부조와 선지자 154p “그 무서운 시련의 날 동안 그가 겪은 고통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속하기 위하여 치르신 희생의 위대함을 깨닫게 하려고 허락되었다.”


[“아브람에게 주어진 시험은 하나님의 잔인한 시험이 결코 아니다. 이것은 하나의 시험이었다. 아브라함이 아들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에 관한 중요한 사실을 나타내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결코 마무리 하기를 기대하지 않으시는 어떤 일을 우리에게 명령할 때가 있으시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결코 도착하기를 기대하지 않는 어떤 곳으로 가라고 명령할 때가 있으시다. 하나님께서는 결과가 아니라 새롭게 꼴지어 지는 과정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우느냐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신다.”] 


교훈 :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지시는 아브라함에게 가혹하게 들렸을지 모르나 이를 통해 그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희생을 미리 보았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당신의 뜻을 나타내시는 방법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히 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브라함의 경험을 떠올리셨을 것이다. 만약 아브라함이 그 지시를 사탄에게서 온 것이라고 여기고 무시해 버렸다면 이와 같은 깨달음을 놓치고 말았을 것이다. 이 모든 과정에서 아브라함이 생존하고 배울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요 8: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영감의 교훈 :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이유 

증언보감 1권 353P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인류를 구원하는 복음을 인상 깊이 새겨 주시고자 하셨다. 그의 믿음을 시험함과 동시에 이 진리를 그에게 있어서 실제적인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그분은 그의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드리도록 그에게 요구하셨다. 그 어둡고 두려운 시련을 통하여 아브라함이 견뎌 낸 모든 슬픔과 고뇌는 타락한 인간을 위한 구속의 경륜을 그의 이해력에 깊이 새겨 주기 위한 목적이었다.”


오늘 나의 기도 : 저의 삶에 다가오는 시련들 속에 저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분별하며 주님과 함께 이 땅에서의 시련들을 잘 감당하게 해 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제멋대로인 이스라엘


[“호세아서의 이야기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에 관한 비유로 주어졌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과 영적 간음을 범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셨으며 그들에게 사랑을 보여 주시고자 했다.”] 


[“호세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호세아가 처한 상황은 매우 당황스럽다. 그의 아내 고멜은 집을 나가 다른 남자들과 더불어 자식들을 낳았다. 비록 그녀가 혼인 관계에 불충실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아내를 다시 데려와서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 주라고 하신다.”] 


[“호세아 2장 1절에서 12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당신께로 되돌리시기 위한 방법으로 논쟁하시겟다고 하셨다.”] 

1. 논쟁을 통해서 논리로 설득시키는 방법

호 2:2 “너희 어머니와 논쟁하고 논쟁하라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그가 그의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3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그를 벌거벗겨서 그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그로 광야 같이 되게 하며 마른 땅 같이 되게 하여 목말라 죽게 할 것이며 ....”


2. 가시로 길을 막고 담을 쌓아 길을 찾지 모하게 하실 것이다.

호 2:5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7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3.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빼앗아서 그들이 우상숭배할 물건이 없도록 하신다.※

호 2: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9 그러므로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 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4. 그의 애인 앞에 그의 수치를 드러내어 애인이 그를 버리도록 할 것이다. 

호 2:10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호세아 2장 1절에서 12절의 말씀들은 우리가 고난의 길을 통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을 걷게 하시겠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사건이다.”]   

                                             

[“호세아 2장 1절에서 12절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개로 이끌고자 하실 때,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두 가지 중요한 문제에 대해 말해 준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 이스라엘이 그처럼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겪는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인식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길이 날카로운 가시로 인해 막히거나, 담으로 둘러싸여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는 ‘과연 이분이 내가 믿는 하나님이신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의 기본적인 필요들이 채워지지 않고 어려움을 마주할 때, 우리의 아버지께서 모든 상황 가운데 함께하고 계시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 마련이다.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실 때에도 그분에 대해 오해할 위험이 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알지만, 그분이 하시는 일이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고통스럽고 당혹스러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을 잔인하고 무정하며 무관심한 분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사랑의 언약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하기 위해 항상 일하고 계신다.”]


교훈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을 섬김으로 영적 간음을 범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돌이키시기 위해 끝까지 사랑으로 이끄셨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을 떠나 도망했던 경험


[“호세아 2장 14절에서 23절의 말씀은 그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다함 없는 사랑을 나타내고 계심을 가르쳐 주고 있다.“]


호 2: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는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언제나 우리를 회개로 이끌고 계신다.“] 


영감의 교훈 : 회개를 촉구하신 하나님 

선지자와 왕 279P  “하나님께서는 가장 신랄한 견책으로 회개하지 않는 민족을 일깨워 그들로 처절한 파멸의 임박한 위험을 깨닫게 하시고자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와 아모스를 통하여 이스라엘 열 지파에게 연달아 기별을 보내어 진실하고 완전하게 회개하도록 촉구하시고 계속 범죄하게 되면 그 결과로 재난이 오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셨다.”


오늘 나의 기도 :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 때론 극약 처방을 쓰셔야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 끝까지 애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결코 오해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시련<試鍊>을 통과하는 방법<方法> 1 : 경배<敬拜>


욥 1: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7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욥 2: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욥이 고통을 당한 이유는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기 때문 에 사탄이 욥을 주목하게 하신 것이다.”]


[“천사들이 하나님을 뵈러 올 때, 사탄도 그들과 함께 왔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네가 어디서 왔느냐”고 물으시자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물으신다.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이 질문 자체는 그다지 놀랍지 않다. 하지만 그 질문을 누가 했는가가 놀랍다. 욥을 시험의 대상으로 지목한 이는 사탄이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어떤 일이 이어질 것인지를 정확히 알고 계셨던 하나님께서 사탄이 욥을 주목하게 하신다.“]


[”지상에 살고 있는 욥은 그에게 닥쳐올 시련이 얼마나 극심할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 욥에게 고통을 가져다준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탄인 것이 분명하지만, 사탄이 욥의 재산과 자녀들 그리고 그의 건강까지 공격하도록 허락하신 분은 분명 하나님이셨다.“] 

[”욥은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믿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했다.“]

욥 1: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


[”욥은 이러한 고통에 두 가지로 반응할 수 있다. 억울한 마음으로 노여워하면서, 하나님을 잔혹한 분으로 믿거나 혹은 존재하지 않는 분으로 믿으며 그분에게서 등을 돌릴 수도 있고, 하나님을 더욱 더 굳세게 붙잡을 수도 있다. 욥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머무르며 그분을 경배하면서 그에게 닥친 재난에 대처했다.“]


[”우리는 욥기 1장20절과 21절에서 고통 가운데 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경배에 관한 세 가지 측면을 보게 된다. 첫째는 욥은 자신의 무력함을 인식하고 아무것도 주장할 것이 없음을 인정한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둘째는 욥은 하나님이 여전히 모든 것을 주장하고 계심을 인정한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셋째는 욥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확신하면서 이렇게 결론을 짓는다.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교훈 : 욥은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다. 우리도 욥처럼 고통 중에서라도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배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시험을 당할 때, 욥의 모본을 따르는 것의 도움

[“고난을 대하는 욥의 모습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하나님을 절대로 믿는 삶을 살라는 교훈과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겨버리는 믿음이 필요하다.”]


영감의 교훈 : 시련 중에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부조와 선지자 129P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인도하시나 당신을 신뢰하는 자들을 잊어버리거나 내버리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욥에게 고통이 이르는 것을 허락하셨으나 그를 버리지 않으셨다. …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시련을 당하도록 허락하시는 것은 자신들의 성실성과 순종으로 그들 스스로가 영적으로 부요하게 되며 그들의 모본이 다른 사람들에게 힘의 근원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늘 나의 기도 : 시련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하며 경배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상황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는 영적 안목을 갖기 원합니다. 우리의 눈을 밝게 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해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시련<試鍊>을 통과하는 방법<方法> 2 : 소망<所望>


고후 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바울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도로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련을 경험했다. 바울은 환난 중에도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열렬히 하나님을 찬양했다.”]


고후 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고후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위로와 긍휼을 받는 이유를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자기의 고난의 경험은 그런 상태에 직면한 사람에게 위로할 수 있는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할 수 있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상처 입은 자들을 돌보기 원하신다. 이 말은 그분께서 우리로 하여금 먼저 그러한 상처를 경험하도록 허락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다음 우리는 이론이 아닌 우리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긍휼을 전달할 수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 나타난 원칙이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바울이 자신의 고난을 생생하게 묘사한 것은 우리의 동정심을 얻기 위함이 아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절망 중에 있을 때에라도 아버지께서 여전히 위로와 긍휼로써 개입하실 수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바라보며 절망감을 느낄 수도 있으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의지하라고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분이시므로 우리는 그분을 신뢰할 수 있다.“]


교훈 : 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분이시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소망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고난의 경험이 비슷한 경험을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기회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지날 때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도록 바울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은 고난 중에서도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한 믿음을 배워야 한다.“]


[”복음을 증거하고 그것 때문에 시련을 겪을 때라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자기를 구해내실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끝까지 믿음 위에 굳게 설 수 있었던 능력의 비결이 고린도후서 1장10절과 11절에서 세 가지로 진술되어 있다. 첫째, 지난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바울로 하여금 확신을 갖게 했다.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둘째, 바울 자신이 하나님께만 온 마음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셋째, 성도의 끊임없는 중보가 있었다.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영감의 교훈 : 고난과 슬픔을 이겨낸 자들이 위로를 줌 


가려 뽑은 기별 2권 274P “가장 큰 슬픔을 이겨낸 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힘 있는 위로를 주고 어디를 가나 밝은 햇빛을 비추는 자들임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한 자들이야말로 쓰라린 고난을 통해서 세련되고 성품이 유연하게 된 자들이다. 역경이 저들을 엄습하였을 때 저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심을 잃지 않았으며 다만 주님의 보호하시는 사랑에 간절한 마음으로 의뢰하였다.”


오늘 나의 기도 : 삶에서 고난을 마주해야 했던 저의 경험이 지금 이 순간 고통 중에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일을 위해 저의 곁에 보내주신 귀한 영혼을 놓치지 않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해 주시옵소서.


다셋째 날 (목) : 극심<極甚>한 시련<試鍊>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려고 사용하시는 여러 가지 시련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엄격한 감독관처럼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또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러한 시련을 볼 때 그분이 정말 우리를 돌보시는지 모르겠다. 그분은 오히려 우리를 괴롭히는 분처럼 보인다. 우리의 고난이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부여하시는 것이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죄악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 사건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늘에 가면, 보다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좋게 느껴지지 않을 때라도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그분의 돌보심을 믿으며 살아야 한다.”]


고전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고전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이사야 43장2절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물과 불 가운데로 지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극심한 위험을 비유적으로 이른 말이지만 아마도 그들이 홍해와 요단강을 건너야 했던 두려운 순간을 거쳐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 주신 사건을 암시하는 것 같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순탄한 길로만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시편 23편의 목자와 같이 힘든 일이 닥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물과 불 가운데로 지나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허락하시는 각기 다른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들로 물이 침몰하지 못하게 하시고 불이 사르지 못하게 하신다. 그분은 구원자이시다. 그러나 물과 불가운데 지나는 것을 금하지는 않으신다. 그것은 연단한 후에 순금 같이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교훈 :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시련이 닥치면 하나님을 무서운 분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참된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는 것이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고난 중에 함께 하시는 경험해 본 하나님의 사랑


[”다음의 성경절들이 하나님의 행동과 품성에 하나님은 사랑이 풍성하신 아버지와 같으신 분이시다.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셔서 언제나 도우심과 이김의 능력이 되어주신다고 가르쳐 주고 있다.“] 


시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벧전 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시련에 관해 배운 것을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극심한 시련은 우리를 파괴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파괴하기 위함이다. 둘째, 극심한 시련은 우리를 비참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창조된 본래의 형상으로 회복하기 위함이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모든 상황 속에서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언제나 돌보신다. 그분은 어떤 일이 생길지라도 결코 우리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영감의 교훈 :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의 시련 


교회증언 5권 578P  “믿음의 시련은 금보다 더 귀하다. 모든 사람은, 이것이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받아야 할 훈련의 한 부분, 곧 세속의 불순물에서 자신을 정결케 하고 정련하는 데 필수적인 것임을 배워야 한다. 그들은 용기를 가지고 원수들의 조롱과 공격을 견디고, 사단이 길을 막기 위하여 그들 앞에 놓는 모든 장애를 극복해야 한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오해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 곁에 붙어 있음으로 저의 삶에 다가오는 모든 시련을 넉넉히 이기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예언의신 참조


부조와 선지자 ‘믿음의 시험’, 145P  “아브라함은 아들을 주시리라는 약속을 의심 없이 받아들였으나, 하나님께서 그 정하신 시간과 방법대로 당신의 말씀을 성취시키시도록 기다리지 않았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그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하여 지체되는 일을 허락하셨으나 그는 그 시험을 견디는 데 실패하였다.”

부조와 선지자 ‘믿음의 시험’, 147P “하나님께서 충성된 자들의 조상이 되도록 아브라함을 부르셨으므로 그의 생애는 후대 사람들에게 신앙의 모본이 되어야 하였다. 그러나 그의 믿음은 완전하지 못하였다. 그는 사라가 자신의 아내라는 사실을 감춤으로, 또 하갈과 결혼함으로 하나님께 대한 불신을 나타내었다. 그로 가장 높은 표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사람이 견디도록 부름을 받은 시험 가운데 가장 견디기 힘든 다른 시험을 당하게 하셨다. 아브라함은 밤의 이상 중에, 모리아 땅으로 가서 그에게 보여 주게 될 산에서 그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부조와 선지자 ‘믿음의 시험’, 148P “믿음으로 순종하여, 아브라함은 그의 고국을 버렸으며 선산(先山)과 친족이 사는 고향을 떠나왔다. 그는 자신의 유업의 땅에서 나그네처럼 방황하였다. 그는 약속된 후사의 출생을 오래 기다렸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그는 그의 아들 이스마엘을 내보냈다. 그런데 이제 그처럼 오랫동안 소망했던 아들이 성년이 되어가고 있었을 때, 그리하여 부조가 그의 소망의 결실을 식별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을 때, 그의 앞에는 다른 모든 시험보다도 훨씬 더 큰 시험이 이르러 왔다.”


부조와 선지자 ‘믿음의 시험’, 155P “하늘의 존재들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이삭의 순종이 시험당하던 광경을 목격하였다. 그 시험은 아담에게 주어진 것보다 훨씬 더 혹독하였다. 우리의 첫 조상에게 주어진 금령을 순응하는 데는 고통이 따르지 않았으나 아브라함에게 하신 명령에는 가장 고통스러운 희생이 요구되었다. 온 하늘은 아브라함의 확고 부동한 순종을 경이와 감탄 가운데 바라보았다. 온 하늘은 그의 충성됨을 칭찬하였다. 사단의 고소가 거짓됨이 드러났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에게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사단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고 선언하셨다. 다른 세계의 지성들 앞에서 맹세로써 아브라함에게 확증된 하나님의 언약은, 순종은 보상을 받게 되리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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