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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그리스도와 함께~ 4. 제련자의 얼굴이 보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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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7-17 19:03 조회2,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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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5:16, 고전 4:9, 3:10, 23:1~10, 25:1~12, 12:1~10, 4:11~16

 

기억절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핵심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우리 안에 재현하시기 위해 고난을 사용하신다.

 

*핵심어 : 품성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당신이 가장 본받고 싶은 사람은?

 

.1.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목적은(8:29)?

2. 나의 품성은 회복되고 있는가? 품성회복의 걸림돌은 무엇인가?

 

.1. 고통 중에 믿음을 지키게 한 욥의 소망은 무엇이었는가(23:1~10)?

2. 풀무 불 같은 시련이 닥칠 때 어떻게 하겠는가?

 

.1. 열처녀의 비유는 품성의 중요성을 어떻게 보여주는가(25:1~13)?

2. 지금 상태로 신랑이신 예수님을 맞이한다면?

 

.1. 12:1~10에서 지혜있는 자는 어떤 사람인가?

 

.1. 성도간에 서로 부딪힐지라도 교회에 속해야 하는 이유는(4:11~16)?

2. 교회를 통해 서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려고

 

태초에 하나님은 인간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형상으로 만드셨으나 죄로 인해 그 형상은 훼손되고 말았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사람들이 그분의 품성을 보고 본받아 그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바로 이것이 구원이며 대쟁투의 쟁점이다(1, 고전 4:9).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에게서 재현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명예, 그리스도의 명예는 당신의 백성의 품성이 온전케 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시대의 소망, 671).

 

태초의 형상으로 회복됨 - “주님께서는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주님의 영광스런 몸과 같이 만들어 주실 것이다. 한때 죄로 더러워져서 아름다운 모습을 잃어버리고 죽을 수밖에 없이 되었던 썩을 몸이 완전하고, 아름답고, 죽지 아니할 몸으로 변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645).

 

.1. 품성의 연단

 

욥은 자신이 왜 고난을 당하는지 이유를 알진 못했으나 그 고난의 결과로 자신이 순금같이 될 것임을 알고 인내했다.

순금을 얻기 위해 금에 제련자의 얼굴이 비칠 때까지 불로 연단하듯이,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품성이 비칠 때까지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연단하신다.

 

풀무 불을 통과해야 정결하게 됨 - “우리를 천국에 적합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전지(剪枝)하고 정결하게 하는 작업은 우리에게 많은 고난과 시련을 가져다주는 큰 작업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의지가 그리스도의 의지에 예속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불꽃이 불순물을 살라 버리고 우리가 순결케 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반사할 때까지, 우리는 풀무불을 통과해야 한다”(증언보감 1, 480).

 

.1. 혼인잔치에 들어갈 조건

 

신랑을 기다리던 열 처녀 중에 여분의 기름이 준비된 처녀들은 혼인 집에 들어갔으나 기름이 다 떨어진 처녀들은 들어가지 못한다. 여분의 기름은 성령으로 변화된 품성을 말한다.

22:9~13에도 예복을 입지 않은 손님이 혼인잔치에 참여했으나 결국 쫓겨난다는 비유가 등장하는데, 예복은 입혀주신 의, 곧 믿음으로 얻게 된 그리스도의 품성을 말한다.

그런데 품성계발은 단지 믿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고난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사탄의 표적이기에 시험을 비켜갈 수가 없다.

 

.1. 연단을 받는 자

 

어리석은 자는 고난, 즉 연단의 기회를 싫어하고 불평하며 회피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연단을 통해 품성이 정결케 되고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연단을 받아들인다. 고난은 사탄이 주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이용하여 우리의 품성을 더 아름답게 빚으신다.

 

.1. 교회를 통해 자라남

 

교회 안의 여러 가지 은사들로 인해 우리는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자라난다. 그런데 때로는 교회 안에서 시험을 받기도 한다. 교회 안의 모난 돌 같은 사람들 때문이다. 그로 인해 실망하거나 상처를 받고 교회를 등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인다면 그것이 자신의 믿음과 품성이 성숙하도록 하는 돕는 선생들임을 알게 될 것이다.

교회는 성도들을 보호하는 울타리도 되지만 품성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용광로이기도 하다. 매끈하고 예쁜 몽돌은 산 위에는 없고 바닷가에 있다. 모난 돌들이 파도에 서로 부딪히면서 아름답게 다듬어지는 것이다. 그런 곳이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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