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그리스도와 함께~ 12. 한 알의 밀처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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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9-12 06:07 조회2,652회 댓글0건첨부파일
- 22-3. 그리스도와 함께~ 12. 한 알의 밀처럼 죽음.hwp (32.0K) 24회 다운로드 DATE : 2022-09-12 08:21:27
본문
▣연구 범위 ∥ 빌 2:5~9, 롬 12:1, 2, 삼상 2:12~3:18, 삼상 13:1~14, 슥 4:1~14
▣기억절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핵심 ∥ 자신을 내려놓고 자아가 죽는 경험을 통해 그리스도인 삶은 더욱 쉬워진다. 하나님은 때로는 시련을 통해 그런 경험을 하게 하신다.
*핵심어 : 죽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세상에 유익을 준 사람들을 말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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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에 관한 예수님의 비유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복종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예증이다. 첫째, 밀알이 땅에 떨어진다. 줄기에서 떨어진 밀알은 어느 지점에 어떻게 떨어질지 선택할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을 감싸고 뒤덮는 땅과 흙에 대해서도 아무런 선택을 할 수 없다.
둘째, 그 밀알은 기다린다. 땅에 떨어진 밀알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저 한 알의 밀일 뿐이기에 앞으로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셋째, 그 밀알이 죽는다. 밀알이 자신의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를 포기하지 않는 한 그것이 밀 이삭이 될 가능성은 없다. 그것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 즉, 한 알의 씨앗으로부터 열매 맺는 식물로 변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모습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일.1. 빌 2:5~9에서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기별은?
2. 내가 주님께 굴복시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월.1.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롬 12:1, 2)?
2. 자아가 죽는 경험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화.1.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삼상 2:12~30, 3:10)?
2. 내가 지금 순종해야 할 것은?
수.1. 사울왕이 몰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삼상 13:1~14)?
2.
목.1. 중단된 성전중건을 재재케 한 것은 무엇인가?
2.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는 신앙을 어떻게 훈련하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일.1.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예수님의 희생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광과 위치를 포기하시고, 가장 비천한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흉악한 죄인이 당하는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시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셨다.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려면 예수님처럼 자신을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굴복시키는 경험이 필요하다.
월.1. 죽는 경험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경험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알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들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이기심과 교만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한다면 죗된 자아가 죽는 경험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의 자아가 계속 살아있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게 될 때, 하나님은 시련을 허락하셔서 죽는 경험을 하게 하신다.
「엘리자베스 엘리엇(Elisabeth Elliot)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바람을 포기할 때 우리는 비로소 십자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고난을 통해, 우리를 그 사귐 속으로 초청하신다”(Quest for Love, 1996년, 182).」
화.1. 기꺼이 순종하려는 사람
엘리와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순종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들려주실 수 없었다. 그러나 어린 사무엘은 제사장 엘리에게 늘 순종하는 자였고 하나님의 말씀에도 순종하고자 했다. 하나님은 제사장을 지나쳐 사무엘의 귀에 엘리 집안과 이스라엘의 운명에 대한 경고의 말씀을 주셨다.
「설교자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는 하나님의 음성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성령께서는 그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만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주의를 빼앗아가는 큰 방해물들이 우리의 생각 속에 있을 때는, 그와 반대되는 바른 것을 제시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 낭비임을 아신다. 이러한 경우에 그분께서는 자주 침묵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충분히 중립적이 되어 그분의 음성을 들을 뿐만 아니라 마침내 순종할 수 있게 되기를 기다리신다.”(The Wonderful Spirit-Filled Life, 1992년, 179, 180).」
여기서 중립적이라는 말은 빈 마음, 즉, 자기 생각, 고집, 판단, 경험들을 내려놓는 태도를 말한다.
수.1. 자신을 의지함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백성들이 불안해하자 사울왕은 제사를 집행하였다. 그것은 망령된 죄였다. 왜냐하면 공적인 제사를 집행하는 것은 제사장에게 주어진 신성한 직무였기 때문이다. 사울은 긴급한 때에 사무엘이 생각보다 늦게 오는 것을 참지 못하고 제사장의 역할을 제멋대로 수행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자신의 판단을 믿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을 의뢰하는 대신 자신의 판단을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말고 말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목.1. 하나님의 말씀
스 5:1의 예언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면하는 것을 말한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은 황폐된 예루살렘 성전을 기쁨으로 재건하였다. 그러나 원수들의 반대를 당하자 풀이 죽어 공사를 중단하고, 이후에는 형편이 아나져도 자기들의 집을 짓는데만 열중하여 성전을 성전중건 사업을 2년간이나 방치하였다. 이에 선지자들이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책망하고 격려함으로 새 힘을 얻어 신속히 공사가 완료되었다.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 대신에 다음과 같은 대체물들을 의지하기가 쉽다.
「1. 하나님의 거룩한 계시가 필요한 순간, 우리는 인간의 논리나 과거의 경험을 의지한다.2. 하나님의 생생하고 거룩한 해결책이 필요한 순간, 우리는 마음으로부터 문제를 차단해 버린다.3. 거룩한 능력을 얻기 위해 하나님과의 교통이 필요한 순간, 우리는 현실로부터 도피함으로 하나님을 피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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