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과 불멸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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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2-08-06 15:43 조회3,212회 댓글0건본문
제7과 불멸의 소망
기억절: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5)
시작하며
소망은 바라고 원하는 것이다
나는 과연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가?
각자가 깊게 깊게 질문해 볼일이다
교회에서의 소망과
일상에서의 소망이 다를수 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망이다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인데
하나님께서 그 소망을 이루어가실 때
사람에게는 고통이나 고난일수 있는데
왜냐면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기 싫은 것을 할 때 괴롭지만
좋아서 하는 것은 힘든 것도 즐겁게 한다
그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훈련을 하시는데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면
그 어떤 고난도 즐겁게 이길수 있다
(일) 큰 그림
하박국의 기록시기는 약 BC605년 경으로
신흥 강국 바빌론이 부상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바빌론을 막대기로 사용하여
유다를 징계하려고 하시는데
유다 왕은 친애굽 정책을 펴는 상황에서
하박국은 이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호소하는 내용이다
예언자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선포하는 자이다
그런데 하박국은 국가와 민족의 문제를 하나님께 질문한다
당시 므깃도 전투에서 유다 왕 요시야가 죽자
백성들이 여호아하스를 왕좌에 올렸는데
애굽이 3개월만에 그를 페위시키고
자신들의 말을 잘 듣는 여호야김을 왕위에 올렸다
그러니 여호야김은 하나님의 뜻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애굽 눈치를 보며 애굽에 충성하는 정책으로 일관했다
그때 하나님의 뜻을 알게된 예레미야는
친 애굽이 아닌 친 바빌론 정책을 외치다
웅덩이에 던져지는 핍박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죄를 지은 죄인들은 보이는 것만 믿는다
하나님을 만나야 영적인 것이 있음을 알게 되고
영적인 것을 보고 들어야 믿게 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특별한 은혜 또는 특별한 복인데
하나님을 알게 될 때 믿게 되고
그분의 큰 그림을 깨달게 된다
(월) 우리의 위대하신 아버지
하박국이 국가와 민족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질문을 했다면
욥기서의 질문은 개인적인 문제로 시작해서
결국 창조주 하나님을 깨달게 되는 복음으로 끝이 난다
그런 것이 하나님의 큰그림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우리가 왜 존재하는 지는 알아야 한다
그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
국가를 사용하시기도 하시고
개인을 사용하시기도 하신다
욥기는 한사람의 이야기 같지만
창조주 하나님을 광폭적으로 설명 하시고
그 앞에 인간이 얼마나 작고 나약한지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린다
결국 욥이 그 하나님을 발견을 하고
최후의 고백을 한다 (욥42;1~~)
“주께서는 못하시는 일이 없으시다는 것을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주님의 계획은 어김없이 이루어진다는 것도 저는 깨달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히 주님의 뜻을 흐려 놓으려한 자가 바로 저입니다
깨닫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을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너무나 신기한 일들이었습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지금까지는 제가 귀로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제 주장을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잿더미 위에 앉아서 회개합니다
(화) 우리 아버지의 임재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사41:13)
교과저자의 질문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도록 만든 존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하나님께서는 아무 데도 가지 않으셨다.“
정확하게 맞는 말이다
말씀에도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편 121:4)
하나님께서는 창조때부터 지금까지 똑 같으시다
하나님을 사람의 감정이나 논리로 여기면 안된다
하나님은 변치않는 분이시다
다만 하나님이 멀리계시다고 느껴지는 것은
하나님측이 아니라 내가 멀리 있으면서
하나님핑계를 데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 신지 확실히 알고
하나님의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의심이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안다고는 하지만
확실히 알지 못하기에 하나님의 것이 안되었고
관계형성이 않되었기에 멀게 느끼는 것이다
(수) 우리를 위한 아버지의 계획
하나님께서 사람(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다
하나님이 (사람)나의 주인이시라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나를 봐도
하나님보다는 사단을 더 많이 닮았다
왜? 하나님의 것인 (사람)내가
사단을 닮게 되었는가를 철저하게
구체적으로 확실히 깨달고
사단이 진저리 쳐지게 싫어져야
그 사단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것이 된다
사단은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하는
종교생활을 적극 권장하며 좋아한다
그러므로 사단의 목적을 바로 알아야 하고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아야
사단에게 더 이상 속지않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그것을 깨닭고
하나님의 것이 되게 하시려고
때로는 국가적으로 때로는 개인적으로
때로는 교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도록 허락하신다
어려움을 통해서라도 그것을 깨달기만 하면
그 어려움은 어려움이 아니라 축복이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고 안다고 하는 우리가
어쩌면 하나님을 더 모를 수도 있고
하나님께 가는 문을 막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목) 우리 아버지의 징계
국어사전의 징계 뜻은
”잘못이나 허물 따위를 나무라서 벌을 내리거나 제재를 가함‘
성경에서 말하는 징계 즉
아버지의 징계는 국어사전의 뜻과는 조금 다르다
그래서 말씀을 국어사전의 의미로 이해하면
오해가 생길수 있다
아버지의 징계는 벌이나 제재가 아니라 훈련이다
하나님의 것으로 거듭나게 하시려는 훈련이다
어떻게든 살게 하시려고 훈련을 하시는 것이다
그렇게 사단의 것으로 살면 다 죽으니
징계 즉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것이 되라는 것이다
그래서 징계를 받을 때 낙심하지 말라고 하신다
징계의 의미를 잘 알고 나면
나를 죽이려 하시는 것이 아니라
살리려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징계 즉 훈련이 무엇으로 오든
그 훈련을 잘 받고 나면
훌륭한 사람을 넘어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된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어떻게든지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던지
우리가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하신다
그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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