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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제7과- 불멸의 소망 (P.P.T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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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8-09 00:42 조회2,7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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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무더위로 많이 지쳐있는 현실에 

시의 적절하게 <고난>에 관하여 안교교과 공부를 통하여

믿음과 인내의 담금질을 잘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또한 안교교과의 훌륭하신 주님의 종들로 부터 좋은 자료를 모두 참고 하시어

파워포인트 한글 파일을 만드신 이한용 장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대충 공부하실 분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겠지만 최소한의 재림 성도라자부한다면

필시 정독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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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불멸<不滅>의 소망<所望>          

                   2022년 8월 13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28분


기억절


롬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시련과 고난 속에서의 믿음의 비결

[“인간(人間)은 고난(苦難)을 마주하게 되면 고난(苦難)의 현실(現實)의 벽(壁)에 걸려 실망(失望)하고 좌절(挫折)하며 현실(現實) 너머 하나님의 뜻과 계획(計劃)을 생각(生覺)하지 못하고 이해(理解)하지 못하여 소망(所望)을 약속(約束)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실망(失望)하고 좌절(挫折)하지만, 하나님의 약속(約束)과 소망(所望)을 잃지 않고 확실(確實)한 믿음의 삶을 살도록 역사하시고 인도(引導)하심에 감사(感謝)드리며 그러한 확실(確實)한 믿음을 통해 세상에 나타내 보이며 살도록 하나님께서 불멸(不滅)의 소망(所望)을 갖는 것이 신앙(信仰)과 믿음의 비결(秘訣)이다.”]


2. 인간 중심의 생각과 하나님의 사랑

[“우리가 시련 중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믿음, 소망, 사랑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고난가운데 처하게 될 때 일관되게 갖는 의구심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과연 계시는가?” “계신다면 과연 좋은 신이신가?” “좋은 신이시라면 왜 이런 고난을 나에게 허락하시는가?” 이러한 질문은 모두 나 중심에서 하나님을 이해하고 또 내 한계 내에서 고난의 이유와 원인을 파악하려고 하는 극히 인간중심의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다.“]


[”불멸하는 소망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예측 범위 안에 가두려고 하는 시도를 버려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더 큰 그림을 가지고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시련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을 이해하는 것이 우리로 소망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중심사상”


1.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의문

[“교회에서 미소 지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 가운데 있을 때는 소망에 대해 말하고 노래하는 것이 쉽다. 하지만 우리 자신이 극심한 시련을 마주하게 되면, 소망을 갖는 일이 그리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상황이 우리를 압박해 올 때 우리는 모든 것, 특히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우리는 시련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의 품성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소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2. 하나님의 신비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고, 그분께서 우리가 예상치 못하는 일들을 하신다고 해서, 그 사실이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없다. 그것은 그저 우리가 전체적인 그림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평안과 확신과 소망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꾸만 하나님을 우리가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 두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실망에 빠질 위험에 다가갈 뿐이다.”]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우리는 현실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해하는 것이 고난을 극복하는 비결임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를 버리지 않고 함께 하시며 소망을 약속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우리가 가진 소망의 기별을 확실한 믿음의 삶을 통해 세상에 나타내 보이며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극심한 시련 가운데서 하박국이 마침내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배하신다는 확신과 그분이 재림하실 소망을 깨닫고 믿었기 때문이다. 

5. 욥의 친구들이 던진 “왜?”라는 질문에 하나님께서는 창조와 섭리에 관하여 보여주시고 설명하셨다.

6. 포로 중에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소망의 기별은 그들을 돌이켜 돌아오게 하실 약속이다.

7. 예레미야 29장 1절에서 10절에 기록된 유다 백성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진행되며 마침내는 회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8.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징계하시는 이유는 그들을 사랑하시고 바른 생활을 하며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이다.

9.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확실한 소망의 기별을 우리의 삶을 통해 나타내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첫째 날 (일) : 큰 그림


[“우리가 상심해 있을 때에는 우리 눈앞에 닥친 일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기가 쉽다. 그러나 우리는 내 눈앞에 닥친 일보다 더 큰 그림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계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


롬 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하박국이 직면했던 상황은 하나님께 패역하는 일이 일어나서 율법이 시행되지 않고 정의를 굽게하는 사회가 되었다.”]


합 1:1 “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라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함과 위엄이 자기들에게서 나오며 8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9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10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11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합 1:12 “선지자가 이르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14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 15 그가 낚시로 모두 낚으며 그물로 잡으며 투망으로 모으고 그리고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16 그물에 제사하며 투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먹을 것이 풍성하게 됨이니이다 17 그가 그물을 떨고는 계속하여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는 것이 옳으니이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박국아, 정말 안됐구나. 내가 즉시 가서 도와주마.”라고 말씀하시기를 기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의 대답은 정반대다. 그분께서는 하박국에게 갈수록 더 어려운 일이 생길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갔는데, 하나님께서는 더 두려운 일들이 닥칠 것이라고 예언하신다. 바벨론이 유다 사람들을 사로잡아 갈 것이었다. 하박국은 하나님께 다시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기다린다.“]


[”하박국 2장 2절에서 3절에 묘사된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되지만, 하박국의 기대처럼 속히 되지는 않을 것이다. 더디어도 기다리라 반드시 응할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 


합 2: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하박국 2장은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이다. 히브리서 10장37절은 하박국 2장3절을 인용하는데, 이는 미래에 있을 메시아에 관한 약속에 적용될 수 있다.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약속이 확실하였듯이, ‘큰 성 바벨론’의 멸망도 확실하다.“] 


히 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계 18: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하박국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악과, 앞으로 닥쳐올 더 두려운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 사이에 갇혀 있었다. 구원의 역사 가운데서 우리도 같은 처지이다.”] 


교훈 : 때때로 우리는 눈앞에 닥친 문제 때문에 더 큰 그림을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시련이 닥쳐올 때 그 뒤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


합 3:1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합 3: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장에 기록된 선지자 하박국이 그와 같은 믿음의 기도를 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해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는 이미 큰 악이 둘러 있으나 성경은 더 심각한 일이 다가올 것이라고 예언한다. 하박국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은 그가 더 큰 그림을 볼 기회를 얻은 데 있었다. 그로 인해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미래에 행하실 일을 믿으며 3장에서 하나님을 향해 놀라운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었다.”]


영감의 교훈 :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라 


부조와 선지자 599P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가로막은 휘장이 들리고, 우리는 처음 죄악이 들어온 때로부터 의와 진리가 영원한 승리를 얻을 때까지의 선의 군대와 악의 군대가 서로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 품성의 계시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나타난 진리를 경건하게 고찰할 때에 학생들의 마음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교통하게 된다.” 


오늘 나의 기도 : 삶 속에서 어려움을 마주하면, 나의 고통으로 인해 더 큰 그림을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대쟁투가 벌어지고 있음을 기억하며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우리의 위대<偉大>하신 아버지


오즈월드 체임버스(Oswald Chambers) 주님은 나의 최고봉 1963년 1월 2일 “하나님께 당신께서 무슨 일을 하실 것인지 묻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하실 일을 말씀해 주지 않으신다. 다만 당신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 주신다.” 


[“오즈월드 체임버스가 한 말의 뜻은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분임을 묘사한 말이다.”] 


[“우리가 아는 대로, 욥기는 큰 비극을 당한 욥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욥은 자기 목숨과 아내를 제외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더구나 그의 아내는 그에게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까지 말했다. 이어지는 내용은 욥의 친구들이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는 논쟁으로 이어진다. 이 모든 논쟁 가운데서 하나님은 침묵을 지키신다.“]

욥 2: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재림교회주석 <요 2:9 참조> ”욥의 아내는 욥을 설득하여 사단이 원하는 일을 행하도록 하려고 노력한다.“


[”욥기 38장에서 갑자기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욥 38:2). 하나님께서는 욥이 감히 대답할 수 없는 60여 개의 질문들을 쉴 새 없이 던지신다.“]


욥 38:2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욥기 38장과 39장에서 하나님께서 질문하신 60가지는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


욥 38:31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32 너는 별자리들을 각각 제 때에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북두성을 다른 별들에게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 33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34 네가 목소리를 구름에까지 높여 넘치는 물이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35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번개가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36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수탉에게 슬기를 준 자가 누구냐 37 누가 지혜로 구름의 수를 세겠느냐 누가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이겠느냐 38 티끌이 덩어리를 이루며 흙덩이가 서로 붙게 하겠느냐 39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40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숲에 앉아 숨어 기다리느니라 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욥 39:1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이 새끼 낳는 것을 네가 본 적이 있느냐 2 그것이 몇 달 만에 만삭되는지 아느냐 그 낳을 때를 아느냐 3 그것들은 몸을 구푸리고 새끼를 낳으니 그 괴로움이 지나가고 4 그 새끼는 강하여져서 빈 들에서 크다가 나간 후에는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느니라 5 누가 들나귀를 놓아 자유롭게 하였느냐 누가 빠른 나귀의 매인 것을 풀었느냐 6 내가 들을 그것의 집으로, 소금 땅을 그것이 사는 처소로 삼았느니라 ....“


[”하나님의 마지막 질문 후에 욥이 대답한다.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 하겠나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끝나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이어서 다시 한 번 ‘거대한’ 질문들을 던지신다.“]


욥 40:4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5 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욥기 42장 1절에서 6절에 나오는 욥의 마지막 대답은 욥이 듣기만 한 하나님에 관한 것을 눈으로 보고 깨닫고 회개했다. 욥이 믿는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또 욥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도록 하셨다.”]   


욥 42: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친구들이 던진 “왜?”라는 질문에 하나도 대답하지 않으신다. 대신 그분께서는 놀라운 창조 사역을 통해 나타난 당신의 위대하심을 그려 보여 주셨다. 그 후로 욥은 다른 대답을 들을 필요가 없었다.“] 


교훈 : 만일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게 된다면, 그분께서 우리에게 행하시는 모든 일에 대하여 의문을 품지 않게 될 것이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고난을 견뎌내는 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욥기 38장과 39장에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고난을 견뎌내는 데 도움이 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신다.”]


[“욥에게 하나님의 창조와 피조물을 돌보시고 섭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드러내보이셨다. 욥은 마침내 그것을 깨닫고 회개했다.”]

[”욥기 38장과 39장의 이야기는 매우 놀라운 역설을 나타내 보여준다. 소망과 위로는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깨닫는 데서 온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모든 것을 아는 것을 통해 위안을 얻으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무언가를 알 수 없을 때 실망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무지와 유한함을 나타내 보여주심으로 인간의 소망이 우리 자신보다 훨씬 더 큰 존재 안에서만 그 답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영감의 교훈 : 하나님의 장엄하심 


치료봉사 411P “웅장한 뇌성의 장엄한 진동과 태고(太古)적부터 끊임없이 들려오는 대양(大洋)의 파도 소리에서 숲 속을 아름다운 음률로 장식하는 즐거운 소리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천연계의 음성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놀라운 색깔과 색조(色調)로써 아름다운 대조를 이루는가 하면, 또한 조화를 이루어 변화하는 땅과 바다와 하늘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오늘 나의 기도 : 나의 경험과 지식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실수를 범할 때가 많습니다. 말씀과 천연계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바라보며 그 인도하심을 의심 없이 따라가는 참된 믿음의 소유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우리 아버지의 임재<臨齋>


사 41: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하나님이 계신 곳은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하나님께서는 아무 데도 가지 않으셨다.“]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있을 동안 하나님의 임재는 매우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미래에 그들을 구원해 내실 것에 대한 확신을 주셨다. 비록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기까지 아직 여러 해가 남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고난 가운데서도 여전히 함께하시는 그분의 임재를 알기 원하셨으며, 그로 인해 소망을 가질 수 있음을 깨닫기 원하셨다.“]


[”이사야 41장 8절에서 14절은 미래의 구원을 바라며 기다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소망을 가질만한 어떤 이유가 쓰여 있는가? 이 땅에서의 포로 생활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우리에게 이 약속의 의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신다고 약속하셨기에 우리는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를 인내로 기다려야 한다.”]


사 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이사야서의 말씀에서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는 13절에 나온다.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권능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오른손을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당신의 백성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지구로부터 수억 광년이나 떨어진 곳에 있는 큰 보좌에 앉으셔서,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주관하고 계신 하나님에 대해 상상해 볼 수 있다. 동시에 그처럼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의 손을 붙잡아 주실 수 있을 만큼 가까이 계신다는 사실 또한 분명하다.“]


교훈 : 우리가 시련의 도가니에 던져질 때 종종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손을 잡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을지라도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날마다 인식하며 사는 것이 우리의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다. 육신의 아버지 이상으로 영의 아버지께서 우리와 함께 있기 원하신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출 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

슥 1: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마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가 분주한 삶에 매여 있을 때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가까이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할 때, 우리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와 함께 할 때, 그분의 목적, 그분의 약속, 그리고 그분의 변화시키는 능력도 우리와 함께한다.“]


영감의 교훈 : 위로와 지지가 되는 하나님의 임재 


선지자와 왕 513P “히브리 명사(名士)들과 함께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행하셨던 주님께서는 저희가 어느 곳에 있든지 당신의 추종자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주님의 한결같은 임재가 위로가 되고 지지가 될 것이다. 환난의 때 곧 개국 이래로 없었던 환난의 때에도 당신의 택하신 사람들은 확고부동하게 설 것이다. 사단이 모든 악의 군대와 합세할지라도 하나님의 성도 중 가장 연약한 사람도 멸할 수 없다.”


오늘 나의 기도 :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저와 가까운 곳에서 저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인해 감사드립니다. 저의 삶 속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날마다 경험하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우리를 위한 아버지의 계획<計劃>


[“모든 사람은 희망을 찾기 위해 애쓴다. 어떤 이들은 친구의 미소에서, 또 어떤 이들은 재정적 안정이나 안정적인 결혼 생활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그런데 희망은 예수님 안에서 희망을 찾아야 한다. 그분 안에만 희망이 있다.“] 


[”예레미야는 포로 생활 중에 희망을 상실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비록 그들은 절망하고 있었지만, 예레미야는 그들이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들을 제시한다.“]


시 137: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예레미야 29장 1절에서 10절은 그들이 포로된 것이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라고 가르치는 희망을 위한 이유가 제시되어 있다.”]


렘 29: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2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 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예레미야 29장 1절에서 10절의 말씀에는 우리가 꼭 기억하면 좋을 세 가지 중요한 희망의 근거들이 기록되어 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처한 형편이 우연의 결과이거나 예측하지 못한 불행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당신의 백성들에게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내가 유다를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하였다고 말씀하셨다. 비록 불행이 그들을 압도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유다를 버리지 않으셨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현재의 곤경 가운데서도 일하실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의 백성들에게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셋째, 하나님께서는 정해진 시간에 그들의 포로 생활을 끝내실 것이기 때문에 당신의 백성들에게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교훈 :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어떤 상황에서도 돌보신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의 약속을 절망 속에 살아가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삶


렘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라는 말 대신 자신의 이름을 넣어 예레미야 29장 11절에서 14절의 말씀에 기록된 약속을 그대가 겪는 모든 삶의 고난에 적용해 보면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있으면 인도하시는 손길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희망을 발견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그들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계신다는 사실을 확인하신 후에, 당신의 백성들을 향한 애정 어린 돌보심을 아름다운 어조로 말씀하신다.“] 


영감의 교훈 :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을 붙잡으라 


시대의 소망 679P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용기와 힘과 인내를 가져야 한다. 분명히 불가능한 것같이 보이는 것들이 저희 길을 막을지라도 그들은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어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그들은 어려움을 슬퍼하는 대신에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들은 어떤 일에도 실망하지 말고 범사에 소망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비길 데 없는 사상의 금사슬로 그들을 하나님의 보좌에 붙들어 매셨다.”

오늘 나의 기도 : 저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위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아룀으로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다셋째 날 (목) : 우리 아버지의 징계<懲誡>


[“히브리서 12장 5절에서 13절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로 아버지는 아들을 징계한다. 징계로 아들의 삶의 행실을 바르게 인도하신다. 시련은 아버지의 사랑의 징계이다.”] 

히 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히브리서 12장 5절에서 13절에서 바울은 징계의 맥락에서 시련을 설명한다. 새국제역(NIV) 성경에는 ‘징계’(discipline)라는 단어가 다양한 형태로 10번 나온다. 그리스 세계에서 이 단어는 ‘교육’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어휘였다. 그러므로 바울이 히브리서 11장에 기록한 믿음의 학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교육하시는지를 살펴보면 이 단어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바울은 히브리서 11장에서 믿음의 남녀들에 대해 생생하게 기록했다. 믿음은 그들이 온갖 종류의 시련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헤쳐나갈 수 있게 해 주는 힘이었다. 12장에 들어서면서 바울은 우리를 향해 말한다. 우리 보다 앞서간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난관을 뚫고 견디었던 것처럼, 우리 또한 이 경주에 참여하여 믿음의 삶을 마무리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함으로, 고난의 때 그분이 우리의 모본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히브리서 12장은 더 깊은 이해를 위한 돋보기와 같다. 이 돋보기가 없다면 우리는 고난의 실체를 희미하게만 볼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 돋보기를 통해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우리에게 강요하는 고통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시련에 대해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고 그것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교훈 : 우리 아버지께서 징계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징계를 참고 견디면 우리에게 영원한 유익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우리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근거들을 찾아 목록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히브리서 12장 5절에서 13절에 세가지 징계는 징계의 이유는 아들들을 권하여 바르게 살도록 하는 것이다. 징계에 대해 반응은 인내로 반응해야 한다. 그것이 아버지의 사랑임을 깨달아야 한다. 징계의 목적은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영감의 교훈 : 쓰라린 징계를 통해 승리자가 됨 


교회증언 3권 324P “영생을 얻는 데는 노력이 든다. 끈질긴 노력과 쓰라린 징계와 단호한 싸움을 통해서만 우리는 승리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시험의 광야에서 우리를 위하여 승리하신 정복자의 이름을 힘입어 그분께서 정복하신 것처럼 우리가 인내와 단호함으로 정복하게 된다면, 우리는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이해하게 됩니다. 저로 하여금 더 단단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를 믿음으로 감당케 해 주셔서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영원한 상급을 맛보게 해 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예언의신 참조


교육 ‘더욱 높은 과정’, 301P “하늘은 학교이다. 연구 분야는 우주이며, 교사는 무한하신 하나님이다. 이 학교의 분교가 에덴에 설립되었었는데, 후일에 구속의 경륜이 성취될 때 교육은 다시 에덴 학교에서 시작될 것이다.”


교육 ‘더욱 높은 과정’, 302P “창세시에 에덴에 설립되었던 학교와 내세의 학교 사이에는 인류의 범죄와 고난, 거룩하신 희생, 죽음과 죄에 대한 승리 등의 세상 역사의 온 범위가 다 포함되어 있다. 에덴의 학교 사정들이 다 그대로 내세의 학교에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유혹하지도 않을 것이요, 그 곳에는 유혹하는 자도 없고 악의 가능성도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은 이미 악의 시련을 이긴 사람들로서, 아무도 악의 힘에 움직이지 않는다.”


교육 ‘더욱 높은 과정’, 305P “인생의 경험에서 모든 복잡했던 문제들은 그 때에야 명백해질 것이다. 우리가 보기에는 혼란과 실망, 절망과 계획의 차질로 밖에 여겨지지 않았던 일들이 당당하고 압도적인 승리의 목적, 즉 하늘의 목적과 일치되는 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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