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범위 ∥ 욥 19:25~27, 딤전 6:16, 시 49, 시 71, 사 26:14, 19, 단 12

▣기억절 ∥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히 11:17, 19).

▣핵심 ∥ 구약 성경에도 믿음의 사람들은 고난 중에 부활의 소망으로 위로를 받았다.

*핵심어 : 부활

▣도입

☆부활 때에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가장 큰 슬픔은 자신이나 사랑하는 자의 죽음으로 이별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죽음 앞에서도 부활의 소망으로 즐거워할 수 있다.

▣요일별 요약

일. 욥은 죽음을 예감하는 중에도 어떤 소망을 말하는가?(욥 19:25~27)

⇒욥은 자신이 억울하게 고통을 당한다고 생각했고 죽음이 목전에 이른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그는 죽음 이후에 자신을 구원할 공의로운 하나님을 뵈올 소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것은 곧 부활의 소망이었다.

부활의 소망은 이 세상의 불공평과 고통을 벗어난 정당한 보상과 안식에 대한 소망이다.

「그처럼 참혹한 상황 속에서 얼마나 영화로운 소망을 말하고 있는가! 질병과 고통, 경제적 몰락과 사회적 비난 그리고 절망적인 정서 가운데서도 욥은 여전히 죽음에서 일어나 사랑하는 구속주를 보게 될 날을 고대했다. 부활에 대한 욥의 확신은 수세기 후 마르다가 예수님께 나사로에 대해 말씀드릴 때에도 반복된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나사로가)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요 11:24). 마르다와 마찬가지로 욥 또한 믿음으로 이 약속을 주장했다.」

월. 시편 기자의 소망은 무엇인가?(시 49편)

⇒어리석은 자들은 세상에서 풍부함을 누릴지 모르나 그 결국은 음부(스올=죽은 자들의 거처, 무덤, 사망)에서 소멸(14절)하는 것이다.(그들이 죽자마자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게 된다는 사상은 여기서 찾을 수 없다.) 반면, 기자는 세상에서는 가난할지라도 하나님이 자신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원하실 것이라는 부활의 소망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있다.

「지혜로운 자들은 어리석은 자들이 이 땅에서의 짧은 생애 동안 자신들을 위해 거둬들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영광스럽고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

화. 다윗은 고난 중에서 어떤 소망으로 견디어냈는가?(시 71편)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것이다(20절). 이것은 그가 지금은 극심한 고난 중에 있지만 주께서 결국 구원해주실 것이라는 소망이다. 그러나 이 표현 자체는 부활의 소망을 나타낸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지 그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살피고 계심을 굳게 붙잡는 것이다. 우리의 소망은 이 땅에서의 삶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부활하여 얻게 될 영원한 생명에 있다.」

수. 영원히 멸망할 자들(사 26:14, 말 4:1)과 영생을 얻을 자들(사 26:19)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악인들은 완전히 불타 없어지므로 “그 뿌리와 가지”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의인들의 시체는 일어나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기쁨의 잔치에 참여할 것이다.

「최후의 날 하나님을 거절한 악인들은 흔적 없이 소멸하겠지만 하나님께 충성한 의인들은 부활하여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축복의 상급을 받을 것이다.」

목. 단 12:1~4에서는 장차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말하는가?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할 자도 있을 것이다. 이는 재림 직전에 있을 특별부활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특별부활에는 영원한 복음을 전하던 백성들과 예수님을 죽이고 찌른 자들이 일어나 그분의 재림하시는 장면을 목격할 것이다.

▣토의 문제

1. 부활이 없다면?​

2. 의인의 부활에 참여하기 위해 나의 삶에서 변화되어야 할 부분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