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시련중에 기다림-(종합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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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9-05 23:37 조회2,88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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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유 명절 추석을 맞는 안식일로
두배의 즐거움이 있을 줄 믿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긴장을 멈추지 못하고 숨죽여 지내오던중
이제는 슈퍼급 태풍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바짝 긴장을 하는
가운데 폭우가 연일 내리고 있지만
우리 재림성도 님들은 저 하늘 본향을 소망함으로
인내하며 주님을 굳게 붙들고 지내야 할것입니다.
이번 제11과도 이한용장로님께서 <P.P.T> 로
알차게 종합하여 준비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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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시련<試鍊>중<中>에 기다림
2022년 9월 10일 안식일 / 일몰: 오후 6시 48분
기억절 = 갈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 오래 참음과 …”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오래 참음, 인내심이 강한 사람의 특징
[“오래 참음과 인내심이 강한 사람의 특징은 모든 일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인내심을 계발하고, 자신감에 모범적 인 것이다.”]
2. 인내할 때 얻을 수 있는 것
[“하나님께서는 인내함을 굉장히 중요한 미덕이라고 말씀하셨다. 참는 능력이 성공에 기여한다. 우리가 인내하고 참고 견디는 것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님을 알게 될 때 주님이 가셨던 그 길을 따라 나아가게 될 것이다.”]
“중심사상”
1. 실험의 결과
[‘`마시멜로를 사용한 유명한 실험이 있다. 실험자가 4살짜리 아이에게 마시멜로 한 개를 준 뒤 자기가 볼일을 보고 돌아올 때까지 그것을 먹지 않고 기다리면 한 개를 더 주겠다고 약속했다. 어떤 아이들은 그 과학자가 떠나자마자 마시멜로를 입 안에 집어넣었지만, 어떤 아이들은 끝까지 기다렸다. 그런데 주목할 만한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이 아이들을 십대까지를 추적했는데, 끝까지 기다린 아이들은 기다리지 못한 아이들보다 적응력이 뛰어나고, 모범적이었으며, 학교 생활에서도 더 자신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시멜로“ <Marshmallow> : 부드러워진 젤라틴, 포도당, 계란 흰자, 조미료 등으로 거품을 일으킨 다음 설탕이나 콘 시럽, 물로 굳혀서 만드는 스펀지 형태의 폭신폭신한 사탕류 식품이다.”]
2. 인내의 위대한 특징
[“인내는 인간의 품성 중에 매우 중요하고 위대한 특징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인내심을 계발하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가장 감당하기 힘든 시련의 배후에는 기다림이 있다. 가장 감당하기 힘든 시련 중에서 참고 기다림의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가 우리로 하여금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게 함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우리에게 주 안에서 기뻐하는 법을 가르쳐 주심으로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로마서 15장 4절에서 6절은 이스라엘의 역사적 사건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오래 참는 것에서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5. 하나님의 실수함 없으신 시간표에 대해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약속대로 역사에서 다 성취된 사건으로 확실할 수 있다.
6. 갈멜산에서의 성공적인 사역 이후 엘리야가 광야로 도망한 이유는 기대한 개혁이 이루어지 지 않고 오히려 자기를 죽이겠다는 위협이 있어서 낙심했기 때문이었다.
7. “주 안에서 기뻐한다”는 말의 의미는 그분이 내게 베푸시는 섭리를 다 받아들이고 자신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길 때 오는 기쁨으로 기뻐하는 것이다.
8. “고진감래(苦盡甘來) <명사> ”라는 말은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이다.
첫째 날 (일) : 인내<忍耐>의 하나님
[“로마서 15장4절에서 5절이 우리를 위한 옛날 이스라엘의 모든 행적, 특히 광야의 그들의 행적은 오래 참아서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것을 그들의 역사적 사건으로 배울 수 있다. 예수님도 세상에 살 때에 핍박고 고난을 인내로 모든 일을 성취했다는 교훈을 발견할 수 있다.”]
롬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
[“우리는 일반적으로 정말 갖고 싶거나 이미 받기로 약속된 어떤 것을 받지 못했을 때 잘 참지 못한다. 우리는 자주 갖고자 열망하던 것을 갖게 된 후에야 비로소 만족한다. 그런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가 원하는 때에 갖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주 짜증과 조급함에 빠져 살아간다. 그리고 우리가 이런 상태에 빠지게 되면,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기다림은 그 자체로 고통스러운 것이다. 히브리어에서 ‘참고 기다리다’(시 37:7)를 나타내는 말은 ‘많은 고통을 감수하다,’ ‘떨며 전율하다,’ ‘상처를 품다,’ ‘슬픔에 잠기다’ 등으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에서부터 왔다. 인내를 배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때로 시련의 가장 본질적인 모습이다.”]
[“시편 27편14절과 시편 37편7절 그리고 로마서 5장3절에서5절은 우리에게 인내는 성도를 소망으로 이끌어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한다.”]
시 27: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롬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우리는 기다리는 동안 다음의 둘 중 하나에 집중할 수 있다.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거나, 아니면 이 모든 것을 붙들고 계신 그분에게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이다. 얼마나 오래 기다리느냐가 아니라, 어떤 자세로 기다리느냐가 본질적인 차이점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우리의 삶을 그분의 손에 맡겼다면, 우리의 의지를 그분께 굴복시켰다면, 우리는 그분께서 가장 최선의 때에, 가장 최선의 길로 우리를 이끄실 것을 신뢰할 수 있다. 비록 때때로 그런 믿음이 쉽지 않을지라도 말이다.”]
교훈 : 인내를 배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릴 수 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
[“주님의 시간에”라는 찬양의 가사는 “주님의 시간에 주의 뜻 이뤄지리 기다려. 하루하루 살 동안 주님 인도하시니 주 뜻 이룰 때까지 기다려. 기다려 그때를 그의 뜻 이뤄지리 기다려. 주의 뜻 이뤄질 때 우리들의 모든 것 아름답게 변하리 기다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확실한 믿음이 있다면,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리라는 확신이 있다면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도 넉넉히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영감의 교훈 : 용기와 인내로 시련을 극복함
선지자와 왕 437p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종들은 비난과 무시와 허위 진술을 통하여 그들에게 이르러 온 시련과 고통에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직면하여야 한다. 그들은 항상 옛 선지자들과 인류의 구주와 그의 사도들이 말씀을 인하여 학대와 핍박을 참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겨 주신 사업을 계속 충실히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 나의 기도 :
남은 자손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가 인내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 인내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저의 시선을 확실한 하나님의 약속에 두고 끝까지 충성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하나님의 시간<時間>에
[“로마서 5장6절과 갈라디아서 4장4절은 하나님의 시간에 대해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가장 합당한 때에 당신의 일을 하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롬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갈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
[”바울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기 위해 정확한 때에 이 땅에 오셨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울은 그때가 왜 정확한 때였는지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 성경 구절들을 읽으면서, 이미 오래 전에 온 우주에 죄의 흉악성이 알려졌음에도 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까지 그토록 오랜 세월이 걸렸어야 했는지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또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까지 왜 그토록 오래 기다리시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해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그처럼 지체하시는지 질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단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예수님을 메시야로 가리키는 다니엘 9장 24절에서 27절의 칠십 이레의 예언은 긴 기간을 가리키고 있다. 비록 우리에게 매우 긴 시간처럼 느껴질지라도, 우리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함에 대해 이 예언은 성경의 예언의 때를 깨닫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시간표에 의하여 일하신다는 사실을 배우고 그 때가 되면 반드시 약속이 성취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기다림을 경험을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영적 이유들이 있다. 첫째, 기다림은 우리의 관심을 ‘사물’로부터 돌려 하나님께로 향하게 한다. 둘째, 기다림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의 동기와 욕망을 더욱 분명히 들여다 볼 수 있게 해 준다. 셋째, 기다림은 인내, 곧 영적 체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넷째, 기다림은 믿음과 신뢰와 같은 많은 영적 힘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다섯째, 기다림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더 큰 계획과 섭리가 성취되도록 이끌어준다. 여섯째, 우리는 기다림의 이유를 전혀 모를 수 있기 때문에,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운다.“]
교훈 :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굳센 믿음을 가지고 그분의 시간에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기다린다면, 그와 같은 기다림은 우리에게 큰 유익이 될 수 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일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할 노력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그대를 위해 당신이 정하신 때에 당신의 일을 이루심을 가르쳐 주는 대표적인 것이 70이레 예언이 예언된 그때에 다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기다림을 허락하시는 또 다른 이유들은 때와 시기에 관한 지식을 주셨을지라도 우리가 그 지식을 올바로 활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영감의 교훈 : 때와 시기를 알려주지 않으신 이유
가려 뽑은 기별 1권 189p “하나님께서는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당신 자신의 권한에 두셨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이 지식을 우리에게 주지 않으셨을까? 그 이유는 비록 하나님께서 그 지식을 주셨을지라도 우리가 그 지식을 올바로 활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 지식으로 말미암아 우리 백성들 사이에 빚어질 사태는 장차 올 큰 날에 서도록 백성을 준비시키는 일에 하나님의 사업을 크게 지연시킬 것이다.”
오늘 나의 기도 :
주님의 시간에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보다 앞서가면서 인간적인 방법들과 생각들로 죄를 범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실수함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해 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다윗 : 기다림의 실물교훈<實物敎訓>
[“우리는 사무엘상 16장 1절부터 13절에서 다윗이 사무엘에 의해 왕으로 기름 부음 받는 모습을 본다. 그러나 아버지 이새의 집에서 양을 치던 때부터, 예루살렘 왕궁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은 매우 길고 험난했다. 의심의 여지없이 그는 종종 시련의 도가니에 빠져 있음을 느꼈다.”]
[“청년 다윗은 사울의 불안정한 정신을 달래주기 위해 수금을 타도록 부름을 받았고, 후에 골리앗을 죽임으로 이스라엘의 영웅이 되었지만, 그 후 수년 동안 그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 다니는 신세였다.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은 다윗이 다음 왕으로 등극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허락하신 운명을 앞당기기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정반대로 행동한다. 심지어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도, 그는 왕의 겉옷을 조금 베었을 뿐이었는데 그러한 일을 한 것조차 후회하였다. 후에 사울이 다시 다윗을 죽이려 했을 때, 도리어 다윗에게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으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윗이 사울을 죽이기를 거절한 이유는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를 사람이 해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당신의 계획을 실현시키시는 방법에 대한 원칙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삼상 26:1 “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매 2 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서 3 사울이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 진 치니라 다윗이 광야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광야로 들어옴을 알고 4 이에 다윗이 정탐꾼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 줄 알고 5 다윗이 일어나 사울이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사령관 아브넬이 머무는 곳을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에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 쳤더라 6 이에 다윗이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물어 이르되 누가 나와 더불어 진영에 내려가서 사울에게 이르겠느냐 하니 아비새가 이르되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
[“다윗이 사울 죽이기를 거절했다는 사실이 사울이 자기의 행위를 뉘우치게 하였고 다윗이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추진하고 계셨다.”]
삼상 26: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13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14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 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 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18 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19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20 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21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22 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다윗이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모든 여정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그 여정을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아직 주시지 않은 것을 미리 움켜잡으려 하지 말라.’ 하나님의 선물은 그분의 손을 통해, 그분께서 정하신 때에 받을 때 가장 큰 축복이 된다. 이것은 아마도 기나긴 기다림을 요구할지 모른다. 콩나물은 불과 며칠 만에 자라지만, 도토리나무는 자라는 데 여러 해가 걸린다. 하지만 거센 바람이 불어올 때 이 나무는 결코 뿌리째 뽑히지 않는다.”]
교훈 :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한 것을, 하나님께서 주실 때까지 기다림으로 복을 받았다. 우리 또한 믿음의 여정 가운데 기다림을 통해 이런 축복을 경험해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기다리는 것이 힘든 이유
[“다윗이 사울을 죽인 후 그 행동을 정당화하기는 쉬웠을 것이다. 다윗의 행동은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을 나타내 보여주었다. 다윗의 경험에서 얻게되는 영적 교훈은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추진하시고 이루신다는 것을 굳게 믿고 그 때가 오기를 인내로 기다렸으며 자기가 그 일을 앞당기는 수단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은 그분의 손을 통해, 그분께서 정하신 때에 받을 때 가장 큰 축복이 된다. 이것은 아마도 기나긴 기다림을 요구할지 모른다. 콩나물은 불과 며칠 만에 자라지만, 도토리나무는 자라는 데 여러 해가 걸린다. 하지만 거센 바람이 불어올 때 이 나무는 결코 뿌리째 뽑히지 않는다.“]
영감의 교훈 : 양심의 가책을 받은 다윗
부조와 선지자 661P “다윗의 부하들은 아직도 사울을 평안히 돌려보내려는 것을 원치 않고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저희 대장에게 상기시켰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그러나 다윗의 양심은 그렇게 한 일로 찔림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왕의 겉옷을 잘라낸 까닭이었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알았던 다윗의 경험이 저의 경험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으로 하나님을 향한 죄를 짓지 않았던 다윗처럼, 간절한 기다림을 통해 저의 믿음이 하나님의 손에서 귀하게 단련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엘리야 : 조급함의 문제<問題>
열상 18: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갈멜산 정상에서의 대결이 끝났다. 불이 하늘에서 내려왔고, 모든 사람들이 참되신 하나님을 인정했으며, 거짓 선지자들은 처단되었다. 하나님의 권능이 드러난 것이다. 날이 갈수록 엘리야가 큰 힘을 얻고 영적으로 성장했을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는 오히려 자신을 위협하는 소문을 듣고 죽기를 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열상 19:1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2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3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열왕기상 19장 1절에서 9절에서 주어진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서 하나님의 염려하시는 음성이 들린다.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엘리야의 두려움은 그로 하여금 엉뚱한 곳으로 도망하게 하였다.“]
[”갈멜산 위에서 강력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경험한 엘리야는, 마땅히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로 충만해야했다. 엘리야는 자기 기대대로 결과가 속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보고 두려워 도망쳤다.“]
[”우리의 조급함이 우리로 하여금 잘못된 곳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엘리야로 하여금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한탄하며 크게 실망하여 광야로 도망하게 했던 것은, 그가 가진 두려움 때문이었다. 그러나 우리로 하여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밖으로 달아나게 하는 또 다른 원인이 있다.“]
[”하나님의 계획 밖으로 도망하게 한 원인은 야망, 분노, 정욕, 믿음의 결핍, 심지어 여호와를 위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열심 등이 얼마나 쉽게 우리로 하여금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달려가게 하는지 모른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자기 방법으로 이루려 하였고, 모세는 인내의 한계에 이르러 하나님의 일을 그러쳤다. 야고보 요한은 야망이 강했고 사마리아인들이 자기들을 무시했다고 느낄 때 노했다. 사울은 자기 소신을 위하여 하나님을 대적했다.“]
창 16: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민 20: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사 14: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그들의 땅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과 연합하여 그들에게 예속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로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들을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들을 주관하리라 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네가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
마 20: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눅 9:52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그들이 가서 예수를 위하여 준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마을에 들어갔더니 53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기 때문에 그들이 받아들이지 아니 하는지라 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56 함께 다른 마을로 가시니라.”
행 9: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
교훈 : 엘리야는 갈멜산에서의 큰 승리 후에 이세벨의 위협에 두려움을 느끼고 광야로 도망하였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계발하고 그것을 꼭 붙잡아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과의 관계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 잘못된 곳으로 도망하지 않도록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안전책은 순간마다 주님께 굴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떠나 잘못된 곳으로 도망하는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아무도 안전하지 못하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무엇이 우리에게 최선인지를 아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을 계발하는 것만이 유일한 안전책이다. 이러한 신뢰심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선물이지만, 그것은 우리가 가꾸고 양육하며 최선을 다해 돌보아야 할 선물이다.”]
영감의 교훈 : 하나님의 능력을 잊고 도망하는 엘리야
선지자와 왕 160p “엘리야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감을 받고 있을 때에는 가장 혹독한 신앙의 시련을 견딜 수 있었으나 그의 귀에 울리는 이세벨의 위협과 이 악한 여인의 음모를 통하여 나타나는 사단의 계속적인 영향력으로 인해 실망한 이 때에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데 실패하였다. 그는 엄청나게 높임을 받았으며 그 반작용도 대단하였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계속 도망하여 마침내 아무도 없는 쓸쓸한 광야에 오게 되었다.”
오늘 나의 기도 :
눈에 보이는 두려움에 휩싸여 믿음을 상실하고 저의 뜻대로 행동하며 더 큰 위험을 자초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며 담대히 설 수 있는 참된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다셋째 날 (목) : 주<主> 안에서 기뻐하기를 배움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편 37장 4절에는 놀라운 약속이 담겨 있다. 오래 전부터 갖기 원하던 것을 갖게 된다. 그러나 마음에 소원한 바를 갖게 되는 것은 전적으로 주 안에서 기뻐하는 마음을 갖는 것에 달려 있다.”]
[“주 안에서 기뻐한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주신다는 믿음으로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다.“]
[”시편 37편 1절에서 11절과 시편 37편 4절의 배경은 조금 놀랍다. 다윗은 자신을, 그리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할 때, 그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은 화를 내거나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방어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조금 다른 것을 제안한다.“]
시 37:1 ”[다윗의 시]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다윗은 반복해서 말하고 또 말한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분이 일하실 것을 믿으라.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대를 위해 일하는 분이시니 실망하지 말라. 스스로 일을 감당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책임지신다.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라.“]
교훈 : 우리는 주 안에서 기뻐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리하면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마침내 천국을 얻게 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주 안에서 기뻐하는 법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갈 때 누릴 수 있는 축복에는 평안과 기쁨이다.“]
[”다윗은 이와 같은 문맥에서, 주안에서 기뻐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주 안에서 기뻐한다는 것은 완전한 신뢰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곳에서 일하고 계시므로 그 무엇도 우리의 평화를 망가뜨릴 수 없다. 그 누구도 우리 하나님을 앞설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찬양할 수 있고, 미소를 지을 수 있다. 우리가 이러한 믿음을 갖게 되면, 우리의 마음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받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의 나라를 포함하여 사랑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것을 가장 적합한 때에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영감의 교훈 : 주 안에서 기뻐함
교회증언 8권 130p “다시 나는 말한다. 주안에서 기뻐하라. 그분 안에서 쉬라. 그대는 그분의 능력이 필요하며, 이 능력을 소유할 수가 있다. 확고하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전진하라. 그대는 판단하는 데 실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굳게 붙들어라. 그분은 지혜이시다. 그분은 빛이시다. 그분은 능력이시다. 그분은 그대에게 피곤한 땅에서 큰 바위와 같으시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을 향한 완전한 신뢰 가운데 주 안에서 기뻐하며 세상을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는 축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매 순간 흔들리는 저의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영원한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뿌리 내리게 도와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예언의신 참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오랜 기다림이 요구된다. 이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시련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키고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일에 초점을 맞춤으로 기다림을 배울 수 있다. 기다림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모든 것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실현과 그분의 왕국의 도래와 관계가 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보다 앞서간다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지만, 그분을 신뢰하고 그 안에서 기뻐하는 태도를 유지한다면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주 예수께서는 모든 시련을 측량하고 계신다.”]
부조와 선지자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음’ 637p “크신 왕의 성읍” 예루살렘에서 남방쪽으로 수마일 떨어진 곳에 베들레헴이 있었고, 이 곳에서 아기 예수가 구유에 누우셔서 동방 박사들의 경배를 받으시기 천여 년 전에 이새의 아들 다윗이 탄생하였다. 구주께서 초림하시기 여러 세기 전에 활기가 넘치던 다윗은 베들레헴 주위의 산에서 풀을 뜯는 양떼를 지키면서 그의 소년 시절을 보냈다. 이 순박한 목동은 자기가 작곡한 노래를 수금에 맞추어 불렀는데, 그 수금의 아름다운 선율은 이 활기찬 젊은이의 음성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반주를 만들어 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택하시고, 양떼와 함께 지내는 고독한 생활 가운데서 당신께서 장래에 그에게 위임하시고자 계획하신 사업을 위하여 그를 준비시키시고 계셨다.”
부조와 선지자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음’ 641p “사무엘은 그가 온 뜻을 이새의 가족들에게까지도 알리지 않았고 다윗에게 기름 붓는 의식은 비밀리에 거행되었다. 이로써 그 젊은이에게 그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을 통고하였다. 그의 앞 생애의 여러 가지 경험과 모든 위험 중에서도 그가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식하므로, 그것이 그의 생애로 성취되어야 할 하나님의 목적에 진실하도록 그에게 감명을 줄 것이다. 다윗은 그에게 큰 영예가 주어졌다고 의기 양양해 하지 않았다. 다윗은 그가 차지할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계획이 당신께서 정하신 시간과 방법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조용히 그의 생업을 계속하였다. 양치기 소년은 기름부음을 받기 전처럼 겸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들로 되돌아가 친절하게 양떼를 지키고 보호하였다.”
가려뽑은 기별 2권 242p “나는 나의 병고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밝히 파악할 수 없으나 주님께서는 가장 좋은 것이 무엇임을 아시므로, 그분께 나의 혼과 몸과 영을 맡길 것이다.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 만약 우리가 더 큰 믿음, 더 큰 사랑, 더 큰 인내 그리고 하늘 아버지에 대한 더욱 완전한 신뢰심을 갖도록 우리 영혼을 훈련 시킨다면 매일의 투쟁 속에서 더욱 큰 화평과 행복을 얻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팔에 안기지 않고 멀리서 우리 스스로 애태우고 근심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조용히 기다리며 살피는 그러한 태도가 더욱 필요하다. 우리들은 감정적으로 느끼는 무엇이 없는 한 바른길에 서 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경우에 알맞는 어떤 표징을 계속 찾는다. 그러나 심판의 표준은 감정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있는 것이다.”
가려뽑은 기별 2권 244p “하늘로 가는 우리들의 길은 어떠한가? 모든 유혹적인 편의가 제공되는 그러한 길인가? 아니다. 그 길은 분명히 좁고 불편한 길이다. 그 길은 투쟁과 시련의 길이며 환란과 고통의 길이다. 우리 대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이 싸워야 할 전쟁에 관하여 아무것도 숨겨놓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우리들 앞에 지도를 펴 놓으시고 가는 길을 보여 주신다. 주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눅 13:24)고 말씀하셨다. 또 주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 7:1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요 16:33)고 말씀하셨다. 사도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호응하여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이라”(행 14:22)고 말하였다. 이러한 말씀들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실망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
가려뽑은 기별 2권 245p “유혹들은 엄습해 올 것이며 온갖 염려와 암담한 실망이 우리들을 억압할 것이다. 마음과 육신이 실패하려 할 때에 누가 우리들을 영원하신 팔로 껴안아 줄 것인가? 누가 우리들에게 보장과 소망의 말씀을 기억하게 해주실 것인가? 성실과 진실로 구하는 자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실 분이 누구인가? 우리를 당신의 의로 입혀주시고 죄에서 구원해 주실 분이 누구이신가? 누구의 빛이 안개와 짙은 구름을 거두어가고 우리들을 당신의 임재의 태양 광선으로 인도할 것인가? 아, 그렇게 하신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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