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시련 중에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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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2-09-03 15:13 조회3,525회 댓글0건본문
제11과 시련 중에 기다림
기억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 오래 참음과 …”(갈 5:22)
시작하며
바울이 열거한 성령의 열매를 보면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인데
이 아홉가지가 하나님께서 주신
성품이기에 성령의 열매다
그렇다면 사람수준의 열매가 아닌
하나님수준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예수사람이라는 우리가 어느부분에서는
성숙한 사람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때가 있어서
예수믿는 사람들에 의해 예수님이 욕을 먹는다
이것은 참으로 심각한 문제인데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합리화 할 때 사단이 가장 좋아한다
소위 성령의 열매라 열거한 성품을
지금 장착하지 못하면 영생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열매가
충만한 사람을 지으셨는데
지금 함량 미달이라면
이것은 나의 문제이다
성령의 열매에 충만하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대로
사는 것이 열매 맺은 삶이고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과 통하게 된다
(일) 인내의 하나님
인내의 인을 한자로 풀이해 보면
(참을인)忍 인데 이 한자가
(칼도)刀변에 (丶)부호를 붙여 (칼날)刃을 만들고
그 밑에 (마음심)心을 넣어 만든 글자로
칼날(刃)의 아픔을 견디는 마음(心)을
인내로 풀이 할수 있다
그렇게 인내하신 분이 예수님이신데
우리를 구원 하시려고 칼날로 찔리는
아픔과 고통을 참고 인내 하셨다
그러므로 인내는 우리가 뭘 조금 참는 수준이 아니라
심장을 파고드는 칼날의 아픔을 참아 내는 것이다
헬라어로 인내를 마크로투미아 라고 하는데
그 뜻은 첫째 죽을 때까지 참는다
둘째 못 참을 것 까지도 참는다
셋째 모든 것을 참는다 이다
그런데 죄성을 가진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인내하라고 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기에
할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내는
세상에서 통용되는 사단사상의 인내가 아니라
예수사상 즉 하늘사상의 인내로
사람의 한계를 초월하는 것이다
(월)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이 있으시다
아니 하나님은 시간의 개념이 없는 영원이신데
우리의 이해를 위해 시간속에 갇히기도 하시는데
그것은 갇히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위함이지
하나님은 시간이라는 틀 속에 계신 분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이고
그 하나님을 사람이 어렴프시 인지하여
아는 것을 영적인 일이 라고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하나님적으로 알아버리면
우리의 기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우주적이신데
우리는 손바닥만한 것을 자기 뜻대로 구하면서
하나님께 이루어 달라고 한다
하나님은 크신 분이다
우리는 그런 크신분을 믿는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분을 조금은 닮아야 한다
어린아이를 버리고 장성함에 이르러야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되고
기다림이 초조하지 않게 된다
(화) 다윗: 기다림의 실물교훈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삼상26:9)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삼상26:11)
사울은 부하들과 다윗을 잡으러 나왔다가
십 광야 한 복판에서 잠이 들었다
전장의 한복판에서 잠이 들었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데
“여호와의 깊은 잠이 그들 위에 떨어져 내렸다”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그들을 잠들게 하셨다
그렇게 잠든 사울을 다윗이 발견하게 되고
사울은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는데
다윗이 의도적으로 옷자락만 베어내고 살려주었다
사울은 그렇게 다윗에게 은혜를 입었음에도
다윗의 위치를 보고 받자
군사 3천명을 동원하여 다윗의 뒤를 쫓는다
이번에 또 사울은 잠이 들었고
다윗의 군대장관 아비새는 명령만 내리면
한 번에 창으로 사울을 찔러 죽이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다윗은 하나님께 기름 부음받은 사람을
죽이는 일은 주님께서 금하시는 일이라 말하며
사울의 창과 물병만 가지고 조용히 돌아왔다
다윗은 24장에서 또 26장에서도
자신을 죽이려는 하는 사울을 두 번이나 살려주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사람을 해하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다윗은 자신의 주권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100% 의지하며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는다
(수) 엘리야: 조급함의 문제
성경을 읽은 사람이라면
엘리야의 갈멜산 대결의 통쾌함을 잘 알 것이다
그런데 오늘 제목은 엘리야의 조급함이다
엘이야는 850:1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아합에게 하나님을 제대로 알렸다
그런데 왕궁으로 돌아간 아합은
갈멜산 사건을 이세벨에게 말하자
이세벨은 완전히 화가 폭발하여
"네가 예언자들을 죽였으니, 나도 너를 죽이겠다.
내가 내일 이맘때까지 너를 죽이지 못하면, 신들에게서 천벌을 달게 받겠다.
아니, 그보다 더한 재앙이라도 그대로 받겠다."
이세벨의 이말을 들은 엘리야는 두려워
급히 일어나 유다의 브엘세바로 도망가서
시종을 남겨 두고 자신은 홀로 광야로 들어가서
하룻길을 더 걸어 어떤 로뎀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에 죽기를 간청하며 기도하였다
"주님 이제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나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나는 내 조상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기도 듣지 않으신다
아니 하는지도 모르신다
이런 기도는 하나님을 1도 모르는 사람이 하는 기도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엘리야가 전무후무한 일을 한 것 같지만
그것은 엘리야를 도구로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엘리야는 다윗처럼 자신의 주권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지 못했다
온전히 맡기지 못할 때 두려움과 공포가 생기는데
하나님께서는 능력의 손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엘리야가 죽기를 묵상 할 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렸고
자신의 실상과 상태를 깨달게 되어
하나님을 100% 인정하는 예언자가 되었다
(목)주 안에서 기뻐하기를 배움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하나님을 어떻게 기뻐할수 있는가?
하나님을 기뻐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하는 공부가 있는데
나도 그렇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
하나님을 열어놓고 믿는 것이 아니라
덮고놓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뻐할 수가 없다
영어 성경을 직역하면
주 안에서 기쁨을 취하라 이다
기쁨을 취하기 위해서는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바로 알아야 드디어 가리워졌던
하나님을 알게 되고 소통이 되니
말로 표현할수 없는 기쁨이 생성된다
하나님과 이런 관계가 되어 버리면
말씀에는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는데
소원이 그냥 하나도 없게 된다
왜? 이미 다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서 천국을 누리는 것이고
여기서 하늘평안을 누리는 것이다
이글을 읽는 모두가 그렇게 되기를
간곡히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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