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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 신성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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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10-07 06:22 조회4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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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연구 범위 6:1-15, 53:4-6, 고전 5:7, 6:26-36, 9:1-41, 고전 1:26-29, 11:

 

기억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11:25, 26).

 

핵심

 

*핵심어 : 신성의 증거

 

도입 질문 : 당신은 무엇을 통해 예수님이 믿을 만한 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가?

 

요일별 고찰

 

. 6:1~14에서 예수님과 모세 사이의 어떤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가?

기적으로 군중들을 먹이심

 

요한은 기적으로 5천 명을 먹인 사건이 유월절에 가까운 때임을 부각시킨다. 이는 예수께서 유월절 양으로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의 떡을 주실 분임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이 이야기의 많은 부분이 모세와 예수님이 하신 일 사이의 평행 구조를 보여준다. 모세의 올라간 시내 산과 예수님이 올라간 산, 광야와 넓은 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시험받음과 빌립을 시험하심, 떡을 공급하심과 만나를 공급하심, 만나를 거둠과 남은 음식을 거둠, 열 두 지파와 열 두 제자, 혹은 열 두 바구니가 평행을 이룬다. 이 모든 것은 모세가 말한 나와 같은 선지자가 예수님이신 것을 보여준다. 그분은 새로운 모세였고, 그분의 신성을 뚜렷하게 증거한다.

 

. 6:14, 15, 26~36에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에 어떻게 반응했는가?

왕으로 삼고자 했으나 거절하자 믿지 않음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유대인들은 그분을 왕으로 삼아 로마의 압제로부터 벗어나 권세와 풍요를 누리고자 했다. 그러나 주님은 정치적인 메시아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영적 메시아로 세상에 오신 것이었다.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심으로 이 점을 분명하게 하셨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자신을 나는 스스로 있는 자(I AM)”라고 하신 것처럼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자신을 7번이나 나는... 이다(I AM)”로 소개하셨는데, 그 첫 번째가 본문의 나는 생명의 떡이니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과 같은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고 선언하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왕이 되는 것을 거절하자 백성들은 그분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

 

“... 예수께서 하나님의 보내신 자라 주장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왕이 되시는 것을 거절하신 사실은 그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신비였다. 사람들은 예수께서 거절한 것을 오해했다.

많은 사람은 예수 자신이 스스로의 신성한 사명의 본질에 대해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주장을 분명하게 펴지 못하는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저희의 마음을 불신을 향해서 열었으며 곡해와 배반 가운데서 사탄이 심은 씨는 그에 걸맞은 열매를 맺었던 것이다”(시대의 소망, 385)

 

. 9:1~16에 나오는 사람이 맹인이 된 것은 무엇을 위함이라고 하셨는가?

하나님의 영광

 

제자들은 질병이 그 사람 혹은 부모의 죄 때문인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욥의 이야기를 통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았어야 했다. 주님은 이 사람의 경우도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더 높은 목적을 위한 것이라며 그들의 편견을 바로잡으셨다. 주님이 진흙을 그의 눈에 발라주어 그가 태어날 때 부족했던 것을 채워주시는 모습은 첫 사람을 흙으로 만드신 창조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이야기는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보다, 그 사람과 종교 지도자들 간의 긴 대화를 통해 그 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논의는 죄/하나님이 하시는 일, 보지 못함/보게 됨이라는 두 개의 서로 얽혀있는 대조적인 개념 쌍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런데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이로 인하여 바리새인들은 주님께서 안식일을 범했다며, 그분이 하나님께로 온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한편, 어떤 이들은 죄인이 어떻게 이런 표적을 행할 수 있느냐 하면서 그들의 주장을 문제 삼았다(9:16). 토론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분열이 시작되었다. 눈먼 사람은 예수가 어떤 분인지 점점 더 분명하게 이해하지만, 종교 지도자들은 그분의 진짜 정체성에 대해 점점 더 혼란스러워하거나 보지 못하고 있다.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게 되는 법이다(25:29).

 

. 9:17~34에서 지도자들과 눈먼 사람 간 대화의 주제는 무엇인가?

예수님

 

죄에 대한 질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된 것처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기 때문에 죄인이라 하고, 그 사람에게는 온전히 죄 가운데서 태어난 자라고 비난한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난다.

 

눈먼 사람은 예수님에 대한 감사가 커지고 그분을 더 욱 굳게 믿으면서 육체적으로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점점 더 많은 것을 보게 된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처음에는 예수님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9:16), 다음에는 예수님이 어디에서 오셨는지 알지 못한다고 한 것에 이어 예수님에 대해 점점 더 보지 못하

게 된다(9:29).

... 요한은 예수님이 세상의 빛이심을 다시 확인한다(9:5, 8:12 비교). 이 본문은 또한 예수님의 신비한 기원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그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으며, 그의 사명은 무엇인가?(9:12, 29; 1:14 비교)

이전의 기적 이야기에서 언급된 모세의 모습이 이 장에 다시 나타난다(9:28, 29; 5:45, 46, 6:32 비교).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반응이라는 주제도 있다. 어떤 이들은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지만, 어떤 이들은 믿음으로 반응한다(9:16-18, 35-41, 1:9-16, 3:16-21, 6:60-71 비교).

 

한 때 눈먼 자였던 거지는 믿음으로 육신의 눈만 아니라 영적인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하나님께로 오신 분이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가장 먼저 예수님을 알아보아야 할 영적 지도자들은 모든 강력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보지 못하거나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의 잘못된 확신에 그들은 스스로 기만을 당했고 더 깊은 어두움에 빠지게 되었다. 우리가 자신의 마음과 믿음을 살펴보아야 할 이유이다.

 

. 11:38~44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어떻게 보여주셨는가?

나사로를 살리심

 

예수님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단지 말씀으로 살아나게 하셨다. 이는 다른 어떤 기적보다도 그분이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이심을 증거한다.

이 기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신성한 아들이시며, 그분을 믿음으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요한의 주제를 강력하게 증거한다(20:30, 31). 이 표적을 본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음에도(11:45) 불구하고, 이 놀라운 이야기(11:45-54)의 끝에는 참혹한 역설이 펼쳐진다. 예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실 수 있음을 보여주셨으나 그런 때에도 어떤 이들은 그분을 죽여서 막아 보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 그리고 그에 대조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보여주는 더 이상의 예가 있겠는가!

 

적용 : 어떻게 예수님을 메시아로 증거하는 삶을 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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