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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예루살렘에서의 논쟁(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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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4-08-25 10:48 조회1,5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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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과 예루살렘에서의 논쟁

 

기억절: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11:25)

 

시작하며

마가복음11장은 예수님의 고난주간이라 한다

고난주간의 첫날 예수님은 어린 나귀를 타고

스가랴가 예언한 메시아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

 

그후 예루살렘에 도사리고 있는

사단의 졸개들에 의해 수많은 공격을 당하시지만

사단을 심판하시는 예수님께서

사단의 졸개들을 불쌍히 보시고

그들도 깨달도록 친절히 답해 주셨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묵상해 보면

특별한 일이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인 일들이 였다

 

그럼에도 사단에게 사로 잡히면

상식이 통하지 않게 된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이 그 만큼 사단화 되었다는 것이다

 

() 승리의 입성

 

예수님께서는 스가랴의 예언대로(9:9)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때는 유월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찾아왔을 때 였다

예수님께서 왕이 타는 나귀를 타고

입성을 하시자 순례자들은 습관처럼

겉옷과 나뭇가지를 길에 펴드리며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등을 외치며

예수님의 입성을 환호하였다

 

여기서 호산나의 정확한 뜻은

이제우리를 구원하소서이다

 

그런데 무리들 중 대다수는

예수님의 신분을 모르고 외친 것이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께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신분을 밝히셨고

다윗의 왕통을 이은 왕으로서 입성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인류의 대 구속사업을

이루어야 할 때가 임박하였음을 알리면서

그 동안 사망의 권세로 왕노릇하던 사단에게

종말의 경고를 던지는 선전포고 였던 것이다

 

이 사건에 영문을 모르고 사용되었던 나귀는

나귀중에 가장 영광된 일을 한 것이고

나귀의 주인은 가장 축복된 일을 한 것이다

 

() 저주받은 나무와 깨끗해진 성전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베다니로 가셨다가 다음날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는 길에

잎만 무성했던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다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외적인 행위는 많지만 하나님께 드릴

열매가 없는 이스라엘을 상징한

일종의 비유로 사용하셨다고 본다

 

잎만 있고 열매가 없는 무화과를 보시고

제자들에게 영적 교훈을 주시며

영원토록 열매를 따 먹지 못할 것이라 하셨는데

다음날 그 나무가 뿌리부터 마른 것을 보았다

그 나무를 보고 놀란 제자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소개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러기에 무화과나무가 말씀에 순종한 것이다

예루살렘에 들어오신 예수님은 성전으로 향하셨다

성전의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장소가 이방인의 뜰이다

 

그곳에는 제물을 팔고 있는 상인들과

(예물로 쓰일 짐승을 파는 상인)

돈을 환전하는 이들로 북적였다

(성 안에서만 통용되는 화폐가 있었기에

순례자들은 예물을 사기 위해 성전화패로 환전함)

 

문제는 성전 당국자들이 이일에 깊이 유착되어

이것들을 묵인하고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상인들의 상을 뒤엎으시며

그들을 성전 밖으로 쫓아내시며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허울뿐인 종교을 팔아 이익을 보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 했는데

바로 앞에서 보여준 무화과 나무의 죽음같은 것이다

 

()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예수님께서 성전청결을 하신 곳은 이방인의 뜰이었다

이곳은 원래 장사를 할 수 있는 장소임에도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유대의 정치와 종교의 최고 의결기관인

산헤드린이 그 장사에 개입하여

뇌물을 받고 상인들은 폭리를 취한 것을

지적 하시며 성전의 본래 기능이 무엇인지를

깨달게 하시려고 정결의식을 하셨다

 

그일이 있고 난후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거니시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예수님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고 질문했다

 

그들이 예수님께 묻고 있는 요지는

성전에서 장사를 못하게 한 것

성전 안에서 가르치시는 것으로

이것은 산헤드린에서 보면 자기들 만이 하는

(성전 관리, 율법 가르침) 권한으로

예수님께 일할 권위를 준적이 없기에

자신들의 입장에서는 불법으로 한 것이기에

혹시 하나님으로부터 온것이라고 대답 하면

신성모독 죄로 정죄할 것이라고 못을 밖았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요한의 침례의 좁은 의미는

요한의 침례 자체이고 넓은의미로는

요한의 사역 전체 즉 예수님에 대해 증거한 것으로

예수님이 요한으로부터 침례 받으실 때에

하나님께로 부터 공식적인 선포가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되물은 질문에 그들이 알지 못한다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도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대답 하셨다

 

예수님의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다

우리를 살리시려고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것이다

 

() 이 땅의 의무와 하늘의 상급

 

예수님 당시 바리세인들은 민족주의자였고

헤롯당원들은 로마권력의 하수인이였기에

서로 반목하였는데 진짜인 예수님이 등장하시자

가짜들이 예수님을 공동의 적으로 규정하고

예수님을 무너뜨리려 두 가짜 세력이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예수님이 어떠한 답을 하더라도

걸릴 수 밖에 없는 완벽한 덫을 준비해 왔다

 

예수님의 마음을 안심시키려는 듯

예수님을 칭찬하며 시작을 했는데

예수님께서는 이미 그들의 의도를 간파하셨고

가짜들이 꼼짝 못할 지혜로운 답변으로

그들의 입을 닫게 하셨다

 

그들의 질문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옳지 않은 것입니까?"

 

예수님께서는 한 데나리온을 가져 오게 하시고

그 데나리온에 새겨진 형상과 글이 누구의 것인지를 되물으셨다

그러자 가짜들이 가이사의 것이라 답했다

예수님께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는 것이 옳다고 하셨다

 

이 말씀의 깊은 의미는

가이사의 형상이 새겨진 동전을

가이사에게 바치는 것이 마땅하듯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그들의 소유도 하나님의 것이다

 

모든 사람이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것?

1.나는 하나님의 것이다

2.나는 사랑하며 살 존재다

 

() 가장 큰 계명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그리고 서기관들의 무리가

계속 예수님을 죽이고자 공격을 했는데

이번에는 예수님 믿는 다고 하는

한 서기관이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인지를 예수님께 질문했다

 

이에 예수님께서 이 서기관을 칭찬하시며 

"네가 하나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셨다

 

서기관의 질문은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신6:4~5절을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계명이고 둘째는

19:18 "네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우리는 이것이 가장 큰 계명이라고 말로만 하지

왜 큰 계명인지 그 본질로 들어가지 못하는데

나는 오랫동안 성경을 공부해본 결과

이것을 아는 것이 참 하나님을 아는 길이다

 

이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막연히 믿음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각자가 만들어낸 하나님을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고 믿어야 한다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

3가지를 분명히 알아야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고

나의 현주소를 알게 되고

왜 계명이 2가지인지를 알게 된다

나는 이것을 알리려고 계속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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