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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8. 의로운 삶을 위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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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2-18 16:26 조회1,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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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연구 범위 ∥ 시 119:1~16, 90:, 요 3:16, 시 95:7~11, 141:, 128:“

 

▣기억절 ∥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 90:12)

 

▣핵심 ∥ 의로운 삶을 위한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며, 인생의 덧없음을 기억하고 영원을 바라보며 시험과 유혹을 말씀으로 이겨내는 것이다. 

*핵심어 : 의로운 삶

 

▣도입 질문 : 내가 생각하는 의로운 사람은 누구인가? 

의에는 칭의, 성화, 영광화라는 3가지 국면이 있다. 

⚫칭의=용서의 경험, 의롭다 칭함

⚫성화=새 마음 창조, 예수님 품성을 닮아가는 것, 의로운 삶

⚫영광화=재림 때 죄짓지 않을 몸으로 변화하는 것

하나님의 자비는 회개한 죄인을 용서하고 의롭다해주신다. 

칭의와 성화는 동시에 일어나며 날마다 경험해야 하는 것이다. 칭의는 법적이고 순간적이나 성화는 내면적이고 점진적이다. 

재림교인들은 성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안되는 것 같아 고민하고 실망하고 좌절한다. 그러므로 성화=의로운 삶을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요일별 고찰

 

일.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시 119:1~16, 161~168)

⇒“주의 법 안에서 걸으며 그 길에서 더럽혀지지 아니”함(킹흠정역)   

 

주의 법 안에서 걷는다는 것은 생애의 모든 길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다는 것이고, 더럽혀지지 않는다는 것은 흠없는 제물과 같은 완전한 순종을 의미한다. 그것은 단순히 외적으로 말씀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전인(육+영+혼)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것이다. “품성의 한 오점, 한 주름, 한 결점도 영광과 보물이 넘치는 하늘에 영원히 들어가지 못하게 할 것이다... 그분께서는 죄로 얼룩지고 불결해진 옷을 벗기시고 희고 빛난 의의 옷으로 입히시려고 준비하고 계신다.” (교회증언 2권, 453)

이렇게 되는 것은 자신의 죗된 본성을 날마다 죽이고 주님의 뜻에 굴복해야 하기에, 산 제물, 살아있는 순교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로운 삶이다.  

이러한 삶은 말씀을 늘 묵상하고 마음에 새김으로 가능하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은 마음이 평안하여 아무도 그들을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시 119:165, 쉬운). 넘어진다는 것은 도덕적 실패를 의미한다. 어두운 세상에서 “발에 등”(시 119:105)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시험에서 보호해 준다(시 119:110).」

 

월. 시 90:, 102:11, 103:14~16은 인간의 상태에 대해 무엇을 보여주는가?

⇒인생의 덧없음

 

인간이 풀 수 없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죽음이다. 현 세상은 불치의 질병에 걸린 사람을 냉동시켜 의술이 더 발달하면 해동시켜 치유하려는 수준에 이르렀고,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인간을 복제하고 인체에 칩을 심어 수명을 연장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더 오래 살 수는 있어도 죽음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 이것이 죄가 가져온 치명적인 결과이다. 하나님은 영원하나 하나님을 떠난 죄인은 유한하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지혜는 우리의 날을 계수할 줄 알고(시 90:12), 즉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도록 그날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의 날을 셀 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시간이 끝이 있다는 것, 즉 우리가 유한한 존재임을 안다는 의미이다. 지혜로운 삶이란 인생의 덧없음을 인식함으로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의미한다. 이 지혜는 회개(시 90:8, 12) 그리고 하나님의 선물인 용서, 긍휼, 자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시 90:13, 14).」

 

화. 시험을 당할 때 어떻게 견뎌낼 수 있을까?(시 81:7, 8, 95:7~11, 105:17~22)

⇒연단의 기회로 받아들임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시험을 허락하신다. 그것은 그들을 멸하기 위함이 아니요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품성이 정결케 되고 변화되는 것은 시험을 통과한 결과이다. 형제들에게 미움받아 노예로 끌려가고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것은 요셉에게 가혹한 시련이었으나 그가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굳게 의지할 때 요셉은 단단한 사람이 되고 위대한 지도자로 성장했다. 지혜로운 자는 시험을 당할 때 불평하고 도피하려고 하는 대신,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거기서 하나님의 교훈을 찾는다.  

 

「시편 105편은 자신의 미래를 이야기한 하나님의 예언을 요셉이 신뢰하고 있는지 그분께서 시련을 통해 시험하셨음을 보여준다(창 37:5~10, 시 105:19). 19절에서 “단련”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차랍(tsarap)은 “제거”, “정제” 또는 “정화”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요셉의 믿음을 시험하신 목적은 약속에 대한 의심을 제하고 인도하심을 더욱 신뢰하게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징계의 목표는(시 105:20~22) 하나님의 자녀들을 강화하고 약속의 성취를 위해 준비시키는 것이다.」

 

수. 시 141편에서 기자는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기를

 

시 1:1에서 죄는 처음에 악인의 꾀(악한 생각, 계획)을 받아들이고, 다음은  죄인의 길을 따르며 결국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아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죄의 유혹은 달콤하며 그 달콤한 맛에 점점 중독되게 하고 마침내는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이르러 비참한 최후를 맞게 한다. 지혜는 이러한 죄의 교활함을 깨닫고 처음부터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 

 

「악의 유혹은 점진적이고 매혹적이며 교활하다. 유혹 가운데서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주님에 대한 전적인 의존만이 승리를 보장할 수 있다.」

 

목.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축복이 약속되어 있는가?(시 1:1~3, 112:1~9, 128편)

⇒시냇가의 나무처럼 활기있고 궁극적으로 하늘의 영광에 참여함

 

의인의 삶은 세상의 관점으로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이나, 시냇가의 나무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때가 되면 열매를 맺는 것처럼, 그들은 늘 하늘의 기쁨을 누리며 종국에는 만족한 결과를 거두게 된다. 하늘에서도 의인의 이름은 영원히 기념되고, 영원한 안식과 평화와 영광을 누리게 된다. 그러므로 지혜는 세상의 헛된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것을 추구하며 영원한 세상을 바라보며 그곳을 위해 준비한다.  

 

「불안정한 악인과 달리 의인은 뿌리가 있어서 열매 맺는 나무처럼 하나님과 영생에 가까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 가운데서 평화를 누릴 것이다.」

 

▣적용 :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로운 삶을 위해 무엇을 결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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