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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의로운 삶을 위한 지혜(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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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4-02-17 19:41 조회1,9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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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과 의로운 삶을 위한 지혜

 

기억절: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90:12)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2가지의 질문과 답을 주셨다

1.니가 누구인지?

2.어떻게 살아야 하나?

답은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라

 

피조된 우리가 이것을 알아 버리면

오늘 길고긴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공부의 핵심이 이것이고

이것을 여러말로 다시 배우는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10:12)

인생의 모든 부작용은

말씀을 거부하기에 발생했다

 

시인도 말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128:2)

손으로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

성경의 복이고 형통이다

 

그런데 세상의 복은 그 반대다

수고한 이상 먹는 것이 복이고

수고하지 않고 먹는 것이 더 큰 복이다

그렇다 보니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다

 

() 내 마음에 간직한 주님의 말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05)

다윗의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시119편을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

또는 성경은 하나님계시의 총체이자

인생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진리의 보고이며

모든세대 모든성도들의 인생행로에

걸어가는 발의 등불이며

그 길을 비쳐주는 절대 유일의 빛임을

분명하고 완전하게 인식해야 한다

 

"행위가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안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피조물은 하나님안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며 가장 행복하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난 세상이 추구하는 것은

더 많은 물질을 소유하는 것

더 높은 명성을 얻는 것이며

더 많은 권력을 소유하는 것이며

더 많은 향락을 누리는 것이다

 

 이 목표 즉 세상이 추구하는 복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뿐 더러

악하고 거짓된 방법까지 사용하기에

사건사고가 끈이질 않는 것 이것이

사단이 계획하고 목적한 세상이다

 

시인은 그런 세상에 외치고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삶

말씀을 행하며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구하는 삶을 살라고 한다

 

() 우리에게 우리의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시편90편은 모세의 시로

표제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인데

내용은 비탄에 잠긴 민족의 현실을 기록했고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배반과 범죄로 광야40년 유랑생활을 그렸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40년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삶을 살도록 훈련하는 기간이었다

 

그런데 이 훈련을 감사함으로 받지 못하고

오히려 불신앙과 불평과 반역을 일삼았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40년간 교육하셨다

 

그런 과정의 지도자 였던 모세는

인생과 세월의 빠름을 두 가지로 표현한다

 "우리의 평생이 일 순간에 지나간다

"우리의 연수가 70이요강건하면 80인데

그 년수는 수고와 슬픔뿐이고신속히 날아간다

 

모세는 광야생활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았을 것이며

매일 장례를 치르는 곡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

인생은 티끌로 돌아가는 존재

인생은 풀과 같이 시들어 지는 존재

인생은 수고와 슬픔투성이인 존재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답이 나온다

 

() 하나님의 시험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셀라)”(81:7)

 

므리바 사건은 출애굽 후 38년이 경과한 때

출애굽 제2세대들이 장년이 되었고

새로 태어난 세대들이 광야생활을 시작했던

신광야의 가데스에 돌아와서 생긴 일이다

 

가데스바네아는 팔레스틴 남쪽 변방에 있는

오아시스 지역으로 물이 많은 지역이라 했다

그런데 기록에는 물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물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라서

광야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였을 것이다

 

백성들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광야에서 죽을걸 왜 여기까지 왔을까 하며

지도자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싸우려했다

 

위협을 느낀 모세와 아론은 회중을 떠나

하나님께 엎드렸다

하나님께서는 즉각 답을 주셨다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그러나 백성들의 반감과 다그침에 화가 났던

모세는 자신의 화를 담아 반석을 쳤다

38년간의 훈련이 헛일이 되는 순간이였다

화를 참지 못했고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는 일에 부족했다

그일로 인해 모세는 살아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구원받아 하늘에 살고 있다

 

() 악한 길의 속임수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 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141:1~5)

 

다윗은 자신의 기도를 분향함

저녁제사 같은 기도라 했는데

한마디로 거룩한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다윗은 자신의 거룩함을 위해 기도했고

그래서 자신의 입이 거룩해지기를 기도했다

 

우리는 입술로 너무나 쉼게 자주 죄를 짓는다

그렇기 때문에 입의 거룩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다윗은 의인과 하나님의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를 했다

 

다윗의 사부 사무엘은

기도를 쉬는 것을 죄로 여겼다”(삼상12:23)

어째튼 다윗은 기도의 사람이였다

다윗은 기도를 의무로 여겼던 사람이다


() 의로운 삶의 축복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1:1~5)

 

이 복은 예수믿는 사람들만이 아는 복이다

문제는 예수 믿는 사람이라도

시편의 복을 읽을 때 아멘이 안 나올수 있는데

그것은 아직 하나님과 친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친하지 않다는 것은

하나님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쪼끔만 알고나면

그냥 복 있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128:1~2)

복있는 사람은 수고한대로 먹는다

수고한데로 먹는다는 것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는 것인데

복이 있는사람은 욕심이 없어진다

그래서 시냇가의 나무처럼 근심이 없다

 

그러므로 복은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이 있는자는 욕심이 없고

욕심이 없기에 어려움이 없다

이것이 예수있는자들의 최고의 복이다* 

연락:010 6318 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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