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남- (핵심Q&A)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13과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남- (핵심Q&A)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3-06-19 23:51 조회1,410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제13과 - 하나님의 영광(榮光)으로 빛남

                             (2023년 06월24일(안) 일몰 19시57분)


<기억절(記憶節)>

 “이 일 후(後)에 다른 천사(天使)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權勢)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榮光)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시록 18:1)


<서언(緖言)>

2023년 제2기는 큰 주제(主題)로 “우주적(宇宙的)인 세 가지 기별(奇別)”인 “세 천사의 기별”에 대하여 공부하였다. 이 세 천사의 기별은 마지막 위기(危機)의 때를 위한 준비(準備)와 온 세상에 전파(傳播)되어야 할 기별이 “남은 자손”이요 “남은 교회”에 맡겨 졌다. 이와 같은 사명(使命)을 감당(堪當)하는데에는 많은 어려움과 핍박(逼迫)등이 따를 것이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권능(權能)을 주시고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며 종국(終局)에는 이 모든 것의 중심이신 어린양 예수께서 영광(榮光)중에 우리를 데리러 오실 것을 확실히 믿고 신뢰(信賴)하여야 할 것이다. 


(6월18일) (日)  <마지막 위기(危機)에 대한 준비(準備)>


(Q)~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의 예언(豫言)은 이 시대에 이 세상에 도래(到來)할 종말(終末)에 대하여 영적(靈的)인 통찰력(洞察力)을 갖도록 말씀해 주시고 계신다. 그에 관하여 깨달은 바를 요약(要約)해 보시요. (마 24:42, 살전 5:1-6절)


(A)~ 사도바울은 (살전 5:1-6절)의 아주 중요한 당시(當時)의 실상(實狀)을 들어 아주 소상(昭詳)하게 교훈(敎訓)해 주고 있다. 즉 데살로니가 교회는 재림을 고대하는 재림교회였고 열성있는 믿음으로 모본이 되는 교회였다. 그러나 이 교회에 재림과 관계된 몇 가지 문제들이 있었다. (첫째)는 재림의 시기(時期)를 정(定)하는 문제요, (둘째)는 재림의 임박을 핑계로 규모없이 사는 삶이었다. 둘 다 재림의 엄숙함과 확실성을 훼손하는 행위였다. 바울은 도적의 비유와 해산의 비유를 들어 항상 준비할 것을 요청하지만 먼저 불법(不法)의 비밀이 그 정체를 드러내는 일이 있어야 재림이 있을 것을 천명(闡明)한다. 그리고 규모없이 사는 자들에 대해서는 일만 만들지 말고 조용히 자기의 할 일을 하라고 권면한다. 이와 같이 교훈하여 재림의 날은 분명히 이를 것이다. 이에 재림성도(再臨聖徒)들은 그 날을 준비해야 하며 진실하게 깨어있고 준비해야 한다. 그 준비하는 날은 내일이 아니고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6월19일) (月)  <진리(眞理)를 아는 것>


(Q)~ (둘째 천사의 기별)은 우리에게 오류(誤謬)보다는 진리(眞理)를, 전통(傳統)보다는 성경(聖經)을, “거짓 교리(敎理)”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도록 호소(呼訴)한다. 이 거짓과 오류(誤謬)를 분명하게 아는 것이 진리(眞理)요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을 그리스도인으로써 선택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진리를 아는것에 관하여 (요한계시록 14장6~12절)의 ”세천사의 기별(奇別)“인데 그 세천사의 기별과 진리를 아는 것을 적용(適用)하여 요약(要約)해 보세요. (요 17:17, 요한계시록 14장6~12절)


(A)~”진리(眞理)보다 오류(誤謬)를, 성경(聖經)보다 전통(傳統)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거짓 교리를 전(傳)하는 자가 곧 짐승인데 그 짐승은 정치적(政治的) 또는 종교적(宗敎的) 권력을 상징하고 있으며,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세계적인 종교제도(宗敎制度)로 결국 이 로마세력은 전 세계에 강력한 영향력(影響力)을 확대하여 경제적인 격변(激變)이나 자연재해(自然災害)나 사회적 혼란(社會的混亂)이나 국제적 정치의 위기(危機)나 전 세계적 분쟁(忿爭)의 시기(時期)에 교회와 국가를 통합하려 할 것이며, 사탄은 두 오류(誤謬)로 영혼불멸설(靈魂不滅設)과 일요일 신성설(日曜日神聖設)을 통하여 택하신 자들까지도 미혹(迷惑)케 할 것임 “남은 자손”인 성도(聖徒)들은 하나님의 계명(誡命)을 지키는 방법은 오직 성경 말씀에 굳게 서서 그 진리를 끝까지 따라가야 할 것을 호소(呼訴)하고 계신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주시는 강력한 호소(呼訴)는 ”바벨론의 오류(誤謬)“를 피(避)하고(배척(排斥)하여)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는 사탄의 대리자(代理者)인 짐승에 관하여 아주 소상히 말씀하시며 주의(注意)하라고 경고(警告)해주시는바 그 핵심을 (요한게시록 14:6~12절0에 세천사의 기별로 아주 명료하게 요약 설명해 주시고 있다. 즉 ”진리보다 오류를, 성경보다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거짓 교리를 전하는 자가 곧 짐승인데 그 짐승은 정치적 또는 종교적 권력을 상징하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13장과 14장에서 말씀하고 있는바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로마로부터 새워진 세계적인 종교제도(宗敎制度)로 결국 이 로마세력은 전 세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확대하여 경제적인 격변(激變)이나 자연재해(自然災害)나 사회적 혼란(社會的混亂)이나 국제적 정치의 위기(危機)나 전 세계적 분쟁(忿爭)의 시기(時期)에 교회와 국가를 통합하려 할 것이며, 결국은 미국이 이 세계연맹(世界聯盟)에서 주도권(主導權)을 잡을 것이며 ,사탄은 두 오류(誤謬)로 영혼불멸설(靈魂不滅設)과 일요일 신성설(日曜日神聖設)을 통하여 택하신 자들까지도 미혹(迷惑)케 할 것임을 말씀하고 계시는바 “남은 자손”인 성도(聖徒)들은 하나님의 계명(誡命)을 지키는 방법은 오직 성경 말씀에 굳게 서서 그 진리를 끝까지 따라가야 할 것을 호소(呼訴)하고 계신다.


(6월20일) (火)  <계속(繼續)되는 종교개혁(宗敎改革)>


(Q)~ (요한계시록 14장)은 영원한 복음(福音)의 복(福)된 소식(消息)을 온 세계에 전(傳)하는 사명(使命)은 어느 교회(敎會)를 묘사(描寫)하고 있으며, 세 천사의 기별은 어떠한 사명(使命)이 주어져 있습니까? (계시록 14:6~12절), 


(A)~(요한계시록 14:6~12절)에는 세 천사의 기별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 기별은 종교개혁(宗敎改革)을 완성(完成)하고 영원한 복음의 복된 소식을 온 세계에 전(傳)하는 세계적인 교회 재림교회로 남은 자손 남은 백성들이 하는 사명(使命)이다. 그러므로 세 천사의 기별인 영원한 복음이 승리하도록 하나님의 교회인 진리교회(眞理敎會)로 불의(不義)와 불법(不法)에 타협하지 않는 교회로서 사탄과 이에 대리자(代理者)인 짐승의 표(表)를 받지 않도록 세 천사의 기별을 전(傳)하는 운동을 전개하는 재림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臨)하게 할 것이다.


(6월21일) (水)  <하나님의 영광(榮光)으로 온 땅이 가득함>


(Q)~ (계시록 18:1절)의 하나님의 영광(榮光)으로 온 땅이 환하여 진다는 말씀의 의미(意味)와 세천사의 기별은 어디를 향해 선포되어야 할까요? (계 14:7) 


(A)~진리(眞理)를 왜곡(歪曲)하여 오류(誤謬)와 비진리(非眞理)로 세상을 뒤덮은 사단의 술책(術策)을 낱낱이 드러나게 하는 세 천사의 진리(眞理)의 기별자(奇別者)들로 인(因)하여 하나님의 품성(品性)과 은혜(恩惠)와 자비(慈悲)를 온 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며, 그런 것들이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와 그 품성을 통하여 온 땅에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榮光)이며 그 영광(榮光)으로 셋째천사의 사업이 마쳐지게 될 것이며 세 천사의 기별은 온 세상에 전(傳)해야 하고 특히 바벨론에 있는 사람들에게 힘있게 전(傳)하여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도록 해야 한다.


(6월22일) (木)  <어린 양(羊), 죽임을 당한 어린 양(羊)>


(Q)~요한계시록 전체에는 어린양에 대한 상징(象徵)이 여러번 나온다. 어린양의 상징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며, 여러번 나오는 이유(理由)는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5:6, 8, 12, 7:10, 7:17, 14:1, 15:3, 19:7, 21:22, 23, 22:1, 3절) 등등


(A)~“하나님의 어린 양(羊)은 하나님의 ‘보좌(寶座) 사이에’ 서 있는 분으로 우리에게 제시(提示)되어 있다. 그분은 하나님과 인간의 연합(聯合)과 상호교통(相互交通)의 통로(通路)가 되시는 위대한 규례(規例)이시다. 따라서 인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 처소(處所)들에 앉아 있는 것으로 묘사(描寫)되고 있다. 그분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지정(指定)된 만남의 장소(場所)이시다”(목사 증언, 124). 성경 전체는 물론이거니와 요한계시록의 핵심은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영광(榮光)과 찬양(讚揚)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사랑과 죄인(罪人)에 대한 구원(救援)=(구속(救贖)이 우리의 사명(使命)과 교리(敎理)요, 복음서(福音書)의 핵심(核心)이자 주제(主題)이며 전부(全部)이시다. 





******<말미부록(末尾附錄)>*********





A.<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바울의 설명(說明)>

○. 데살로니가 교회는 재림교회(再臨敎會)였다. 그 교회에는 종말론(終末論)의 문제가 있었다. 그들은 재림을 기다렸다. 핍박이 거세질수록 그들의 기다림도 간절했으나 급한 마음으로 시기를 정하는 문제, 그리고 그들의 삶이 규모가 없어 지탄을 받는 등 몇 가지지 문제들이 생겨났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여행(AD 49-52) 때 세운 교회이다. 원래 바울은 아시아 최대의 무역 도시이며 모든 유통의 중심인 에베소로 직행하여 전도하려고 했다. 그러나 성령께서 그 계획을 막으셨다(행 16:6, 7). 그리고 마게도냐 사람의 환상을 통하여 그의 발걸음을 유럽으로 인도하셨다. 유럽 전도가 급하셨던 것이다. 만일 성령께서 막지 않으셨으면 유럽 전도는 적어도 3년 이상 늦어질 뻔했다.


○.유럽으로 들어온 바울 일행은 첫 성인 빌립보를 거쳐 데살로니가에 도착했다. AD 49년 혹은 50년에 바울 일행이 데살로니가를 방문했을 때 데살로니가는 오랜 역사를 지닌 번창한 도시였다. 이 도시는 알렉산더 대왕의 장군 중 한 사람인 캇산드로스(Cassander)가 건설하고 알렉산더 대왕의 누이 동생인 그의 아내 이름을 따서 데살로니가(Thessalonica)라고 명명하였다. 데살로니가는 전략상의 요지였으며 로마와 동방을 잇는 주요 도로인 에그나티아(Egnatia) 도로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 지방의 수도가 되었다. 오늘날도 이 도시는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도시이다.


○.데살로니가에는 빌립보와 달리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으며 이 회당에서 바울은 세 안식일에 걸쳐 설교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얼마나 오래 머물며 전도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그 결과 유대인뿐만 아니라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 (행 17:4)를 좇았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설립은 이렇게 이루어졌다. 그러나 성공적이던 데살로니가 전도는 바울이 그 도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시기한 유대인들이 시장 거리의 건달들을 모아 폭동을 일으키자 어려움에 빠졌고 바울 일행도 페래아로 피할 수밖에 없었다.


○.성경 본문을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 (1:3)를 가진 교회였다. 그들은 많은 핍박을 받고 환난이 심했지만(살전 1:6; 살후 1:4-7) 그들의 열성 있는 믿음으로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지방에 소문이 자자했으며(1:8), 믿음의 본이 되었다(1:7). 그들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겼으며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을 간절히 기다렸다(1:10). 그러나 데살로니가에는 바울이 염려하는 몇 가지의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종말론에 관한 문제였다. 


 B. 데살로니가 교회의 문제들과 바울의 권면(勸勉)

○.어느 시대이건 핍박을 심하게 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집단은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게 되고 거기에는 몇 가지의 극단적인 태도나 문제점들이 발견될 가능성이 언제나 있었다. 데살로니가 교회도 그랬다. 데살로니가전 · 후서를 읽어보면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바울이 염려하는 몇 가지 문 제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 거기에 맞는 적당한 권면을 주려는 것이 바울이 데살로니가서를 써 보낸 이유이기도 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문제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 이었다.

 (1) 재림의 때와 시기를 정하는 문제,

 (2) 재림이 가까웠다고 말하면서 규모 없이 사는 문제,

 (3) 죽은 자들에 관한 염려,

 (4) 재림이 가까웠다고 주장하면서도 재림의 준비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혼란.           

                                                        <데살로니가전서 성경주석>참조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혹은 “그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절은 “만일 어떤 사람의 뜻이 그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면”(「개정표준역」)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진실한 마음으로 행하기를 갈망하는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계몽을 받고, 다른 사람들의 주장들을 바르게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빛을 받는 필수조건은, 진리를 찾는 사람이 계시되는 빛을 기꺼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으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겔 22:28) (요7:17 성경주석).


○.종교(宗敎)에서 “무엇이 진리인지”를 발견해 내는 일이 어렵다는 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아주 흔한 불평의 주제이다. 그들은 교리 문제에 관하여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편만해 있는 많은 차이점들을 가리키면서, 누가 옳은지 결정할 수 없노라고 공언한다. 허다한 경우, 진리를 발견할 수 없노라는 이런 고백은 아무런 종교도 갖지 않고 살아갈 구실이 되고 있다. (성경주석 요17:17)


○.“영적(靈的)인 것은 영적(靈的)으로 분별(分別) 된다”는 것은 이해에 도움을 주는 성령의 필요뿐 아니라 해석자(解釋者)가 영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내포한다. 성령은 마음을 조명(照明)할 뿐 아니라 해석자의 마음을 변화시켜야만 한다. 해석자의 방법은 성경이 요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것에 동의(同意)하고 그것을 기꺼이 따르려는 태도(態度)를 가져야 한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敎訓)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요 7:17)고 말씀하셨다. (교리·신학 핸드북 97)


○.“사단은 대중(大衆)의 습관(習慣)과 관례를 받아들이기를 거절(拒絶)하는 소수의 무리에 대하여 분노(忿怒)할 것이다. 지위와 명성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려고 협의하는 일에 무법(無法)하고 비열한 자들과 연합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모욕을 덮어씌우려고 부와 재능과 교육이 연합할 것이다. 박해하는 통치자들과 목사들과 교인들은 그들을 대적하고자 음모를 꾸밀 것이다. 말과 글로써, 자랑과 위협과 조롱으로써 그들은 그들의 신앙을 무너뜨리고자 할 것이다. 거짓된 표현과 노한 호소로써 사람들은 백성의 감정을 선동할 것이다. 성경상 안식일(安息日)의 옹호자(擁護者)들에 대하여 “성경이 이렇게 말씀하신다”란 말을 할 수 없으므로 그 부족을 보층하기 위하여 그들은 억압적(抑壓的)인 법령에 호소(呼訴)할 것이다. 인기와 후원을 얻기 위하여 입법자들은 일요일 법령에 대한 요구에 응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십계명(十誡命)을 범(犯)하게 하는 제도(制度)를 받아들일 수 없다. 이 전쟁 마당에서 진리(眞理)와 오류(誤謬) 사이의 마지막 큰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 관하여 의심하도록 내버려 지지 아니한다. 하나님께서는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시대에서처럼 오늘날 하나님의 진리와 하나님의 백성을 옹호하실 것이다.”(선지, 605)


○.“진리(眞理)와 오류(誤謬) 사이의 최후의 대쟁투(大爭鬪)가 인간의 법과 여호와의 계명(誡命) 사이에서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지금 참가하고 있는 이 싸움은 최상권을 얻으려고 다투는 교회들 사이의 투쟁(鬪爭)이 아니요 성경의 신앙과 우화(寓話)와 유전(遺傳)의 신앙 사이의 싸움이다. 진리를 대적(對敵)하여 연합한 기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통과 유혈의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우리에게 전달된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은 거의 가치 있게 여겨지지 아니한다. 참으로 이것을 생애의 법칙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바로 기독교 신앙의 기둥이 되는 교리를 정하기에 이르렀다. 영감을 받은 자들이 제시한 창조의 대 사실, 인류의 타락, 구속, 율법의 불변성 이 모든 것은 소위 기독교계라고 공언하는 큰 무리에 의하여 거절 당하고 있다. 저희 지식을 스스로 자랑하는 무수한 자들은, 성경에 절대적 신임을 두는 것은 약한 증거라 하면서 성경 말씀을 트집잡고 그 가장 중대한 진리들을 영적으로 돌리고, 교묘(巧妙)하게 설명하는 것이 학식 있는 증거라고 생각한다.”(선지, 625)


○.“암흑(暗黑)과 광명(光明)은 조화(調和)될 수 없다. 진리(眞理)와 오류(誤謬) 사이에는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있다. 그 중의 하나를 지지하고 옹호하기 위하여서는 다른 하나를 공격하고 넘어뜨려야 한다. 우리 구주께서는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마 10:34)고 친히 말씀하셨다. 루터는 종교 개혁을 일으킨 지 얼마 후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인도하시지 아니하시고, 나를 앞으로 나가도록 떠미신다. 그분께서는 나로 하여금 넋을 잃게 하신다.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이 아니다. 나는 평안히 살기를 갈망하지만 소동과 개혁의 와중에 던져져 있다.”* 그는 이 때 투쟁의 한가운데로 들어가도록 강요당하고 있었다.”(쟁투, 126)


○.“하나님께서 특별히 그 시대에 적합한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사용하시는 모든 사람은 반대를 당하게 되어있다. 루터의 시대에는 그 시대에 특별히 요긴한 현대 진리가 있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교회에도 현대 진리가 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다양(多樣)한 환경 아래 두시고, 그들이 생활하는 시대와 그들이 처한 상황에 적합한 의무들을 수행하기를 바라신다. 만일 그들이 받은 바 진리를 존중할 것 같으면, 더욱 넓은 진리의 시야가 그들 앞에 열려질 것이다. 그러나 진리는 법왕교도들이 루터를 반대했던 것처럼 오늘날 대다수(大多數)의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도 옛날처럼 하나님의 말씀대신에 사람들의 이론과 전설을 받아들이는 동일한 경향이 있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증거하는 사람들은 초기의 개혁자들보다 더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진리와 오류, 그리스도와 사단과의 대쟁투(大爭鬪)는 이 세상 역사(歷史)의 종말(終末)이 가까울수록 더욱 격렬(激烈)해질 것이다.”(쟁투, 143)


○.사단은 두 큰 오류, 영혼불멸설(靈魂不滅設)과 일요일신성설(日曜日神聖設)을 통하여 사람들을 그의 기만 아래 들어오게 할 것이다. 영혼 불멸설은 강신술의 기초가 되고 일요일 신성설은 로마교회에 대한 공명심을 일으킨다. 미국의 개신교도(改新敎徒)들은 솔선하여 강신술(降神術)과 손을 잡기 위하여 심연 (深淵) 을 넘어 그들의 손을 내밀고 또 그들은 큰 구렁텅이를 넘어서 로마교회의 세력과 악수(握手)하기 위하여 손을 뻗칠 것이다. 그와 같은 삼중연합(三重聯合)의 세력(勢力) 아래 이 나라는 양심의 권리를 유린(蹂躪)하는 일에 로마의 발자취를 따르게 될 것이다. (GC 588) 


○.강신술(降神術)이 오늘날의 유명무실한 그리스도교를 더욱 잘 모방하면 할수록 그는 더욱 큰 기만과 유혹의 세력을 갖게 된다. 사단은 현대의 감각에 맞추어서 스스로 변장한다. 그는 빛나는 천사의 모양으로 나타날 것이다. 강신술의 매개체를 통하여 이적들이 행해지고 병 고침을 받게 되고 부인할 수 없는 많은 기사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그 영들은 성경을 믿는 그들의 믿음을 고백하고 교회의 제도들에 대한 존중심을 표명할 것이므로 그들의 활동은 마치 하나님의 능력의 표현처럼 인정될 것이다. (GC 588.)


○.오늘날의 소위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과 불신자들과의 한계를 거의 구별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교회의 교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있고 그들과 연합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사단은 그들을 하나의 단체로 연합시켜 강신술의 대열에 쓸어 넣음으로써 그의 사업을 강화시키고자 결심하고 있다. 이적이 참 교회의 분명한 표라고 자랑하는 법왕교도들은 이적을 행하는 이 능력에 쉽게 기만당할 것이며 진리의 방패를 버린 개신교도들 역시 미혹당할 것이다. 법왕 교도들과 개신교도들과 세속인들은 한결같이 경건의 능은 버리고 경건의 모양만 받아들일 것이다. 그들은 이 연합을 온 세계를 교화시키는 큰 운동이요, 오랫동안 고대했던 복천년을 도래케 하는 운동이라고 볼 것이다. (GC 588) 


○.(계18:1) 화잇주석 

계시록 18장의 천사(계 14:9-12; 합 2:14)(행 2:1-4 참조)

계시록 18장의 예언은 곧 성취될 것이다. 셋째 천사의 기별이 전해지고 있는 동안에 “또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 올” 것이다. 땅은 그의 영광으로 환하여질 것이다. 헌신한 인간 도구들을 주의 영이 매우 은혜스럽게 축복할 것이므로, 남녀들과 아이들이 그들의 입술을 열어 찬양과 감사를 올릴 것이며,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그분의 탁월한 영광으로 땅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굳게 잡은 사람들은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 능력으로 포고될 때에 온전히 깨어 있게 될 것이다(리뷰 1904. 10. 1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불러 내시사 그의 안식일을 지키게 하셨던 것처럼 그는 또 그의 백성들을 영적 바벨론에서 불러 내신다. 이는 그들로 짐승과 그의 우상을 경배하지 않게 하려 함이다. 때와 법을 변개코자 했던 죄악의 사람은 세상에다 거짓 안식일을 들여옴으로써 하나님 위에 자신을 높여 왔다. 그리스도인 세계는 이 교황권의 아이를 받아 들이고, 요람에 태워 양육하였다. 하나님의 기념비를 치워 버리고 경쟁이 되는 안식일을 세움으로써 하나님을 모독하였다. 하나의 증거로서 만국에 진리가 전파된 후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악의 세력들이 다 활동할 것이며,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이것이 진리이다. 내가 하늘에서 보내신 기별을 갖고 있다. 그분이 나에게 큰 빛을 주어 보내셨다”라고 외치는 음성들이 매우 많아서 사람들의 마음에 혼란을 일으킬 것이다. 그 다음에는 지계표를 옮기고, 우리 신앙의 기둥들을 헐어 버리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다. 거짓 안식일을 높이고 그분이 성별하시고 축복하신 날을 대체시킴으로써 하나님을 멸시하고, 거짓 안식일을 높이려는 더욱 결정적인 노력이 있을 것이다. 강압적인 법률로 이 거짓 안식일 준수를 강요할 것이다.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온전히 깨어서 열렬하게 활동하며 인간 대리자들을 통하여 인간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말살하려는 그의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정력과 인내를 가지고 일하고 있다. 그러나 사단이 그의 거짓 기적들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동안에 그의 영광으로 땅을 환하게 하는 그 힘센 천사가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포고할 것이며, 하나님 백성들에게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호소하실 것이다. (리뷰 1892. 12. 13).


○.삼중기별(三重奇別)이 된 세천사의 기별

세천사의 기별은 세상에다 삼중의 빛을 주기 때문에 한데 묶여야 한다. 요한은 계시 중에 말하기를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2-5 인용). 이것은 마지막 삼중의 기별을 전하는 것을 묘사한 것이다(원고 52, 1900).


○.세속(世俗)과 짝하면 위험(危險)함 (계 18:1~8 인용)

땅의 권세잡은 자들이 참으로 완전히 악한 자에게 자기 자신들을 양도하였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요한이 그려낸 이 무시무시한 그림은, 진리를 받아들인 자들이 비밀 결사의 단체들과 연결을 갖고 있는 것이나,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과 연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원고 135, 1902).


○.계시록 18장의 예언은 곧 성취(成就)될 것이다. 

셋째 천사의 기별이 전해지고 있는 동안에 “또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 올” 것이다. 땅은 그의 영광으로 환하여질 것이다. 

헌신한 인간 도구들을 주의 영이 매우 은혜스럽게 축복할 것이므로, 남녀들과 아이들이 그들의 입술을 열어 찬양과 감사를 올릴 것이며,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그분의 탁월한 영광으로 땅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굳게 잡은 사람들은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 능력으로 포고(布告)될 때에 온전히 깨어 있게 될 것이다. (리뷰 1904. 10. 13).


○.하늘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파수꾼들을 보내어 경고하시기 전에는 불순종과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세상에 내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기별이 더욱 분명하게 선포되기 전에는 은혜의 문을 닫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확대되어야 하고, 그 율법의 요구는 진실하고 거룩한 특성 그대로 제시되어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이거나 반대하는 결정을 하게 되어야 한다. 그러나 사업은 공의로써 단축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기별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울려 퍼질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며, 그 영광으로 셋째 천사의 사업이 마치게 된다. (6T 19)


○.이 세상에는 이 복음 사업만큼 위대하고 거룩하고 영광스럽고,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여기시는 사업은 없다. 이 시대에 제시된 기별은 타락한 세상을 위한 마지막 자비의 기별이다. 이 기별을 들을 특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계속해서 그 경고에 유의하지 않는 자들은 그들의 마지막 구원의 소망을 버리게 된다. 제2의 은혜의 시기는 없을 것이다. (6T 19)


○.“기록되었으되” 라는 진리의 말씀은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이다. 이 생명 나무 앞에는 화염검이 놓여 있지 않다. 원하는 사람은 모두 이 생명 나무에 접근할 수 있다. 그 열매를 따지 못하도록 어떤 사람을 금지할 권세는 하나도 없다. 모든 사람이 먹고 영원히 살 수 있다. (6T 19) 


○.남은 교회는 천사들이 살펴보기 원하고, 선지자들과 왕들과 의인들이 깨닫고자 바라던 오묘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기별을 통하여 세상에 전할 것이다. 선지자들은 그 사건들에 관하여 예언하였고 그들이 예언한 것을 깨닫고자 열망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할 수 없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오실 때, 그분께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무리에 둘러싸여 그분께서 큰 희생을 통하여 이루신 구원을 설명할 때 모든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6T 19.4) 


○.보좌(寶座) 가운데 계신 어린양. (엡 2:5, 6)

하나님의 어린양은 하나님의 보좌 가운데 있는 것으로 우리 앞에 묘사되어 있다. 그는 하나님과 사람을 연합시키고 교통하게 하는 위대한 의식이다. 이렇게 해서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앉은 것으로 묘사되었다. 여기가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도록 지정된 장소이다(원고 7, 1898). (계 5:6, 화잇주석)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