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7. 최고의 충성 : 전장에서 경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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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11-07 13:21 조회2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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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연구 범위 ∥ 수 5:1–7; 출 12:6; 고전 5:7; 수 8:30–35; 신 8:11, 14; 히 9:11, 12
▣기억절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핵심 ∥ 어떤 크고 시급한 일 보다 더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언약에 충성하여 그분께 경배하고 헌신하는 일이다.
*핵심어 : 언약, 헌신
▣도입 질문 : 바늘 허리에 실 메어 쓰랴는 속담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
▣요일별 고찰
일. <언약 먼저> 여리고 정복이 임박한 시점에 하나님이 할례를 행하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수 5:1~7)
⇒언약 관계를 회복함
이스라엘은 할례를 통해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언약 관계를 맺었었다. 그러나 가데스에서의 반역으로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는 깨어졌고 약속하신 가나안 입성도 좌절되었다. 즉 그들은 법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이후로 태어난 이들은 할례없는 자들(=언약 밖의 사람들)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 긴 방황 끝에 다시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하나님이 이 때에 할례를 행하게 하심은 새로운 세대와 언약을 새롭게 하고 법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을 회복하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전쟁을 앞두고 할례를 행하는 것은 전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할례로 인해 최소 3일간 극심한 통증에 시달려 적의 급습에 매우 취약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큰 전쟁을 앞두고 그들의 전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힘빼기 작전을 하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전쟁을 수행하기 때문이요, 하나님의 전쟁은 그들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만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여리고 정복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졌다.
월. <유월절> 여리고와의 전쟁을 앞두고 할례를 행하고 이번에는 유월절을 기념한 이유는 무엇일까?(수 5:10, 출 12:6, 레 23:5, 민 28:16, 신 16:4, 6)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림
첫 유월절은 애굽에서의 마지막 밤에 지켜졌다. 그것은 애굽에서의 해방과 어린양의 희생을 통한 구원을 기념하는 것이었다. 또한 그것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는 신호였다. 이스라엘이 순종했다면 유월절을 지킨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가나안에 들어갔을 것이다.
이제 새로운 세대가 유월절을 지킨다는 것은 전 세대가 이루지 못한 가나안 입성과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였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하늘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는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
화. <새롭게 하는 제단> 수 8:30, 31, 신 11:26–30, 27:2–10에서 여호수아가 제단을 쌓은 동기는 무엇일까?
⇒헌신을 새롭게 함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린 후 율법을 새긴 일은 모세가 명령한 지시를 성취한 것으로 아이성 전투에서 승리 후에 행한 일이었다. 그들에게는 아직 싸워야 할 전쟁이 남아있었다. 전쟁과 정복이 그들의 당면 과제였지만 그 보다 훨씬 중요하고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최고의 의무는 율법의 요구에 충성하며 신실하게 따르는 것이었다. 제사를 드리고 돌에 율법을 기록하는 일을 연이어 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였다. 제사는 희생, 헌신, 순종을 다짐하는 것이다. 제사 후 여호수아는 석회를 바른 돌에 율법을 기록하여 기념비를 세움으로 백성들에게 언약에 담긴 특권과 의무를 영원히 되새기게 했다.
「여호수아는 신약의 여호수아(예수)를 예표하는데, 그분의 사명은 무엇보다 인간을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이끄는 것이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분은 악의 세력과 싸우셔야 했다. 그분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를 대신해 언약의 요구사항을 이루시는 것이었다.」
수. <돌에 새겨진 말씀> 수 8:32~35에 묘사된 행동의 의미는 무엇인가?
⇒언약에 대한 순종 여부에 따라 복이나 저주를 받음
돌에 언약의 말씀을 새긴 후 언약궤를 사이에 두고 백성의 절반은 그리심산에서 축복을, 다른 절반은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는 의식을 행하였다. 매우 인상적인 이 의식은 언약을 그들의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언약을 주신 것은 그것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것을 순종함으로 저주가 아닌 복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목.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함> 수 18:1~2에서 여호수아가 땅을 분배하는 과정을 중단한 이유는 무엇인가?
⇒성막(성소)을 세우기 위함
아직 7개 지파가 땅을 분배받지 못한 상황에서 여호수아는 성막을 세우는 큰 사역을 행하였다. 이는 성막을 세운 실로가 가나안 땅의 중앙에 위치해 있었고 그곳은 이미 정복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그들의 삶의 중심에 모셔야 함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들이 가나안에 입성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결과였으며, 앞으로 가나안을 완전히 정복하고 복을 누리는 것도 하나님의 임재로 말미암는 것이다. 성소의 가장 깊은 곳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놓여있었는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에 신실할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오늘날 대속죄일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믿음, 소망, 영적 유산에 도전하는 근대주의 또는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탈근대주의)의 거인들과 싸우는 동안 우리의 시선을 하늘 성소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하늘 성소에서 이루시는 사역을 끊임없이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당신의 백성 가운데 거하실 때를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다. 그날,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실 것이다(계 21:3 비교).」
▣적용 :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조정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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