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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배도와 중보(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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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5-09-07 09:55 조회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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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과 배도와 중보

 

기억절: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32:31, 32)

 

시작하며

교과의 서론내용을 그대로 가져 왔다

모세가 진영을 비운 지 40일이 지났을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인간이 만든 금송아지를 숭배했다

그토록 많은 권능의 표적과 기적을 겪고도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하나님이 정말 어떤 분인지 이해하지 못하였던가?

그들의 육체적이고 죄악된 욕망이

하나님과의 생생한 경험을 덮어서 가리웠는가?

주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에 감사하지 않고

오히려 그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겼을까?

일상의 걱정과 뿌리 깊은 죄된 사고방식으로 생각이 흐려지고 훼손되었을까?

그들을 대신해서 행하신 자비로운 행동에 감사하는 마음이 없었던 것이었을까?

하나님의 능하신 행적을 너무 빨리 잊어버렸던 것인가?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신 것을 볼 때

이 모든 것이 아론의 실패 때문인가?

이 끔찍한 배도의 이유가 무엇이든 이 일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죄된 본성에 대한 것만 아니라 그런 죄악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위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에 대해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

 

() 실패한 지도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뒤 2달이 지나고

세 달째 되는 날 시내산 아래에 도착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의 역사로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것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다면서 피로 언약을 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언약백성들이 준수해야 할

율법을 주시기 위하여 모세를 시내산 위로 부르셔서

40일 동안 율법을 말씀해 주시고 십계명을

직접 돌판에 기록해 주셨다

 

그런데 모세가 시내산 위에서 율법을 받는

기간이 좀 길어지자 불안함과 초조함에

아론을 찾아가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고 요구를 했는데

이것은 믿음의 부재 기도의 부재였다

 

문제는 백성을 지도해야 할 아론이

그들의 요구대로 금송아지 형상을 만들었고

그 우상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바치며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며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로다 하는지라

 

아론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 즉 신의 형상을 만든것인데

하나님은 형상화 할수 있는 분이 아닌 영이시니에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

 

()우상 숭배와 악

 

하나님께서 창조했던 첫 사람의 본성은

하나님을 닮은 아름다운 사람이였는데

그 아름다운 사람이 사단의 말을 듣고

넘어가게 되자 변질되어 사단이 되었다

 

이것이 영적인 일이기 때문인데

하나님의 피조물인 사람은

하나님의 첫 명령 즉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존재 였다

 

그런데 첫사람이 사단의 말을 들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것이 아닌 사단의 것이 된 것이고

사랑하며 살지 않고 맘대로 살겠다는 것이였다

 

그렇게 사단이 되어 버린 사람이

하나님으로 재창조 되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할 수밖에 없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온 지 40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 법을 떠나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먹고 마시며 사단 방식의 예배를 했는데

하나님의 첫 명령에 정반대 되는 행위

즉 사단의 것으로 맘대로 하는 짓이다

 

이렇게 사단화 된 사람의 상태를

바울 사도는 로마서에 자세히 기록 했다

하나님의 내어 버리심: 인간 선택의 결과(1:24~25)

왜곡된 욕망: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삶의 비극 (1:26~27)

상실한 마음의 열매: 무너진 도덕성의 실상 (1:28~32)

 

현대사회나 개인의 도덕적 혼란도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고

하나님을 떠난 사회나 개인의 최후는

자기 파괴이고 사단이 가장 좋아 것이다

 

() 스스로 부패함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32:7~8)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산에 도착했을 때

시내산 위에 강림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를 보고

두려워 떨면서도 출애굽해주신 은혜를 감사했기에

이제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언약백성이 되기로 했다

 

그랬던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 오지 않자

불안함이 생겼고 그 불안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자기 맘대로 신을 만들어 섬겼다

 

이 사건으로 볼 때 이스라엘 백성은

아직 하나님의 것이 되지 못했다

 

이것을 보신 하나님의 어조가 바뀌었다

하나님은 이제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켜

내 백성이라고 하셨는데 7절에서

내가 아닌 네 라고 어조를 바꾸셨는데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만들었기 때문이고

그들을 목이 뻣뻣한 백성이라 하셨는데

이 말은 주인의 말을 듣지 않은

짐승에게나 하는 표현으로 우리말로는

학을 떼다 정 떨어진다 연을 끊는다 인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렇게 보셨고

그런 결과 진노와 진멸을 하게 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의로운 진노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것인 피조물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 즉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우상숭배는 진짜 주인이 아닌

사단 즉 가짜 주인을 추종하고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용납 받을수 없는 죄다

 

이제까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하나님의 것들에게 하나님을 알리시려고

인도 하셨는데 아직도 깨달지 못하는 것에

목이 뻣뻣한 백성이라는 표현 즉

너희는 사람이 아닌 짐승과 같다고

하나님께서 표현하며 진노 하셨다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로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가로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오는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 하셨느니라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3천명 가량이 죽인 바 된지라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32:25~29)

 

() 중보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의 죄를 속할까 하노라 하고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의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32:30~32)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의 지도자로서

자기 생명과 그 백성의 구원을 맞바꾸려 할 정도로

그 백성을 향한 사랑을 가지고 있었다

모세가 이 사랑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모세는 하나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모세의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셨다

 

하나님의 것이 된 모세는

백성들의 죄 용서를 위해

자신을 내어놓았다

 

그런 의미에서 모세는

예수님의 예표를 보여 주었고

중보자는 하나님의 것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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