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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 키 2025년 3기 제6과 홍해를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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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5-08-03 21:01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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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hinechorus/223957556424

<홍해 앞에 선 믿음>

 

기억절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애굽기 14:14)


해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했습니다. 뒤에는 바로의 군대가 추격해 오고, 앞에는 거대한 바다가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애굽에서의 놀라운 구원 이후,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고 곧 두려움이 그들을 덮쳤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직접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현실 앞에서 믿음을 잃고 원망하였습니다. 인간의 연약함은 상황이 바뀌면 금세 드러나곤 합니다. 이 장면은 우리 삶에서도 반복되는 신앙의 진실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모세는 담대히 외쳤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 이 말은 단순한 침묵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을 신뢰하라는 선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주도적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이스라엘을 마른 땅 위로 걷게 하셨습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부분을 하나님이 담당하시며, 우리가 할 일은 믿고 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이 장면은 구원의 주체가 누구인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믿음을 단련시키고, 그들에게 구원은 인간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져왔다는 사실은 언약의 성취와 믿음의 계승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약속대로 이끄시며, 과거의 약속을 현재에 실현시키십니다.

또한 모세의 행동은 리더의 믿음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모세는 흔들리지 않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기에 백성들을 격려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자의 믿음은 공동체 전체의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 교회, 사회에서도 모세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애굽 군대가 무너진 것은 단지 정치적 사건이 아닌 영적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분이며, 대적은 하나님의 손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이는 요한계시록의 유리바다 장면에서도 반복되며, 출애굽의 구원이 궁극적인 영적 승리의 예표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절망의 순간에도 ‘믿음으로 전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홍해 앞에서 머뭇거리는 인생의 순간에, 하나님은 여전히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내가 너희를 위해 일하는 것을 보라.”

 

적용 질문

  1. 당신은 인생의 ‘홍해 앞’에 설 때, 두려움보다 믿음을 선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것을 가만히 기다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까? 그때 무엇을 배웠습니까?

  3. 리더로서, 당신의 믿음이 가족이나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기도문

하나님,

우리 인생의 홍해 앞에서도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소서.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멈추지 않고 걸어가게 하소서.

두려움보다 말씀을 더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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