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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예수 밖에 길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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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11-29 17:10 조회1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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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 구원의 길이다 라고 하는 명제는 타 종교인이나 비종교인들에게는 오랫동안 종교 배타주의로 치부되어왔고 오늘날과 같은 다원주의 사회에서는 극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종교는 모두가 선한 길을 가르치는데, 왜 기독교만, 예수만 옳다고 하느냐며 기독교의 독선과 배타성, 편협성을 비판한다.

 

정말 기독교는 독선적이고 배타적이고 편협한가? 어떤 기독교인들의 태도는 그렇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제대로 안다면 기독교인들이 독선적이 될 수가 없고, 다른 이들도 기독교를 배타적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을 실존했던 성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없고, 그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분임을 부인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면 그분의 말씀은 거짓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죽음을 바로 앞에 두고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선언하셨다. 잠시 후면 사라질 분이 어떻게 자신에 대해 그런 선언을 하실 수 있는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분이 어떻게 죽을 수 있는가?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왔다고 하셨다. 대속물, 죄로 인해 사단에게 빼앗긴 우리를 찾기 위해 우리 목숨값으로 지불한 댓가, 그것이 그분의 십자가 죽음이다.

 

우리는 죄로 인해 생명을 잃었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다. 이 운명에서 인류를 건져내기 위해 어떤 존재가 대신 죽어주었는가? 예수님 밖에 없다. 그런데 예수님이 만일 단순히 우리와 같은 한 인간에 불과했다면 그분의 죽음도 한 사람 밖에 구원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모든 인간의 가치와 맞먹을 수 있고 그 이상으로 크신 분이다. 더구나 그분은 연약한 인성을 쓰시고도 전혀 무죄한 삶을 사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죽음에서 구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보다 더 확실한 구원의 길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당당하게 선언하실 수가 있는 것이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4:12)

 

예수님이 죄인에게 참으로 길이 되심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였다. 자신의 죽음으로 하나님과 죄인을 연결해주시고, 잃어버린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분은 자신의 죽음으로써 유일하고 영원한 구원의 길,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이 되신 것이다.

 

다른 곳에도 진정 구원의 길이 있다면 예수님의 말씀이나 기독교의 주장은 분명 독선적이고 배타적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거짓말장이, 뻥쟁이에 불과하며 감히 성인이라고 인정받을 수도 없다.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거짓말장이로 치부하든지 유일한 구원의 길로 받아들이든지 양단간에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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