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세 가지 우주적 기별 6. 그의 심판의 시간(도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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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04-30 09:50 조회4,19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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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 예언적 2300주야는 2300년을 상징하며, 2300년 끝에 해당하는 1844년에 예수님은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성소를 정결케 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이것은 재림 전 심판의 국면이며, 우리는 이 때에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재림을 준비해야 한다.
*핵심어 : 2300주야, 성소 정결
▣도입 질문 : 누군가를 위해 대신 희생당한 사람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누군가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던져 대신 죽은 사람이나 동물들에 대한 많은 사례가 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대신 심판을 받으셨다.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갈보리에서 그에게 다 쏟아졌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그의 날개 아래서 영원히 안전하다. 그리스도께서 정죄받은 죄인으로 십자가에서 심판받으심으로 우리는 천국의 의로운 시민으로 판결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영원한 멸망의 파괴적인 불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그분이 범죄자로 심판을 받으셨다.」
▣요일별 고찰
일. 심판과 관련하여 2300주야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단 8:14, 27, 9:21~22)
⇒2300주야 끝에 심판이 시작됨
유대인들에게 성소는 삶의 중심이요 희생제사를 통한 속죄와 구원을 가르쳐주는 실물 교과서였다. 매해 성소봉사가 종결되고 정결케 되는 대속죄일은 백성을 위한 최후 중보의 날임과 동시에 심판의 날이기도 했다(레 23:29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다니엘은 이렇게 거룩한 성소가 작은뿔에 의해 훼방을 당하고 파괴되어 2300주야까지 이르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 유대인에게 절대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므로 다니엘은 그 말을 듣고 기절했다. 이에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에게 와서, 이 예언은 오랜 후, 곧 말세에 관한 일이며, 그 기간에 그리스도가 오셔서 희생을 당할 것을 알려 주었다. 이것은 심판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심판을 통해 성소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옹호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재림전 심판, 조사심판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1844년부터 시작되었다.
월. 2300주야는 어느 때와 관련 된 것인가?(단 8:17, 19, 26)
⇒마지막 때
단 8장에 차례로 등장하는 숫양, 숫염소는 메데-페르샤, 헬라(그리스)임을 본문이 알려준다(단 8:20~21). 그러면 숫염소의 네 뿔 다음에 나오는 작은 뿔(단 8:8~9)은? 단 8장의 짐승 환상은 7장의 짐승 환상과 평행을 이루고 있으므로, 7장에 차례로 등장하는 곰, 표범, 작은 뿔 달린 무서운 짐승이 메데-페르샤, 헬라, 로마-로마교황권을 상징한다면, 7장의 작은 뿔 역시 로마-로마교황권임을 알 수 있다. 7장의 작은 뿔 달린 무서운 짐승과 8장의 작은 뿔은 그 무서운 모습도 평행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둘은 같은 세력임이 확실하다.
그러므로 2300주야와 관련된 작은 뿔을 헬라 시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다. 8장 본문에서도 2300주야는 다니엘 시대로부터 가까운 헬라 시대 보다는 마지막 때와 관련된 이상임을 밝혔다. 그렇다면,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이 예언을 깊이 살펴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니엘 8장에서 가브리엘은 2,300일 예언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다. 그는 숫양은 메데-페르시아를, 숫염소는 그리스를 가리키는 것으로 말했다(단 8:20, 21). 이 두 세력처럼 이름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그 다음 실체인 작은 뿔은 분명히 로마이다(단 8:9, 23, 24). 그 다음 천사는 “진리를 땅에 던지고”(단 8:10~12, 25) 그리스도의 하늘 사역을 방해할(단 8:10~12) 로마의 정교연합적인 국면을 말한다. 이 장의 절정인 다니엘 8장 14절의 성소의 정결은 하나님의 권위를 찬탈하려는 이 땅의 종교적 세력의 도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다. 그것은 죄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해결책의 일부이다.」
화. 2300주야의 시점을 푸는 열쇠는 무엇인가?(단 9:24~27)
⇒칠십 이레
9장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에게 나타난 것은 다니엘이 궁금해하는 8장의 환상을 깨닫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단 9:23). 그 환상을 설명하면서 유대인을 위하여 칠십 이레를 ‘정하였’다고 했다(9:24). 히브리어로 ‘정하였’다는 말은 ‘잘라낸다’는 뜻이다. 그것은 2300일이라는 긴 기간에서 490일을 유대인을 위한 은혜의 기간으로 할당했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490일이 언제 시작하는지를 안다면 2300주야의 시작점도 알 수 있다. 그 490일 안에 메시야가 오시고 죽으실 것이 예언되었다. 예언의 중심은 그리스도임을 잊어선 안 된다.
수. 1. 칠십이레의 시작과 끝에 있을 중요한 사건은 무엇이 될 것인가?(단 8:24~25)
⇒예루살렘 중건령과 메시야의 출현
예루살렘 중건령은 아닥사스다의 조서로 내려졌는데 역사적으로 그것은 주전 457년 가을에 있었다. 그리고 예수님이 메시야로서 기름부으심을 받은 것은 주후 27년 침례를 통해서이다. 이 때부터 예수님은 봉사와 죽으심으로 유대인을 위해 마지막 기회를 주셨다. 메시야의 기름부으심이 있고 7년이 지난 주후 34년에 유대인의 최고 의결기관인 산헤드린의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스데반이 죽임을 당했다. 이로써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를 공식적으로 거절하고 그들에게 주어진 은혜의 기간에 스스로 종지부를 찍어버렸다. 이로써 유대인을 위한 기회는 끝나고 그때부터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다. 이것은 490일 예언이 그리스도의 초림과 관련된 것임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예언된 490일은 예언해석상 연일원칙에 따라 490년으로 해석되어야 역사적으로 정확히 맞는다. 따라서 2300주야는 2300년을 나타내며, 그 시작점은 칠십 이레의 시작점과 같은 주전 457년임을 알 수 있다.
2. 단 9:26의 위대한 진리는 무엇인가?(롬 5:6~9)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를 대속하기 위함.
「“육십이 주 후에는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요”(단 9:26, 흠정역). 메시아는 “끊어”질, 즉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이다... 즉, 갈보리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다니엘 9:27에는 마지막 7년인 한 주의 중간에 그리스도께서 “제사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흠정역)이라고 쓰여 있다. 이 70번째 이레의 중간인 A.D. 31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의 피로 영원한 언약을 확증하셨고, 제사 제도는 모든 예언적 의미를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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