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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기 13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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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03-25 17:21 조회5,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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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예수의 재림으로 죄악 세상은 끝나고, 구원받은 자들은 새로운 나라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된다.

 

*핵심어 : , 새롭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세상의 어떤 행복도 새하늘과 새땅에서 누리게 될 행복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새하늘과 새땅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1. 바벨론의 심판 이후에 있게 될 어린양의 혼인잔치란?

2. 혼인잔치에 참여한 신부들은 그리스도로부터 깨끗한 세마포옷을 받아 입는다. 이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 백마를 탄 기사가 군대들과 함께 오는 것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2. 아마겟돈 전쟁에서 주님의 무기는 무엇인가?

 

.1. 재림으로 시작되는 천년기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인가?

2. 하늘에서 왕노릇하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1. 천년기 끝에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

2. 새하늘과 새땅에 대한 소망을 주신 주님을 어떻게 섬겨야겠는가?

 

.1. 지상에 내려오게 될 새예루살렘에서의 삶은 어떠한가?

2. 이번 기 교과를 공부하면서 기억에 남거나 새롭게 결심하게 된 것은?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예수님과 성도들의 연합을 기념하는 잔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예수 이름으로 인해 고난을 당하고 때로는 순교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충성한다. 그들의 소망은 하늘에서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이다. 이제 성도들을 핍박하던 악인들의 큰 성 바벨론은 심판을 받아 온전히 파멸되었다. 성도들은 승리하여 재림하신 예수님을 따라 새예루살렘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된다는 사실은 말로 할 수 없는 기쁨이다.

신부는 새예루살렘이고,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손님들은 구원받은 성도들이다. 또한 새예루살렘의 구성원들이 성도들이 될 것이므로 성도들도 신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19장은 아직 혼인잔치에 들어간 상태가 아니라, 혼인잔치가 임박했음을 알고 하늘이 기뻐하는 장면이다.

 

2. 그리스도의 의로운 품성

 

19:8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신부에게 깨끗한 세마포 옷을 주신다. 이 옷은 그 도성에 들어가는 혼인 잔치 손님들이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어떤 공로도 주장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 곧 그들이 그들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결과에서 비롯된 행위를 상징한다.

옳은 행실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 계발된 그리스도를 닮은 품성이 밖으로 드러난 것이다.

 

.1. 그리스도의 재림

 

혼인잔치가 있기 전에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들의 관계를 방해하는 원수들이 완전히 제거되어야 한다. 예수의 재림은 우선 지상 최후의 아마겟돈전쟁에 임하여 원수들을 멸하기 위한 것이다. 18장에서 완결되지 않은 아마겟돈 전쟁이 이 곳에서 완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던 거짓선지자와 짐승이 잡혀 유황불에 던져지고, 그들과 합세했던 왕들과 악인들도 죽어 새들의 먹이가 됨으로 전쟁은 끝난다.

 

2. 말씀

 

아마겟돈 전쟁은 칼과 핵무기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말씀, 곧 사상으로 싸우는 영적인 전투이다.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검은 말씀을 상징한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주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말씀을 받아들인 자는 살고 말씀을 거역하는 자는 망하게 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강한 정복자처럼 구름을 타고 오신다. 그분은 이제 수치와 저주의 쓴 잔을 마시기 위하여 간고를 많이 겪는 분으로서가 아니라 산 자와 죽은 자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하늘과 땅의 승리자로 오신다... 하늘은 찬란한 천천만만의 천사들로 충만해진 것 같다. 그 광경은 사람의 붓으로 묘사할 수 없고, 사람의 마음으로 그 찬란한 모습을 가히 상상할 수 없다”(각 시대의 대쟁투, 640~641).

 

.1. 성도들이 왕노릇함

 

왕노릇이란 심판하는 일을 말한다. 악인들에게 재판을 받던 성도들이 이제는 악인들을 심판하게 된다. 이 심판의 성격은 하나님의 공의를 확인하는 것이다.

천년기에 하나님은 구속받은 자들로 하여금 역사의 기록을 조회하도록 허락하셔서 그들의 삶에 임하신 그분의 인도하심뿐 아니라 멸망당한 자들에게 내리셨던 그분의 결정들이 공정한지에 관하여 모든 해답을 찾게 하신다. 천년기가 끝날 무렵이면 그분의 공의에 관한 모든 의문이 영원히 해결된다.

성도들이 하늘에서 영광 중에 거하며 심판하는 동안 사탄은 지구에 홀로 결박된 채로 천 년을 기다린다. 이는 모든 악인들이 죽어있는 상태이므로 아무도 미혹할 상대가 없어 쓸쓸하게 죄의 결과를 상상하는 고통 가운데 지낼 것을 말한다.

 

2.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거룩한 품성을 이루어야 함

 

.1. 에덴동산의 회복

 

이 지구는 천년 동안 황폐된 가운데 있다가 그 끝에 악인들이 부활하여 사탄은 그들을 다시 모아 하나님과 새예루살렘성을 포위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당하지 못하고 최후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다. 이제 지구는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실 때의 완전하고 아름다운 모습보다 더 멋지게 회복될 것이다.

회복된 세상에서는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과 함께 거하시기 때문에 고통과 사망이 없는 삶이 보장된다... 하나님의 임재는 회복된 땅에서의 삶을 진정한 의미의 낙원으로 만든다...

새 땅에 임한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면 이 생애에서 겪고 있는 아픔과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을 누릴 것이다. 이러한 해방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약속된 위대한 소망, 곧 그의 피로 승인된 소망이다.

 

.1.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음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있어 다시는 눈물과 아픔이 없고, 참된 만족을 주는 생명수를 마시고 영생을 보장하는 생명과를 먹으며 하나님의 영광의 빛 가운데 산다. 깨어졌던 하나님과 만물의 관계는 물론, 피조물 상호간에 깨어졌던 모든 관계도 온전히 회복된다.

그 도시는 길이, 너비, 높이가 각각 12,000스다디온인 정육면체이다... 구약시대의 성전에서 지성소의 형태가 정육면체였다(왕상 6:20). 즉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죄로 얼룩졌던 지구가 십자가의 은혜로 우주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말이다.

 

*각시대의 대쟁투 678 대쟁투는 끝났다. 죄와 죄인들은 없어졌다. 온 우주는 깨끗해졌다. 오직 조화와 기쁨의 맥박만이 온 우주의 만물을 통하여 고동(鼓動)한다. 생명과 빛과 환희가 만물을 창조하신 분에게서 끝없이 넓은 우주로 퍼져나간다. 가장 작은 원자(原子)로부터 가장 큰 세계에 이르기까지, 만물은 생물계와 무생물계를 막론하고 조금도 흠이 없는 아름다움과 완전한 기쁨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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