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기 12과 바벨론에 임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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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03-19 15:34 조회5,17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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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마지막 때에 큰 음녀 바벨론은 정치 세력과 거대한 동맹을 이루어 어린양을 대적할 것이나 결국은 심판을 받고 멸망하게 될 것이다.
*핵심어 : 심판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존경했던 사람에 대해 실망한 경험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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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큰 음녀의 정체를 모르고 존경하고 따를 것이나 그 정체가 드러나자 큰 충격을 받고 등을 돌리게 된다는 것을 이번 주 교과에서 확인할 것이다.
일.1. 계 17장의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는 누구인가?
2. 말세에 어떤 무리가 큰음녀 바벨론과 부정한 관계를 맺게 될 것인가?
월.1.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타고 있다는 것은 무얼 말하는가?
화.1. 계 17:8에서, 붉은빛 짐승을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라고 한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수.1. 짐승의 일곱머리는 무엇이며, 여덟째 왕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목.1. 큰 성 바벨론은 결국 어떻게 될 것인가?
2. 큰 성 바벨론에 속한 자들의 운명을 생각할 때 어떤 책임감을 느끼는가?
3. 우리가 버려야 할 바벨론적 요소들이 있다면?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1. 배도한 교회
큰 음녀는 또한 큰 성 바벨론이다. 바벨론은 고대에 바벨탑을 쌓았던 곳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는 세력을 뜻하며, 또한 바벨의 뜻이 혼잡을 의미하듯이 진리와 거짓이 혼합된 배도한 교회, 곧 로마교황권을 말한다.
2. 정치적 세력 및 일반 대중
땅의 왕들이 바벨론과 음행을 했다는 것은 정치적 세력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바벨론과 정의롭지 못한 동맹을 맺었다는 것이며, 땅에 거하는 자들이 바벨론의 포도주에 취했다는 것은 일반 대중이 그럴듯한 바벨론의 거짓가르침에 도취되었다는 뜻이다. 「술에 취하면 사람들은 명확히 생각하거나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참고 사 28:7). 신실한 남은 백성을 제외하고 온 세상이 바벨론에 미혹을 당할 것이다.」
월.1. 정치적 세력과 연합되어 있음
음녀가 탄 짐승은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 이는 죄악적이고 강압적인 정치 세력을 나타낸다.
음녀가 자주빛과 붉은색 옷, 각종 보석으로 꾸민 것은 대제사장의 복장을 모방한 것으로, 그 이마에 신성모독적인 이름이 있는 것은 대제사장이 머리에 쓰는 관을 매는 띠에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쓴 것을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녀가 손에 쥔 금잔에 온갖 가증한 것과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했다는 것은, 세상을 거짓으로 유혹하기 위해 경건의 모습을 가장한 것을 나타낸다.
이 음녀는 또한 성도들의 피에 취해 있는데, 이는 배도한 교회가 참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고 피를 흘린 것을 보여준다.
음녀가 「짐승에 올라탔다는 것은 지배력을 암시한다. 붉은 빛 짐승을 탄 종말 시대의 종교 체제가 세속 세력과 정치 세력을 지배할 것이다.」
화.1. 교황권의 엿사적 세 국면을 나타낸다.
교황권은 중세시대 동안 맹위를 떨치다가 프랑스대혁명 때 피우스6세가 유배됨으로 심각한 상처를 입고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었다. 그러다가 라테란조약으로 다시 부활하여 지금은 온 세상이 그를 우러르고 따를 만큼 놀라운 존재가 되었다.
「이 삼중 국면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하나님 야훼의 이름을 모방한 것이다(계 1:4, 참고 4:8).」
(계 17:8의 본문에서 ‘지금’이라는 시제는 현재 시제라기보다는, 과거에서 미래 사이에 속한 어느 때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는 17장의 짐승과 13장의 짐승이 같은 짐승의 다른 측면을 나타낸 것으로 볼 때, 17장의 짐승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다는 것과 13장의 짐승이 “머리 하나가... 죽게 된 것 같더니... 상처가 나으매”가 같은 맥락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수.1. 일곱머리는 일곱왕국을, 여덟째 왕은 마지막 때의 특별한 왕국을 읨한다.
이 일곱머리 중에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지금 있고, 하나는 이르지 아니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이상락 목사의 주석과 재림교회 주석을 종합해보면, 망한 다섯은 바벨론, 메대바사, 헬라, 로마, 중세교황권을, 지금 있는 왕(6째)은 프랑스 혹은 미국, 장차 이를 왕(7째)은 부활한 교황권을 말한다고 생각된다. (어떤 주석들은 다섯 왕을 애굽으로부터 시작하는데, 계시록의 짐승이 다니엘서 7장의 짐승들을 합체한 것처럼 묘사하여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왕국들과 같다는 것을 보여줌으로 바벨론으로부터 시작하는 게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짐승에게는 7머리, 곧 일곱 왕국만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7왕 외에 또다른 8째 왕은 도대체 무엇인가?
8째 왕이라고 번역된 계 13:11의 원문에는 왕이라는 단어가 없다. 본교 주석에 따르면, 이 8째는 7왕들의 “합체요 정점, 곧 짐승 자체”라고 해석한다. 즉 7번째 머리가 다른 머리들과 합한 만큼의 큰 권세와 능력을 행사할 것을 말한다.
목.1. 심판을 받게 됨
바벨론에 대한 심판의 선고를 듣고 바벨론(음녀)을 지지하던 짐승과 열뿔이 지지를 철회하고 바벨론을 미워하고 발가벗기고 살을 먹고 불사를 것이다. 이것은 바벨론이 철저하게 붕괴될 것을 말한다. 그럼에도 바벨론은 다시 속임수를 써서 전과 같은 야합을 통해 아마겟돈 전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나, 어린양과 성도들이 승리하고 결국 바벨론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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