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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님을 실망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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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2 00:26 조회2,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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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님을 실망시킬 수 없다!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었던 폴리캅(69-155년경)은 순교자 중의 하나입니다.
그는 화형대에서 그리스도를 저주하면 살려주겠다는 시장의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86년 간 그리스도를 섬겼으나 그분은 한번도 나를 버리지 않으셨다.
그런데 내가 어찌 그분을 욕할 수 있겠는가?"
그는 결국 화형대에서 순교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마지막 기도를 올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이 부족한 종을 순교자의 반열에 넣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받아 주시고, 이 잔을 마실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당신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소서. 아멘"
우리의 믿음이 화형대의 불꽃도 삼킬 수 있는 뜨거운 믿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오늘 안식일학교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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